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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데뷔 3주년’ 뉴진스, 미공개 사진 올라왔다... 팬들 "돌아와"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의 데뷔 3주년을 기념해 미공개 사진을 풀었다.20일 뉴진스의 공식 계정에는 “뉴진스 데뷔 3주년 D-2 뉴진스 데이 온에어”라는 문구와 함께 뉴진스 멤버 5인의 미공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업로드된 지 22시간만에 좋아요 79.9만 개, 댓글 3,000개 이상이 달렸다. 팬들은 “뉴진스 제발 돌아와”, “오랜만이다, 보고 싶다 얘들아”, “뉴진스가 너무 그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2022년 10월 ‘어텐션’으로 데뷔한 뉴진스는 현재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소송으로 활동을 멈춘 상태다. 이들은 오는 22일 데뷔 3주년이 되며, 지난해 6월 21일 발매한 일본 데뷔 음반 ‘슈퍼내추럴’이 마지막이다. 한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지난 15일 하이브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건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하이브는 즉각 검찰에 이의신청을 접수하겠다며 대응에 나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1 16:59
드라마

김고은, 강동원과 호흡?…“박지은 작가 ‘혼’ 검토 중인 작품” [공식]

배우 김고은이 드라마 ‘혼’ 출연을 검토 중이다.2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혼’은 김고은 배우가 캐스팅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엑스포츠뉴스는 김고은이 ‘혼’에 캐스팅 됐으며, 남자주인공은 강동원이라고 보도했다. 이 작품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 등을 쓴 박지은 작가가 집필하고,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폭싹 속았수다’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김고은과 강동원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한편 김고은은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공개 예정인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출연도 확정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1 16:45
산업

쿠팡, 인기 크리에이터 '침착맨' 굿즈 단독 론칭

쿠팡이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어프어프'(EARPEARP)와 구독자 280만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협업해 만든 제품들을 로켓배송(로켓그로스)을 통해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스마트폰 케이스와 맥세이프 카드지갑, 스마트톡 등 매일 사용하는 액세서리부터 에어팟·버즈 등 웨어러블 기기 케이스, 아이패드와 맥북 케이스까지 총 19종의 디지털 액세서리로 구성돼 있다.침착맨의 얼굴과 대표적인 밈(meme), 유행어들을 활용한 직관적이면서도 개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쿠팡 관계자는 "이번 단독 론칭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하고 소장 가치 높은 상품을 제공하는 한편, 로켓배송을 통해 빠르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21 16:38
예능

