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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제대로 ‘힙’한 ‘합’으로 돌아온다 [IS포커스]

“우리가 정말 제대로 힙합을 말아줄게.”(리노) 데뷔 6년 만에 ‘글로벌 톱 클래스’로 완벽하게 도약한 K팝 대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3일 발매되는 앨범 ‘합(合)’은 그룹명 약자 ‘SKZ’에 힙합(HIP HOP)을 합성해 지은 ‘스키즈합 힙테이프’의 첫 결과물로 스트레이 키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도다.지난 활동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 음악만의 고유한 특성을 잘 쌓아온 이들은 이번 ‘스키즈표 힙합’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곧 장르”라는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는 각오다. 특히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5개 앨범 연속 1위라는 전 세계 최초 기록을 쌓은 이들은 이번 ‘합’ 앨범을 통해 6연속 1위에 도전한다.◇ 8인조 합, 이보다 더 힙할 수 없다스키즈합 힙테이프의 첫 작품 ‘합’은 여덟 멤버가 모여 완성한 합(더하다 합), 힙합 장르 영문명 중 ‘HOP’을 결합한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GO生’, ‘IN生’, ‘노이지’(NOEASY), ‘오디너리’(ODDINARY) 등 중의적 표현을 담은 언어유희 앨범명으로 화제를 모은 이들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재간을 부렸다. 기실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의 근본은 힙합이었다. 대표곡이나 타이틀곡들은 다양한 장르와 사운드를 적절하게 조합해 만든 댄스 음악들이었으나, 앞서 ‘머디 워터’, ‘쓰리라차’와 ‘스트릿 맨 파이터’ 메가크루 미션곡 ‘헤이데이’ 등 쓰리라차 유닛곡들과 타이거 JK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탑라인’을 통해 힙합 감수성을 여실히 보여준 바 있다. 이에 K팝 팬들 사이엔 스트레이 키즈가 완전체로서 선보일 힙합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들은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인트로 영상에서 자신들만의 힙합을 다양하게 정의했다. “각자의 개성을 음악과 무대에서 자신감 있게 표현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내는 것”(승민), “데뷔 때부터 꾸준히 자체 프로듀싱 곡으로 활동해온 것”(아이엔), “여덟 명이 힙합을 표현하기 쉽지 않은데 그걸 표현해내는 것 자체”(창빈) 등을 자신들만의 힙합이라 소개한 이들은 타이틀곡 ‘워킨 온 워터’를 통해 다시 한 번 뿜뿜대는 자신감을 보여준다. ‘워킨 온 워터’는 90년대 올드스쿨 붐 뱁 장르의 곡이다. 앞서 ‘매니악’ 앨범에 수록된 쓰리라차 유닛곡 ‘머디워터’를 통해 붐뱁을 시도했던 이들은 완전체로서 처음 장르적 도전에 나선다. 한은 “이전까지의 곡들이 거의 다 다채로운 장르를 혼합해 특이한 사운드를 보여줬다면 이번엔 처음부터 끝까지 통일성 있는 멜로디와 트랙으로 작업했다. 어떻게 보면 이제야 기본적인 트랙에 도전하는 셈”이라 말했다. ‘물 위를 걷는다’는 제목은 그 자체로 스트레이 키즈의 패기를 드러낸다. 이들은 곡 안에 물 위를 걷는 등 “신이 갖는 능력들을 가사에 썼다”(방찬)고 귀띔하며 “우리는 물 위에 있다, 아무나 설 수 없는 위치에 오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으며 그 위치를 만들어주는 팬들이, 멤버들이 있다”(창빈)고 자신감을 보였다. ◇ “예측 어려운 게 스키즈 음악의 특징”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바운스 백’, ‘유(Feat. TABLO)’, ‘워킨 온 워터(힙 버전)’을 비롯해 ‘레일웨이’(방찬), ‘언페어’(필릭스), ‘할루시네이션’(아이엔), ‘유스’(리노), ‘소 굿’(현진), ‘울트라’(창빈), ‘홀드 마이 핸드’(한), ‘그렇게, 천천히, 우리’(승민) 등 콘서트를 통해 공개한 솔로곡까지 총 12곡이 수록된다.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는 완전체 곡 작업을 이번에도 도맡았으며, 솔로곡은 멤버들이 자신들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담아 만든 자작곡이다. 각각 자작곡으로 나선 멤버들은 솔로곡은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본인들의 견해를 대거 투영해서 온전히 ‘내 것’을 완성해냈다. 여덟 명의 ‘힙’한 개성을 살펴볼 수 있으면서도 여덟 갈래의 스펙트럼이 모인 단 하나의 스트레이 키즈의 ‘합’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과 솔로곡 외에도 에픽하이 타블로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 ‘유’도 공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데뷔 후 6년 넘게 함께 달려오며 더 단단해진 그들만의 ‘합’은 스트레이 키즈의 동력이자 무기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다부지게 구축해 온 이들의 ‘힙’한 행보와 태도가 이번 ‘합’ 앨범에 어떻게 담겼을 지 주목된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스트레이 키즈 음악의 특징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어떤 가사와 곡이 나올지 예측하기 어려운데, 힙합을 전면에 세운 음악 안에 지난 6년의 소회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월 컴백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체결,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안정적인 기반 아래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 중인 이들은 앨범 발매 당일인 13일 오전(한국시간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2년 연속 출연해 수상에 도전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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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백 도어’ MV 3억 뷰 돌파…통산 두 번째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백 도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3억 뷰를 돌파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020년 9월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인생’(IN生) 타이틀곡 ‘백 도어’(Back Door) 뮤직비디오가 13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3억 뷰를 넘어섰다.