검색결과45,195건
동계올림픽

린샤오쥔도 못 살린 中 쇼트트랙…중국, '귀화 도박' 자아비판→"환멸로 귀결" [2026 밀라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린샤오쥔(30·한국명 임효준) 등 다른 국가 선수를 데려오는 '귀화 정책'까지 활용했으나 중국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메달 1개 획득에 그쳤다. 이는 지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최악의 성적이다.22일(한국시간)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이러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부진을 세세하게 분석하며 보도했다. 매체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일정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받아 든 성적표는 차가울 정도로 참담했다. 쑨룽이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힘겹게 따낸 은메달을 제외하면, 중국은 전통적 강세 종목에서 전면 붕괴했다'고 지적했다.매체는 특히 해외 우수 선수의 귀화 전략이 완전히 실패했다고 했다. 중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즉시 전력감을 확보해 금메달을 대거 획득하겠다는 목표로 여러 선수를 자국으로 데려왔다.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린샤오쥔이 대표적이다. 또한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인 류사오앙, 류사오린 형제를 중국으로 영입했다.귀화 선수들의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에 남자 개인전 3종목(500m, 1000m, 1500m)과 단체전 2종목(남자 5000m 계주, 혼성 2000m)에 출전했다. 개인전 3종목에서 모두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하위 순위 결정전인 파이널B에서 뛰었다. 혼성 2000m 계주에서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매체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인재 올인(all in) 도박은 밀라노에서 최종적으로 환멸로 귀결됐다'며 '중국은 즉시 전력감 영입을 통해 금메달 속성 획득 과정을 시도했다. 그러나 귀화한 베테랑들의 컨디션 불확실성과 토종 신예 선수 육성의 단절은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하드 카운터(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선수) 부재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이어 '류사오린은 올림픽 출전 명단에 들지 못했다. 류사오앙과 린샤오쥔의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쇼트트랙은 집단 전술과 (선수들 간) 호흡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종목이다. 특히 과거 (중국이) 강세였던 계주에서 장기간의 고강도 합동 훈련 부족으로 남자 대표팀의 터치 타이밍과 라인 봉쇄는 산산이 흩어졌다. 베테랑 귀화 선수들의 심리전과 체력전도 예전만 못했다'고 짚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22 10:24
동계올림픽

"새로운 시도" 2030 알프스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는 다시 이탈리아에서? [2026 밀라노]

영국 매체 BBC는 '2030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개최국인 프랑스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열리는 게 확정됐다'고 22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알프스 2030'으로 알려진 차기 동계올림픽은 주로 프랑스 남동부 지역, 특히 니스·브리앙송·사부아·오트사부아에 경기장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그러나 스피드스케이팅은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 또는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의 기존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에드가 그로스피롱 프랑스 알프스 2030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스피드스케이팅을 프랑스 밖에서 개최하는 것이 대회 개최국으로 선정될 당시 올림픽위원회(IOC)와 합의한 조건이라고 밝혔다. IOC는 현재 올림픽 유치를 추진하는 도시들에 대해 신축 경기장 건설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고 있다. 그로스피롱 위원장은 "이번이 유럽 내 다른 국가에서 종목이 열리는 첫 올림픽이 될 것"이라며 "이는 새로운 시도이며 향후 다른 올림픽에서도 이러한 시도가 있을지 지켜봐야겠다"라고 말했다. BBC는 '올림픽에서 개최 도시나 지역 밖에서 경기를 치르는 건 전례가 없는 일이 아니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는 서핑 경기가 프랑스에서 약 1만 마일(1만6000㎞) 떨어진 태평양 섬 타히티에서 열렸다'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섬인 타히티는 프랑스의 해외 영토지만, 2030 알프스 대회의 스피드스케이팅은 다른 독립 국가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차이를 설명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22 10:10
메이저리그

'미국 주장의 위엄' 저지, 첫 시범경기에서 홈런 2개 폭발 "WBC 기대된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뉴욕 양키스의 강타자 애런 저지(34)가 다음 달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열린 스프링캠프 첫 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렸다'고 22일(한국시간) 전했다. 저지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2홈런) 2득점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아메리칸리그(AL) 3회 최우수선수(MVP) 수상에 빛나는 저지는 통산 홈런이 368개인 거포이다. 다음 달 열리는 2026 WBC에선 미국 대표팀의 주장으로 선수들을 이끈다. 그는 경기 뒤 "WBC가 다가오고 있어 기대가 크다. 양키스의 시즌도 흥미진진할 거"라고 말했다. ESPN은 '저지는 WBC에서 강력한 미국 대표팀 라인업의 일원이 될 전망'이라며 '야수진에는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오리올스)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한편, 미국은 2026 WBC B조에서 멕시코, 이탈리아, 영국, 브라질 등과 경쟁한다. 경기 장소는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홈구장인 다이킨 파크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22 08:46
프로야구

