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9건
연예일반

아이브, 오늘(19일) 첫 영어 싱글 ‘올 나이트’ 발매

그룹 아이브가 첫 번째 영어 싱글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1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 오전 9시(한국 기준)에 첫 번째 영어 싱글 '올 나이트(All Night)'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음원을 발매했다.아이브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어 싱글 ‘올 나이트’에는 Rihanna, Katy Perry, Miley Cyrus, Lil Nas X, Sam Smith, 정국 등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그래미 프로듀서 Cirkut이 참여했고, 미국 여성 래퍼 Saweetie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올 나이트’는 스웨덴 듀오 그룹 Icona Pop이 2013년 발매한 곡으로, 향수를 자극하는 익숙한 멜로디에 아이브만의 감성과 Saweetie의 시그니처인 아이시 걸 스타일이 더해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데뷔와 동시에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3연타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거듭난 아이브는 2023년 역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와 ‘아이브 마인’(I'VE MINE)으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 다시 한번 자신들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아이브는 지난 10월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올 나이트’는 이날 오전 9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9 13:46
스포츠일반

1회전 고전했던 안세영, 35분 만에 8강 진출...'킴콩' 듀오는 일본조에 완패

'셔틀콕 여제' 안세영(21·삼성생명) 2024년 첫 대회에서 8강전에 올랐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은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오픈 여자단식 16강전에서 랭킹 27위 이본 리(독일)을 게임 스코어 2-0(21.13, 21-8)로 완파했다. 총 경기 시간은 35분이었다. 안세영은 9일 출전한 리네 케어스펠트(덴마크·랭킹 20위)와의 32강전 1게임에선 두 차례 4연속 실점을 기록하는 등 고전했다. 저력을 발휘하며 승리했지만, 지난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서 당한 오른쪽 무릎 부상 여파가 남아 있는 듯 보였다. 이날 16강전에서는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보여줬다. 1게임 5연속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9-5에서도 6연속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2게임도 꾸준히 점수 차를 벌렸고, 15-8에서 연속 6득점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안세영은 8강전에서 랭킹 22위 여자민(싱가포르)을 만난다. 상대 전적은 안세영이 6-1로 앞서 있다. 한편 여자복식 랭킹 3위 '킴콩 듀오'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는 16강전에서 탈락했다. 랭킹 15위 이와나가 린-나카니시 키에(일본) 조에 0-2(16-21, 16-21)로 완패했다. 이전까지 전적 4승 1패로 앞서 있었지만,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2023년 BWF '올해의 남자선수'로 선정된 서승재(삼성생명)은 채유정(인천국제공항)과 조(랭킹 3위)를 이뤄 나선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데얀 페르디난샤-글로리아 엠마누엘 위자자 조(인도네시아)를 2-0(21-12, 21-16)으로 완파하고 8강에 안착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1.11 16:06
연예

방탄소년단 ‘2022 그래미 어워드’ 퍼포머 합류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오른다.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 Academy)는 1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의 퍼포머 명단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브러더스 오스본(Brothers Osborne), 브랜디 칼라일(Brandi Carlile),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릴 나스 엑스X잭 할로우(Lil NasXwith Jack Harlow),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등과 함께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에서 퍼포머로 활약하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방탄소년단은 또 ‘버터’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 후보에도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시상자로 참여하며 ‘그래미 어워드’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인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펼쳤고, 작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르며 단독 공연을 펼쳤다. ‘제64회 그래미 어워드’는 다음 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6 08:17
연예

엑소 카이, 美 롤링스톤 '현재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 25' 선정

엑소 카이가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현재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 25'에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은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 25(25 The Most Stylish Musicians Now)'를 발표했다. 카이는 릴 나스 엑스(Lil Nas X),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카디 비(Cardi B), 도자 캣(Doja Cat), 비욘세(Beyoncé), 두아 리파(Dua Lipa),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은 카이에 대해 "카이만큼 전 세계 디자이너들에게 사랑을 받는 K팝 스타는 드물다. 카이의 스타일은 프레피에서 펑크까지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그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섞는 것처럼 패션 스타일과 액세서리들도 콘셉트에 맞게 믹스매치해 늘 멋진 옷차림과 스웨그를 보여준다"라고 호평했다. 또 카이는 출중한 비주얼과 패션 감각,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구찌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2021년 한국 아티스트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카이 x 구찌(KAI x Gucci)'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패션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카이는 지난해 11월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Peaches'(피치스)를 발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66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2 16:24
연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타임지 선정 '2021년 베스트 K-팝 앨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가 미국 TIME(타임)지 선정 ‘2021 베스트 K-팝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TIME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가 ‘2021년 베스트 K-팝 앨범’(The Best K-Pop Albums of 2021)에 선정됐다. TIME은 “‘올해의 베스트 K-팝 노래’에 다수의 후보곡을 낸 그룹이 있다면 바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일 것이다. 팬들에게는 행운이었다. (후보에 오른 곡들 중) 3곡이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에 수록됐다”라며 ‘LO$ER=LO♡ER’(루저 러버), ‘Anti-Romantic’과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을 소개했다. 매체는 이어 “이 곡들은 각각 이모 팝 펑크, 일렉트로닉 팝, 하이브리드 팝 록으로 장르는 다르지만, 모두 사랑에 대한 소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노래하고, 10대들의 불안과 반항심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TIME은 “이런 에너지는 규칙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을 표현한 ‘No Rules’부터 자신들의 운명에 의문을 제기하는 ‘Frost’에 이르기까지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된 다른 8곡에도 담겼다. 이 앨범에는 다섯 멤버가 참여한 팬 송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도 수록됐는데, 이 곡은 팬들이 붙여준 별명에서 영감을 얻은 ‘두밧두 와리와리’라는 가사와 ‘유치하대도 뭐? 우리답잖아’라는 가사로 그들의 청춘을 기념한다”라고 덧붙였다.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이에 앞서 지난 3일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 TOP50’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SOUR’, 아델(Adele)의 ‘30’, 라우 알레한드로(Rauw Alejandro)의 ‘Vice Versa’, 릴 나스 엑스(Lil Nas X)의 ‘MONTERO’ 등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의 앨범이 선정된 가운데 K-팝 앨범으로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1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을 포함, 총 7개 부문에 올라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오는 11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2021 Mnet ASIAN MUSIC AWARD’에 출연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9 19:10
연예

