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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포기…“가격 더는 매력적이지 않아” [IS해외연예]

넷플릭스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를 포기했다. 입찰 경쟁사인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러더스를 품게 됐다.26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를 인수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고 이날 밝혔다.테드 사란도스와 그렉 피터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가격이 더 이상 재무적으로 매력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는 워너브러더스의 상징적인 브랜드들을 잘 관리할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이 거래는 언제까지나 적절한 가격에서 이뤄지면 좋은 것이었지, 어떤 가격에라도 꼭 이뤄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앞서 넷플릭스는 워너브러더스의 영화·TV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를 사업의 상당 부분을 주당 27.75달러, 총 720억 달러(약 105조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그러나 파라마운트는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에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제안하며 주당 30달러에서 주당 31달러로 인수가를 상향했고,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이사회는 파라마운트의 제안이 넷플릭스와 계약보다 주주에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넷플릭스는 4영업일 내 새로운 제안을 할 권리를 갖게됐으나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인수 철회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파라마운트는 스카이댄스와 합병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유서 깊은 대형 미디어 기업 워너브러더스를 품게 됐다.지난 2022년 워너미디어와 디스커버리의 합병으로 탄생한 워너브러더스는 영화·TV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 CNN을 비롯한 TNT, 디스커버리 등 케이블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7 09:23
연예일반

22기 옥순, ♥경수와 결혼 후 대표까지... “첫 출근했어요” [IS하이컷]

‘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공무원에서 회사 대표가 된 근황을 전했다.22기 옥순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부산에서 첫 출근.. 염색도 하고 직원들이랑 커피도 마시고 촬영까지 야무지게 완수했어요 ㅎㅎ 진짜 야물딱지게 일한 하루”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근데 말이죠.. 직원분들이 ‘대표님’ 할 때마다 두리번 (나 말고 다른 대표 찾는 중)… 아 맞다 나지 하고 다시 정면 응시를 몇 번을 했나 몰라요. 그냥 영비님이라고 불러죠..”라며 대표가 된 것이 어색하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옥순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한편 22기 옥순은 같은 기수 출연자였던 경수와 지난해 결혼했다. 옥순은 과거 행정 공무원으로 일했으나 퇴사 후 인플루언서 및 CEO로 활동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6 18:36
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4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가 GPTW(Great Place To Work) 코리아가 발표한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4위에 오르며 국내 호스피탈리티 업계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평가는 기업 구성원이 체감하는 신뢰도를 핵심 지표로 공정성, 존중, 자부심, 동료애 등 조직문화의 본질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글로벌 인증 제도다. 동일한 평가 기준은 전 세계 180 여개 국에 적용되며,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인재 경쟁력을 가늠하는 대표 지표로 활용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는 이번 평가에서 조직 전반의 신뢰 기반 운영 체계와 구성원 만족도 측면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과 함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는 ‘2026 글로벌 ESG 인권경영인증’을 획득하며 인권 중심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해 왔음을 입증했다. 이는 제도적 정비를 넘어 실제 근무 환경과 인사 정책 전반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천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개인 부문에서도 리더십 성과가 이어졌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필리핀·베트남 지역 대표는 조직 신뢰 구축과 지속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GPTW 존경받는 CEO상’을 수상했다. 김미선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 총지배인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여성 리더십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2026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에 선정됐으며, 육동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총지배인은 조직 혁신과 실행 중심 리더십을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를 수상했다.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필리핀·베트남 지역 대표는 “이번 성과는 오랜 시간 축적해 온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의 조직문화의 방향성과 실행력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26 14:18
영화

공형진, 비상계엄 꺼낸 대통령 된다…‘비상계엄 12.3’ 상반기 크랭크인 [공식]

12.3 비상계엄을 다룬 첫 극영화 ‘비상계엄 12.3(부제: PM 10시 24분)’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상반기 크랭크인 한다.‘비상계엄 12.3’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를 모티브로 기획된 작품이다. 제작사 아이피박스미디어1 박경수 대표가 직접 집필과 연출을 맡았으며, 장아람 촬영감독이 합류했다.작품은 21세기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비상계엄이라는 극단적 선택이 어떤 이유로 공모됐는지 그날 밤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재구성한다. 서초동 검찰총장 출신으로 정계에 입문해 대통령이 된 주인공 ‘계영’이 비상계엄이라는 카드를 꺼내 드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극을 이끌 주연 배우로는 공형진, 이가령, 이상훈이 캐스팅됐다. 공형진은 여의도 정치권을 불신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국정을 이끌려는 대통령 ‘계영’ 역을 맡았다. 이가령은 계영의 아내이자 CEO ‘근희’로 분한다. 이상훈은 계영의 고등학교 선배 ‘이용현’ 역으로 함께한다.세 배우는 “당시 국회의사당 안팎에서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지켜낸 모습은 그 어떤 작품보다 큰 감동이었다”며 작품 참여 소회를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5 15:32
메이저리그

