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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린샤오쥔, 주 종목 500m에서 결승 진출 실패...中 여론 변화 감지→"신뢰 잃었다" [2026 밀라노]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나선 중국 귀화 선수 린샤오쥔(30·중국·한국 이름 임효준)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린샤오쥔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 3조 경기에 출전했지만, 40초638로 4위에 그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린샤오쥔은 개인전 1000m, 1500m에 이어 500m까지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중국이 단체전 5000m 계주에서도 파이널B로 밀리며 린샤오쥔은 이번 밀라노 대회에서 '무관'에 그쳤다. 린샤오쥔은 한국 대표팀 간판선수였다. 2018년 열린 평창 대회에서 1500m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하지만 그는 이듬해 대표팀 후배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쳤다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고, 추행 혐의는 법적 다툼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이 과정을 겪으며 그는 중국 귀화를 선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국적을 바꾼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어 그는 린샤오쥔이라는 이름으로 2022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8년 만에 나선 올림픽 무대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 린샤오쥔. 하지만 평창 대회보다 기량이 떨어진 모습이 확연했다. 특히 500m는 중국 국적으로 국제 무대를 누빈 그의 새 주 종목이었다. 하지만 준결승전에도 오르지 못했다. 한 중국 매체는 이번 올림픽에 나서는 린샤오쥔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공항에 몰렸다고 전했다. 그만큼 중국 내 린샤오쥔 인기는 높다. 하지만 여론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 중국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1개도 따지 못한 점과 맞물려 그 화살이 린샤오쥐에게도 향한 것.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린샤오쥔은 밀라노에서 수차례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부진하며 신뢰를 잃었다"라고 했다. 반면 한국 쇼트트랙은 '최강'이라는 명성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황대헌과 임종언 그리고 김길리가 개인전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했고 19일 여자 계주에서 첫 금메달까지 획득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19 07:56
뮤직

‘K팝 대장주’ 블랙핑크·BTS 3주 간격 컴백…글로벌 음악신에 미칠 영향은 [IS포커스]

한국을 대표하는 두 팀의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나란히 완전체로 돌아온다. 솔로 활동으로 국내외 체급을 더 키운 블랙핑크는 7개월 만인 오는 27일 미니 3집으로 컴백하며, 지난해 완전체 ‘군필돌’ 타이틀을 얻은 방탄소년단은 무려 3년 9개월 만인 3월 20일 컴백한다. 3주라는 짧은 텀을 두고 나란히 컴백하는 이 톱 그룹의 릴레이 귀환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훈풍을 타고 있는 K팝의 주가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10주년’ 블랙핑크, 솔로 낭보→국중박 컬래버 시너지 먼저 컴백의 닻을 올리는 건 블랙핑크다. 블랙핑크는 미니 3집 ‘데드라인’으로 지난해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뛰어’ 이후 7개월 만에 돌아온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를 비롯 선공개곡 ‘뛰어(JUMP)’, ‘미 앤 마이’, ‘챔피언’, ‘Fxxxboy’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블랙핑크와 오래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테디 사단이 최근 제68회 그래미어워즈에서 K팝 최초 수상이라는 낭보를 쓴 가운데 ‘뛰어’를 포함한 이번 앨범 작업에도 함께 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로제, 제니, 리사, 지수 전원이 솔로 앨범으로 제각기 개성을 선명하게 드러낸 블랙핑크는 다시 뭉쳐 선보인 ‘뛰어’가 발매 당시 빌보드 ‘핫100’ 28위에 오른 것은 물론, 국내 음원차트도 최상위권에서 롱런하며 건재함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완전체 앨범을 시작으로 이어질 블랙핑크의 특별한 10주년 역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블랙핑크는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K팝 최초로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업 프로젝트 ‘국중박 X 블랙핑크’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메인 로비인 역사의 길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릉비에서는 미니 3집 전곡 음원 리스닝 세션이 진행되며, 박물관 외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핑크빛으로 물든다. 또 멤버들은 직접 대표 유물 8종에 대한 오디오 도슨트에도 참여해 한국 문화유산의 안내자 역할을 한다. ◇군백기 끝 완전체 시동…‘아리랑’ 정서 전 세계 전파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완전체 앨범인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을 제목으로 삼았다. 글로벌 슈퍼스타로 지구촌의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한국이라는 뿌리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그리움과 깊은 사랑을 총 14곡 안에 녹여냈다. 앨범 작업에는 DJ 디플로가 참여해 화제가 됐는데, 그는 인터뷰를 통해 “미친 앨범이고 세상을 놀라게 할 앨범이 될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이들은 발매 다음날인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타이틀의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해당 장소에서 가수가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 중 하나인 광화문 광장에서 최초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 공연은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서울시와 경찰은 대규모 안전 대책을 준비 중이다. 경찰은 경찰특공대 투입 계획을 밝힌 것은 물론, 소속사에 추가 경호 인력 배치를 요구하며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이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 국가·지역에서 단독 생중계된다.또 광화문 광장에서 K팝 ‘왕의 귀환’을 알리는 이들의 신보 발매 당일에는 숭례문과 서울타워(구 남산타워) 등 서울을 대표하는 주요 랜드마크가 미디어 파사드로 물든다. 숭례문 같은 문화유산에 현대적인 미디어 표현을 더해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적 장면을 완성하게 된다. ◇K팝 대장주, K컬쳐 손잡고 릴레이 컴백 기대 효과는 전 세계에 K팝을 전파하며 작금의 ‘K’(한국) 열풍을 주도한 대표주자인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의 잇딴 컴백은 K팝 자체를 넘어 K콘텐츠와 대한민국 자체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글로벌의 긍정적 관심을 더욱 촉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한 팀만 나와도 주목받을 만한 두 팀이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주는 시너지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한동안 K팝이 ‘유지세’를 보여왔는데 한 발 더 찍고 나가는 데 이 두 팀의 컴백이 주는 힘은 굉장히 클 것”이라 말했다. 블랙핑크의 ‘국중박 컬래버’나 방탄소년단의 ‘아리랑’ 등 한국 그 자체와 손잡은 전략적 행보에 대해 정 평론가는 “한국 문화를 애써 알리려 노력한다기보다 음악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콘텐츠가 효과적”이라며 “현재 K컬처가 세계적으로 힙하다고 여겨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같은 프로젝트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재근 평론가는 “로제의 ‘아파트’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으로 K팝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K팝 최고 스타인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거의 동시기에 잇따라 돌아오면서 K팝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그러한 붐을 타고 다른 팀에 대한 관심도 이어져 전체적으로 K팝이 세계 속에서 더 주목받는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 전망했다. 하 평론가는 또 “세계적으로 다양성의 가치가 중시되는 시기 속 K팝 스타가 한국의 정체성을 내세우는 것이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으로 비춰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9 06:00
메이저리그

