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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제니·라이즈, 올해 아티스트 10 등극…베스트 뮤비·힙합은 BTS 진·제이홉 [2025 KGMA]

그룹 블랙핑크 제니, 라이즈, 도경수, 방탄소년단(BTS) 진, 제이홉, 이찬원, 뉴진스가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첫째 날 아티스트 데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KGMA 조직위원회는 14일 열리는 아티스트 데이 시상식에 앞서 베스트 아티스트 10 일부와 베스트 O.S.T, 베스트 뮤직비디오, 베스트 힙합,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등 수상자를 사전 발표했다.베스트 아티스트 10은 제니와 라이즈가 수상한다. 제니는 3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등이 수록된 이 앨범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앨범 50’에 이름을 올렸다. 제니는 ‘루비’의 프로듀싱을 직접 맡으며 가수로서 아이덴티티와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증명했다.데뷔 2주년을 맞이한 라이즈는 5월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를 발매, 일주일 만에 약 18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연속 밀리언셀러 쾌거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플라이 업’(Fly Up)은 멜론 톱100 3위, 애플뮤직 한국 차트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했다.베스트 O.S.T상은 도경수가 받는다. 도경수는 4월 방송된 고윤정, 정준원 주연의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O.S.T. ‘영원해’로 시청자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원해’는 불안한 삶 속에도 서로를 놓지 않고 힘이 돼주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도경수는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드라마의 감성을 더했다.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은 유튜브 조회수 3500만뷰를 돌파한 진의 ‘돈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가 받는다. 5월 발매된 ‘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 타이틀곡이다. 진이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에는 이별의 기로에 선 연인의 이야기가 담겼으며, 상대역으로 배우 신세경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제이홉은 베스트 힙합상을 품에 안는다. 제이홉이 3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모나리자’(MONA LISA)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65위에 올랐다. 이어 6월 발매한 신곡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메일 송 차트 ‘핫 100’ 40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솔로곡 기준 통산 8번째 차트인이자 한국 솔로 가수 최다 진입 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거뒀다. 이찬원과 뉴진스는 글로벌 팬투표로 선정되는 트렌드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이 됐다. 트렌드 오브 이어는 지난 1년간 진행된 트렌드 오브 먼스를 합산한 결과다. KGMA 조직위는 매달 대한민국 대중음악 부문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를 투표로 선정, 트렌드 오브 먼스를 시상해 왔다.이찬원은 올해 트렌드 오브 더 이어의 트롯 부문 트로피를 품는다. 이찬원은 지난달 발매한 정규 2집 ‘찬란’을 통해 컨트리부터 발라드, 유로댄스, 소프트 록, 모던 록,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의 12곡을 발표, 정통 트롯을 넘어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다.트렌드 오브 더 이어 K팝 그룹 부문은 뉴진스가 수상한다. 2022년 데뷔한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 ‘하입보이’(Hype Boy), ‘디토’(Ditto), ‘슈퍼샤이’(Super Shy) 등 히트곡을 내며 K팝 대표 그룹으로 성장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 2025.11.14 17:00
영화

한소희X전종서 ‘프로젝트 Y’, 런던아시아영화제 경쟁부문 최고상

한소희, 전종서 주연 영화 ‘프로젝트 Y’가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에서 경쟁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프로젝트 Y’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 김성철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앙상블과 치밀한 전개, 숨 막히는 몰입감으로 예비 관객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 가운데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BEST FILM IN COMPETITION’(경쟁부문 최고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23일 개막한 런던아시아영화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들을 소개해오고 있는 유럽을 대표하는 아시아 영화제로, 올해는 총 45편의 작품이 상영되었다. 그중 ‘프로젝트 Y’는 서기 감독의 ‘소녀(Girl)’, 하정우 감독의 ‘윗집 사람들’ 등과 함께 오직 8편만이 진출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그중 최고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영화제 측은 “‘프로젝트 Y’는 동시대 네오 누아르 영화의 지평을 과감하게 확장한 작품이다. 전통적인 누아르 장르의 관습을 해체하는 힘과 함께 탁월한 연출력으로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라며 호평했다. 영국 현지에 참석해 직접 관객과 만난 이환 감독은 “토론토, 부산,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이어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도 상영되어 매우 기쁜 마음인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더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프로젝트 Y’를 만나 각자의 시선으로 영화를 완성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프로젝트 Y’는 곧 국내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3 14:14
산업

