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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X원우, 싱글 1집 트랙 공개…‘어젯밤’ 등 3곡 수록

세븐틴 유닛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의 트랙 리스트가 공개됐다.8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스 맨’에는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을 포함해 정한의 솔로곡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 원우의 솔로곡 ‘휴지통’ 등 3곡이 실린다.타이틀곡 ‘어젯밤’은 세븐틴의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한 앨범 프로듀서 우지와 범주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특히 한국의 독보적인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정한X원우와 협업해 색다른 분위기를 예고했다.두 멤버의 솔로곡 또한 세븐틴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기대하게 만든다. 정한의 솔로곡 ‘뷰티풀 몬스터’에는 우지와 범주는 물론,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작가진이 힘을 보탰다. 원우는 우지, 범주와 함께 솔로곡 ‘휴지통’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오는 17일 발매되는 ‘디스 맨’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내용의 도시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정한X원우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장르 소설 ‘시프트’,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등을 선보여 마니아 독자들을 모은 조예은 작가가 신보 스토리 집필에 참여했다.한편 세븐틴은 정한X원우 출격에 앞서 1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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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라이브지” 온앤오프, 호평 속 ‘엠카’ 추가 출연 [공식]

그룹 온앤오프가 호평 속 음악방송 추가 활동을 결정했다. 24일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의 공식활동은 2주간으로 예정하였으나, 많은 팬들의 요청으로 금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한번 더 무대를 보여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8일 미니 8집 앨범 ‘뷰티플 쉐도우(BEAUTIFUL SHADOW)’를 발매한 온앤오프는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로 활동에 나섰다. 지난 11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온앤오프는 전 멤버 올라운더로서의 역량이 빛을 발하며 연일 무대에 대한 호평 속에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특히 지난 16일 방송된 SBS M·SBS FiL ‘더쇼’에서 1위에 오른 후 진행된 앙코르 라이브 무대는 많은 K-POP 팬들 사이에 “이게 라이브지’라는 반응과 함께 회자되고 있다. 또한 미국 한류매체 ‘코리아부’는 “It's been so long since I've seen such a perfect group.” (이렇게 완벽한 그룹은 오랜만이다.)이라는 평을 남기며 여러 커뮤니티에서 언급되고 있는 팬들의 반응을 전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열기를 이어 온앤오프는 ‘더쇼’ 1위, 지난 19일 결방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3위,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2위에 오르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앤오프는 국내 활동 후 월드와이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4월 29일부터 오사카·나고야·도쿄 일본 3개 도시 투어에 나설 예정이며, 오는 8월부터는 북미 투어에 나설 예정으로 해외 팬들의 기대감 역시 점점 고조되고 있다.국내외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온앤오프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온앤오프의 무대는 2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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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해진 온앤오프…2년 4개월 만 콘서트 성료→오늘(8일) 컴백