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신메뉴’(神메뉴)에 이어 ‘백 도어’까지 총 두 편의 3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백 도어’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 방찬, 창빈, 한이 작사와 작곡한 곡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자유로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마라맛 장르’로 대표돼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뮤직비디오는 로봇암, MCC(Motion Control Camera) 등 특수 촬영 장비를 활용한 시공간을 넘나드는 연출로 신선함을 더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의 특장점인 강렬한 퍼포먼스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3~24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27~28일 포트워스에서 공연을 펼친다. 다음 달 1~2일에는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이자 K팝 보이그룹 사상 두 번째 북미 스타디움 입성 공연으로 총 18개 지역 42회 규모의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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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4세대 선두주자' 스트레이 키즈, 성장형 그룹의 정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4세대 선두주자' 수식어를 굳힌다. 데뷔 때부터 자작곡으로 그룹 정체성을 펼쳐온 멤버들은 2022년 앨범 활동과 월드투어로 무대 갈증까지 시원하게 날린다. 18일 오후 1시 스트레이 키즈는 새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ANIAC'(매니악) 활동에 돌입한다. 앨범 명은 정규 1집 'GO生'(고생)과 타이틀곡 '神메뉴', 리패키지 음반 'IN生'(인생), 정규 2집 'NOEASY'(노이지), 스페셜 홀리데이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 등 중의적인 제목으로 눈길을 끈 스트레이 키즈만의 작명법으로 탄생했다. 승민과 리노는 "개성강한 스트레이키즈 매력에 약간의 새로움을 담았다. 이상함과 평범함을 의미하는 영단어를 조합해 '이상한 것이 평범한 것' '누구에게나 특이하고 특별한 것이 있다'란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음반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주축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아이엔에 따르면 새로운 유닛으로 구성한 트랙들도 담아 듣는 재미를 배가했다. 현진은 "많이 고민해서 준비한 음반이다. 수록곡 또한 앨범명에 맞게 구성했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폭발적인 에너지와 다르게 절제미가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려 한다"고 했다. 타이틀곡 '매니악'에 대해 방찬은 "쓰리라차는 데뷔 전부터 많은 고민을 나눴고 많은 벽에 부딪혔다. 그럼에도 뚝심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결국 팀이였기 때문이다. '매니악' 작업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스트레이 키즈 다운 노래가 나올까 이야기를 했다. 그 과정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냈다"고 자신했다. 창빈과 한은 "일상에 영감을 받아 '매니악'을 만들었다. 누구나 각자의 고유성이 있는데 '내가 정상일까'란 고민을 하면서 사회의 틀에 맞추려 한다. 그런 틀에서 자유롭고 싶고, 평범함 속에서 자신을 잘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작업기를 전했다. 이번 음반은 스트레이 키즈의 커리어 하이를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정규 2집 '노이지'로 'JYP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가 되는 영광을 안았는데, 이번 '오디너리'는 그보다 빠른 속도로 선주문이 밀려들었다. 아이엔은 "선주문이130만장을 돌파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큰 숫자인지 실감이 나질 않았다. 우리 스테이(팬클럽) 덕분이다. 정말 영광이고 감사하다. 더 좋은 음악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물음에 리노는 "본가 갈 때마다 사인 요청이 늘어난다", 창빈은 "단골 음식점에서 탄산음료 서비스가 아닌 육회 서비스를 주셨다", 필릭스는 "어린아이가 내 포토카드를 뽑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알았다" 등 다양한 답변을 내놓았다. '4세대 대표 아이돌'이란 수식어엔 "기분이 좋다. (코로나 19로 인해)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지 못했지만 주변에서 좋은 반응들을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메뉴' '소리꾼' 등 잇단 히트에 대한 부담도 전했다. 리노는 "많은 분들께서 곡을 사랑해주셨다는 것을 느껴서 컴백 때마다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 부담 또한 우리가 좋은 모습을 위해 고민하는 과정이라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평소에도 성장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멤버들과 많이 하기 때문에 부담감을 이겨내는 성숙한 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방찬은 "스트레이 키즈의 제일 큰 무기는 팀워크다.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 같은 생각을 나누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통하는 것이 있다"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무대 위에서 팬과 호흡할 때"라고 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2년 5개월만에 월드투어를 재개하는 소감으로 필릭스는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기대만큼 떨리기도 하고 잘할 수 있을까 긴장도 된다. 하지만 관객과 직접 만나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니 자신있게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했다. 리노는 "한 공연 안에서 두 가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란 스포일러로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신들만의 속도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창빈은 " 박진영PD님이 우리 수치나 성과에 언급은 하지 않으신다. 그것보다 해내는 과정이나 우리가 그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부분에서 '진짜 멋있는 친구들이다'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신다"고 했다. 