지성♥이보영, 관중석에서 포착… ‘불꽃야구’ 생중계의 묘미

SBS Plus ‘특집 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동아대학교’가 불꽃 파이터즈의 승리와 함께 일요일 안방극장을 달궜다.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창단 사상 두 번째 생중계로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앞서 인하대학교를 상대로 한 첫 번째 생중계에 이어 이번에도 12:4로 불꽃 파이터즈의 승리로 끝이 나면서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승리’라는 공식을 만들었다.이날 방송의 분당 최고 시청자수는 26만 6천을 기록하며 지난 생방송 중계에 이어 무서울 만큼 뜨거운 시청자들의 인기를 증명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성근 감독님의 예상을 깨는 파격 선발 라인업, 제대로 통했네요”, “모처럼 마운드에 오른 신재영 선수와 선발로 기용된 박준영 선수, 마무리를 깔끔하게 해준 송승준 투수, 다들 너무 멋졌습니다!”, “선수층이 한층 두터워진 불꽃 파이터즈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중계 보는데 갑자기 화면에 지성-이보영 부부와 두 자녀들이 관중석에서 보여서 놀랐네요, “지성-이보영 가족도 불꽃 파이터즈 팬인가 봐요. 보기 좋았습니다. 이런 게 생중계의 묘미죠~, “생중계할 때마다 승리의 기쁨을 안겨준 불꽃 파이터즈와 SBS Plus 사랑합니다!”, “다음 생중계 일정은 언제인가요? 본방 사수 하겠습니다!” 등의 피드백을 보냈다.이날 경기에 앞서 사전 인터뷰에 나선 선수들은 입담을 뽐내며 신경전을 벌였다. 양 팀 모두에 소속된 김민범 선수는 동아대학교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는데, 그는 “그간 불꽃 파이터즈에서 보여드린 게 별로 없었다. 오늘 떨지 않고 제 기량을 보여줘서 김성근 감독님의 눈에 들겠다. 그래서 앞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이택근은 “상대가 타격이 강한 만큼 야수들이 도와줘야 할 것 같다”면서도 “두 번째 생중계 경기를 하니까 KBO 시절이 떠올랐다.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팽팽한 신경전 속, ‘동아대 60학번’인 김성근 감독이 모교를 상대로 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는데, 박준영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점이 놀라움을 안겼다. 마치 “대학 선수들끼리 한번 승부해 봐라”라는 메시지를 보낸 듯한 파격 기용이었으며, 이외에도 신재영, 송승준 등 그간 보기 힘들었던 선수들이 대거 등판해 반가움을 안겼다. 김성근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듯 불꽃 파이터즈는 투수, 타자 특집이라고 할 만큼 맹활약을 펼쳐 동아대학교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특히 박재욱은 2회 말 투런 홈런을 날리며 2점 차 리드로 불꽃 파이터즈의 기세를 살려줬고, 박준영의 뒤를 이어받은 신재영의 호투와 함께 이대호가 6회 말 1사 만루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만루 홈런을 터뜨려 7:2로 승기를 잡았다. 여기에 여기에 박재욱이 또다시 2루타로 2점을 추가해 9:2까지 점수를 벌려 놨다. 이후 불꽃 파이터즈는 8회 말 3점을 추가하고, 송승준과 선성권이 동아대학교의 타선을 틀어막는 데 성공해 12: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날의 ‘수훈선수’로는 이대호와 송승준이 선정됐다. 직후 인터뷰에 응한 이대호는 “초반에 찬스를 놓쳐서 끌려갔는데 운이 좋게 만루홈런을 쳤다. 그러면서 경기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박준영과 신재영도 오랜만에 출전해서 잘 던져줬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도 경기를 보러 많은 분들이 와주셨는데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로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웃었다.송승준은 “오랜만에 등판 기회를 주신 김성근 감독님께 감사하다. 투구 폼이 엄청 올라온 건 아니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제 스스로에게 100점을 주고 싶다. 현역 때와는 다르긴 하지만, 항상 마운드에 오르면 가슴이 벅차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1 16:37
영화

