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01건
연예일반

20기 광수♥영자, ‘현커’된 이유 밝힌다 (‘나솔사계’)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광수와 영자의 ‘현커’ 탄생 비하인드가 ‘나솔사계’에서 밝혀진다.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나라 20번지’에서 어긋났던 20기 광수-영자가 직접 출연해, ‘솔로나라’ 퇴소 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스토리와 달달한 연애 일상을 공개한다.앞서 ‘나는 SOLO’ 20기 최종 선택에서 영자는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되어 ‘솔로나라’를 떠났던 터. 하지만 20기 최종회 직후, 상철이 아닌 광수와 120일째 연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시청자들에게 반전과 충격을 선사했다. 이날 두 사람은 다정한 투샷으로 등장해 서로를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직후, 광수는 정식으로 교제한 계기에 대해 “영자가 찾는 남자의 조건이 나와 비슷한 것 같은데 ‘왜 멀리서 찾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먼저 대시했음을 알린다. 이에 고개를 끄덕인 영자는 “광수님이 먼저 ‘사귀자’라고 고백을 했다. 좀 빠른 것 같아서 망설이다가…”라며 웃는다. 특히 두 사람의 오작교를 20기 정숙이 자처했다고 하는데, 과연 정숙이 두 사람을 어떻게 연결시켜준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영자의 훈남 남동생도 모처럼 카메라 앞에 서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살 예정이다. 영자의 남동생은 ‘솔로나라 20기’ 입성 당시, 누나를 데려다주는 모습만으로 안방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훈훈한 외모와 ‘어깨깡패’ 피지컬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영자의 남동생은 “누나가 광수와 커플이 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을 받자, “매형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면서 “광수님이 (방송에서) 대화하는 걸 보니까 진짜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예비 매형에게 호감을 보인다. 또한, 영자의 남동생은 누나와 함께 광수와도 처음으로 만난다고 하는데, 과연 세 사람이 첫 대면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아울러, 이날 광수는 영자에게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기도 한다.영자가 훅 들어온 광수의 결혼 질문에 어떤 답을 내놓았을지는 27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7 16:07
연예일반