홈웨어 브랜드 푸쉬레(POUSIERÉ) 출범, ‘취향을 표현하는 가장 사적인 옷’

어나더레이어가 신진 홈웨어 브랜드 푸쉬레(POUSIERÉ)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첫 번째 컬렉션 ‘The Girls Within’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홈웨어 시장이 편안함과 실용성을 중심으로 주류를 이룬 가운데, 푸쉬레(POUSIERÉ)는 개인의 정체성과 감수성에서 출발한 ‘자기취향 소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단순히 안락함을 제공하는 옷이 아니라, 입는 이를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으로 이끌어주는 ‘이상적 자아(ideal self)’를 구현하는 홈웨어 브랜드로서, 감정·취향·정체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안한다.이번 컬렉션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내면의 다면적 감수성을 다양한 디테일과 실루엣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천사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풍성한 프릴로 어깨를 감싼 디자인부터 후면 전체가 깊게 파인 백리스(Backless) 스타일, 1930년대 베이비 돌 드레스에서 영감을 얻은 프렌치 빈티지 스타일 등 총 10개 라인으로 구성된 홈웨어 제품들은, 순수와 관능의 미학을 절묘하게 결합한 푸쉬레(POUSIERÉ)만의 지향점을 보여준다.뿐만 아니라 손쉬운 착용 및 탈의 구조, 피부 친화적인 소재와 봉제 마감 등 고객의 모든 착용 경험을 세밀히 고려해, 미적 요소는 물론 홈웨어의 본질과 기능까지 완벽하게 담아냈다. 이 밖에도 데일리웨어를 비롯한 홈패브릭, 디자인 잡화류도 함께 공개됐다.푸쉬레(POUSIERÉ)는 브랜드 넥서스 그룹 ‘어나더레이어’가 발표한 첫 번째 브랜드로, 2018년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를 창립한 이민미 디렉터가 2024년 7월 구다이글로벌에 브랜드를 매각한 이후 어나더레이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해 새롭게 개발한 프로젝트다.문형락 대표이사는 “푸쉬레(POUSIERÉ)는 ‘부스러기’라는 뜻의 프랑스어 ‘Poussière’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으로, 가장 사적인 공간에 남는 잔상을 설계한다는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하며, “푸쉬레(POUSIERÉ)의 홈웨어는 ‘집’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경험되는 브랜드이지만, 고객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로의 취향을 알아보고 연결될 수 있도록 초기 개발 단계부터 정밀하게 설계했다. ‘취향 연대’라는 확장성을 토대로 브랜드를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민미 전무는 “집에서 입는 홈웨어는 외부의 기대에 맞춘 나 자신을 벗어던지고, 스스로가 가장 바라는 모습으로 해방되게 돕는 ‘가장 사적인 옷’이라 생각한다”라며 “우리는 집 밖의 세계에서 매일 다른 일상을 겪고, 단일하게 설명될 수 없는 사람이 되어 집에 도착한다. 푸쉬레(POUSIERÉ)는 우리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감수성을 케어하는 브랜드이며, 해방감을 넘어 사랑의 감정과 마주하게 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푸쉬레(POUSIERÉ)는 브랜드 출범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식 발매일인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전 제품 20% 할인이 진행되며,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10% 할인이 이어진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8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유려한 곡선 디자인이 돋보이는 헤어 콤(Hair Comb)을 증정한다. 서지영 기자 2025.10.28 16:26
축구일반

2025 킥키타카 걸스 풋볼 페스티벌, 25일 서울 효창운동장서 개최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25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2025 킥키타카 걸스 풋볼 페스티벌(Kicki-taka Girls Football Festival)’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킥키타카 FC’는 대한축구협회가 올해부터 나이키와 함께 운영중인 여학생 대상 축구교실 프로그램이다. 킥키타카는 ‘킥(Kick)’과 ‘티키타카(Tiki-taka)’의 합성어다. 축구를 통해 즐겁게 하나되는 여학생들의 모습을 의미한다.협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경기도·인천광역시 교육청과 협력해 총 22개 거점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자 중·고등학생 약 500명이 참여 중이다. 참가 학생들은 교사 및 전문 지도자와 함께 기본기·경기 이해·팀워크 등을 배우며 ‘경쟁보다 즐거움’을 중심으로 축구를 경험하고 있다. 훈련용품과 유니폼은 협회가 나이키 후원을 통해 제공한다.이번 페스티벌은 ‘킥키타카 FC’의 연간 활동을 마무리하는 행사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학교 14개 팀, 고등학교 8개 팀 등 선수와 지도자 약 330여 명이 참가한다.페스티벌은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고등부 경기는 오전, 중등부는 오후에 열린다. 조별리그 형식으로 결승전 없이 모든 참가팀이 경기에 나선다. 경기 시간은 15분 단판이며, 중등부는 9대9, 고등부는 8대8 경기다.시상은 고등부 2팀과 개인 3명, 중등부 4팀과 개인 3명에게 수여된다. 현장에서는 전가을 협회 이사와 ‘골때리는 그녀들’의 박지안이 참가 학생들을 위한 시상 및 축구 클리닉을 진행하며, 여학생 선수들에게 특별한 경험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개막식에는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부회장과 나이키코리아 및 서울시교육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한다.김세인 협회 여자축구팀장은 "참가자들이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스포츠의 긍정적인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 학생들이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배운 가치들을 사회속에서 성장해나가며 좋은 자산으로 삼길 바란다”고 페스티벌 개최 취지를 밝혔다.김우중 기자 2025.10.23 11:36
뮤직