기무라 타쿠야·옥택연 ‘그랑 메종 파리’→이상일 ‘국보’ 등, 미디어캐슬 하반기 라인업

‘그랑 메종 파리’부터 ‘8번 출구’, ‘국보’, ‘초속 5센티미터’, ‘짝사랑 세계’ 등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너의 이름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스즈메의 문단속’, ‘괴물’ 등 웰메이드 콘텐츠를 선보여온 영화사 미디어캐슬이 2025년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8번 출구’부터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국보’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은 웰메이드 작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먼저 일본 대표 배우 기무라 타쿠야와 한국 배우 옥택연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그랑 메종 파리’가 오는 8월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해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난다. ‘그랑 메종 파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만년 2스타’로 불리던 셰프 오바나가 동료들과 함께 진짜 파인다이닝의 최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치열한 도전을 그린 작품으로, 일본 개봉 당시 첫 주 관객 96만명을 동원했다.이어 동명의 인기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 ‘8번 출구’가 개봉한다. 무한히 반복되는 지하철 통로에 갇힌 주인공이 각종 이상 현상을 겪으며 ‘8번 출구’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고백’, ‘너의 이름은.’, ‘괴물’ 등에서 프로듀서를 맡았던 카와무라 겐키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게임 원작 영화 최초로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일본 대표 그룹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톱 배우 고마츠 나나가 출연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국내 개봉은 올 하반기다. 7월 16일 기준, 일본 흥행 수익 56억엔을 돌파한 이상일 감독의 ‘국보’ 역시 올 하반기 선보인다.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국보’는 야쿠자 집안에서 태어난 주인공 키쿠오가 가부키의 세계로 들어가 예술에 일생을 바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악인’, ‘분노’ 이상일 감독의 신작으로, 요시자와 료, 요코하마 류세이, 쿠로카와 소야, 와타나베 켄 등 일본 대표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제78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부문에서 공식 상영됐으며, 지난 6월 6일 일본에서 개봉, 박스오피스 6주 연속 1위란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초속 5센티미터’ 또한 하반기 베일을 벗는다. 영화는 주인공 타카키의 중학생 시절부터 직장인이 된 후까지의 시간을 그린다. 오쿠야마 요시유키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주인공 소타 역을 맡았던 마츠무라 호쿠토가 타카키 역으로 분해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이다.‘괴물’로 칸영화제 각본상을 받은 사카모토 유지의 신작 ‘짝사랑 세계’ 역시 하반기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도쿄 외곽의 오래된 집에서 12년 동안 함께 살아온 세 사람의 짝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히로세 스즈, 스기사키 하나, 키요하라 카야, 요코하마 류세이 등 현재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배우들이 출연한다.이 외에도 미디어캐슬은 열혈 육상 애니메이션 ‘100미터’ 및 명작 기획 상영전 등도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1 16:36
드라마

김민규vs장덕수, 약혼녀까지 얽혔다… 대립 폭발 (‘청담국제고2’)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들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극 중 차진욱(김민규), 서도언(이종혁), 박우진(장덕수), 이사랑(원규빈)은 각기 다른 서사와 개성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청담국제고등학교를 뒤흔드는 네 캐릭터의 활약상을 되짚어봤다.◇ 통통 튀는 4人 4色 매력무슨 사연인지 청담국제고등학교로 전학 온 진욱은 첫 등장부터 만찢남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여기에 그는 겉으로는 시크하고 속내를 감추고 있는 계략가 면모와 백제나(김예림 분)와의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동시에 보여주면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한때 완벽해 보였던 도언은 제나에 의해 ‘다이아몬드 6’에서 퇴출당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했다. 여기에 그는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여자친구 김해인(장성윤)의 달라진 모습에 혼란한 도언의 복잡한 감정선은 진한 여운을 남겼다. 또한 자유분방한 줄만 알았던 우진은 오시은(한다솔)의 추락 사건의 범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을 유발했다.형 이소망(유정후)의 뒤를 이어 '다이아몬드 6'가 된 사랑은 죽은 시은의 휴대전화를 가진 의문스러운 인물이었다. 하지만 이 모든 행동이 김혜인(이은샘)을 위한 것이었음이 밝혀지며 그동안의 의문에 설득력을 더했고, 따뜻하고 순수한 사랑의 진심은 시청자의 호응을 얻었다.◇ 김민규 vs 장덕수, 숨멎 유발하는 대립차셀메딕 총수의 사생아라는 출생의 비밀을 지닌 진욱과 이를 비아냥대며 도발하는 우진의 대립은 짜릿한 도파민을 안겼다. 사사건건 충돌하는 두 사람은, 진욱이 우진의 약혼자 민율희(박시우)와 바람을 피웠다는 오해까지 얽히며 관계는 더욱 극단으로 치달았다. 이들의 날 선 대립 구도가 과연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을 한껏 증폭시켰다.◇ 애정 넘치는 순정남 이종혁, 원규빈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 넘치는 모멘트 사이 따뜻한 감정선을 책임지는 인물들도 있다. 바로 도언과 사랑이 그 주인공. 도언은 기억을 잃은 해인에게 “네가 이렇게 돌아온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인데”라고 말하며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늘 혜인의 곁을 지키며 묵묵히 응원하는 사랑은 든든한 존재감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댕댕미 넘치는 연하남 그 자체인 사랑은 진지한 작품의 분위기 속 한 줄기 빛으로 자리 잡았다.이렇듯 각자 다른 방식으로 중심축을 이루는 네 인물이 향후 전개에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하이틴 심리 스릴러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매주 목, 금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국내 주요 OTT 플랫폼에서 오후 5시에 한 회씩 공개되는 것은 물론, 매주 금요일 오전 12시 10분 MB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1 16:27
자동차