“별명이 여자 ‘기안84’”…‘나는 SOLO’ 21기, 매력남녀 총출동

‘나는 SOLO’ 21기가 화려한 로맨스 여정을 시작했다.26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1기 솔로남녀가 바다가 아름다운 경북 울진에 마련된 ‘솔로나라 21번지’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례적으로 솔로남녀 12인의 직업이 모두 ‘자기소개 타임’ 전까지 비밀에 부쳐져, 이들의 정체에 대한 관심을 더욱 치솟게 만들었다.‘솔로나라 21기’에 가장 먼저 입성한 영수는 ‘한상진 닮은꼴’의 부드러운 ‘곰’상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나는 SOLO’를 단 한 번도 보지 않았다”면서 “편하게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싶다”고 진정성을 어필했다. 이어 “전 대한민국이 원하는 인재상이다. 남중-남고-공대-군대 대한민국에서 이보다 성실하게 살 수 없는 커리큘럼을 따라왔다”고 자신하며 진정한 짝을 만나고픈 마음을 드러냈다.댄디한 인상의 영호는 ‘칭찬 요정’ 수준의 입담을 발휘하는가 하면, “여사친은 아예 없다. 일탈도 단 한 번도 안했다. 전 제가 정해놓은 바운더리 안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라고 모범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세련된 슈트를 입고 등장한 영식은 무려 세 개의 캐리어를 가져오는 등 ‘패셔니스타’ 면모를 발산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타일 좋고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나는 여자, 내적으로는 똑똑한 사람을 원한다”고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혔다. 등장부터 ‘상남자’ 매력을 풍긴 영철은 “저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남미부터 아이슬란드까지 50~60개국을 여행했고 (이라크) 파병도 다녀왔다”고 결혼이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혼자서도 잘 놀아서 (장가를) 못 가는 것 같다”면서, 각종 운동과 요리까지 능숙한 ‘반전 매력’을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광수는 12기 광수의 후배로, P공대 최우등 졸업, S대 대학원 출신이라는 놀라운 학력을 공개했다. 이어 “할 줄 아는 게 공부밖에 없고 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교육 쪽 창업을 했다. 어린 나이에 사업을 해서 ‘일희일비’ 하지는 않는다. ‘나는 솔로’를 계기로 (사랑에) 몰입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해나가 좋아하는 ‘귀염 밤톨상’의 상철은 “클라이밍을 1년 정도 했고, 사내 게임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외모와는 다른 상남자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다들 상대방 조건을 많이 보지 않나. 하지만 전 수십 억 원이 있든, 직업이 뭐든, (조건은) 크게 안 와닿는다”라고 자신만의 사랑관을 밝혔다.솔로남들에 이어 매력적인 솔로녀들도 ‘솔로나라 21번지’를 찾았다. 귀여운 제주도 사투리를 쓰는 영숙은 교사인 부모님, 변호사인 오빠를 둔 가족 라인업에 여중-여고 학생회장 출신인 모범적 커리어를 자랑했다. 이어 영숙은 “남자들이 (저와) 연애하고 싶지 않고 결혼하고 싶다고 하더라. 상무님도 (제가) 너무 아까워서 못 보낸다고 하셨다”며 웃었다. 그러나, “별명이 여자 ‘기안84’~”라고 덧붙여 단아한 미모 뒤, 반전 매력을 예감케 했다. 청순한 분위기의 정숙은 ‘나는 SOLO’를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날아왔음을 알려 3MC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전 물 같이 사는 사람이라 꽂히면 내일이라도 한국에 올 수 있다”며 “나이에 비해 순수함을 유지하고 있어서, 맑은 기운으로 주위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준다. 까도 까도 뭐가 나온다”라고 어필했다.뒤이어 순자는 귀여운 외모에 내숭 없는 반전 성격을 드러내며 “자기 관리를 잘하는 남자, 일에 프라이드를 가진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또한 “연애 스타일은 제가 (돈을) 더 쓰는 것 같다. 엄마 같이 많이 챙겨준다. 그런데 그만큼 저도 받고 싶다”며 퍼주고 받는 연애관을 드러냈다. 영자는 모델을 방불케하는 173cm의 큰 키와 우월한 비율로 모두의 시선을 싹쓸이했고, “(남자쪽) 키가 180cm 이상이면 좋겠는데 그런 분이 많지 않은 것 같다. 저보다는 똑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카리스마까지 엿보이는 화려한 외모의 옥순은 “(연애는) 많이 못했는데 성공적인 연애는 없었다”며 “장거리도 좋다. 평일에는 8시간~10시간 일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옥순은 “‘금사빠’인 것 같다. 제가 원하는 포인트가 느껴지는 순간, ‘내꺼다’ 싶다”고 불 같은 연애를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이름이 새겨진 족자를 내리다가 미끄러져 상철과 손을 잡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 마라톤 풀코스 완주, 비키니 대회 1등 등 건강미가 느껴지는 이색 이력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사랑을 할 때 에너지가 팡팡 생긴다. 친구들이 결혼 적합형 인재라고 했다”라고 결혼에 대한 진지한 마음을 드러냈다.솔로남녀는 ‘솔로나라 21번지’ 입성 직후 곧바로 첫인상 선택에 돌입했다. 솔로녀들이 빨간 리본이 달린 머리띠를 한 채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를 외치면 거울을 들고 온 솔로남들이 자신의 눈에 가장 예쁜 솔로녀를 비추는 방식이었다. 영수와 영식은 “귀엽고 통통한 분을 좋아한다”, “들어오자마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며 정숙에게 직행했다. ‘2표녀’가 된 정숙은 “선택을 못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분이 좋았다”며 웃었다. 영호는 옥순을 선택했고, 영철은 “처음 만났을 때 짐을 들어준 것도 인연”이라며 영자를 ‘픽’했다. 광수는 “순수하고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었다”며 순자를, 상철은 현숙을 선택했다. 홀로 ‘0표녀’가 된 영숙은 “원래 고통스러울 때 웃는다. 그러려니 했다”고 덤덤히 말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으로 이뤄졌다. 솔로녀들이 첫인상부터 마음에 든 솔로남을 꼽아 숙소까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한 것. 그 결과 영숙-정숙-옥순이 영호를, 순자-영자-현숙이 영철을 선택해, 영호와 영철의 ‘3:3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 영숙은 “시종일관 인상을 쓰고 계셨는데 그게 좋아서 선택했다”며 이야기했고, 정숙은 “인상이 제일 좋으셔서”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반대로 영철을 선택한 순자는 “덩치 있으신 분을 좋아한다”라고, 현숙은 “원래 좋아하던 스타일은 아닌데 그냥 오늘의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영철은 “원래는 영자님만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다른 분들을 알아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았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반면, 4명의 ‘0표남’들은 ‘패배의식’에 젖었다. 영수는 “엄청나게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집에 가야 하나 싶었다”라고 민망해했다. 영식은 “표정 관리가 안됐다. 자존감이 있는 사람인데 무너지는 걸 느꼈다”며 씁쓸해 했다. 직후, 현숙은 영철의 차 조수석에 앉아 폭풍 질문을 던지며 치고나갔고, 영호는 솔로녀 3명에게 공정한 ‘탕평책 질문’을 이어가 차안 분위기를 무난하게 이끌어갔다. 매력남녀 12인이 총출동한 ‘솔로나라 21번지’의 로맨스는 7월 3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계속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7 08:51
연예일반