프로야구 최대 금기 '팀 세탁'…20대 야구팬 생각은 완전히 갈렸다 [IS 서포터즈]

<편집자 주> 본 기사는 일간스포츠 대학생 서포터즈가 기획부터 기사 작성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한 텍스트 콘텐츠입니다. 대학생 청년의 시선으로 스포츠 현장을 바라보았으며, 편집 과정을 거쳐 게재됐습니다. 이 외에도 일간스포츠 서포터즈가 기획 및 제작한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는 일간스포츠 공식 SNS(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국내 프로야구 KBO리그에는 암묵적으로 지켜야 하는 규율, 즉 불문율이 있다. 선수와 지도자가 관례로 합의한 매너로, 점수 차가 큰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도루하는 것을 자제하거나 '빠던(배트 던지기)'으로 대표되는 과한 세리머니를 지양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불문율은 상대에 대한 '배려'를 전제로 리그를 한층 성숙하게 만든다.팬들 사이에도 불문율이 있다. 응원하는 팀을 바꾸는 행위, 이른바 '팀 세탁'이 팬들 사이에서는 눈총받는 행동을 여겨진다. 이에 대해 팬들은 팀 세탁을 생각해 본 적도 없으며, 팀 세탁을 하는 건 그 팀을 애초에 좋아하지 않았던 거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응원하는 팀을 선택하는 것은 팬의 자유이자 권리라며 팀 세탁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는 팬들도 있었다.일간스포츠 대학생 서포터즈가 20대 초반 야구팬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응원하는 팀을 고르는 것은 팬의 자유이자 권리."팀 세탁이 가능한 이유는 좋아하는 팀을 고르는 건 전적으로 팬의 자유로운 선택이기 때문이다. 팬은 선수나 구단과 계약 관계로 형성된 주체가 아니다. 따라서 특정 팀을 응원하는 행위는 도덕적 의무나 책임이 없다. 팬은 KBO리그를 구성하는 관객이자 참여자로, 개인의 취향과 감정에 따라 어떤 선택이든 가능하다. 그렇기에 응원 팀을 바꾸는 행위 역시 배신이나 일탈이 아닌, 한 개인의 자유로운 판단으로 존중받을 수 있다.팀 세탁을 비난하는 건 변화하는 리그 구조와 팬 문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시각이기도 하다. 프로야구 리그는 계속해서 변화한다. 예년에 비해 선수 이동이 잦고 FA(자유계약선수)와 트레이드가 활발한 상황이다. 따라서 팬이 특정 팀을 좋아하는 동력 역시 변동 가능하다. 응원의 출발점이었던 선수가 다른 팀으로 이적하거나 은퇴했을 경우, 팬의 감정 역시 자연스레 변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또한 변수가 많다. 연고지 이전, 모기업 교체, 구단 해체와 재창단 등 팀의 존립 자체가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팬이 느끼는 소속감과 애정이 약화하거나 사라지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자신이 응원하던 팀이 가치와 방향성을 고수하지 못한다면, 그 팀을 계속 응원할 이유 역시 약해진다. 이때 팬에게 과거의 선택을 이유로 과거와 동일한 응원을 강요하는 건 어불성설이다.실제 팬들 사이에서도 팀 세탁을 개인의 선택으로 받아들이는 시각이 존재한다. 키움 히어로즈 팬 A씨(21)는 "응원 팀을 바꾼다고 해서 야구에 대한 애정이 가벼워지는 것은 아니"라며 "야구라는 스포츠 자체를 사랑하며 다양한 팀을 응원하는 것 또한 하나의 응원 방식"이라고 밝혔다.■ "한 번 선택한 팀은 나의 영원한 팀."팀 세탁이 불가능한 이유는 야구팬이 단순히 '응원 대상을 선택하는 소비자'에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 야구팬은 응원하는 팀과 감정을 공유하고 기쁨과 좌절을 함께 겪으며 살아간다. 응원 팀은 시즌 성적이나 환경 변화에 따라 오랜 시간 쌓아온 기억과 정체성이 축적된 존재다. 그렇기에 '팀을 바꾼다'는 선택은 스스로 쌓아온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위에 가깝다.특히 KBO리그에 이러한 인식은 강하게 작동한다. 국내 구단 대부분은 지역 연고를 기반으로 형성됐으며, 팬이 되는 과정 역시 개인의 취향뿐 아니라 성장 환경과 깊이 연결돼 있다. 이때 응원 팀은 '자신을 설명하는 요소'가 된다. 따라서 응원 팀을 바꾸는 것은 소속감과 정체성 자체를 바꾸는 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실제 팬에게 팀 세탁에 관해 묻자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다. 팬에게 팀은 성적이나 선수 구성에 따라 평가하는 대상이 아니라, 오래 함께해 온 끈끈한 관계라는 설명한다. 한화 이글스 팬 B씨(23)는 "응원 팀을 바꾼다는 생각은 해본 적도 없다"며 "응원 팀을 바꿀 수 있다면 애초에 그 팀 팬이 아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NC 다이노스 팬 C씨(21) 또한 "우리 팀이 아무리 못해도 응원하는 팀을 바꿀 수는 없다"며 팀 세탁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 "팬과 팀의 관계를 어떻게 정의할 건가."팀 세탁에 대한 논쟁은 '팀에 대한 충성심'과 '팬의 자유'라는 관점을 넘어, 팬과 팀의 관계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팬을 변화하는 리그 속에서 능동적으로 취향을 선택하는 주체로 본다면, 팀 세탁 역시 프로야구를 즐기는 하나의 방식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팀 세탁은 배척의 대상이 아니다. 다양해진 팬 문화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응원 형태다.반면, 야구팬을 팀과 하나 된 존재로 본다면 팀 세탁은 금기일 수 있다. 팬을 팀과 감정을 공유하며 시간을 함께 축적해 온 존재로 보기에 한 번 선택한 팀은 쉽게 지울 수 없는 삶의 일부다. 이러한 점에서 팀 세탁은 팬이라는 정체성 자체를 가볍게 만드는 선택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가장 중요한 건 우리가 야구를 어떻게 즐기고 누릴 것인가다. 1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BO리그는 예년과 달라진 응원 문화를 갖게 됐다. '입덕(광적 팬 입문)' 계기, 응원 방식, 구단의 마케팅까지 KBO리그 팬을 둘러싼 모든 것이 바뀌었다. 따라서 팀 세탁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는 질문으로 다투는 것, 즉 팀 세탁을 둘러싼 갑론을박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일간스포츠 서포터즈 1기 김민지정리=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22 00:01
메이저리그