CL, 베일 벗는 정규 1집 '알파'…20일 정식 발매

가수 CL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총동원한 앨범을 내놓는다. 20일 오후 1시 CL의 첫 솔로 정규앨범 'ALPHA'(알파)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ALPHA'는 지난해 더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차례 연기를 한 바 있기에 이번 발매는 더욱 의미가 깊다. 앨범 발매에 앞서 CL의 컴백과 'ALPHA'에 대한 포인트를 짚어봤다. CL의 새로운 청사진 'ALPHA' 'ALPHA' 앨범은 2019년 발표했던 '사랑의 이름으로'과 함께 기획됐다. '사랑의 이름으로'를 통해 이채린 개인의 감정과 생각을 가감 없이 담아냄과 동시에 'ALPHA'를 통해 CL이라는 상징적인 아이콘에 대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낸 것이다. '원조 걸크러시'라는 수식어처럼 유일무이한 독립적이고, 자유롭고, 당당함을 표현하는 새로운 유형의 걸그룹 리더의 탄생을 알린 CL은 이후의 행보는 늘 '최초' '처음'이었다. 'ALPHA'는 그런 CL의 캐릭터, 상징성을 더욱 명확하게 담아냈다. 어린 시절부터 체화해 온 힙합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변주의 음악들과 함께 주도적인 태도, 자신감, 자기 확신 등 자신의 삶의 리더인 CL의 모습들을 표현해 내며, 뮤지션 CL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앨범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진두지휘한 CL은 피처링 없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담아내 CL의 강한 정체성을 담아냈다. 경계를 허문 글로벌 음반 K팝 붐이 일던 초기부터 CL은 국내의 인기를 뒤로하고 혈혈단신 미국으로 건너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그 결과 한국 여성 뮤지션 최초 빌보드 핫100 입성이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 수년간 차곡차곡 쌓아 온 CL만의 글로벌 노하우는 이번 'ALPHA'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첫 싱글 'SPICY'를 통해 대배우 John Malkovich의 내레이션을 담아낸 것은 물론 두 번째 싱글 'Lover Like Me'은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Anne-Marie와 작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ALPHA' 앨범의 타이틀곡이라 할 수 있는 'Tie a Cherry'는 최근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Lil Nas X & Jack Harlow의 'Industry Baby'를 작곡한 Nick Lee와 함께 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Beyonce, Billie Eilish, FKA twigs, Nicki Minaj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작업한 Nick Walker, 스타일링은 전 MAISON MARGIELA의 디자이너이자 현재 TOM FORD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약 중인 Alessandro Francalanci가 맡았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작가들이 함께해 그야말로 경계가 없는 글로벌한 음반으로 탄생했다. 무대 위 독보적 존재감 첫 싱글 'SPICY'로 7년여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한 CL은 7년이란 시간이 무색하게 파워풀한 라이브 무대로 '원조 걸크러시'다운 카리스마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ALPHA'를 통해서도 CL은 음악방송에서 차별화된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SBS '인기가요' 등에서 CL만이 가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이후 늘 차별화된 음악과 패션, 새로운 도전에 주저함 없는 모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 온 CL은 이번 'ALPHA'로 다시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0 09:27
연예

