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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현재·미래 중추...허세홍의 GS칼텍스 탄소중립 도전기

재계 8위 GS그룹에서 정유·화학 핵심 계열사인 GS칼텍스의 매출 비중은 50% 이상으로 절대적이다. GS칼텍스는 2005년 계열 분리 이후 중심축으로 그룹을 이끌어왔다. GS그룹의 미래 향방 열쇠도 쥐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등 비정유 부문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고 있는 GS칼텍스의 행보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정유사 GS칼텍스의 탄소중립 도전기 4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를 이끌고 있는 오너가 4세 허세홍 대표가 이사회 의장에 선임되면서 수소와 모빌리티 등 신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정유사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허세홍 대표는 지난해 9월 한국판 수소위원회인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의 회원사 대표로 참여하기도 했다. 허 대표가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GS그룹의 친환경 수소사업을 책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정유 4사 중 GS칼텍스의 새로운 시도가 단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 비전을 내세운 GS칼텍스는 2020년 4월 여수공장 생산시설을 가동하는 연료 전량을 액화천연가스(LNG)로 대체했다. 기존 저유황 중유보다 LN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74%로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미래형 주유소를 표방하며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에너지플러스는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라는 의미로 에너지기업의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전달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영역을 통합하는 브랜드다. 또 에너지에 공간가치와 모빌리티&라이프, 디지털, 혜택을 더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에너지플러스의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일상의 에너지들을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에너지플러스가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라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그해 5월 수도권 최초로 휘발유·경유 주유와 LPG·전기·수소 충전 등 모든 연료 공급이 가능한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선보이는 등 모빌리티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1'에 정유사 최초로 참가해 미래형 주유소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1년에는 국내 에너지 기업 최초로 탄소중립 원유를 도입하기도 했다. 탄소중립 원유 인증을 받은 스웨덴 에너지 기업 룬딘에서 200만 배럴을 도입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이 원유는 탄소 포획과 나무 심기 등으로 탄소중립을 인증받은 친환경 에너지로 알려졌다. 2022년 2월에는 국내 윤활유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식물 원료로 만든 친환경 엔진오일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 화이트 바이오 사업, 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연료 개발을 통한 바이오 사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친환경 통합 브랜드인 ‘에너지플러스에코’를 론칭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허세홍 대표는 “GS칼텍스의 모든 밸류체인 속에서 친환경의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자원 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비정유 부문 신성장 동력 찾기 GS칼텍스를 비롯한 국내 정유사 4사는 지난해 유가 상승과 정제 마진 개선으로 특수를 누렸다. GS칼텍스는 2021년 매출 34조5384억원, 영업이익 2조18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22조3006억원 대비 54.9%나 증가했다. 그리고 9192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영업이익 2조189억원은 2016년 2조1404억원, 2011년 2조200억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였다. 2020년 정유 4사는 5조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업계의 호황으로 2021년 합계 영업이익만 7조원 이상을 찍었다. 그렇지만 ‘석유시대’가 저물고 있어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처지다. 정유사들은 탄소중립이라는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비정유 부문’에서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통해 승부수를 띄워야 하는 상황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세계 정유사들은 모두 비슷한 공정을 갖고 수익을 내는 구조다. 포트폴리오 비중의 차이가 크지 않다”며 “GS칼텍스도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들을 하는데 아직 시작 단계다. 이로 인해 앞으로 친환경 사업 투자계획이 많이 잡혀있다”고 설명했다. 허세홍 대표도 정유와 비정유 사업 간 듀얼 코어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종합에너지기업을 겨냥하고 있다. 그는 “종합에너지기업의 변화와 확장 의지를 담은 에너지플러스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경쟁사 SK이노베이션과 비교하며 비정유 부문에서 차이가 있다. SK이노베이션은 SK에너지가 정유를 담당하고 있고, 이외 배터리·화학 등 비정유 사업의 파이가 크다. 이에 반해 GS칼텍스는 정유 매출 비중이 84.8%로 절대적이다. 윤활유 사업 3.4%, 석유화학사업 11.8% 비중을 갖고 있다. 또 GS칼텍스는 수출의 비중이 67%로 SK에너지와 비교해 높은 편이다. SK에너지는 수출보다 내수의 비중이 54.4%로 높다. GS칼텍스는 여전히 개발도상국에 기름을 수출하는 의존도가 강하다. 비정유 부문의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GS칼텍스는 바이오케미칼과 모빌리티 분야를 주목하고 있다. GS칼텍스는 LG화학과 손을 잡고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과 친환경 바이오 원료 상업화를 위한 실증플랜트 구축에 나선다. 지난 7월 GS칼텍스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하이드록시프로피오닉산(3HP) 시제품 생산을 위한 실증플랜트 착공식을 가졌다. 3HP는 친환경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바이오 원료로 아크릴산, 아크릴로니트릴, 생분해성 소재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개인 위생용품부터 전기차 경량화 소재까지 적용 분야 및 확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되는 물질이다. 2023년까지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를 구축하고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3HP 기술로 세계 최초의 상업화를 시도하며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진입을 노릴 전망이다. 고부가가치 친환경 바이오케미칼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고 있는 셈이다. 또 GS칼텍스는 지난해 카카오모빌리티에 3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주유소 거점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신사업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GS칼텍스 주유소에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바일 플랫폼을 융합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GS칼텍스는 주유소 2300여개, LPG충전소 370여개, 수소충전소 1개, 전기차 충전기 100여기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에너지 네트워크 사업자 중 하나다. GS칼텍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등 미래 기반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주유소, 충전소 등 보유 인프라 시설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08.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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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주유소에서 일을? "능숙한 고객응대 화제, 어디 주유소야?"