그룹 온앤오프 (ONF)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온앤오프는 지난 6일 오후 6시와 7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12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이자 멤버 전원 군 전역 후 첫 콘서트로 남다른 의미가 있는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진행되어 글로벌 팬들과 함께했다.오프닝 음악과 함께 리프트를 타고 온앤오프 멤버들이 등장했으며, 팬들의 큰 환호 속에 무대가 시작됐다. '신세계 (New World)', '춤춰 (Ugly Dance)', 'GUCCI'로 공연의 강렬한 포문을 연 온앤오프는 무대 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 오신 걸 환영한다. 다시 만나기까지 2년 반이 걸렸다. 기다리던 함성과 함께하는 콘서트라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팬들에게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이어 ‘스쿰빗스위밍 (Sukhumvit Swimming)’, ‘Goosebumps’ 등으로 열기를 끌어올린 온앤오프는 ‘My Name Is’와 ‘오늘 뭐할래 (Good Good)’ 무대에서는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팬들과 호흡했으며, 지난해 발매한 미니 7집 앨범 타이틀 곡 '바람이 분다 (Love Effect)'와 ‘Difficult’, ‘여름 쏙 (Popping)’ 등을 선보이며 공연이 무르익어갔다. 이후 ‘My Song’과 ‘Moscow Moscow’ 무대 후 팬들이 가장 기다렸던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온앤오프 멤버들의 감성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미니 8집 앨범의 수록곡 ‘Breath, Haze & Shadow’를 선보여 팬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잠시 후, 현장의 팬들이 숨죽인 가운데 인트로 음악과 함께 블랙의상으로 환복한 온앤오프 멤버들이 등장, 타이틀곡 'Bye My Monster' 무대가 이어졌으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후반부 고음으로 이어지는 폭발적인 성량과 완벽한 무대에 우레와 같은 함성이 한동안 끊이질 않았다.신곡 무대 공개로 공연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으며, 이어 Ment '로드 투 킹덤(Road to Kingdom)'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The 사랑하게 될 거야’까지 강렬한 무대를 이끈 멤버들은 ‘Why’, ‘Show Must Go On’, ‘Beautiful Beautiful’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풍성하게 채웠다.‘Your Song’, ‘Message’ 무대로 공연을 마무리하며 온앤오프 멤버들은 한 명씩 인사를 전했다. 먼저 와이엇은 "아까부터 자꾸 울컥했던 이유가 이 순간을 계속 기다린 것 같다. 여러분들이 항상 곁에 있어주고 응원해 준 덕분에 오늘 온앤오프가 아름다울 수 있었다."고 전했고, 승준은 "새 앨범이 발매되고 활동을 시작할 텐데 퓨즈 분들이 있기에 잘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우리와 함께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효진은 "정말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콘서트 하면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힐링, 회복한 느낌이다. 힘이 돼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이션은 "첫 단독 콘서트를 했을 때는 함성을 못 들어서 굉장히 아쉬웠다. 이렇게 함성 소리를 듣고 교감하면서 무대 하는 게 너무 행복한 것 같다. 항상 말하지만 퓨즈는 우리의 뮤즈 같다. 앞으로 이렇게 계속 영원히 우리 음악에 뮤즈가 돼줬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유는 "이번 콘서트는 퓨즈가 보고 싶어 하는 무대를 많이 넣었다.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된 것 같다.", 민균은 “2021년 첫 콘서트 이후로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기다려줘서 고맙고 한편으로는 미안하다. 앞으로 이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더 발전해 나가고 올라갈 수 있는 온앤오프 되겠다."며 진심 어린 마음으로 끝 인사를 전했다.팬들의 열띤 앙코르 요청에 ‘Complete (널 만난 순간)’를 선보이며 공연을 마친 온앤오프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신곡 무대 공개와 팬 사랑까지 약 3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며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온앤오프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앨범 'BEAUTIFUL SHADOW'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8 08:56
연예일반

온앤오프, 4월 8일 컴백…6개월 만

그룹 온앤오프가 오는 4월 8일 컴백한다.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앤오프 미니 8집 앨범 ‘뷰티풀 셰도우’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2024년 4월 8일’이라는 컴백 일자 뿐만 아니라 앨범명을 의미하는 ‘BEAUTIFUL SHADOW’와 ‘I DON'T WANNA BE A MONSTER’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혀 있어 이번 미니 8집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스모키 메이크업과 무표정한 얼굴로 다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승준은 지난 앨범을 통해 보여줬던 청량한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온앤오프의 강렬한 콘셉트를 예측할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검은 사과, 검게 물든 손 등 블랙 색상의 오브제 또한 독특한 서사를 상상하게 만들며 호기심을 자극한다.온앤오프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7집 ‘러드 이펙트’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그동안 다양한 앨범과 경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입증해 온 온앤오프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확장된 세계관과 새로운 모습이 주목된다. 온앤오프는 컴백에 앞서 오는 4월 6~7일 양일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3 08:46
뮤직

YG 베이비몬스터, 단체 보컬 미션 풀 영상 공개...올라운더 증명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수준급의 보컬 실력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괴물 신인’ 면모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가 부른 ‘Scars To Your Beautiful’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Last Evaluation’ EP.7에서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았던 무대인데 7명 전원이 올라운더 역량을 제대로 입증해 화제다.멤버 로라가 섬세한 감정 표현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도입부를 열어젖혔다. 감성을 이어받은 파리타는 청아한 음색으로 서정적인 선율에 녹아들었고, 치키타는 원곡의 감성을 극대화하는 매력적인 음색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여기에 베이비몬스터만의 매력을 배가하는 탄탄한 래핑이 힘을 실었다. 루카는 중저음 보이스와 타고난 리듬감으로 비트 위에 당찬 자신감을 펼쳐냈고, 아사는 귀에 내려꽂히는 정확한 딕션과 함께 속도감 있는 래핑을 선보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특히 모두가 함께 부르는 브릿지 구간의 하모니가 인상적이었다. 하람이 탄탄한 테크닉으로 보컬 파트를 리드, 곡의 중심을 꽉 잡았고 멤버들은 이에 풍성한 화음으로 화답해 빼어난 호흡을 엿보게 했다. 아현은 유려한 완급조절과 막힘없는 고음으로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예비 멤버 7인의 막강한 시너지가 돋보이는 무대에 글로벌 팬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각자의 빛나는 개성은 물론 한 팀으로서의 조화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베이비몬스터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 세계가 더욱 기대된다는 반응이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의 예비 멤버가 보컬·댄스·랩·비주얼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로 글로벌 음악시장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한 데뷔 리얼리티 ‘Last Evaluation’는 매주 금요일 새벽 0시에 공개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23 13:45
연예일반