'우리 경기 자체 중계할 거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자체 TV 네트워크 런칭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자체 텔레비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브레이브스는 올 시즌부터 ‘브레이브스비전(BravesVision)’을 통해 구단 주도의 경기 제작·중계 체제를 도입한다. 브레이브스비전은 구단 지역 시장에서 케이블, 위성,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이번 시즌 140경기 이상이 자체 제작될 예정이다.데릭 실러 브레이브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팬들과 가장 중요한 연결 고리인 텔레비전 중계를 다시 구단의 통제 아래 두게 됐다”며 “브레이브스비전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 제작과 스토리텔링 확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브레이브스는 경기 제작과 유통을 직접 운영하는 구단 대열에 합류했다. 이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포츠넷 LA), 시카고 컵스(마키 네트워크), 뉴욕 양키스(YES 네트워크)가 자체 방송망을 운영하고 있다.최근 MLB 중계 구조는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지역 스포츠 네트워크(RSN)를 운영해온 메인스트리트 스포츠 그룹이 재정난을 겪으면서 구단 상당수가 중계 방식 재편에 나섰다. 지난 시즌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콜로라도 로키스, 미네소타 트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MLB 본부의 방송 지원을 받아 지역 중계를 진행했다.올 시즌에도 신시내티 레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마이애미 말린스, 밀워키 브루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탬파베이 레이스가 케이블과 스트리밍 중계를 MLB에 의존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2026시즌 중계 계획을 아직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MLB닷컴에 따르면, MLB 방송 조직을 통해 중계를 진행하는 구단들은 기존 지역 방송 계약 대비 약 절반 수준의 중계 수익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MLB의 중계 구조 변화가 구단 수익 모델과 콘텐츠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이건 기자 2026.02.25 07:50
연예일반

‘얼짱시대 출신’ 홍영기, 10분 만에 1억 매출… “실화예요?”

인플루언서 겸 의류 CEO 홍영기가 놀라운 매출을 달성했다.24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억 원 이상의 매출액이 났다고 알리며 제품을 구매해 준 구매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10분 만에 매출 실화예요?”라고 놀라운 심경을 덧붙였다. 이어 “다들 오래 기다린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이들 사랑해주고 계신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고 고마워했다.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2년엔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4 17:43
뮤직

‘이해인 제작’ 버추얼 걸그룹 오위스, 3월 23일 데뷔 확정

버추얼 걸그룹 오위스(OWIS)가 3월 23일 데뷔를 확정 지었다.오위스(세린·하루·썸머·소이·유니)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일자를 담은 트레일러 영상과 웹툰 형식으로 멤버들의 비주얼을 공개했다.먼저 데뷔 트레일러는 ‘기억의 박물관’으로 초대하는 목소리로 시작했다. “오래된 기억들은 정리가 필요하다”라는 내레이션 속 현실의 소품은 꿈속 오브제로 바뀌고, 가상과 현실이 계속해서 교차됐다. 이어 “나는 당신의 잃어버린 조각”이라는 문구로 꿈과 자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한 편의 예술 영화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함께 공개된 웹툰에는 멤버들의 비주얼과 일상이 담겼다. 푸른 초원을 달리는 장면부터 교복 차림으로 연습실 거울 앞에 모여 셀카를 찍는 친근한 모습까지 다양한 순간들이 펼쳐졌다. 특히 밤하늘 아래 신비로운 빛을 쏟아내는 거대한 문이 열리고, 그 너머로 펼쳐진 청량한 하늘을 마주한 오위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다시 만날 하늘을 밟고 서 있어’라는 문구와 함께 서로 고개를 기대고 잠든 장면으로 마무리되며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콘텐츠로 세계관을 풀어갈지 기대가 모인다.오위스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해인 CCO와 전 워너뮤직코리아 이사 김제이 CEO가 설립한 신생 엔터사 ama(all my anecdotes)의 첫 번째 아티스트다. 팀명은 ‘Only When I Sleep’의 약자로, ‘오직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전한다. 이들은 잃어버린 꿈을 찾아가는 소녀들의 성장 스토리로 버추얼 아이돌 시장에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24 17:18
산업

KG그룹, ‘ISO 컴플라이언스·부패방지’ 통합 인증 획득… 글로벌 스탠다드 지배구조 확립 및 투명경영 강화

KG그룹이 그룹차원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동시에 획득했다.KG그룹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케미칼·에코솔루션·모빌리티·스틸·모빌리언스·이니시스 등 6개 주요 상장 가족사를 대상으로 전사적 리스크 이슈 풀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룹의 비즈니스 방향성과 정합성을 갖춘 체계적인 리스크 식별 및 검토를 진행해 왔다.KG그룹은 이번 통합 인증 획득을 통해 그룹 통합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사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했다. 아울러 실행력 있는 GRC(거버넌스·리스크관리·컴플라이언스)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또한 기업 운영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법·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적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고, ESG 경영의 핵심인 ‘투명하고 윤리적인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KG그룹 관계자는 “이번 ISO 통합 인증은 재무적 성장과 더불어 비재무적 가치 창출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라며 “한층 성숙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KG그룹의 지속 가능한 통합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해 주주와 고객 등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KG그룹 내 상장사 CEO들은 이번 통합 인증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해 각 가족사 대표이사가 임직원 앞에서 직접 ‘준법 서약서’에 서명하는 서약식과 함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준법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법무법인 바른관계자는 “기업전략연구소와 GRC TF 변호사 그룹이 KG 그룹 6개 주요 가족사를 대상으로 전사적 리스크 이슈 풀 구축을 지원했다”며 “그룹 전략과 정합성을 갖춘 리스크 식별·평가와 임원 교육 등을 통해 그룹 통합 차원의 실행력 있는 GRC(거버넌스·리스크 관리·컴플라이언스) 운영 기반 마련을 지원했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24 11:07
연예일반

