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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센터 비주얼 이프아이, 오늘(8일) ‘엘루 블루’로 정식 데뷔

‘5세대 핫루키’ 이프아이(ifeye)가 마침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프아이(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데뷔 EP ‘엘루 블루’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 데뷔 EP ‘엘루 블루’ 타이틀곡 ‘널디(NERDY)’는 서툴지만 진심을 전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담아낸 이지리스닝 팝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훅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 곡은 제인, 엘리 굴딩,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비 렉사, 니키 미나즈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유명 프로듀서 존 쉐이브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퍼포먼스 역시 주목할 만하다. ‘널디’ 안무 디렉팅은 유명 K팝 안무가이자 프로듀서 류디가 맡아 이프아이만의 패기 있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무대 위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데뷔 전부터 가요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프아이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형 루키’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이들은 ‘엘루 블루’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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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신예 이프아이, “상상이 현실이 된다…바로 우리 얘기죠” [IS인터뷰]

“올해를 꼭 이프아이의 해로 만들어 갈래요.”데뷔를 앞둔 지난 3월 말, KG타워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이프아이는 빛이 났다. 6인6색 ‘센터급’ 비주얼 때문만이 아니었다. 아직 첫 무대도 서지 않은 햇병아리 신인으로서 떨림이 상당할 텐데, 나름의 포부를 다부지게 말하는 모습이 여간 야무진 게 아니었다. 이들은 8일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데뷔 EP ‘엘루 블루’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앨범명 ‘엘루 블루’는 ‘Existential Realization(존재의 깨달음)’과 ‘Luminous(빛나는)’, ‘Blue(블루)’를 섞어 만들어 낸 상상의 파란색을 뜻한다. 멤버 원화연은 “빛나는 여정을 찾아가는 새로운 여정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며 “처음 들었을 땐 다소 추상적인 느낌이다 보니 어려웠는데, 우리 팀명과도 비슷하게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느낌”이라 소개했다. 팀명 이프아이(ifeye)는 ‘상상 속에서 머물다 현실로 한 걸음 내디딘, 여섯 소녀들의 설레는 첫 여정’을 의미한다. 리더 카시아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시각(eye)이란 뜻이다. 팀명이 우리와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데뷔를 오랫동안 꿈꾸고 상상만 했었는데 눈 앞에 다가오니 더 와닿는다”고 말했다. 원화연은 “이프아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어감이 예쁘게 느껴졌다. 네 글자인 것도 균형 잡힌 말인 것 같았고, 떠오르는 이미지 자체가 우리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듣자마자 마음에 들었다”며 미소를 보였고, 라희는 “이프아이가 한국어로 들으면 이쁜 아이로도 들린다”며 “이쁜 아이로도 기억해주면 좋겠다”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데뷔 타이틀곡 ‘널디’(NERDY)는 처음이라 서툴고 진심을 전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그린 이지리스닝 팝 장르의 곡으로 수줍은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소녀들의 일렁이는 마음을 첫사랑이라는 키워드에 빗대어 표현해봤어요. 첫사랑 하면 두근거리면서도 뚝딱이기도 하는데, 우리가 데뷔를 앞두고 두근거리는 신인의 마음과, 뚝딱이는 모습도 있을 거라 우리와 닮은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죠.”(카시아)현재 가요계에는 다수 걸그룹들의 이지리스닝 팝 스타일 곡이 무수히 쏟아져나오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널디’만의 매력에 대한 이프아이의 자신감은 뚜렷했다. 카시아는 “우리 팀 보컬이 다 유니크하다. 이지리스닝 팝이지만 다양한 음색으로 다채롭게 음악이 표현되는 점이 우리 팀의 강점이자 우리 팀 보컬의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힘 줘 말했다.또 태린은 “반짝반짝하고 맑은 느낌이 드는 곡이지만 퍼포먼스는 상당히 파워풀하다. 노래와 반대되게 보이시한 느낌이 나서. 우리 무대를 보고 나서 곡을 들으면 이프아이만의 느낌을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퍼포먼스에 대한 넘치는 자신감은 소속사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K팝 안무가 류디의 지도가 큰 몫을 한다. 카시아는 “대표님께서 월말평가 때마다 피드백을 구체적으로 해주셨다. 멤버 개개인의 댄스의 강점을 잘 알고 계셔서 안무를 짜주실 때 우리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배치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샤샤는 “마치 하나의 스토리처럼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안무를 완성해주셨다”며 “그 부분도 팬들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데뷔라는 하나의 꿈을 안고 약 1년 전부터 함께 지내며 팀워크를 쌓아가고 있는 이프아이. 함께 생활하면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는 이들과의 인터뷰에선 내내 ‘찐친’ 바이브가 느껴졌는데, 그 비결에는 ‘배려’가 있었다. 막내 사샤는 “언니들이 너무 잘 해준다. 우리 팀이 웃음기가 엄청 많은 팀인데, 가끔씩 처져 있을 때면 라희언니가 ‘파이팅’ 해주고 함께 힘을 내게 된다”고 고마워했다. 팀 내 분위기메이커로 꼽힌 라희는 “사실 분위기가 처지면 저도 연습하면서 힘들어진다. 힘내자는 건 사실 저를 위해 했던 건데, 그러다보니 연습할 때 분위기도 좋아지고 효율도 높아져서 계속 파이팅 하게 된다”며 쑥스러워했다. 이들의 목표는 간절하고, 또렷했다. 올해의 버킷리스트도 음원차트 1위(카시아), ‘리무진서비스’ 출연(사샤), 신인상(라희), 단독 미니콘서트(태린), 5세대 아이돌 대표 되기(미유), 데뷔곡 뮤직비디어 조회수 1000만회(원화연) 등 다채로웠다. 카시아는 “퍼포먼스는 물론,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준비된 만큼 많은 걸 보여드릴 수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활기차게 우리만의 음악을 풀어가는 이프아이가 되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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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아이, ‘라이크 제니’ 안무 챌린지 화제…누적 500만뷰 돌파