‘이수만 걸그룹’ A2O 메이, 본격 스토리텔링 시작

A2O엔터테인먼트의 ‘ZAL-DRAMA’ 콘텐츠 ‘A2O MAY STORY’가 베일을 벗는다.9일 오후 7시 A2O엔터테인먼트 공식 웨이보, 빌리빌리 채널을 통해 숏폼 드라마 ‘에이 투 오 메이 스토리’(A2O MAY STORY)의 1편이 공개된다.‘에이 투 오 메이 스토리’는 A2O의 세계관 MOS를 기반으로, 춤과 노래를 사랑하는 다섯 멤버들이 ‘A2O MAY’로 함께 모이게 되는 과정이 담긴다. A2O 스쿨을 배경으로, 교내 최고의 셀러브리티 A2O MAY 다섯 멤버들이 공연을 준비하고 이들을 동경하는 A2O 루키즈 LTG(Low Teen Girls)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지난 8월 공개돼 글로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A2O MAY의 ‘B.B.B’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되는 스토리가 숏폼 드라마 형식으로 만들어지며, A2O MOS의 세계관의 최상위 개념인 ‘제네시스’ 속 가장 중심이 되는 멀티버스 행성계 중 하나인 ‘소울라이트’에 대한 비밀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앞으로도 ‘소울라이트’에 대한 다양한 비밀들이 A2O의 숏폼 드라마 콘텐츠 스토리로 전개되며, 세계관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B.B.B’ 뮤직비디오를 통해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A2O MAY와 LTG 시리(XILI), 마시통, 바오웨이였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이야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에이 투 오 메이 스토리’를 비롯한 A2O 세계관 MOS(Metaversal Origin Story)는 만화(Cartoon)의 ‘C’, 애니메이션(Animation)의 ‘A’, 웹툰(Web-toon)의 ‘W’, 모션 그래픽(Motion graphic)의 ‘M’, 아바타(Avatar)의 ‘A’, 소설(Novel)의 ‘N’을 결합한 새로운 혼합 콘텐츠 장르 ‘CAWMAN’으로 구현된다.‘CAWMAN’ 형식으로 제작된 A2O의 MOS 세계관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담긴 여러 에피소드와 숏폼 콘텐츠로 구성돼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미래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에이 투 오 메이 스토리’ 1편은 9일 공개되며, 2편은 오는 13일 오후 7시(한국시간 기준)에 공개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9 16:16
연예일반

문가영, 메릴 스트립·나오미 캠벨과 나란히…밀라노 패션위크 빛냈다

배우 문가영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로 글로벌 패션 아이콘 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문가영은 9월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의 2026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에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참석했다. 이날 문가영은 돌체앤가바나 FW25 쿨 걸즈(Cool Girls) 컬렉션의 레오퍼드 패턴 퍼 코트와 오버사이즈 데님에 벨트 레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으로 현장을 매료시켰다. 또한 영화배우 메릴 스트립, 모델 나오미 캠벨과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며 쇼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저녁에 열린 브랜드 디너 행사에서는 우아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이브닝 드레스를 착용해 쇼장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화려한 디자인과 섬세한 깃털 장식이 더해진 드레스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세련된 파티룩을 완성했고, 여유로운 무드를 자아내는 헤어스타일로 럭셔리한 이브닝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밀라노 패션위크를 수놓은 문가영은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되는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 단독 MC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9 08:38
뮤직