리노는 "우리만의 속도로 잘 가고 있는 것 같다. 그 발걸음엔 팬 스테이가 있었다. 우리가 앞으로 걸어갈 지, 뛰어갈 지 쉽게 답변드릴 수는 없겠지만 스테이와 발맞춰 가겠다"고 약속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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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스트레이 키즈 "이번에도 중의적 제목, 이상한 것이 평범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독특한 제목을 들고 왔다. 18일 스트레이 키즈는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을 최초 공개하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앨범명 'ODDINARY'는 '이상한', '평범한'이라는 뜻을 품은 두 영단어 'Odd'와 'Ordinary'를 결합해 완성했다. 승민과 리노는 "개성 강한 스트레이 키즈 매력에 약간의 새로움을 담았다. 이상함과 평범함을 의미하는 영단어를 조합해 '이상한 것이 평범한 것'이란 메시지를 담았다. 정규 1집 'GO生'(고생)과 타이틀곡 '神메뉴', 리패키지 음반 'IN生'(인생), 정규 2집 'NOEASY'(노이지), 스페셜 홀리데이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 등 중의적인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던 스트레이 키즈만의 작명법"이라고 소개했다. 'MANIAC'은 정규 1집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탄생시킨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과 작가 베르사최(VERSACHOI)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그룹 고유의 특징에 여유와 세련된 매력을 추가했고,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화법으로 '정상'의 틀을 깨는 '비정상'들의 당당한 메시지를 노래한다. 음반은 이날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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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스테이 홀리는 새 비주얼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압도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보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와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을 발표한다. 이를 앞두고 5일 자정 공식 SNS 채널에 단체 및 유닛 티저 포토를 게재해 글로벌 스테이(팬덤명: STAY)들을 설레게 했다. 사진 속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개성을 살린 블랙 컬러의 의상을 차려입은 멤버들은 남다른 아우라로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특히 지난 4일 개인 티저 이미지에서 공개된 나사못이 이번에는 그림자로 연출돼 신보 콘셉트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1집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 'Back Door'(백 도어), 정규 2집 타이틀곡 '소리꾼' 등 참신하고 색다른 콘셉트를 통해 그룹만의 색깔과 매력을 구축했다. '콘셉트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스트레이 키즈의 새 비주얼에 월드와이드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타이틀곡 'MANIAC'은 '마라맛 음악' 개척자인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곡작업을 맡아 중독성을 자랑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고유 에너지에 신선함을 더한 신곡은 다채로운 구성이 특징이다. 2019년 12월 발매한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웰메이드 미니 음반 'ODDINARY'는 '이상한', '평범한'이라는 뜻을 품은 두 영단어 'Odd'와 'Ordinary'를 결합해 만들었다. 앨범명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는 '평범한 우리도 모두 이상한 면을 지니고 있다. 즉 이상한 것이 곧 평범한 것이다'라는 의미를 전한다. 앞서 정규 1집 'GO生'(고생)과 타이틀곡 '神메뉴', 리패키지 음반 'IN生'(인생), 정규 2집 'NOEASY'(노이지),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 등 중의적인 작품명으로 뛰어난 위트를 자랑한 이들은 또 한 번 새로운 작명법으로 남다른 재치를 뽐낼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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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한 달간 1억 돌파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두 번째 공식 팬미팅을 앞두고 글로벌 호기록을 추가했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022년 1월 한 달간 총 스트림 1억 823만 회를 달성했다. 이는 2022년 1월 한 달간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스트레이 키즈 모든 음원의 스트리밍 수를 더한 기록으로 글로벌 음원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이들은 지난 12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의 음원으로 스포티파이 스트림 누적 5억 건 이상을 기록해 눈길을 끈 바 있다. 1월 30일 정규 1집 'GO生'(고생)의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3억 뷰를 달성해 그룹 최초 3억 뷰 뮤비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Back Door'(백 도어), 'MIROH'(미로), 'My Pace'(마이 페이스), '소리꾼'까지 총 5편의 억대 뷰 뮤비를 기록한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억대 뷰 뮤비를 보유한 그룹으로서 기세를 과시했다. 8월 발매한 정규 2집 'NOEASY'(노이지)는 130만 장의 판매량으로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발표한 2021년 연간 앨범 차트 8위를 차지했고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는 데뷔 3년 만에 첫 대상 트로피를 포함해 4관왕에 오르며 'K팝 4세대 선두주자' 명성을 자랑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월 24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2 Kids Room'(투키즈룸)을 공개하고 새해 첫날 전 세계 팬들과 약속한 공약을 실현 중이다. 1월 31일 공개된 '2 Kids Room' 2화에서는 멤버 창빈과 승민이 등장해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2ND #LoveSTAY 'SKZ’S CHOCOLATE FACTORY''(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러브스테이 '스키즈의 초콜릿 공장')을 개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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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데뷔 첫 지상파 음방 1위 "팬들에 보답할 것"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곡 '소리꾼'으로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8월 23일 두 번째 정규 앨범 'NOEASY'(노이지)와 타이틀곡 '소리꾼'을 발매하고 컴백한 스트레이 키즈는 3일 방영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지상파 1위를 달성했다. 