日 언론 "불운이 쌓인다, 한국 WBC 대표팀에 또 슬픈 소식"

일본 언론이 '한국계 미국인'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31·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에 "불운이 쌓인다"고 전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는 18일(한국시간)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15일 불펜 투구 도중 오른쪽 종아리 근육에 가벼운 이상을 느꼈다. 이후로는 공을 던지지 않고 있다. WBC에 출전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이에 WBC 한국 야구대표팀의 마무리 후보 1순위였던 오브라이언의 이탈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브라이언은 "어제보다 오늘 상태가 나아졌다"며 "길게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브라이언은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준영'이라는 한국 이름을 갖고 있다. 최고 시속 163㎞, 평균 158㎞의 싱커와 슬라이더, 커브를 앞세워 지난해 빅리그 42경기에서 3승 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2.06을 기록했다. 류지현 감독은 지난 6일 최종 엔트리 명단 발표에서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계 선수 4명을 뽑았는데, 그중 한 명이 오브라이언이었다. 류지현호는 연이어 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최정예 전력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 스포니치는 "한국은 4개 대회 만에 1라운드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대회 전부터 불운이 쌓이고 있다"며 "주전 유격수로 기대를 모은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오른 중지 부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한 송성문도 부상(옆구리)으로 이번 대회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문동주(한화 이글스)에 대해선 "시속 160㎞의 바른 공을 던지는 강한 선수로, 어깨 염증으로 WBC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포수 최재훈(한화)에 이어 '토종 에이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도 손가락 골절과 팔꿈치 통증으로 WBC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스포니치는 "오브라이언마저 (한국 대표팀서) 떠난다면 얇아진 투수진에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일본과 함께 C조에 속한 한국은 다음 달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숙명의 한일전을 치른다. 이형석 기자 2026.02.18 16:34
프로야구