‘5세대 핫루키’ 신인 걸그룹 이프아이(ifeye)가 선배 가수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 앨범 ‘Ruby’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 안무 챌린지로 화제성을 입증했다. 공개 4일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을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이프아이(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라이크 제니’ 안무 커버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제니 특유의 세련된 무드와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이프아이만의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스타일로 재해석해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영상 속 멤버들의 정교한 칼군무와 표정 연기, 스타일리시한 콘셉트 소화력이 돋보이며 팬들 사이에서 “데뷔 전인데 진짜 실력파다. 여돌 중에 제일 잘 살렸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또 ‘라이크 제니’ 안무와 디렉팅을 맡은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가 이프아이의 챌린지를 직접 언급하며 “미쳤다, 잘하는데”라고 극찬한 것이다. 데뷔 전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업계 전문가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존재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이프아이는 오는 8일 첫 번째 EP ‘ERLU BLUE(엘루 블루)’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데뷔 타이틀곡 ‘NERDY(널디)’는 진심을 전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담은 이지리스닝 팝 장르로, 감성적인 뮤직비디오 티저 역시 공개 직후 호평을 얻었다. 푸른빛과 다크톤이 어우러진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교복을 입고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팀만의 신비롭고 청량한 분위기를 예고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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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원어스·퍼플키스, 英 데이즈드 ‘2022년 최고의 K팝 트랙’ 선정

그룹 마마무 솔라, 원어스, 퍼플키스의 노래가 영국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DAZED) ‘2022년 최고의 K팝 트랙’에 선정됐다. 최근 데이즈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2년 최고의 K팝 트랙’(The best K-pop tracks of 2022)에 마마무 솔라, 원어스, 퍼플키스의 곡이 이름을 올렸다. 데이즈드는 40곡 중 29위를 차지한 원어스의 ‘세임 센트’(Same Scent)에 대해 “발라드와 EDM이 결합된 ‘세임 센트’는 리드미컬하면서도 최면을 거는 듯한 유려한 느낌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가슴 아픈 그림자가 드리운, 청흑색의 분위기가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38위로 꼽힌 솔라의 ‘꿀’에 대해 “솔라는 노래 안에서 속도감과 분위기를 자주 전환하는데, 이는 솔라 자신이 직접 작사한 가사의 의미를 더욱 강조하면서 도전적인 느낌을 배가한다. 달콤하면서도 밝고 대담한 곡”이라고 평가했다. 39위인 퍼플키스의 ‘널디’(Nerdy)에 대해서는 “곡 속에 많은 일이 일어나고, 모든 것이 조화를 이뤄 (리스너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다. 노래의 운율과 특유의 변덕스러운 느낌, 바이올린 소리가 더해져 공포의 축제 같은 느낌을 준다”고 호평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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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차세대한류스타상 영예…글로벌 대세 존재감 입증

그룹 퍼플키스가 차세대한류스타상의 영예를 안으며 글로벌 대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소속사 RBW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린 ‘2022 뉴시스 한류엑스포’(2022 NEWSIS K-EXPO) 한류문화대상에서 차세대한류스타상을 받았다. 차세대한류스타상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퍼플키스는 “차세대한류스타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한류 문화 발전에 일조하는 퍼플키스가 되겠다. 늘 도와주는 RBW 식구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플로리(공식 팬덤명)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퍼플키스는 수상과 함께 축하 공연으로 신곡 ‘널디’(Nerdy)와 ‘프리티 사이코’(Pretty Psycho) 무대를 펼쳤다. 이어 퍼플키스는 “최근 ‘널디’ 활동을 마무리했다. 더 좋은 음악으로 돌아올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퍼플키스는 한류문화대상 차세대한류스타상 수상이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추가하며 앞으로 계속될 음악 행보를 기대케 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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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원밀리언과 특급 컬래버…‘널디’ 퍼포먼스 영상 공개