앞서 지난 1일 MBC M과 MBC 에브리원의 '쇼! 챔피언'과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하며 K팝 대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멤버들은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지상파에서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받게 되었다. 특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는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큰 선물 안겨주신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소리꾼' 활동을 통해 'K-퍼포머 대장주' 면모를 아낌없이 뽐내고 있다. 탄탄한 라이브와 파워풀한 군무를 비롯해 구름을 타고 떠다니는 듯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심을 매료시켰다. 각종 방송사 직캠 콘텐츠와 퍼포먼스 관련 자체 제작 영상도 열렬한 반응을 모으며 유튜브 조회 수가 고공행진 중이다.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소리꾼' 영상은 공개 6일 만에 500만 뷰에 육박했다. M2 릴레이댄스와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 내 안무 연습 영상도 업로드된 지 이틀이 채 안 돼 100만 뷰를 넘어섰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 만에 5000만 뷰를 돌파하며 1억 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0년 9월 정규 1집 리패키지 음반 'IN生'(인생) 이후 약 11개월 만에 발매한 정규 2집 'NOEASY'로 신기록을 쌓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새 앨범은 지난달 31일 기준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10만 장을 돌파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앨범 처음으로 밀리언셀링 기록을 세웠고, 9월 4일 자 빌보드 차트에서 히트시커스 앨범 4위, 월드 앨범 5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호성적을 달성했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앨범과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며 K팝 대세 입지를 넓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1.09.0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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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출고량 110만 장 돌파 "JYP 제작 최초 밀리언셀러"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정규 2집 'NOEASY'(노이지)로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3일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NOEASY'가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1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당 앨범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앨범 중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앞서 'NOEASY'는 발매 당일까지 선주문 93만 장을 기록해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64만 1589장을 달성해, 전작이자 정규 1집 리패키지 음반 'IN生'(인생)의 기록보다 41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로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새 앨범은 물론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전방위적인 인기를 모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소리꾼'은 발매 이후 24일까지 누적 기준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5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23일 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차트의 104위로 진입해 24일 자 차트에서는 86위로 상승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소리꾼'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 만인 30일 유튜브 5000만 뷰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 속 전통과 현대의 조화, 화려한 퍼포먼스, 멤버들의 에너지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고 '神메뉴'(신메뉴), 'MIROH'(미로), 'Back Door'(백 도어), 'My Pace'(마이 페이스)에 이어 다섯 번째로 억대 조회 수 뮤비 반열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소리꾼'은 국악의 다양한 소리에 웅장한 사운드를 더한 곡으로, 타인의 왈가왈부 떠드는 소리에 기죽지 않고 할 말은 하며 줏대를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컴백 첫 주 활동에서 강렬한 매력의 타이틀곡 '소리꾼'과 청량미가 듬뿍 담긴 수록곡 'The View'(더 뷰) 무대를 선보였다. 데뷔 약 3년 만에 밀리언셀러의 영광을 안으며 K팝 4세대 활약에 선봉에 선 스트레이 키즈의 미래에 더 큰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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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백 도어' MV 2억뷰 돌파 "통산 두 번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성장세를 멈추지 않는다.