벌써 몇 명째야, 괜찮을까? 2013·2017년 악몽 떠오르는 류지현호 [IS 포커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이은 부상 악재로 류지현 호의 고민이 커졌다. 설 연휴에만 원태인(삼성 라이온즈)과 한국계 미국 선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오른 팔꿈치 통증을 느낀 원태인을 대신해 유영찬(LG 트윈스)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오브라이언의 경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교체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오브라이언이 WBC에 나갈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우려했다. 반면 오브라이언은 "어제보다 (오늘) 상태가 나아졌다"고 했다. 이달 초 투수 문동주를 시작으로 포수 최재훈(이상 한화 이글스)에 이어 원태인, 오브라이언까지 야구 대표팀에 부상 악령이 끊이지 않고 있다.한국은 지난 2013년 대회를 앞두고 엔트리 발표 후 7명이나 선수를 교체한 바 있다. 류현진·김광현·봉중근·홍상삼·김진우·이용찬·추신수가 부상 및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안방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년 대회에선 정근우·강민호·김광현·이용찬 등 주축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결국 오승환을 제외한 해외파 선수가 모두 낙마하면서 전력이 크게 약해졌다. 2013년과 2017년 WBC에서 한국은 모두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026년 대회도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다. 대회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대체 선수를 발탁하기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최정예 멤버 구성을 통해 한국 야구의 명예 회복을 다짐한 바 있다. 그러나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지난달 중순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하면서 계획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앞서 송성문이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입단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되기도 했다. 최근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은 한국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다. 문동주와 원태인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들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인 문동주는 MLB 타자들과 힘드로 상대할 수 있는 구위를 가지고 있다. 원태인은 최근 3시즌 국내 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3.38, 34승 17패)을 기록 중이다. 게다가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에서 42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6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06을 올린 오브라이언은 류지현 감독이 마무리 후보로 점찍은 투수다.이형석 기자 2026.02.18 13:24
스타

이이경, ‘첫 메달’ 김상겸 선수 만났다…“39살 동갑내기, 대단한 기운 얻어” (컬투쇼)

배우 이이경이 밀라노 동계올림픽 첫 메달리스트 김상겸을 만났다.이이경은 12일 오후 2시 방송한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로 나서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사생활 논란 이후 첫 라디오 생방송 출연으로 눈길을 끈다. 이날 이이경은 특별 초대석 게스트인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 선수의 등장에 앞서 “제 나이와 동갑이다. 제가 올해로 서른아홉인데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말했다.김상겸은 “너무 많은 관심을 받아서 경황이 없다. 긴장이 된다”며 “제가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나오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태균이 “은이 99.9%인가 그렇다고 한다. 묵직하다”고 메달 자랑을 요청했고, 김상겸은 카메라를 향해 은메달을 인증했다. 또한 헬멧과 알파인 스노보드도 스튜디오에 가져와 소개했다.이이경은 “경기를 봤다. 보고 나서 (김상겸을)만나니 벅차오른다. 대단한 사람의 기운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김상겸은 지난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한국 선수단의 밀라노 동계 올림픽 첫 메달이자, 동·하계를 통틀어 대한민국 통산 400호 메달이다.한편 이이경은 현재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한 누리꾼 A씨가 지난해 10월 제기한 부적절한 내용의 메신저 대화 의혹에 이이경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협박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2 14:42
스타

이이경, 밝은 모습 ‘논란’ 정면 돌파…첫 생방송서 술 토크 (컬투쇼)

이이경이 라디오 생방송에서 밝은 모습으로 사생활 논란 정면 돌파에 나섰다.이이경은 12일 오후 2시 방송한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로 나서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이날 이이경은 ‘내가 잘하는 잡스러운 개인기’를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그는 A4 종이로 병을 따는 개인기가 있다면서 “병따개가 없어서 식당 종이를 접어서 했는데 성공한 거다”고 소개했다.이어 “매번 성공하는 건 아니라 할 때마다 떨린다”면서 현장에서 직접 병맥주를 종이로 따는 걸 성공시켰다. 그런가 하면 한 청취자의 ‘라면을 한 젓가락 먹으면 어디 건지 안다’는 사연에 이이경은 “아는 분이 주류회사를 다니는 데 한 입 마시는 소리만 들어도 뭔지 안다고 하더라”며 “그런데 다 틀리고 술에 취해서 돌아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이이경은 현재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한 누리꾼 A씨는 지난해 10월 한 남성과 나눈 부적절한 언행이 담긴 메신저 캡처를 공개, 상대 남성이 이이경이라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이이경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에 나섰다. 소속사는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진술 조사를 마쳤다”며 “협박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2 14:29
스타

이이경, ‘사생활 논란’ 속 첫 라디오…“너무 오랜만” 소감 (컬투쇼)

이이경이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라디오에 출연했다.이이경은 12일 오후 2시 방송한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로 나서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이날 오프닝에서 이이경은 “컬투쇼 너무 오랜만입니다”라며 “작년에 영화 ‘히트맨’ 홍보하러 왔다가 스페셜 DJ로 함께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특히 그는 SBS 라디오와 인연이 있다며 김영철 대신 6일 정도 DJ를 맡아 아침 라디오를 진행한 적이 있다고도 했다. 또한 그는 “‘나는 솔로’를 4년 넘게 하고 있다”며 고정 출연 중인 SBS플레이, ENA 예능 ‘나는 솔로’에 애정을 표했다.이이경은 “한 기수 씩 한주 한주 살아 남아보고자 한다는 마음으로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연해주신 분들의 용기가 대단하다. 전 한 발 빠져서 지켜보는 입장”이라며 “(출연자들에게)박수 많이 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이경은 현재 사생활 의혹을 받고있다. 한 누리꾼 A씨는 지난해 10월 한 남성과 나눈 부적절한 언행이 담긴 메신저 캡처를 공개, 상대 남성이 이이경이라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이이경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에 나섰다. 소속사는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진술 조사를 마쳤다”며 “협박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2 14:09
스포츠일반

