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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 두 달여 만에 복귀한 감스트 “27㎏ 빠진 건…”

동시 시청자만 4만 명이 넘는 합동 생방송에서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유명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두 달여 만에 개인 인터넷 방송에 복귀했다. 감스트는 24일 오후 10시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시청자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최근 살이 빠진 것과 관련해 “그냥 뭘 먹으면 자꾸 토하게 되더라. 몸이 안 좋아졌고 밖에 나가지를 못해 집에만 있었다”며 “두 달 사이에 27㎏이 빠졌다. 원래 체중이 97~98㎏였는데 지금은 70㎏ 정도”라고 말했다. 감스트는 지난 23일 복귀 예고 영상을 올리면서 다소 수척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 네티즌 이목을 끌었다. 감스트는 이날 공개된 6분27초 분량의 영상에서 약 4분19초까지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다 얼굴을 보이고 앉았던 자리에서 일어나 “죄송하다”고 허리를 90도로 굽혀 인사했다. 감스트는 “다시는 그런 큰 잘못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감스트의 복귀 소식을 놓고 인터넷에선 의견이 분분하다. 살이 빠진 모습에 반성한 흔적이 보여 응원한다는 쪽과 성희롱 발언을 한 사람을 다신 보고 싶지 않다는 쪽이다. 감스트는 지난 6월 BJ 외질혜(본명 전지혜)·NS남순(본명 박현우)과 함께 아프리카TV에서 합동 생방송을 하다 특정 여자 BJ들을 언급하며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이 중에서도 감스트는 축구 중계 전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지상파 축구 디지털 해설자로도 진출했기에 더욱 거센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관련기사 '구독자 300만' 감스트·외질혜·NS남순 성희롱 생방송 파문 "그녀 보며 해봤다" 방송해도 성범죄 아니다…감스트 처벌 불가능? 2019.08.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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