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Back Door'(백 도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2억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축하를 전하는 이미지를 게재하며 기쁨을 나눴다. 지난해 9월 공개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의 타이틀곡 'Back Door' 뮤비는 26일 오전 3시 40분경 유튜브 조회 수 2억 뷰를 넘어섰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神메뉴'(신메뉴) 뮤비 2억 뷰 돌파 소식에 이어 'Back Door'로 다시 한번 2억 뷰 달성을 알리며 2021년 한 해에만 뮤비 기준 '두 번째 2억 뷰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Back Door'는 '神메뉴'의 중독성을 잇는 '마라맛 장르'의 음악으로 그룹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어쿠스틱, 신스 등 다채로운 악기들이 페스티벌 분위기를 자아냈고 그룹 특유의 에너지와 익살스러움이 묻어난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끌었다. 뮤비에는 로봇암, MCC(Motion Control Camera) 등 특수 촬영 장비를 활용해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듯한 장면을 담아 신선함을 선사했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23일 발매한 정규 2집 'NOEASY'(노이지)와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연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K팝 화제성을 독차지하고 있다. 신곡 '소리꾼'은 발매 이후 24일까지 누적 기준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5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23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을 밟았다. 24일 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차트에서는 84위에 이름을 올리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앨범 'NOEASY'는 23일과 24일 이틀 연속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한터차트의 음반 일간 차트와 가온차트의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정상을 석권해 폭발적 인기 성장세를 실감케 했다. 이번 정규 음반은 앞서 선주문 93만 장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 탄생을 향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새 음반 정식 발매 후 하루 동안에만 한터차트 기준 35만 5946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25일 기준 51만 6019장을 넘어서며 3일차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작 음반 'IN生'(인생)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기록인 23만 3381장을 배로 넘어서는 상승세로써 그룹의 전망을 더욱 환하게 밝히고 있다. '神메뉴'와 'Back Door'의 기세를 이어 받은 신곡 '소리꾼' 역시 쓰리라차 방찬, 창빈, 한이 곡 작업을 맡았다. 화려한 전통 국악 소리에 웅장함을 더해 흥과 멋을 높였고, 타인들의 잔소리에 절대 기죽지 않고 나답게 줏대를 지키겠다는 Z세대다운 다짐을 독창적 화법으로 담아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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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소리꾼', 아이튠즈 해외 52개 지역 1위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곡 '소리꾼'으로 해외 차트를 휩쓸고 있다. 24일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2집 'NOEASY'(노이지) 타이틀곡 '소리꾼'이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5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을 비롯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올해 6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최종 왕관을 거머쥔 이후의 첫 컴백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를 확인할 수 있다. '소리꾼'은 지난 23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차트에서도 104위에 랭크돼 자체 최고 진입 성적을 경신했다. 신곡은 음원 발표 당일 오후 11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2위 등 국내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신보 'NOEASY'는 23일 한터차트의 음반 일간 차트와 가온차트의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1위를 나란히 석권했다. 이번 정규 음반은 선주문 93만 장을 기록한데 이어 하루 동안 한터차트 기준 35만 5946장의 판매고를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1집의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기록인 23만 3381장을 가뿐히 넘은 수치로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그룹으로서 확실한 기세를 증명했다. '소리꾼' 뮤직비디오는 전통과 현대의 절묘한 조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등 갖은 재미 요소들로 보는 맛을 살렸고 공개 약 21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25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수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아울러 전작 'IN生' 타이틀곡 'Back Door'(백도어) 뮤비도 25일 오전 7시 기준 1억 9945만 뷰를 넘어서며 2억 뷰 달성에 초록불을 켰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3RACHA(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곡 작업을 맡은 신곡 '소리꾼'은 전통 국악의 화려하고도 다양한 소리에 웅장한 사운드를 더했고, 다른 사람들의 잔소리에 절대 기죽지 않고 할 말은 하며 줏대를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독창적인 화법으로 풀어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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