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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KCC글라스, 세 번째 ESG보고서 발간

KCC글라스가 '2022/23 ESG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활동 성과와 향후 목표를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보고서에는 ESG위원회 신설, ’2030 탄소배출 감축 로드맵’ 수립, '스코프 3(Scope 3)'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 지난해부터 KCC글라스가 추진해 온 영역별 ESG 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실천 목표 등이 상세하게 담겼다.먼저 KCC글라스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초 이사회 산하에 설치한 ESG위원회를 소개했다. KCC글라스는 신설된 ESG위원회를 바탕으로 ESG 관련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향후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KCC글라스는 보고서에서 새롭게 수립한 2030 탄소배출 로드맵도 공개했다. 수립된 로드맵에 따라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대비 20% 감축할 계획이다.아울러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 단계까지 기업의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는 스코프 3 배출량도 산정해 이번 보고서에 담았다.이외에도 이번 보고서에는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지원활동 실적과 계획이 처음으로 포함됐으며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공급망 ESG 관리 현황과 산업안전보건 관련 내용도 분량이 크게 확대돼 자세하게 소개됐다.KCC글라스 김내환 대표이사는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KCC글라스는 ESG경영의 중요성이 강화되는 것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로 바라보고 있다”며 “이해관계자를 보다 넓게 정의하고 통합적 ESG경영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조용준 기자 2023.07.05 14:36
산업

한세예스24홀딩스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한세예스24홀딩스가 ESG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유엔글로벌콤팩트는 UN의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2000년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국제협약을 통해 공식 발족한 이후 전 세계 160여 개국 2만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제공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해 기업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 현대, SK 등을 포함해 약 300여개 기업이 가입해 있다.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으로 대외적으로 ESG경영 강화를 선포한 한세예스24홀딩스는 유엔글로벌콤팩트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ESG전략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매년 ESG우수기업을 소개하는 코리아 리더스 서밋 행사를 비롯해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주도하는 다양한 세미나 및 워크숍에도 참여한다. 또한 매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보고서 COP 및 참여보고서 COE를 제출해 책임 있는 경영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한세예스24홀딩스 김석환 부회장은 “한세예스24홀딩스는 유엔글로벌콤팩트가 제시한 10대 원칙에 따라 내부적인 경영전략 및 운영을 조정하는 등 ESG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2023년 하반기 ESG보고서에도 공시될 예정”이라며 “전 세계 패션과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세예스24홀딩스는 2009년 한세실업의 인적분할을 통해 사업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사업부문을 전담하는 지주회사로 설립됐다. 의류 ODM 부문의 한세실업과 원단 부문의 칼라앤터치, 브랜드 리테일 부문의 한세엠케이와 출판/문화 콘텐츠 부문의 예스24와 동아출판 등 자회사를 두고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6.18 16:15
보도자료

KCC글라스,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최고등급 획득

- KCC 글라스, 서스틴베스트 ‘2022년 하반기 상장기업 ESG 성과평가’서 ‘AA’ 등급 획득 - UNGC 가입, CDP 참여, 협력사 ESG 지원 등 ESG경영 강화 노력 - 올해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 획득, LACP 2년 연속 Top 100 선정 등 성과 이어져 KCC글라스가 서스틴베스트의 '2022년 하반기 상장기업 ESG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1000여개 상장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통합등급과 기업 규모별 섹터등급을 각각 부여하고 있다. KCC글라스는 이번 평가에서 총 1045개 조사 대상 기업 중 종합 16위를 기록하며 통합등급과 기업 규모별 섹터등급 모두에서 최고등급인 A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KCC글라스가 지난해 처음 평가대상 기업으로 편입된 이래 2년 만에 이룬 성과로 KCC글라스는 2020년 KCC로부터 분할돼 설립된 이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 참여해 환경 정보를 공개하는 등 ESG경영을 지속해서 강화해 왔다. 올해에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위해 협력사의 ESG 개선 지원 활동에도 돌입했다. KCC글라스는 올해 서스틴베스트 평가 외에도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2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하고 두 번째 ESG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보고서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Top 100에 선정되는 등 ESG경영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올해 첫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종합 ‘B+’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전사적인 ESG경영 강화 노력이 이번 서스틴베스트 최고등급 획득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기업의 사회·윤리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30 11:19
보도자료