김연아가 주유소에서 일을? "능숙한 고객응대 화제, 어디 주유소야?"최근 LPG전문기업 E1에서 제작한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김연아의 몰래카메라 영상이 공개되 이틀만에 32만 조회수를 넘기며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LPG전문기업 E1은 지난 27일 오전, 자사모델 김연아가 등장해 충전소를 찾은 고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김연아의 일일충전원 체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김연아는 모자와 유니폼을 입고 E1의 충전원으로 변신한다. 또한 고객들을 만나기 전 E1의 고객응대 서비스, 오렌지카드 혜택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E1 LPG충전소를 찾은 고객들에게 직접 오렌지카드 발급을 권하고, 시민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깜짝 이벤트를 위해 나선다. 고객들을 맞이하며 처음에는 어색한 말투로 말을 걸다가 당황해 하는 모습과 이내 익숙해진 듯 능숙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또한 시민들의 반응은 더욱 인상 깊다. 시민들은 처음에 별다른 표정 없이 충전만 기다리다가 이내 김연아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란다. 또한 김연아와 사진촬영은 보는 이들에게 부러움을 자아낸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연아, 완전예쁘다" "김연아를 못알아보다니 신기" "김연아, 오 나의 여신님" "김연아, 만나보고 싶어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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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가 주유소에서 일하게 된 사연은?

최근 LPG전문기업 E1에서 제작한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김연아의 몰래카메라 영상이 공개되 이틀만에 32만 조회수를 넘기며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LPG전문기업 E1은 지난 27일 오전, 자사모델 김연아가 등장해 충전소를 찾은 고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김연아의 일일충전원 체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김연아는 모자와 유니폼을 입고 E1의 충전원으로 변신한다. 또한 고객들을 만나기 전 E1의 고객응대 서비스, 오렌지카드 혜택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E1 LPG충전소를 찾은 고객들에게 직접 오렌지카드 발급을 권하고, 시민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깜짝 이벤트를 위해 나선다. 고객들을 맞이하며 처음에는 어색한 말투로 말을 걸다가 당황해 하는 모습과 이내 익숙해진 듯 능숙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또한 시민들의 반응은 더욱 인상 깊다. 시민들은 처음에 별다른 표정 없이 충전만 기다리다가 이내 김연아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란다. 또한 김연아와 사진촬영은 보는 이들에게 부러움을 자아낸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연아, 완전예쁘다" "김연아를 못알아보다니 신기" "김연아, 오 나의 여신님" "김연아, 만나보고 싶어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김연아가 일일충전원으로 변신한 몰래카메라 영상은 E1오렌지카드 유튜브채널(www.youtube.com/e1orangecard)에서 볼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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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주유소에 떴다! 능숙한 고객 응대...눈길