아직 2월인데 161㎞ 이상 강속구가 무려 82%, 사령탑은 "전혀 놀랍지 않다"

미국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 메이슨 밀러(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시속 100마일(161㎞) 이상의 빠른 공을 씽씽 던졌다. 밀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2026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첫 시범경기에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다. 밀러는 이날 총 23개의 공을 던졌다. 포심 패스트볼 11개 중에서 시속 161㎞를 찍은 공은 9개(81.8%)였다. 이날 최고 구속은 163.6㎞/h(101.7마일)로 캠프 초반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밀러는 지난해 60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10홀드 22세이브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했다. 지난해 아웃카운트 185개 중 절반이 훌쩍 넘는 104개를 삼진으로 잡을 만큼 강속구가 위력적인 오른손 투수다. 밀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 마무리 투수 후보로 꼽힌다. 크렉 스탬멘 샌디에이고 감독은 "요즘 투수들은 비시즌에 많은 공을 던져 캠프에 합류하자마자 바로 등판할 준비를 갖췄다"며 "밀러는 팀에서 가장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첫 등판에서 시속 100마일 이상의 빠른 공을 던져도 전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26.02.21 18:33
경제일반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별세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2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신 의장은 롯데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적장녀로, 아버지와 함께 롯데의 성공 신화를 이끈 인물이다. 고인은 롯데호텔과 롯데백화점 및 롯데면세점을 업계 최상위권으로 성장시켰고, 롯데쇼핑 사장을 역임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면세점을 선보이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 공로로 유통업계의 ‘대모’로 불렸다. 국내 재계 2세 경영인 가운데서도 능력이 출중하다는 대내외적 평가를 받고 있다.2009년 롯데삼동복지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데 이어, 2012년에는 롯데장학재단과 롯데복지재단에서 각각 2대·3대 이사장으로 역임하며 사회공헌 사업에 큰 힘을 쏟았다. 특히 청년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 지역 돕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2023년 장녀인 장혜선 이사장이 롯데장학재단과 롯데삼동복지재단에 취임 후 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도우며 신격호 리더십을 재조명하고 그 뜻을 기렸다. 이처럼 3대에 걸친 나눔의 정신 속에서 롯데재단은 40여 년간 약 52만명에게 2500억원 규모를 지원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한편 신영자 의장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이 상주를 맡아 ‘롯데재단장’으로 3일간 치르며,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한남공원묘원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21 17:25
산업