[RE스타] 이은지, ‘지락실’로 뜨더니 이젠 예능 대세로

코미디언 이은지가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코미디언 출신답게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으로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나영석 PD의 tvN ‘뿅뿅 지구오락실’을 시작으로 현재 리얼리티부터 토크쇼까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이은지는 최근 종영한 ‘뿅뿅 지구오락실’의 스핀오프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에 출연해 맏언니로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으며 웃음을 이끌었다. 아이브 안유진이 익숙하지 않은 운전을 할 때 위로와 응원을 하면서 든든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다른 출연자들의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콩트를 선보이는 등 한시도 쉬지 않고 재미를 불러일으켰다. 앞서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에서도 때로는 Y2K 감성의 패러디를, 때로는 나영석 PD도 감탄한 ‘콘텐츠 왕’으로 게임에서 활약하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이은지의 다재다능한 활약은 최근 행보에서 더욱 뚜렷하다. ‘뿅뿅 지구오락실’로 널리 얼굴을 알린 후 현재 방영 중인 ENA ‘구독왕’, JTBC ‘밥이나 한잔해’,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를 포함해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토크쇼, 리얼리티, 추리 등 소재와 장르도 다양하다. 특히 시청률 3~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인 ‘밥이나 한잔해’와 나날이 화제성을 높이고 있는 ‘독사과’에서의 활약이 대단하다. ‘밥이나 한잔해’에선 재치있는 입담과 예기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김희선, 이수근 등 다른 출연자들의 리액션을 이끌어내 웃음을 높이고 ‘독사과’에선 아슬아슬한 수위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이끌고 있다. 추리 예능인 ‘미스터리 수사단’에선 유일한 여성 예능인으로서 재미를 받쳐주는 한편 이용진, 존박,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 등 다른 출연자들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다양한 케미를 끌어올리는 데 일등공신이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내용이라, 출연자들의 케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은지는 출연자들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역할을 하며 이들 사이에선 ‘엄마’로 통한다는 전언이다. 사실 이은지가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지난 2014년 tvN ‘코미디 빅리그’로 데뷔해 다양한 코너에서 무대 경험을 쌓았으나 TV보다는 유튜브에서 활약하며 MZ세대에 먼저 얼굴을 알렸다. 유튜브에서 ‘길은지’라는 부캐로 활동하며, 댄스스포츠 선수 출신 다운 실력으로 이효리, 길건, 렉시 등 전성기 시절을 모사하며 2000년대 감성을 소환해 인기를 쌓아갔다. 이후 2021년 MBC ‘놀면 뭐하니?’와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해 본캐와 부캐를 오가는 활동을 펼치다가,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비로소 날개를 달았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은지는 기본적으로 흥이 많고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인으로서 웃음이 보장된 데다가 다른 출연자들을 뒷받침해주는 데 뛰어나다. 원톱은 아니더라도 프로그램의 밑바탕이 되는 패널”이라며 “최근 떠오르는 여성 예능인을 찾기 쉽지 않은데, 이은지가 그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7 06:00
연예일반