피프티피프티, 日 ‘도쿄 걸즈 컬렉션’ 메인 아티스트 출격

‘역주행의 아이콘’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도쿄 걸즈 컬렉션’에 뜬다.피프티피프티는 오는 10월 11일 일본 도쿄 서일본종합전시장 신관에서 열리는 ‘TGC 기타규슈 2025 by TOKYO GIRLS COLLECTION’의 메인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피프티피프티가 참석하게 된 ‘도쿄 걸즈 컬렉션(TGC)’은 일본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로, 일본 내 유명 스타들과 모델들의 런웨이와 함께 인기 가수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지는 행사다. ‘큐피드’로 빌보드 차트를 휩쓸며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피프티피프티는 5인조로 재편된 이후 지난해 연말 열린 미국 투어의 전 공연을 매진시키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피프티피프티는 특히 올해 세 번째 미니앨범인 ‘데이 앤 나잇’으로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마쳤고, 타이틀곡 ‘푸키’가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국내를 뛰어 넘어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피프티피프티는 메인 아티스트로 무대에 서는 ‘TGC 기타큐슈 2025’를 통해 일본 현지 팬들을 열광시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피프티피프티는 축제와 시상식 등 계속해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피프티트립’ 자체 콘텐츠를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4 16:02
스타

박형식, 日 팬콘서트 성료…1만 5천명 사로잡았다

배우 박형식이 일본 첫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박형식은 지난 13, 14일 양일간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마쿠하리 이벤트 홀(Makuhari Messe Makuhari Event Hall)에서 '박형식 2025 팬콘 (비기닝)'으로 1만 5천여명의 팬들을 동원하며 인기를 입증했다.이번 팬 콘서트의 타이틀 'BEGINNING(비기닝)'은 최근 발표한 박형식의 첫 번째 일본 미니앨범 타이틀과 동명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3월 진행된 일본 팬미팅 'UNIVERSIKTY(유니버식티)' 이후 약 6개월 만의 현지 팬 만남이기도 하다. 'Shine On You(샤인 온 유)' 무대로 팬 콘서트의 포문을 연 박형식은 지난 공연에서 많은 팬들이 요청했던 OST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청춘월담' OST '몽우리', '힘쎈여자 도봉순' OST '그 사람이 너라서', '화랑' OST '여기 있을게', '닥터슬럼프' OST '내게 기대' 등 직접 참여한 작품의 OST를 부르며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이와 함께 'ON 형식', 'OFF 형식'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토크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팬들의 질문에 답해주는 'SIKcret Q&A(식크릿 Q&A)' 코너를 준비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것부터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캐릭터, 애창곡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특히, 신곡 '恋しくて逢いたくて(코이시쿠테 아이타쿠테)'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 것은 물론 지난 3월 팬미팅 당시 선공개했던 'I Love You Girl(아이 러브 유 걸)' 가창 시 팬들의 응원이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박형식만의 감성과 함께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것. 이처럼 박형식은 탄탄한 무대와 함께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 콘서트를 준비하며 아낌없는 팬 사랑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일본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와 함께 팬 콘서트로 일본 팬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첫 솔로 앨범, 첫 팬 콘서트,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해준 팬분들 덕분에 더욱 특별했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박형식은 최근 첫 번째 일본 미니앨범 'BEGINNING' 발매와 함께 팬 콘서트, 그리고 지난 14일 종영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 출연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바.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박형식의 앞으로 활약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ㅅ 2025.09.15 16:08
스포츠일반

F1 우승보다 더 큰 화제! 샤를 르클레르-알렉산드라 생트 믈뢰, 글로벌 팬덤 뒤흔든 비주얼 커플 [AI 스포츠]