최근 LPG전문기업 E1에서 제작한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김연아의 몰래카메라 영상이 공개되 이틀만에 32만 조회수를 넘기며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LPG전문기업 E1은 지난 27일 오전, 자사모델 김연아가 등장해 충전소를 찾은 고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김연아의 일일충전원 체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김연아는 모자와 유니폼을 입고 E1의 충전원으로 변신한다. 또한 고객들을 만나기 전 E1의 고객응대 서비스, 오렌지카드 혜택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E1 LPG충전소를 찾은 고객들에게 직접 오렌지카드 발급을 권하고, 시민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깜짝 이벤트를 위해 나선다. 고객들을 맞이하며 처음에는 어색한 말투로 말을 걸다가 당황해 하는 모습과 이내 익숙해진 듯 능숙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또한 시민들의 반응은 더욱 인상 깊다. 시민들은 처음에 별다른 표정 없이 충전만 기다리다가 이내 김연아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란다. 또한 김연아와 사진촬영은 보는 이들에게 부러움을 자아낸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연아, 완전예쁘다" "김연아를 못알아보다니 신기" "김연아, 오 나의 여신님" "김연아, 만나보고 싶어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김연아가 일일충전원으로 변신한 몰래카메라 영상은 E1오렌지카드 유튜브채널(www.youtube.com/e1orangecard)에서 볼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30 09:14
축구

인천 “사채 쓴 것은 선수단 체불 막기 위한 ‘고육지책’”

인천 유나이티드가 사채를 빌려 썼다는 보도에 대해 "선수단 체불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지만 이사회 서면 동의 등 절차를 거쳤다"고 주장했다.30일 연합뉴스는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조동암 대표가 구단 운영을 위해 지인들로부터 연리 4.15%의 사채를 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조 대표는 이사회 개최나 사전동의 등의 절차 없이 돈을 빌린 뒤 사후에 이사들의 서명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조동암 대표는 30일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구단 운영비를 마련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린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조 대표는 그러나 “기사에 나온 것과는 달리 이사회의 동의를 거쳐 구단 명의로 빌렸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구단을 운영하면서 돈을 빌리고 갚는 과정은 당연히 일어나는 일이다. 금융권에선 담보가 없이는 시민 구단에 돈을 잘 빌려주지 않기 때문에 지인의 돈을 빌린 것이다. 연리 4.15%면 은행 보다도 이자가 싸다”고 말했다.한편 인천 연수구에 들어설 예정인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부지(시유지)를 구단 운영비 확보를 위해 활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조 대표는 “광고비 등 만으로는 운영비를 충당할 수 없어 지난해 수익 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정관을 고쳤다"며 "LPG충전소는 우리가 하려는 수익 사업 중 하나이며 정상적인 절차 밟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해 지출한 운영비는 총 190억 원으로 광고비 등을 포함한 수입(120억 원)보다 70억 원이 많다. 한편 인천 유나이티드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선수단 임금이 체불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대표이사 지인을부터 차용했다"며 "차용계약서엔 금리(4.15%)와 상환 날짜 및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구단 명의로 계약서를 작성했으며 이사회 서면 등 정상적인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인천은 또 "인천구단의 채무에는 LED광고판 구입비, 외국선수 영입에 따른 계약금 또는 임대료 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차용금액은 언급된 금액(33억)보다 훨씬 적다"고 주장했다.손애성기자 2013.05.30 17:53
스포츠일반

인천 조동암 대표 “개인돈 빌렸지만 이사회 거쳤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사채를 이용해 선수와 직원의 월급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30일 연합뉴스는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조동암 대표가 구단 운영을 위해 지인들로부터 연리 4.15%의 사채를 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사회 개최나 사전동의 등의 절차 없이 돈을 빌린 뒤 사후에 이사들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조동암 대표는 30일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구단 운영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린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조 대표는 그러나 “기사에 나온 것과는 달리 이사회의 동의를 거쳐 구단 명의로 빌렸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구단을 운영하면서 돈을 빌리고 갚는 과정은 당연히 일어나는 일이다. 금융권에선 담보가 없이는 시민 구단에 돈을 잘 빌려주지 않기 때문에 지인의 돈을 빌린 것이다. 연리 4.15%면 은행 보다도 이자가 싸다”고 말했다.한편 인천 연수구에 들어설 예정인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부지(시유지)를 구단 운영비 확보를 위해 활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조 대표는 “광고비 등 만으로는 운영비를 충당할 수 없어 지난해 수익 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정관을 고쳤다"며 "LPG충전소는 우리가 하려는 수익 사업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해 지출한 운영비는 총 190억 원으로 광고비 등을 포함한 수입(120억 원)보다 70억 원이 많다. 조 대표는 “지난해 12월 수입은 회계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실제 적자 규모는 40~50억 정도다. 수익 사업을 통해 재정 상태를 개선하려 한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인천 유나이티드는 2004년 3월 시민공모주를 통해 67억 2800만원의 자본금으로 출범했다. 인천 시민 5만 4000여명이 주주로 참여해 전체 주식의 79.4%가 시민주다. 손애성 기자 2013.05.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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