전현무 “헤어진 연인과 계속 연락? 최악이다” (‘독사과’)

‘독사과’ 5MC들이 실제 과거 연애담을 거침없이 밝힌다.2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하는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5회에서는 3년 차 커플의 ‘독사과 챌린지’ 현장이 공개된다. 또한 ‘독사과 실험실: 당신이라면?’ 코너에서는 ‘내 EX(구 연인), 이런 사람이야’를 주제로 5MC 전현무-양세찬-이은지-츄-성지인이 솔직하고 화끈한 연애 얘기를 하는 모습이 담긴다.‘독사과 실험실’에서는 ‘내 연인의 EX(구 연인)를 만난다면?’을 주제로 실험카메라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양세찬은 “사실 저는 여자친구의 옛 연인을 궁금해 하는 편”이라며 관심을 보이고 이은지는 “최악!”이라며 질색한다. 직후, 연애 1년 차 커플의 실험카메라 현장이 공개되는데 영상 속 남녀에 몰입하던 중 전현무는 “헤어진 연인과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낸다”는 여자친구의 말에 깜짝 놀라더니 “저런 게 최악이다!”라고 단호히 말한다. 츄 역시 “헤어진 사람은 죽은 사람이라던데…”라고 거침없이 말한다.갈수록 뜨거워지는 논쟁(?) 속 5MC는 과거 자신들의 연애담을 털어놓는다. 이은지는 “연인의 EX 흔적을 본 적이 있다”고 밝힌 뒤 남자친구의 집에서 발견했던 전 여자친구의 물건에 대해 언급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반면 성지인은 “전 (제 흔적을) 전혀 들킨 적이 없다. 보통 남자친구를 사귀면 휴대폰도 새로 싹 바꾸기 때문”이라며 자신만의 연애 철칙(?)을 공개한다. 양세찬 역시 “전 여친과 같이 찍은 사진들이 있으면 가위로 싹 다…”라고 전한다.이때 이은지는 “혹시 전 연인에게 술 마시고 ‘자니?’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적 있냐?”고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 양세찬은 “당연히 해봤지”라고 하더니 “그런 문자를 보냈을 때 (상대방이) 나에게 아직 관심이 있으면 답신을 보내온다. 그러면 저도 그때부터 휘몰아친다”라고 해 폭풍 공감을 자아낸다. 급기야 이은지는 “전 맨정신에도 해봤다”라고 맞장구치고, 전현무는 “대단하다. 맨정신에도 술 취한 것처럼 사니까”라며 이은지의 과감함에 혀를 내두른다. 나아가 이은지는 “동갑인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친구로 남은 적도 있다”면서 즉석에서 전현무와 상황극을 선보여 대환장 케미를 폭발시킨다.5MC의 솔직한 연애담뿐만 아니라 이날의 ‘독사과 챌린지’에서는 최초로 ‘애플녀’가 주인공의 철옹성에 ‘자진하차’ 위기를 맞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고조시킨다.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5회는 2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며, 쿠팡플레이에서 독점으로 동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5 14:17
연예일반

‘나솔’ 현커 20기 영호♥정숙, 日여행 럽스타 공개…“내 사람과 함께”