박민영, tvN 흥행 ‘세이렌’ 울린다... “물+술만 마시며 캐릭터 몰입” [종합]

배우 박민영이 안방극장에 무서운 ‘세이렌’을 울린다.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했던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후 약 2년 만의 tvN 복귀다.박민영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이렌’ 제작발표회에서 “주변에서 tvN 딸이라고 부르더라. 벌써 tvN에서만 하는 다섯 번째 작품이다. ‘세이렌’은 특히 어두운 연기를 많이 해야 하는 작품이라 나에겐 큰 도전”이라고 말했다.‘세이렌’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의 보험사기 용의자 여자와 그 여자 주변에서 일어나는 ‘죽음’을 의심하며 파헤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로맨스와 스릴러를 동시에 담은, 이른바 ‘로맨스릴러’ 장르를 표방한다. 극중 박민영은 국내 최고의 아트 경매회사 로얄옥션의 수석 경매사이자 경매팀 팀장 한설아 역을 맡았다. 박민영은 한설아를 위해 생활 패턴까지 완전히 바꿨다. 그는 “이 친구가 밥을 안 먹는다. 주변에 비극이 많다 보니 집에 물이랑 술밖에 없다”며 “촬영하면서 내 집에도 물과 술만 뒀다. 물은 하루에 3L씩 마신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덕분에 한설아 특유의 예민하고 빈틈없이 완벽해 보이는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민영이 위하준, 김정현과 그려낼 위태로운 관계성도 주목할 포인트다. 위하준은 보험사기조사팀 조사관 차우석을 연기하며 박민영을 보험사기로 의심되는 연쇄 사망 사건의 용의자로 주목, 긴장감을 쌓아간다. 김정현은 스타트업 CEO 백준범으로 분해 미스터리한 행보를 이어간다.세 사람은 작품 속 호흡에 대해 “눈만 봐도 몰입이 될 정도였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박민영은 “너무 몰입한 나머지 귀에 이명이 들렸다. 정말 최선을 다한 작품”이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드라마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은 “박민영은 팜므파탈한 매력이 있고, 위하준은 직진남, 김정현은 신비로운 매력이 있다”며 “첫 회 오프닝부터 마지막 회 클로징까지 긴장감 넘치는 사건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세이렌’은 오는 3월 2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3 14:43
산업

ESG 해외 규제 위반 과징금 10년간 2.5조...국내 1·2위 기업은?

최근 10년간 국내 기업들이 해외 기관으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규제 위반으로 부과받은 과징금이 2조5000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22일 2015~2025년 미국 비정부기구 '굿 잡스 퍼스트'의 웹사이트 '바이얼레이션 트래커 글로벌'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바이얼레이션 트래커 글로벌은 기업 규제 위반 및 처벌 자료를 통해 다국적 기업의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부정 행위를 기록하고 있다.해당 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하고 본사 소재지가 국내인 기업 46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외 자회사를 포함해 이들 기업이 지난 10년간 부과받은 과징금은 총 17억2895만 달러(약 2조5050억원)였다. 제재 건수는 217건이었다.이 기간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은 기업은 코오롱인더스트리로, 총액은 3억6000만 달러(약 5220억원)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5년 미국 듀폰의 케블라 영업비밀 침해 사건으로 형사 벌금 8500만 달러와 피해배상금 2억7500만 달러를 지급했다.현대차가 2억6739만 달러(약 3880억원)로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2015년 인도법인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같은 해 연비·온실가스 시험 위반, 2020년 엔진 결함 리콜 지연 및 보고 의무 위반 등으로 제재받았다.다음으로는 기아(1억7975만 달러·2600억원), 동원산업(1억1347만 달러·1640억원) 순이었다.제재 건수로는 CJ제일제당이 24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삼성전자가 22건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18건, 현대차 14건 순이었다. 규제 건수는 2018년과 2023년이 각각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2025년에는 19건에 불과했다.ESG 항목별 과징금은 G(기업지배구조 개선) 관련이 13억9238만 달러(약 2조170억원)로 전체의 80.5%에 달했다. 항목별 규제 건수로는 S(사회적 책무) 관련이 113건으로 전체의 52.1%를 차지했다.ESG 항목별 최다 과징금 부과 기업은 E(환경)에서 현대차, 기아, HD건설기계 순이었다.S에서는 삼성전자, 아시아나항공, LG전자, G에서는 코오롱인더스트리, 현대차, GS칼텍스 순으로 나타났다.김두용 기자 2026.0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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