최근 F1 그랑프리 현장에서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물 중 하나가 페라리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의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생트 믈뢰(Alexandra Saint Mleux)다. 그녀는 단순한 ‘F1 WAG’(Driver’s Wife And Girlfriend)가 아니라 250만 팔로워를 가진 글로벌 인플루언서, 예술사 전공자, 그리고 다양한 패션·예술계에서 활약하는 젊은 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알렉산드라 생트 믈뢰는 2002년생으로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 ‘뤼브르 미술학교’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했다. 168cm의 신장에 우아미와 청순미, 섹시미를 모두 갖춘 그녀는 ‘아트 코디네이터’로서 모나코의 미술관에서 일하며 미술 전시 기획, 아티스트 인터뷰, 경매 홍보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친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까지 4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점도 그녀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보여준다.패션에서도 그녀의 존재감은 남다르다. 알렉산드라가 입는 옷은 SNS에서 연일 화제에 오르며, 팬들은 그녀가 착용한 브랜드와 스타일을 따라 구매하는 등 트렌드세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플로럴 맥시 드레스부터 니트+데님까지, Y2K 귀여움과 프렌치시크 스타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클래식과 트렌드가 균형 잡힌 룩을 선보인다. 실제로 2024년에는 패션지 ‘프렌치 보그’에 그녀의 스타일이 소개된 바 있고, 헤일리 비버가 런칭한 뷰티 브랜드 ‘로드(rhode)’의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알렉산드라는 2023년부터 페라리의 간판 F1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와 공식적으로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F1 그랑프리 현장과 각종 패션·스포츠 행사에서 연인으로 나란히 걷는 모습이 포착되며, 함께 입양한 골든 닥스훈트 ‘레오’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도 종종 공개된다. SNS에서는 르클레르의 경기 응원과 귀여운 반려견 레오가 등장하는 콘텐츠가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다. 알렉산드라와 샤를의 관계는 스포츠 팬덤뿐 아니라 패션·문화계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커플룩, 데이트룩 등 그녀가 보여주는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연애 분위기는 많은 이들에게 로망이 되고 있다. 특히 르클레르의 유명세와 알렉산드라의 미모, 지성과 세련된 이미지가 어우러져 ‘선남선녀 커플’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중이다.알렉산드라는 인플루언서로서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서 25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예술 관련 콘텐츠부터 데일리룩, 여행 VLOG, F1 현장 스케치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Z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녀는 온라인에서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미술계에서 아트 코디네이터로 활약하며 예술과 대중 사이의 접점을 만들어내는 점이 특별하다. 패션 인플루언서로서 브랜드 협업, 캠페인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계의 러브콜도 이어진다.알렉산드라 생트 믈뢰는 F1 드라이버의 여자친구라는 타이틀을 넘어 패션·예술·미디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Z세대 여성 인플루언서다. 매 경기마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스타일과 우아함, 그리고 르클레르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 반려동물 레오와 함께하는 일상까지. 알렉산드라는 이제 F1 그라운드뿐 아니라 글로벌 문화와 패션 아이콘으로서도 정상에 올라섰다.그녀의 다음 행보와 사랑, 그리고 예술적 열정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중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11 11:35
스포츠일반

알본 껌딱지? 허무니, 115만 팔로워가 반한 F1 WAG의 정석 [AI 스포츠]

2025년 8월, 세계적인 LPGA 골퍼에서 패션 인플루언서로 완벽 변신한 허무니(Hu Muni)가 ‘보그 홍콩’ 커버 모델에 전격 발탁되며 글로벌 스포츠 팬들과 패션 업계 모두를 들썩이게 했다. 허무니는 태국계 F1 드라이버 알렉스 알본의 여자친구로, 최근 급상승 중인 WAG(Wives And Girlfriends) 인기의 중심에 있다.허무니의 SNS 팔로워 수는 무려 115만 명 이상. 그녀가 보그 홍콩 표지 화보 사진을 직접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남자친구 알본과 커플로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허무니와 알본은 최근 헝가리GP 등 F1 현장에서 나란히 나타났고, 알본 역시 인스타그램에 “I think she's falling for me”라는 달콤한 멘트와 함께 커플 사진을 올려 팬심을 흔들었다.지난 몇 주간 허무니의 패션 화보와 F1 현장 동반 노출은 ‘미모+커리어+럭셔리 라이프’의 새 표준을 만들었다. 스포츠 브랜드·화보·커플 여행 사진 등에서 아찔한 자태를 선보이는 허무니의 모습은 F1 서킷에서도 단연 주목받았다. 경기장과 골프장을 넘나드는 커플의 이동은 ‘사랑과 성공, 스타일’ 모두를 한 번에 즐기는 셀럽 라이프의 끝판왕이라는 평가다.허무니는 커플 사진, 보그 표지 등 일상과 럭셔리 화보를 SNS에 올려 팔로워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타 F1 WAGs와도 다른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한다. 알본도 370만 명 이상 팔로워를 가진 글로벌 인기 드라이버임을 감안하면, 두 사람의 케미는 F1판과 패션계를 동시에 흔들고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데이트와 화려한 커리어를 동시에 쌓는 이 커플은 F1계와 골프계의 ‘드림 커플’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도 수많은 이슈와 셀럽 라이프를 예고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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