그룹 퍼플키스가 댄스팀 원밀리언과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퍼플키스는 지난 7일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널디’(Nerdy)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퍼플키스는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유 넘치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중독성 넘치는 ‘널디’의 포인트를 완벽하게 살려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영상에는 ‘널디’ 안무를 창작한 원밀리언 소속 안무가 JJ, Juhwi가 등장해 퍼포먼스를 풍성하게 채운다. 영상 말미에는 다수의 댄서가 퍼플키스 안무를 커버하며 특별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널디’는 ‘누가 뭐라 하든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고, 나답게 살겠다’는 괴짜들을 대변하는 당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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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신곡 ‘널디’ 안무 영상 깜짝 공개 ‘몰입감 甲’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신곡 ‘널디’(Nerdy)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RBW는 2일 퍼플키스의 공식 SNS를 통해 퍼플키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기키랜드’(Geekyland)의 타이틀 곡 ‘널디’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퍼플키스는 ‘퍼키마녀’ 세계관을 표현한 퍼포먼스를 빼어난 합으로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퍼플키스 멤버들은 괴짜들의 대변인을 자처하며 세상으로 나온 ‘퍼키마녀’의 당찬 메시지를 색다른 안무 동선과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표현하고 있다. 또 일곱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동작과 남다른 시너지가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후렴구 포인트 안무인 ‘안경춤’을 비롯해 따로 또 같이 펼치는 안무 동작이 세세하게 담겨 보는 재미를 더한다. 퍼플키스는 앞서 인트로 곡 ‘바이 바이 불리’(Intro : Bye Bye Bully) 안무 연습 영상에 이어 연달아 ‘널디’ 안무 영상까지 공개하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겼다. 퍼플키스는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고 나답게 살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 ‘널디’로 지난달 25일 컴백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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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레이디 가가’ 퍼플키스, 괴짜들을 위한 마녀가 되다[일문일답]

