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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프티피프티, 보컬 차력쇼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데이에서 ‘CUPID’로 화려한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졌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2024.11.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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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프티피프티, 미모 성수기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데이에서 ‘CUPID’로 화려한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졌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2024.11.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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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무대 선보이는 피프티피프티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데이에서 ‘CUPID’로 화려한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졌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2024.11.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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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피프티 피프티, 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컴백 [전문]

탬퍼링 갈등을 겪은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5인조로 재탄생한다.소속사 어트랙트는 14일 “피프티 피프티는 기존 멤버 카나를 포함해 5인조로 새 출발할 예정”이라며 “9월 컴백으로 준비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4인조였던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초 발표한 ‘큐피드’가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중소의 기적’이라 불렸다. 하지만 멤버들이 어트랙트와 전속계약을 문제 삼으면서 이후 모든 활동이 중단됐다. 멤버들 중 카나만 어트랙트로 복귀하면서 다시 새로운 멤버로 재탄생하게 됐다. 어트랙트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뉴 멤버를 찾는 비공개 오디션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4월에 최종적으로 뉴 멤버 4인을 확정할 수 있었고, 피프티 피프티는 기존 멤버 키나를 포함한 5인조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어트랙트는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를 당초 6월 컴백을 목표로 했지만 앨범 퀄리티와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9월 컴백으로 정리했다고 전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가 컴백하는 그날까지 하루하루 정성과 열정을 쏟아부어 최고의 K팝 걸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피프티 피프티 컴백 관련한 어트랙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어트랙트입니다.우선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를 아끼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해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Cupid)가 미국의 '빌보드 핫 100'과 영국의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각각 17위, 8위라는 좋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있기 있는 2023년 틱톡 노래'(Top 2023 Tiktok Songs Globally), '2024년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2024 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케이팝 송'(K-pop Song of the Year)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 케이팝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하지만 더 많은 성과를 보여 드리기도 전에 안타까운 소식으로 모든 걸 멈춰야 했던 아픈 시간이 있었습니다. 어트랙트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뉴 멤버를 찾는 비공개 오디션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4월에 최종적으로 뉴 멤버 4인을 확정할 수 있었고, 피프티 피프티는 기존 멤버 키나를 포함한 5인조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입니다.피프티 피프티의 새로운 소식과 컴백을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나 앨범 제작의 퀄리티와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물리적인 시간들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약속드린 6월이 아닌 9월 컴백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소중한 팬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기적처럼 얻어진 시간과 기회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식 앨범 발매 전에 피프티 피프티만의 색깔을 보여 드릴 선공개 곡도 선보일 예정이고 그 밖의 다양한 사전 프로모션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어트랙트 임직원들은 피프티 피프티가 컴백하는 그날까지 하루하루 정성과 열정을 쏟아부어 최고의 K-POP 걸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6.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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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마그네틱’ 美 빌보드 ‘핫 100’ 91위…K팝 그룹 데뷔곡 최초 진입

그룹 아일릿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새 기록을 썼다.16일 미국 빌보드 공식 SNS에 따르면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이 ‘핫 100’ 91위에 올랐다.아일릿은 데뷔 22일 만에 ‘핫 100’에 진입하는 기록을 썼다. K팝 그룹 중 ‘핫 100’ 최단기간 진입이다. 앞서 ‘큐피드’(Cupid)로 데뷔 130일 만에 ‘핫 100’ 100위에 진입한 피프티 피프티의 기록을 약 110일 앞당긴 것이다.또한 데뷔곡으로 ‘핫 100’에 진입한 K팝 그룹은 아일릿이 처음이다. 앞서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으로 ‘핫 100’ 1위에 오른 바 있다.한편 아일릿은 오는 17일부터 ‘러키 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으로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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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2024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10위…걸그룹 중 최고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2024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10위에 올랐다.지난달 27일 빌보드가 국내 공식 론칭 전 발표한 ‘2024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에서 지난해 ‘큐피드’(Cupid)로 ‘핫 100’ 17위까지 오르며 총 25주간 머문 피프티 피프티가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0위를 차지했다.빌보드는 “‘큐피드’는 전 세계 청중에게 최대한 다가가기 위해 한국어 및 영어 버전으로 발매됐다. 이후 속도가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버전과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가 피처링한 리믹스를 통해 더욱 강화됐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 7일 자부터 12월 30일 자까지 빌보드 차트의 ‘빌보드 200’, ‘핫 100’, 그리고 빌보드 박스 스코어 등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산정했다.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올여름 컴백을 목표로 차근차근 새로운 멤버구성과 앨범 작업에 매진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0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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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3人, 새 소속사 찾는다…“희망 여전히 가지고 있어” [전문]