[신년] 장원영·민지·이유진… “올해 스무살!” 2004년생 스타들이 뛴다

2023년 토끼해의 해가 밝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암울했던 3년이 지나고 조금씩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되면서 연예계도 재개의 기지개를 켰다.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누구보다 부푼 마음으로 새해를 기다린 이들이 있다. 드디어 미성년자의 딱지를 떼고 스무살이 되는 2004년생들이 바로 그 주인공. 계묘년에 스무살이 된 유망주들이 보여줄 행보에 대중의 시선이 집중된다. 더 이상 소년과 소녀가 아닌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 훨씬 더 멋진 매력을 뽐낼 2004년생 유망주 스타들을 짚어봤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4세대 걸그룹 스타를 뽑으면 단연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리즈, 레이를 들 수 있다. 동갑내기 세 사람은 지난해 데뷔와 함께 가요계에 돌풍을 아이브의 핵심 멤버다. 2021년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했다.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3연속 히트를 기록,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는 ‘대상 신인’으로도 우뚝 섰다. 특히 ‘MZ세대’를 대표하는 장원영은 2004년생 스타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아이브의 센터로 전 세계에 K팝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개인 활동도 활발했다. KBS2 ‘뮤직뱅크’ MC와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2 KBS 가요대축제’에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능력을 입증했다. 데뷔와 동시 최초, 최단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혜성같이 등장한 그룹 뉴진스에 새해 첫 20대 멤버들이 나왔다. 리더 민지와 하니가 스무살을 맞았다. 뉴진스는 지난해 7월 멤버 전원이 10대로 데뷔해 소녀들의 순수함과 레트로를 정체성으로 삼아 K팝신을 장악했다. 데뷔곡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는 각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2016년 이후 데뷔한 K팝 그룹 중 유일하게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한국 ‘주간 톱 아티스트’ 정상에도 올랐다. 이어 지난해 12월 19일 발표한 ‘디토’(Ditto)도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스테이씨와 엔믹스도 스무살 멤버를 알렸다. ‘런투유’(RUN2U)와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의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한 스테이씨에는 재이와 윤이 2004년 출생했다. 지난해 2월 정식 데뷔한 엔믹스의 설윤, 지니, 배이도 스무살이 되면서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역 출신 배우들도 새해 성인으로 한 단계 성장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스카이캐슬’ 키즈로 이름을 알린 이유진은 전문 모델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유진은 JTBC 드라마 역대 시청률 3위의 드라마 ‘SKY캐슬’에서 진진희(오나라 분)와 우양우(조재윤 분)의 외동아들 우수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002년에는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전작의 얼굴을 잊는 매력을 드러냈다. 이유진은 이 작품으로 지난 ‘2022 S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유진은 수상 후 “몇 시간 후면 성인이 된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좋은 선배들이 함께 해줬고 도와줘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어른이 되겠다는 다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08년 드라마 ‘연애결혼’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정진한 배우 안서현도 소녀에서 숙녀가 된다. 그동안 드라마 ‘드림하이’, ‘동안미녀’, ‘상어’, 영화 ‘옥자’, ‘몬스터’, ‘신의 한 수’, ‘오 마이 고스트’ 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한 연기 행보를 펼친 바 있다. 스무살 안서현이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지 차기작에 관심이 모인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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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부모 그림자 지우고 당당하게… 스타 2세 전성시대