‘나는 SOLO’ 20기 영호, 정숙이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24일 20기 영호는 자신의 SNS에 20기 정숙과 일본 여행을 간 사진을 게재했다.20기 영호는 “내 사람과 첫 여행. 서울보다 커도, 알고 보니 도쿄 인구+여행객의 인구밀집도가 높았던 도시, 엔저여도 알고 보니 물가가 비쌌던 도시. 하지만 내 사람과 함께여서 인구밀도와 물가보다 더 높았던 행복지수”라고 남겼다.이어 “당신과 함께여서 언제나 행복한 지금. 먼저 귀국해서 미안하지만, 남은 여행일정동안 행복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당신을 위해, 오늘도 사랑을 고백합니다.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20기 영호와 정숙은 SBS Plus·ENA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현실 커플이 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4 12:51
연예일반

“어휴 속 시원” 20기 영자♥광수, 커플 사진… 상철 눈감아

ENA, SBS Plus ‘나는 솔로’ 20기 영자, 광수가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달콤한 근황을 전했다. 20일 영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커플사진. 드디어 올리네. 어휴 속 시원해”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광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브이부터 꽃받침, 어깨에 기대기 등 다정한 모습이다.두 사람은 ‘나는 솔로’ 최종화에서 커플 매칭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방송이 끝난 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방송 당시 영자는 상철을 선택했다.누리꾼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광수님 방송 내내 상남자 같아서 좋았다”, “진국 같은 남자를 선택한 영자씨 최고의 승자”, “결혼 소식도 기대하겠습니다”라며 댓글을 남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0 12:38
연예일반

‘나는 솔로’ 20기, 최종 4커플 탄생… 정숙♥영호에 “꼭 결혼하길”

‘나는 솔로’ 20기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지난 1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 남녀들이 5박 6일의 여정 끝 최종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숙과 영호는 ‘1일 1뽀뽀’ 가치관답게 대화 도중 뽀뽀를 계속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숙은 공용 거실로 돌아와 “우리 뽀뽀했어”라고 선언했다. 영식이 “누가 했어?”라고 묻자, 정숙은 당당하게 “내가”라고 대답했다. 이를 보고 있던 MC 이이경은 “솔직하다. 멋있다”며 감탄하기도. 이후 다음 날 ‘최종 선택’ 시간이 다가왔고, 첫 번째 선택자로 영호가 나섰다.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사랑과 우정을 모두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잊을 수 없는 기억과 행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정숙을 선택했다. 정숙 역시 “과도하게 솔직했던 저를 받아주신 열한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영호를 선택, 3MC는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미국과 한국 장거리라는 현실적 문제를 고민하던 영숙과 영철도 최종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했다. 또한 초반부터 핑크빛 분위기를 자랑하던 영식과 현숙, 영자와 상철도 최종 매치에 성공했다. 옥순, 순자, 광수는 최총 선택을 포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0 07:11
연예일반

‘독사과’→‘신들린 연애’…신선한 고자극 연프의 딜레마 [줌인]