그룹 피프티 피프티 출신 새나, 시오, 아란이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최근 피프티 피프티 3인의 팬클럽은 공식 SNS를 통해 “피프티 피피트의 전 멤버인 새나, 시오, 아란을 대리하는 법무팀에 연락해 팬들이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소송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문의했다”며 “전 멤버들의 변호사는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공개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허락한 전 멤버들의 메시지를 전달해 줬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3인의 법무팀은 “현재 소송을 통해 결과적으로 원하던 전속계약 해지를 상호 간 통보를 통해 이룬 상황으로, 더 이상 어트랙트의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기에 팬분들께서 저희에게 특별한 법적인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다만, 정지호, 정세현, 정은아, 세 명의 멤버들은 건강을 회복해 가면서 꾸준히 연습을 이어가고 있고, 새 소속사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음악 활동을 유지해 가려는 의지와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 되겠다는 희망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법무팀은 “빠른 시일 안에 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나름의 최선을 다할 것이고, 조금 더디게 느껴지시더라도 믿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2월 발매된 신곡 ‘큐피드’(Cupid)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던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 8월 기각 결정을 내렸고, 이들은 항고를 제기했다. 이후 멤버 키나는 홀로 항고를 취하한 뒤 다시 어트랙트로 복귀했다.지난 달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 3인에 대하여는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과 위약벌을, 전속계약 부당파기에 적극 가담한 더기버스, 안성일과 백진실, 그리고 3인 멤버들의 부모 등에게는 공동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각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다음은 피프티 피프티 3인의 법무팀의 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여러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연락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점에 대해 저희 모두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있습니다.현재는 소송을 통해 결과적으로 원하던 전속계약 해지를 상호간 통보를 통해 이룬 상황으로 더 이상 어트랙트의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기에 팬분들께서 저희에게 특별한 법적인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다만, 정지호, 정세현, 정은아, 세 명의 멤버들은 건강을 회복해가면서 꾸준히 연습을 이어가고 있고, 새 소속사를 찾기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음악활동을 유지해가려는 의자와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 되겠다는 희망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빠른 시일 안에 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나름의 최선을 다할 것이고, 조금 더디게 느껴지시더라도 믿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모두 따사한 연말 보내시고, 마음만은 저희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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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 복귀가 ‘신의 한 수’…피프티 피프티 상표권 향방은

피프티 피프티의 ‘상표권’은 누구에게 돌아갈까.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인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와 기존 멤버 3인(새나, 시오, 아란)의 상표권 분쟁 결과에 귀추가 쏠린다. 어트랙트 측은 상표권 확보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2022년 11월 데뷔해 히트곡 ‘큐피드’(Cupid)로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며 ‘중소돌의 기적’이라 불린 피프티 피프티.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멤버 4명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논란에 휩싸였고 활동도 멈췄다. 법원은 지난 8월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 신청과 항고마저 기각했고 여론도 피프티 피프티에 불리하게 돌아갔다.이 과정에서 키나가 항고를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고, 어트랙트는 나머지 멤버 3명에 대한 계약 해지를 발표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어트랙트 측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키나를 중심으로 새 멤버를 영입하면서 피프티 피프티 2기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그러나 전속계약 분쟁 중 멤버들 측이 ‘피프티 피프티’ 이름의 상표출원을 진행하면서, 현재 특허청의 결정이 남아있는 단계다. 최종적으로 상표권의 권리를 따지기 위해서는 ▲누가 먼저 상표권을 출원했는가, ▲상표권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총 두 가지 쟁점을 따져봐야 한다. 어트랙트 상표권 출원 업무를 대리하는 경은국제특허법률사무소 전종학 변리사에 따르면 현재 법리적으로 어트랙트에 유리한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5월 15일 어트랙트는 영문명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로 상품분류 제41류의 ‘가수명’에 대해 상표출원을 했다. 6월 15일에는 제09류 음반, 상품분류 제25류 의류 등에 대해 추가로 상표출원을 완료했다. 상품분류는 제1류부터 45류까지 총 45개로 나뉘어져 있다. 상품분류가 다를 경우, 같은 상표라도 다른 사람이 권리를 가질 수 있는 구조다.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부모는 6월 19일 공동명의로 한글 ‘피프티 피프티’ 및 각 멤버 4인의 예명에 대해 상표출원을 진행했다. 멤버들이 상표 5개를 12개의 분류로 신청해 총 60개를 신청했다. 6월 19일은 멤버들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당일이다. 먼저 상표권을 출원한 곳은 어트랙트이므로, 상표권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를 판정하는 두 번째 쟁점만이 남았다.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 전속 계약서에는 “상표권은 소속사가 가진다”고 명시돼 있지만, 아티스트가 모두 소속사를 떠났을 경우 해당 상표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는 개별 사안에 따라 달리 판단될 여지가 있다.하지만 결과적으로 키나가 어트랙트로 복귀하고 전속 계약도 체결한 상태이기 때문에, 피프티 피프티라는 그룹은 어트랙트가 유지하게 됐다. 이로 인해 상표권 또한 어트랙트가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전 변리사는 “상표법상 ‘fifty fifty’ 상표는 어트랙트가 보유하는 것이 법리상 당연하고, 현재 계약 해지된 기존 멤버들의 부모들이 상표출원한 한글 ‘피프티 피프티’ 상표도 모두 거절될 것”이라고 자신했다.다만 일반적으로 특허청의 결정은 출원일로부터 14개월 후에 나온다. 현재 특허청의 심사 일정을 고려하면, 내년 하반기에 최종 등록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30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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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 ‘큐피드’ 저작권 등록 절차 위법성 대응한다…법률대리인 선임 [공식]