BTS, 12월 美 ‘징글볼 투어’ 참여... 두아 리파·도자 캣과 나란히

글로벌 대세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2021 징글볼’(2021 Jingle Ball) 투어에 참여한다. 18일 ‘2021 징글볼 투어’를 주최하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 ‘아이하트라디오’는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BTS가 징글볼 투어에 참석한다”고 알렸다. 징글볼 투어는 아이하트라디오에서 매년 연말에 개최하는 음악 축제로,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월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지는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21 징글볼 투어’는 11월 30일(현지시간) 댈러스를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로스앤젤레스,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애틀랜타, 마이애미 등지에서 펼쳐진다. 출연자로는 에드 시런(Ed Sheeran), 두아 리파(Dua Lipa), 도자 캣(Doja Cat), 릴 나스 엑스(Lil Nas X),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징글볼 투어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더 포럼에서 열린 ‘2019 징글볼 투어’에 참여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이하트라디오 페스티벌 2020’에 출연한 바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약 2년 만에 미국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오는 11월 27~28일, 12월 1~2일 등 총 4회에 걸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를 개최한다. 한편 방탄소년단과 밴드 콜드플레이가 함께 부른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는 9월 24일 발매 후 꾸준히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빌보드가 18일 공개한 차트에 따르면 ‘마이 유니버스’는 10월 23일 자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9위, 8위를 차지했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19 10:57
연예

방탄소년단, 美'2021 징글볼 투어' 오른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연말 미국 활동에 집중한다. '2021 징글볼 투어'를 주최하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는 1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투어 참석 소식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2월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지는 '2021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출연자로는 에드 시런(Ed Sheeran), 두아 리파(Dua Lipa), 도자 캣(Doja Cat), 릴 나스 엑스(Lil Nas X),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더 포럼(The Forum)에서 열린 '2019 징글볼 투어'에 참여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이하트라디오 페스티벌 2020(iHeartRadio Music Festival 2020)'에 출연한 바 있다. '징글볼 투어'는 아이하트라디오에서 매년 연말에 개최하는 음악 축제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올랐다. '2021 징글볼 투어'는 11월 30일 댈러스를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로스앤젤레스,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애틀랜타, 마이애미 등지에서 펼쳐진다. 방탄소년단은 11월 27~28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9 07:49
연예

[해외연예IS] 릴 나스 엑스, 정규 1집 '몬테로' 발매 "자전적 이야기"

'빌보드 차트 역대 최장 기간 1위'의 주인공 릴 나스 엑스(Lil Nas X)가 또 다른 이야기를 시작한다. 17일 글로벌 팝스타 릴 나스 엑스가 정규 1집 'MONTERO'(몬테로)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릴 나스 엑스의 본명(Montero Lamar Hill)을 앞세운 만큼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채워져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릴 나스 엑스는 명실상부 현시대 최고의 팝스타 중 한 명이라 할 수 있다. 일찍이 데뷔곡 'Old Town Road (Remix)'가 19주 간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안착하며, 등장과 동시에 '빌보드 차트 역대 최장 기간 1위'라는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난 12일에는 미국의 권위있는 시상식 엠티비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본상 '올해의 비디오(Video of the Year)'를 비롯한 3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이외에도 그래미 어워드 2관왕, 빌보드 어워드 3관왕 등의 영광을 차지한 바 있다. 앞서 타임지(TIME) 선정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25 Most Influential People on the Internet)' 중 한 명으로 호명되었고, 포브스(Forbes), 빌보드(Billboard)등 저명한 매체로부터 2020년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99년생 릴 나스 엑스는 발매 곡마다 성찰 깊은 메시지와 자신의 삶을 온전히 담아내어 호평받았다. 릴 나스 엑스는 이번 앨범에 대해 "몬테로의 성장에 관한 자전적 여행"이라고 말했다. 앨범 'MONTERO'에는 릴 나스 엑스의 삶이 남긴 기 발매 곡 'MONTERO(Call Me By Your Name)', 'SUN GOES DOWN', 'INDUSTRY BABY' 외에도 총 열 다섯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글로벌 팝스타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번 앨범의 참여진 역시 주목할 만하다. 'INDUSTRY BABY'를 함께 작업한 잭 할로우(Jack Harlow), 지금 가장 주목받는 여성 뮤지션 도자 캣(Doja Cat), 메간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그리고 세계적인 명장 엘튼 존(Elton John) 등이 함께 한다. 릴 나스 엑스는 최근 전세계 누적 스트리밍 81억 회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화려한 영상미와 메시지를 담은 릴 나스 엑스의 뮤직비디오 또한 그 인기 요인 중 하나이다. 'MONTERO'의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THAT'S WHAT I WANT'의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되어 다시금 음악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7 17:05
연예

[할리우드IS] '멧갈라' 릴 나스 엑스, 손이 많이 가는 황금 로봇

릴 나스 엑스가 눈부신 의상을 택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멧 갈라'(Met gala)가 진행됐다. 매년 5월 첫째주 월요일에 열리는 최대의 패션 자선 행사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연기해 개최했다. 릴 나스 엑스는 금빛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긴 망토를 두르고 차분히 걸어오다 포토월 앞에서 경호의 도움을 받아 망토를 벗었다. 이어 황금로봇과 같은 자태로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이날 행사 테마는 '미국 독립', 주제는 '미국에서: 패션의 어휘'(In America: A Lexicon of Fashion)다. 이 테마는 내년 5월 2부 '미국에서: 패션 앤솔로지'(In America: An Anthology of Fashion)로 이어진다. 릴 나스 엑스는 전날 열린 미국 '2021 MTV VMA'에서 트로피 3개를 품에 안았다. 최근에 낸 정규앨범 '몬테로' 또한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4 09:1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