“DJ가 될 수도 있다” UFC 레전드 챔피언들이 떠나간다…‘은퇴’ 언급한 37세 아데산야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미들급(83.9kg) 전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나이지라이/뉴질랜드)가 은퇴를 언급했다.미국 MMA 전문 매체 MMA 정키는 10일(한국시간) “아데산야는 자신의 선수 생활이 끝을 향해 가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1989년생인 아데산야는 어느덧 37세에 접어들었다. 운동선수들의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나이가 된 것이다. 실제 2019년 미들급 왕좌에 오른 아데산야는 2022년 7월까지 타이틀 5차 방어까지 성공했지만, 최근 3연패 늪에 빠졌다.아데산야는 최근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앞으로 남은 경기 수에 대해 “10경기 미만”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그는 “10경기는 넘을 수 없다. 지금 싸우고, 연말쯤 한 번 더 싸우면 두 경기 아닌가. 매년 두 경기씩 하면 내년에도 싸울 수 있다”면서도 “2028년은 아직 모르겠다. 2027년 이후는 예측할 수 없다. 지금은 그렇게 멀리까지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당장 은퇴를 고려하는 건 아니지만, 커리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것을 본인도 안다. 아데산야는 “결승선이 보이기 시작했다. 예전부터 멀리서 결승선을 바라봤지만, 이제는 훨씬 가까워졌다”고 말했다.MMA를 그만두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아데산야는 지난해 말 뉴질랜드에서 열린 한 페스티벌에서 DJ로 데뷔했다.그는 “인생은 싸움만 있는 게 아니”라며 “난 그냥 DJ가 될 수도 있다. 그건 4개월 준비한 거였고, 나는 완벽하게 해냈다”며 만족을 표했다.2018년부터 UFC에서 싸운 아데산야는 옥타곤에서 13승 5패를 쌓았다. 그는 내달 29일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서 조 파이프(미국)와 주먹을 맞댈 예정이다.최근 한 시대를 풍미한 UFC 레전드들이 은퇴를 이야기하고 있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 존 존스(미국) 등이 수년 내에 은퇴할 선수들로 꼽힌다. 실제 이들도 ‘마지막’을 언급하는 일이 잦아졌다.김희웅 기자 2026.02.11 06:27
뮤직

청하 ‘세이브 미’, 스스로에 건네는 위로

가수 청하가 자전적인 위로와 ‘나’를 찾는 여정을 담은 곡으로 돌아왔다.청하는 지난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세이브 미’를 발매했다.‘세이브 미’는 2월 9일 청하의 생일을 기념해 발매된 곡으로, 30대를 마주한 시점에서 느끼는 감정과 내면의 변화를 담고 있다. 청하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마주한 불안과 질문, 그리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풀어냈으며, 흔들리는 순간 속에서도 스스로에게 전하는 위로를 녹여내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특히 일렉트로 팝을 기반으로 한 서정적인 멜로디가 청하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밀도감 있는 보컬과 만나 곡이 지닌 감정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청하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진솔한 감정과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Lenno Linjama, Tiina Vainikainen, Alida Garpestad Peck, Rollo, Johnny Murray 그리고 대한민국 일렉트로닉 씬을 이끌고 있는 Raiden, Jeonghyeon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또한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는 20대에 발표했던 청하의 대표곡들이 다양한 형상으로 담겨 있다. 유니크한 청하의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 가운데, 내면을 의미하는 유니콘과 진짜 ‘나’로 남기 위해 걷는 길을 표현한 토성의 고리 등 다양한 장면을 담아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청하는 그동안 국내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독보적인 음색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청아한 음색, 뛰어난 가창력 등 팔색조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청하가 앞으로 펼칠 글로벌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0 09:01
연예일반

‘12kg 감량’ 권혁수 “다이어트, 박명수 아내 한수민 도움 받아” (컬투쇼)

배우 권혁수가 다이어트 성공 선생님으로 박명수의 아내를 언급했다.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권혁수는 한층 날렵해진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그는 얼굴이 좋아 보인다는 말에 “살이 많이 빠졌다. 방심하면 찌고 긴장해야 빠진다”고 말했다. 이어 “먹방을 열심히 하다가 살이 너무 많이 졌다. 방송하는 데 지장은 없지만, 생활하는데 문제가 생겼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현재 12kg 감량에 성공한 권혁수는 “되게 유명하신 분이 도와주셨다. 박명수 형님 아내 한수민 형수님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날 실험했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앞서 한수민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가정의학과 의원을 개원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의원은 기능의학과 비만 클리닉 등을 중심으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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