어트랙트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의 ‘큐피드’(Cupid) 저작권 등록 절차 과정에서의 위법 행위에 대응하고자 새 법률 대리인을 선임했다.어트랙트 측은 27일 “‘큐피드’ 저작권 등록 절차상의 위법성이 매우 높은 문제라고 판단하였고, 이 부분을 특별히 다루고자 새로이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하여 법적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앞서 어트랙트는 지난 6월 27일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사기 및 횡령,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형사 고소를 한 바 있다.어트랙트가 선임한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은현호 변호사는 “‘큐피드’의 저작권과 관련하여 기존에 더기버스와 관련자들에 대한 사문서 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외주 용역계약 위반 등에 관한 사건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저희는 저작권 지분 무단 등록 행위 등에 관한 사건을 준비하여 대응하게 될 예정이다“라고 밝히면서 “추후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의 창작적 기여분과 관련된 저작권 지분 무단 축소 행위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한편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저작권 관련 전문변호사로 팀을 구성해 법리 다툼을 준비 중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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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측 “피프티 편, 어트랙트·더기버스가 취재 도중 마음 바뀐 것”

이동협 교양1CP가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에 대해 부족함을 인정하면서도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10일 SBS는 ‘제391차 시청자위원회 8월 회의록’을 공개했다. 이영주 부위원장은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피프티 사건은 소속사 사장, 프로듀싱과 마케팅을 맡은 외주사 대표, 그리고 피프티 피프티 당사자들과 같은 이 사건의 핵심 인물들의 인터뷰를 담지 못했다”라고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또한 “외국 K팝 전문기자, 문화평론가, 음원 수익 구조와 선급금 구조 등 이 사건이 발생하게 된 배경을 다루고 피프티피프티의 ‘Cupid’(큐피드) 노래가 거둔 성과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함으로써 아이돌 훈련 과정 및 데뷔 후 불공정한 계약을 둘러싼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면서 “하지만 시청자들이 이 사건의 진실에 보다 다가갈 수 있는 디테일들은 다소 부족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동협 교양CP는 “피프티 피프티 편은 ‘그알’의 전고과목이 아니다 보니까 조금 더 팩트체크라든지 양쪽의 입장을 반영하는 부분에 있어서 부족함이 분명히 있었던 것 같다”면서 “기획 단계에서 이 아이템이 나왔을 때도 반대 의견이 꽤 많았다”라고 부족한 점에 대해 인정했다. 그러면서 이 CP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이템이 진행이 된 것은 양쪽 당사자들, 기획사 사장이죠, 어트랙트의 대표와 더 기버스 대표, 그리고 멤버들까지도 다들 출연해서 본인들의 입장을 충분히 표명하겠다는 애초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CP는 취재가 진행되는 기간에 핵심 인물들의 마음이 다 바뀌어 버렸고 방송을 연기하려 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아 결국 미흡한 상태로 방송을 내기로 결심하게 됐다.앞서 ‘그알’은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다뤘다. 소속사 어트랙트와 외주 프로듀싱 업체 더기버스, K팝 산업의 문제점 등을 보도했으나 편파적인 방송이란 지적을 받았다. 결국 ‘그알’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하며 후속 취재를 약속했으나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SBS는 일간스포츠에 “특별한 입장은 없다”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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