‘독사과’부터 ‘신들린 연애’까지 연애 예능이 새로운 포맷으로 진화하고 있다. 출연자를 속이는 실험 카메라를 도입하는가 하면 로맨스와 점술을 접목시킨 예능까지 등장했다. SBS Plus·쿠팡플레이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는 요즘 남녀들의 리얼 연애를 엿보는 예능이다. 나도 몰랐던 내 애인의 숨겨진 본성을 남몰래 확인하는 콘셉트가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3화까지 공개된 ‘독사과’는 쿠팡플레이 ‘이번 주 인기작 TOP 20’ 3주 연속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몰이 중이다.‘독사과’ 제작진은 “연애와 결혼에 관한 사람들의 생각이나 사회 트렌드가 많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와 다른 남녀관계의 트렌드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자 기획했다”며 “차별화보다는 최대한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소재를 발굴하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 수 있게 노력했다”고 전했다.이어 “요즘 남녀의 리얼 연애 이야기와 실험 카메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시청층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며 “단순히 자극성만 좇는 방송이 아닌,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질 좋은 방송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로맨스와 점술을 접목시킨 예능도 등장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하는 SBS ‘신들린 연애’다. ‘신들린 연애’는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용한 점술가 8인이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신동엽, 유인나, 가비, 유선호가 4MC를 맡고 박성준 역술가가 전문가로 참여해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다.제작진에 따르면 ‘신들린 연애’는 ‘남의 연애운을 점치는 사람들은 자기 연애를 잘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기획. 출연진 모두가 점술 분야 종사자로 구성됐다. 점술 세계의 신비로움과 사랑 속에서 피어나는 설렘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동시에 신점, 타로, 사주 등 각기 다른 점술로 서로의 운명을 내다보는 점술가들의 팽팽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최근 방송가에는 새로운 연애 프로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솔로 남녀들이 모여 데이트하는 ‘나는 솔로’부터 이혼한 돌싱들이 다시 짝을 찾는 ‘돌싱글즈’, 이별한 커플이 모여 새로운 인연을 찾는 연애 ‘환승연애’,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는 ‘연애남매’에 이제는 실험 카메라에 점술 로맨스까지, ‘짝을 찾는다’는 주제로 다양한 포맷을 적용해 재미를 좇고 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누구든지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 싶어하고, 나와 만났을 때의 모습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의구심을 갖고 있기에 연애 예능은 그런 궁금증을 충족해주는 부분에서 연애 예능만이 가진 재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김 평론가는 “사실 현재 하고있는 리얼 연애 예능들은 대부분 과거에 시도했던 소재가 많다. 실험 카메라 역시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 때문에 과거에 시도됐다가 없어진 경우”라며 “자극성에 매몰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8 06:05
연예일반

“처음부터 너였다”… 17기 상철♥현숙, 웨딩촬영 중 울컥

ENA, SBS Plus ‘나는 솔로’로 인연을 맺은 17기 상철, 현숙 커플이 웨딩촬영 현장을 공개했다.두 사람은 지난 14일 커플 계정에 “날씨마저 도와준 최고로 즐거웠던 웨딩촬영, 프로포즈 때마다 울컥하는 상철. 준비해 둔 말은 다 못했지만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다 알아듣겠던걸? 세상 제일 행복한 신부로 만들어주셔서 모두 감사드립니다”라는 긴 글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 상철은 드레스를 입은 현숙의 손목을 박력 넘치게 낚아챈다. 이후 현숙에게 꽃을 건네며 무릎을 꿇은 뒤 “처음 봤을 때 너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게 지금까지 오게 됐는데 좋다. 행복하다”고 말하며 울컥했다. 현숙 역시 행복한 미소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15:22
연예일반

‘나는 솔로’ 20기 영호♥정숙, 뽀뽀 → 결혼 언급까지

‘나는 솔로’ 20기 영호와 정숙이 뽀뽀한 후 결혼까지 언급했다.지난 12일 방송한 ENA와 SBS Plus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영호와 정숙이 데이트 중 뽀뽀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솔로녀들이 솔로남들을 찾아가 매칭이 진행되는 새로운 데이트를 진행했다. 정숙은 영호를 찾아갔고 시작부터 뜨거운 분위기를 보였다. 정숙이 “나 스킨십을 좋아해”라고 말하자 영호가 “스킨십을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 봐? 난 아흔 살까지 1일 1뽀뽀”라고 대답했다. 이에 정숙은 “그럼 지금 우리 뽀뽀할까?”라고 제안했다. 영호는 “지금 하면 큰일 나”라고 당황했지만 정숙은 “뒷감당을 왜 해야 하냐?”라며 영호를 설득했다. 뽀뽀 직후, 정숙은 “넌 이미 내 남자야”라고 선언했다.이어 영호와 정숙은 결혼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정숙은 “진짜 결혼하고 싶었으면 여기에 안 나왔을 수도 있어. 성격 이상한 애로 낙인찍히면 결혼 못 할 수도 있잖아”라고 걱정하자 영호는 “그럼 나랑 하면 되겠네, 결혼”이라고 말했다.‘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3 09:4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