현대차그룹, 집중호우 구호 성금 20억원 전달

현대차그룹은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성금과 별개로 세탁·방역 구호차량 6대를 투입해 오염 세탁물 처리와 방역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전개한다.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주고 수리 완료 후 무상 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단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피해 사실 확인서가 필요하다. 할인 금액은 현대차는 승용 최대 300만원, 상용 최대 500만원이고 기아는 승·상용 최대 300만원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큰 피해를 본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금과 구호 차량 투입, 피해 차량 수리비 할인 등 지원이 일상으로의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1 16:23
영화

‘84제곱미터’ 강하늘 “‘오징어 게임’, 이정재→이병헌 함께해 영광” [인터뷰③]

배우 강하늘이 ‘오징어 게임’ 출연 소감을 전했다.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에 출연한 강하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강하늘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3에 출연한 것을 두고 “글로벌적으로 대단한 작품에 불러줘서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내가 언제 이정재, 양동근, 이병헌 선배들과 말을 나눠보겠느냐. 그 자체로 좋은 기억”이라고 털어놨다.강하늘은 또 “작품이 잘 돼서 좋고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다만 난 글로 결과를 보는 거라 현실 감각은 없다”며 “게다가 이미 잘 된 작품에 출연한 거였기 때문에 그냥 좋은 분들과 현장에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눴다는 게 의미가 있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강하늘의 신작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지난 18일 공개.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1 16:21
영화

‘84제곱미터’ 강하늘 “자동이체 NO=과장…공과금만 직접 내” [인터뷰②]

배우 강하늘이 자동이체의 진실(?)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에 출연한 강하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강하늘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 자동이체를 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과 관련 “조금 과장이 된 거 같은데 모든 자동이체를 하지 않는 건 아니다. 휴대전화 요금이나 정수기 대여료 등은 자동이체를 한다”고 말했다.강하늘은 “다만 공과금 같은 건 고지서를 받고 직접 내는 걸 선호한다. 자동이체를 못 믿는 느낌은 아니고, 돈을 보내면서 얼마나 나왔는지 확인하고 ‘다음 달엔 아끼자’, ‘이번 달엔 적게 썼네’ 이런 게 좋다”고 털어놨다.그는 또 지출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월세”라고 답하며 “그것 말고는 크게 없다. 넷플릭스 같은 월별 구독료 등 정도가 있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강하늘의 신작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지난 18일 공개.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1 16:21
영화

‘84제곱미터’ 강하늘 “노메이크업 촬영…쪽가위로 수염 길이 조절” [인터뷰①]

배우 강하늘이 노메이크업 연기에 도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에 출연한 강하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강하늘은 극중 연기한 우성을 두고 “나랑은 거리가 있다. 나는 뭔가에 다 때려 박고 ‘제발 제발’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어떤 상황에도 비상구를 만들어 놓는다. 다 팔아도 엄마 땅은 남기는 게 내 스타일”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래서 이해는 하지만 솔직히 공감은 안 됐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는 “우성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보이게 하고 싶었다. 실제 분리수거장 가면 있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었다”며 “조금 펑퍼짐한 느낌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원래 내가 작품을 위해서 살을 찌우거나 빼는 걸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강하늘은 “그래서 난 처음부터 끝까지 노메이크업을 진행했다”며 “수염 관리가 힘들었다. 연기하다 보면 수염이 자라지 않느냐. 근데 영화상에서 티가 나면 안 되니까 쪽가위로 계속 자르면서 길이를 맞췄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한편 강하늘의 신작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지난 18일 공개.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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