KCC글라스, ESG 활동 성과와 목표 담은 두 번째 ESG보고서 발간

KCC글라스(회장 정몽익)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보고서’를 발간하고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간다. KCC글라스는 ESG보고서 발간을 통해 자사의 다양한 ESG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국제 ESG 정보공개 가이드인 GRI Standards를 비롯해 ISO26000, SASB 기준에 따라 작성됐으며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각 영역별로 KCC글라스의 ESG 활동 성과와 향후 실천 목표 등이 상세하게 담겼다. 특히 ▲사내 ESG위원회 신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 참여 ▲전년 대비 약 359톤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이 주요 ESG 활동 성과로 소개됐으며 ▲사업장별 환경 모니터링 강화 ▲인권경영 정책 수립 ▲전사 차원의 ESG 인식 확대 등이 ESG전략에 따른 구체적인 영역별 실천 목표에 포함됐다. 또한 KCC글라스는 이번 보고서에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상세하게 담았다. ▲환경 ▲안전 ▲인권 등 KCC글라스의 ESG경영 방향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은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C글라스 김내환 대표이사는 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과 ESG 내재화를 통해 ESG Leading Company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KCC글라스의 두 번째 ESG보고서는 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지난해 첫 ESG보고서 발간 이후 ESG경영에 대한 전사적인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며 ”두 번째 ESG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활동 범위를 넓혀, 공급망 리스크 관리 활동 강화와 지속가능한 협력사 지원정책 확대 등 공급망 전체에 대한 ESG 내재화를 추진해 ESG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글라스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에 동참하고자 ‘유엔글로벌콤팩트(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는 등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와 서스틴베스트에서 각각 Gold메달과 A등급을 획득하고 지난해 첫 발간한 ESG보고서가 미국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에서 주관하는 Vision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평가 기관에서 ESG경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7.18 10:56
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MZ세대 직원 60% 육박…KT 50세 이상이 절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임직원 비율이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1일 ‘국내 주요 55개 기업의 임직원 연령대 현황 분석’ 결과를 밝혔다. 조사는 ESG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이하 ESG보고서) 등을 발간한 110개 기업 중 임직원 연령대를 상호 비교 가능하게 명시한 55곳이다. 모더나 백신의 위탁생산을 맡게 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세 미만 젊은 인력층이 많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작년 기준 임직원 수는 2800명이 넘었다. 이중 58.3%(1683명)가 29세 이하였다. 직원 100명 중 60명 정도가 30세 미만인 셈이다. 반면 50세 이상 임직원 비율은 1.4%에 불과했다. 바이오 기업들의 50세 이상 임직원 비율은 2.3% 수준으로 일반 기업에 비해 낮았다. 조사 대상 기업 중 50세 이상 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KT인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기준 전체 임직원 수 2만2720명 중 50세를 넘는 연령층이 1만2116명으로 53.3%나 됐다. 임직원 2명 중 1명 정도는 50세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KT의 경우 업력이 40년 정도 되고, 과거 공기업에서 출발해 민영기업으로 되다 보니 다른 회사들에 비해 50세 이상 직원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자동차 역시 7만2000명이 넘는 임직원 중 50세 이상 연령군이 많았다. 연령대별 임직원 비율은 3040세대 44.6%(3만2114명), 50세 이상 45.5%(3만2759명)로 나타났다. 이어 S-오일(37.6%), 쌍용C&E(34.4%), 현대위아(30.9%) 등도 50세 이상 직원 비율이 30%를 넘었다. IT 기업들의 50대 연령층 비율이 낮았다. 카카오는 전체 임직원 2800여 명 중 50세 넘는 연령대가 22명으로 0.78%에 불과했다. 네이버도 4100명이 넘는 인력 중 50세가 넘은 직원이 33명으로 0.8% 수준에 그쳤다. 55개 기업의 ESG보고서에서 파악된 전체 직원 수는 61만34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30세 이상 49세 사이에 속하는 3040세대는 38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다. 비율로 보면 63%로 최다였다. 50세 이상 되는 5060세대는 11만8000여 명으로 19.2%였고, 30세 미만에 속하는 1020세대도 10만9000여 명인 17.8% 수준으로 집계됐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8.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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