[부고]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별세

▲신영자(롯데재단 의장·향년 85세))씨 별세, 장재영·혜선(롯데장학재단 이사장)·선윤·정안 모친상, 유주영 시모상, 양성욱·이승환 장모상, 장서연·채원·수민·김민진·이중건·양노아·사라·한나·이동윤·동주 조모상=21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3호실(22일 특1호실), 발인 23일 오전 9시 20분, 서울추모공원·한남공원 묘원. 02-2227-7500.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21 17:21
문화

배드보스, 프랑스 파리 ‘Art Capital’ 앙드레 말로 심사위원상 수상

팝 아티스트 배드보스가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아트 캐피탈에서 먀므(Prix des Amitiés Internationales André Malraux) 시상식에서 PRIX DU JURY 앙드레 말로 국제 우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배드보스는 한국의 영웅 이순신 작품을 팝아트로 재해석한 작품 ‘The Superhero Under The Sky’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아 앙드레말로 협회로부터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앙드레말로 협회 Pierre Coureux 회장을 포함한 총 6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특히 배드보스의 작품 ‘The Superhero Under The Sky’의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 Christoph Ghenassia은 “정말 아름다운 작품이다. 독보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적 정체성을 지닌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진정으로 감동적인 작품”이라며 “이 작품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한국인은 물론 전 인류에게 미래지향적인 큰 업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드보스는 지난해에도 앙드레말로 청년작가재능상을 수상해 올해 2회 연속 수상의 기쁨을 맞았다. 그 외에도 ‘2025 프랑스 카루젤 드 루브르’에서 ‘올해의 작가상’, ‘2024 오스트리아 빈 구스타프 클림트 어워드’ 본상, ‘2023 일본 동경도 미술관 신원전’ 국제대상을 수상했다.프랑스 아트 캐피탈은 매년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리는 프랑스 최대 규모의 현대 미술 페어이다. 1884년부터 이어진 전통을 바탕으로 4개의 역사적인 살롱이 합쳐져 3000명 이상의 작가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1 11:52
뮤직

아이브, 신곡 ‘블랙홀’ 깜짝 스포…리즈, ‘압도적 비주얼’

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신곡 스포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의 타이틀곡 ‘블랙홀’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은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도심을 배경으로, 타워 최상층 두 건물을 잇는 다리 위 리즈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리즈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의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다가도, 정면을 향해 무언가를 쏘아 올리는 듯한 제스처로 신비로운 무드를 더한다. 특히, 동트기 직전의 푸르스름한 하늘과 은은하게 떠오르는 태양빛이 리즈의 모습과 한데 어우러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함께 공개된 짧은 음원 또한 영상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앞선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몽환적이면서도 벅찬 감성을 선사했던 아이브는 이번 스포일러를 통해 “Shall it all be sung, be done like this”라는 가사를 공개했다. 해당 가사는 소멸과 탄생이 동시에 존재하는 ‘블랙홀’의 뜻과 맞닿아 있어, 완곡과 뮤직비디오에 담길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타이틀곡 ‘블랙홀’은 시네마틱한 분위기 속에서 전개되는 셔플 기반의 트랙으로, 넓게 펼쳐지는 공간감과 영화적인 사운드 텍스처가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정규 2집의 타이틀곡인 만큼 앨범 서사의 중심에서 우리라는 존재를 새롭게 정의할 전망이다.한편, 아이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블랙홀’으로 정식 활동에 나선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1 11:44
뮤직

누에라, ‘팝 잇 라이크’ 트랙리스트 공개…엑소 레이 총괄

그룹 누에라가 새롭고 감각적인 음악을 예고했다.누에라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3번째 미니앨범 ‘팝 잇 라이크’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누에라의 3번째 미니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팝 잇 라이크’를 비롯해 ‘실루엣’, ‘에이리스트’, ‘위 아 영’까지 총 4곡을 담는다. 특히 엑소 레이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그동안 시크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확실한 팀 컬러를 구축해 온 누에라는 이번 ‘팝 잇 라이크’를 통해 청량하고 산뜻한 무드로 변신을 시도한다. 트랙리스트 이미지 전반에 담긴 키치한 감성과 수록곡 제목에서 엿보이는 분위기는 누에라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누에라는 향후 콘셉트 포토, 트레일러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간다. 오는 23일부터 공개되는 콘셉트 포토에서는 누에라의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볼 수 있다는 소속사의 귀띔이다. 뿐만 아니라 누에라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21일부터 22일(현지 시간)까지 독일 마인츠 HALLE 45에서 열리는 케이팝 공연 ‘케이팝 레볼루션’ 무대에 오른다.한편 누에라는 오는 3월 9일 오후 6시 3번째 미니앨범 ‘팝 잇 라이크’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1 10: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