이제 그룹 퍼플키스를 한국의 레이디 가가라 불러도 좋을 것 같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자신의 팬들을 ‘리틀 몬스터’라 부르며 늘 당당한 태도를 요구했던 팝스타 레이디 가가처럼 퍼플키스 역시 신곡 ‘널디’(Nerdy)에 이르러 데뷔 때부터 꾸준히 이어온 ‘마녀 콘셉트’의 확고한 정체성을 확보했다. 괴짜들을 위해 노래하는 마녀로 돌아온 퍼플키스. 최근 서울 동대문구 RBW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퍼플키스와 만나 신보 ‘기키랜드’(Geekyland)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물었다. -약 4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지은=“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아서 4개월여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앨범과 퍼포먼스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채인=“연습생 때부터 빠르게 준비하는 것을 연습했다. 때문에 데뷔하고 나서도 빠르게 준비해야 하는 경우에는 1~2주의 시간만으로도 준비를 마칠 수 있게 됐다. 이번 앨범도 공백은 약 4개월이지만 실질적으로 준비한 시간은 한 달 정도다. 그 기간 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체력적인 부담은 없었나. 고은=“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시작해야 하는 부분에서 체력적인 고민이 있기는 했다. 멤버들 모두 각자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다이어트를 했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그런 노력 덕에 활동을 열심히 할 준비가 돼 있다.” -무반주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 대한 팬들 반응이 좋았는데. 지은=“우리 팀의 강점은 라이브라고 생각한다. 우리 멤버들 음색이 다 좋다. 그래서 연습을 할 때도 멤버들의 좋은 음색을 어떻게 하면 어느 순간에도 바로 드러낼 수 있을지 연구하고 연습한다.” 수안=“하이라이트 메들리 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우리의 강점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 -이번 앨범에서 ‘괴짜들의 대변인’을 자처했다. 채인=“나는 어릴 때 개성을 살려서 옷을 입는 걸 좋아했다. 그런데 어린 마음에 내 또래 친구들이 보기에는 그 옷들이 독특하고 이상했던 것 같다. 취향을 존중받지 못 했고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 요즘도 이런 이유로 친구들을 놀리기도 하고, 그것이 학교 폭력 같은 문제로 터져 나오기도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여전히 자신을 존중받지 못 하는 사람들에게 ‘괜찮으니 당당하게 나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소외된 존재들에게 메시지를 주고 싶다.” -실제로 멤버 중에서는 누가 제일 엉뚱한 편인지. 수안=“실제로 다들 괴짜 같은 면이 있다. 그렇지만 가장 엉뚱한 멤버를 꼽자면 나인 것 같다. 자정이 넘어가면 유독 텐션이 오르는 타입이라 그때 멤버들을 웃기기도 하고 실없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 고은=“공감한다. 수안이가 막내로서 귀여운 면을 많이 보여줘서 멤버들이 덕분에 힘을 낸다.” -마녀 콘셉트는 언제까지 유지할 계획인지. 고은=“확실하게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아직 끝내기는 아쉽다는 생각이다.” -신곡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를 꼽자면. 유키=“브릿지에 나오는 다 같이 주저앉는 안무다. 강력하고 임팩트가 있는 것 같다.” 도시=“뮤직비디오의 스타일링도 포인트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키워드가 마녀인 만큼 복장이나 스타일로 힙하게 표현해 봤다. 뮤직비디오를 보고 나서 퍼플키스만의 마녀 콘셉트가 생각나면 좋을 것 같다. 엉뚱하면서도 귀엽고 당찬 마녀를 스타일링에서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레=“멤버들의 비주얼을 포인트로 삼고 싶다. (웃음) 볼 때마다 ‘내가 아는 멤버들이 이렇게 예뻤나’ 할 정도로 놀란다. 귀엽고 예쁜 클로즈업 포인트들이 많으니 예쁘게 봐 달라.”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도시=“퍼플키스는 팬들을 위해 노래한다. 이번 앨범도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 객석에서 행복해하는 팬들을 보면 그것만큼 행복하고 보람찬 일이 없을 것 같다. 사랑한다.” 지은=“기다려줘서 너무 고맙다. 우리가 함께라면 극복하지 못 할 일이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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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무반주 라이브도 완벽…‘기키랜드’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그룹 퍼플키스가 무반주 라이브를 담은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퍼플키스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기키랜드’(Geekyland)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녹음실에서 무반주로 노래하는 퍼플키스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멤버 각자의 음색은 귓가를 사로잡으며, 화음을 쌓아 올리는 구간은 짜릿한 쾌감을 안긴다. 퍼플키스의 무반주 라이브에 이어 신보 ‘기키랜드’에 수록된 6곡의 하이라이트 음원도 담겼다. 앞서 퍼포먼스 영상을 선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인트로 곡 ‘바이 바이 불리’(Bye Bye Bully)를 시작으로 퍼플키스의 노련한 성장이 엿보이는 ‘불꽃’, 멤버 이레의 데뷔 트레일러 곡이자 팬들의 성원에 완곡으로 수록된 ‘캔트 스탑 드리밍’(Can’t stop dreamin’), 심플하지만 중독적인 셔플 리듬이 인상적인 ‘러브 이즈 데드’(Love Is Dead), 그리운 마음을 이별비에 비유한 ‘썸머 레인’(SuMMerRaiN) 등 다채로운 수록곡이 예고됐다. 타이틀곡 ‘널디’(Nerdy)도 공개됐다. ‘널디’는 누가 뭐라 하든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고, 나답게 살겠다는 특별한 이야기를 퍼플키스만의 스타일로 그려낸 곡이다. 퍼플키스는 어리숙한 괴짜들의 대변인이 되어 세상을 향한 당찬 메시지를 던진다. ‘기키랜드’는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되었던 존재들이 세상 밖으로 한 발짝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오는 2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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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신보 ‘기키랜드’ 스토리 필름 공개…마녀들의 숨겨진 상처 고백

그룹 퍼플키스가 소외당한 마녀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퍼플키스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기키랜드’(Geekyland) 스토리 필름을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스토리 필름에서는 마녀들이 숨겨왔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마녀들은 서툴렀던 마법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돌이킬 수 없는 저주를 거는 등 실수를 저질렀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이들은 영원한 삶 속에서 더 이상 상처를 받기도, 주기도 싫어 함께 숨어 지내는 것을 선택한 것. 이야기를 들은 소외된 존재들은 마녀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한다. 채인이 마녀들에게 소외당한 너드들을 대변해 사람들 앞에 나설 것을 제안한다. 마녀들은 채인의 제안을 수락, 나고은이 세상에 나갈 첫 번째 계획을 밝히며 스토리 필름은 마무리된다. 이로써 퍼플키스는 소외된 존재들을 대변하기 위해 세상에 나서기를 결정, 한층 확장된 ‘퍼키마녀’ 스토리를 예고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퍼플키스는 오는 25일 ‘기키랜드’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널디’(Nerdy)는 이 세상 모든 괴짜를 대변하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누가 뭐라 하든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고, 나답게 살겠다는 특별한 이야기를 퍼플키스만의 스타일로 그려냈다.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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