그야말로 스타 2세 전성시대다. 스타 2세들의 활약이 매섭다. 래퍼, 가수, 배우, 인플루언서, 유튜버로 다양한 분야에서 맹렬한 영향력을 떨치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래퍼 MC그리부터 스테이씨 시은, 배우 박민하, 윤후, 이준수, 송지아 등 부모보다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대중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는 이들을 살펴봤다.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김동현)는 래퍼 활동과 함께 각종 예능을 거쳐 유튜브 황태자로 불리며 변함없는 끼를 뽐내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붕어빵’에 출연, 타고난 방송 센스와 귀여운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어린 꼬마는 어느새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곡을 만드는 래퍼로 성장해 2016년 자작곡 ‘열아홉’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당시 ‘열아홉’은 멜론 차트 기준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높은 성적을 얻었다. 래퍼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입담을 자랑하며 활약상을 떨치고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KBS2에서 방송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의 고정 패널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MC그리는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입담을 자랑, 객관적인 시선으로 출연진을 향한 따끔한 일침을 날리기도 한다. 부모의 끼를 물려받아 가수로 데뷔한 대를 잇는 2세도 있다. 매 앨범 히트곡을 발매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는 그룹 스테이씨 멤버 시은이다.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 90년대 그야말로 핫한 스타였던 원조 댄스가수 박남정의 딸이다.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입성한 시은은 현재 4세대 걸그룹 스테이씨의 메인 보컬로 활약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데뷔 후 ‘소 배드’(SO BAD), ‘ASAP’, ‘색안경’(STEREOTYPE)‘ ’런투유‘(RUN2U),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까지 5연타 흥행을 정조준하며 급부상했다. 무엇보다 메인보컬의 포지션으로 소화하기 어려운 고음의 음역을 완벽에 가깝게 부르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청량한 보이스로 완성해 팀의 보컬을 책임지고 있다. 탄탄한 시은의 보컬과 다양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음악성을 떨치고 있는 스테이씨는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한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일본 공식 팬클럽 스윗 재팬(SWITH JAPAN) 모집이 시작과 함께 전 세계 팬들이 몰려 접속자가 폭주했다. 스테이씨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영화계와 스포츠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다재다능의 박민하도 연예인 2세다. 박민하는 SBS 전 아나운서 박찬민의 셋째 딸로 연기, 사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걷고 있다. 박민하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에 흥행몰이 중인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전편에 이어 유해진의 딸로 열연을 펼쳤다. 이도 모자라 박민하는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5일 경남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런가 하면 ‘반 연예인’으로 근황만 올려도 화제를 모으는 2세들도 있다. ‘아빠 어디가’를 통해 일명 ‘랜선 조카’로 등극한 윤후, 이준수, 송지아는 셀럽 못잖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는 KBS2 ‘자본주의학교’, Mnet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 등에서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두들겼다. 이준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10준수’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먹방, 게임 등 자신의 근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누적 조회수 1796만을 자랑, 유튜버로도 활약 중이다. 축구 스타 송일국과 박연수의 딸 송지아는 연예 활동을 일절 하지 않고 있음에도 수려한 외모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프로 골프 선수를 준비하고 있다. 송지아의 근황은 엄마 박연수의 SNS로 공개되고 있다. 게시물이 업로드될 때마다 무수한 기사들이 쏟아지는가 하면 착용한 옷과 액세서리를 향한 문의도 쇄도한다. 이처럼 스타 2세들의 꾸준한 인지도와 화제성에 힘입어 tvN STORY는 23일부터 ‘이젠 날 따라와’를 방송한다.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들을 위한 여행을 직접 계획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후와 이준수, 이종격투기선수이자 전 유도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아빠들과 함께 여행가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타 2세들은 부모의 스포트라이트를 등에 업어 자연스럽게 대중의 시선을 모은다. 개중에서는 부모와 같은 길을 걷는 이들도 있지만 최근의 스타 2세들은 오롯이 실력과 끼만으로도 당당하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부모의 그림자를 등에 업고 등장한 이들을 또 다른 세습과 특혜라는 시각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스타의 자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방송에 노출되고 인기를 누리는 것에 공정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공정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시대이기에 이는 더욱 그렇다. 그렇지만 이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은 지양해야만 한다. 스타의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외모 평가와 비난, 근거 없는 추측을 고스란히 받을 의무가 이들에게 있진 않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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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신보 ‘위 니드 러브’ 초동 20만 장 돌파…끝없는 커리어 하이

