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YB 보컬 윤도현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린 새 EP 앨범 ‘Odyssey(오디세이)’ 발매 기념 음감회에 참석해 곡 소개를 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국내 최고 메탈 전문가들과 협업해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17/ 암 투병을 이겨낸 가수 윤도현이 완치 후 1년 만에 받은 재검사에서 ‘문제없음’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윤도현은 8일 자신의 SNS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1년 만에 재검 다행히 문제없습니다”라고 재검 통과 소식을 전했다.
윤도현은 “내년까지 또 열심히 관리해서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음악 조금이라도 더 그렇게 살다 가면 감사하죠”라며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희귀암의 일종인 위말트 림프종으로 투병해 온 사실을 뒤늦게 고백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긴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은 그는 지난 2월 YB 새 EP ‘오디세이’를 발매하고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으며, 최근엔 크로아티아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