그룹 스테이씨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발매된 스테이씨의 세 번째 싱글앨범 ‘위 니드 러브’(WE NEED LOVE)는 초동 판매량 20만1072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의 초동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자 스테이씨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매 앨범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며 계단식 성장을 이어온 스테이씨는 이번 기록을 통해 또 한 번 확장된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스테이씨는 ‘위 니드 러브’를 통해 탄탄한 가창력으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 스테이씨의 비주얼 변신을 담은 타이틀곡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 3000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스테이씨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뷰티풀 몬스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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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뷰티풀 몬스터’로 초고속 1000만 뷰 돌파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신곡으로 좋은 기록을 세우고 있다. 스테이씨의 신곡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가 2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 수 1000만을 돌파했다. 스테이씨는 6인 6색 다채로운 음색을 내세워 ‘전원 메인보컬 그룹’으로 화려하게 가요계에 컴백했다. 공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1000만 뷰를 달성한 ‘뷰티풀 몬스터’ 뮤직비디오는 스테이씨의 자유분방하고 싱그러운 비주얼과 한층 성장한 면모를 담아내 롱런을 예고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스테이씨는 지난 19일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니 실시간 차트 상위권, 멜론 톱100에도 빠르게 진입했다. 타이틀 곡 이외에도 수록곡 전곡이 벅스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스테이씨의 신보 ‘위 니드 러브’(WE NEED LOVE)는 사랑에 대한 용기, 희망, 두려움 등의 감정을 극적인 표현력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스테이씨는 전 트랙에 걸쳐 ‘우린 사랑이 필요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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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기존 틴프레시 깨는 시발점 자신 있었다” [종합]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찾는다. 스테이씨가 1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위 니드 러브’(WE NEED LOVE) 발매 기념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을 내놓는 소감과 설렘을 밝혔다. 스테이씨의 세 번째 싱글앨범 ‘위 니드 러브’는 사랑에 대한 용기, 희망,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을 그려낸 앨범이다. 스테이씨는 전 트랙에 걸쳐 ‘우린 사랑이 필요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앨범은 ‘런투유’(RUN2U)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재이는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성장한 모습을 빨리 보여주고 싶다”고 운을 뗐다. 스테이씨는 데뷔 이래로 처음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수민은 “첫 오프라인 쇼케이스인 만큼 설렜고 이날만을 기다렸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그간 사랑에 대한 마음을 노래했던 스테이씨는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랑의 완성과 음악적 도전을 과감히 노래한다. 앨범에는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 FLYT 등 작가진이 참여해 다채로운 장르에 에너지를 담았다. 시은은 “앨범명처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용기와 사랑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랑에 쉽게 굴복하지 않는 스테이씨의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재이는 “저번 (앨범) 보다 서정적이고 여유롭고 자유로운 느낌이 크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는 어쿠스틱 기타와 묵직한 808 베이스가 특징인 팝 댄스곡이다. 사랑에 빠져 때로는 날 아프게 하고 치료해 주는 존재를 제목 ‘뷰티풀 몬스터’로 표현했다. 여섯 멤버는 각자의 매력이 담긴 보이스로 ‘사랑이란 행복의 이면에 숨은 두려움’이란 메시지를 전한다. 시은은 “처음에 가이드를 받았을 때가 기억난다. 비트도 많이 빠지고 멜로디 라인이 색다르게 바뀌었다. 비트보다 멤버들의 보컬로 꽉꽉 채웠다. 준비하면서 기대가 됐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아이사는 “이 순간을 기다렸다. 뷰티풀 몬스터 퍼포먼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타이틀 곡 퍼포먼스는 안무팀 라치카와 협업했다. 재이는 “유튜브에서 가비 선생님이 안무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하셨다. 함께 해 좋았다”고 말했다. 윤은 “후렴에 내 파트에 포인트 안무가 나온다”며 직접 안무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스테이씨표 건강한 정신을 표현한 ‘아이 라이크 잇’(I LIKE IT), 첫사랑의 감성을 노래한 ‘러브’(LOVE), 미니 2집 타이틀곡 ‘런투유’(RUN2U)의 리믹스 버전 ‘런투유 (TAK Remix)’(RUN2U) 등 총 4개의 곡이 앨범을 꽉 채웠다. 수민은 앨범 준비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을 밝히며 “부담감보다 기대가 앞섰다. 좋은 곡이 나왔다고 생각했고 그만큼 자신감이 있었다. 보컬을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시은은 “이번 앨범에 다양한 감정이 드러나 있다. 무대준비를 할 때 전체적인 기승전결을 생각했다. ‘어떻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를 멤버들과 함께 고민했다”고 이야기했다. 스테이씨는 이번 앨범을 통해 여섯 멤버의 색이 모두 드러나는 ‘전원 보컬’로 기존에 보여주던 밝은 틴프레시 무드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예정이다. 시은은 “그동안 스테이씨만의 장르로 틴프레시를 많이 언급했다. 이번에는 새로운 시도를 했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앨범이 틴프레시를 깨는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수민은 “이전에는 상큼하고 카리스마 있는 장르를 했다면 이번엔 아련하다. 틴프레시안에 가두지 않고 ‘할 수 있는 건 다해보자’는 결론을 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컬적으로는 다양한 장르의 곡, 발성법도 연습했다”고 밝혔다. ‘위 니드 러브’는 1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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