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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애니 OTT 라프텔에 AI 기술 적용

SK텔레콤은 애니메이션 전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라프텔과 AI(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공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라프텔은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특화 OTT다. 오리지널 콘텐츠와 소통 커뮤니티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서브컬처 놀이터'로 거듭나고 있다는 설명이다.양사는 SK텔레콤의 AI 기술과 마케팅 노하우를 라프텔의 애니메이션 전문 OTT에 결합한다.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새로운 미디어 AI 경험을 제공한다는 포부다.SK텔레콤은 AIX(AI 전환) 기술을 활용한다. '에이닷 골프'와 B tv에서 제공 중인 'AI 하이라이트'나 'AI 추천', 'AI 화질 개선' 등을 라프텔에 적용할 계획이다.라프텔은 SK텔레콤의 AI 기술을 녹이는 데 필요한 지식재산권 활용 지원과 마케팅 협력을 위한 애니메이션 OTT 데이터 분석 등에 주력한다.또 양사는 OTT 어그리게이터(큐레이션)에 기반을 둔 상품 제휴도 진행한다. 'T다이렉트샵'의 'T기프트'에 라프텔 기간권을 선택지로 추가할 예정이다.김혁 SK텔레콤 미디어제휴 담당(CMBO)은 "청년 세대가 체감하는 미디어 AI 기술과 상품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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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넷플릭스 결합상품 출시 예고…청년 요금제 혜택도 확대

SK텔레콤이 망 사용료를 두고 오랜 기간 갈등을 빚은 넷플릭스와 화해하고 결합상품을 출시해 가입자 추가 확보에 나선다.SK텔레콤은 이른 시일 내 넷플릭스와 협력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결합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넷플릭스 결합상품은 SK텔레콤의 구독 플랫폼인 'T우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웨이브를 요금제 혜택으로 제공하는 현행 서비스처럼 5G 요금제와 넷플릭스 상품을 결합한 형태로도 제공할 방침이다.SK텔레콤은 기존 T우주의 OTT 라인업인 유튜브, 웨이브, 스포티비에 이번 넷플릭스까지 더해 다양한 OTT 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SK텔레콤은 청년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한다.'0청년 요금제' 출시 1주년을 맞아 6월 1일부터 해당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영화 할인과 공유·테더링 전용 데이터 혜택을 2배로 제공한다.오는 8월까지 0청년 요금제에 가입된 모든 고객은 기존 혜택인 CGV 영화 관람권 50% 할인권 1장 외 추가로 1장을 매월 더 받고, 공유·테더링 데이터도 기존 제공량의 2배를 매달 이용할 수 있다.0청년 요금제는 만 34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5G 요금제다.청년들의 데이터 사용 패턴과 생활 트렌드를 반영해 같은 가격대의 5G 요금제 대비 데이터를 최대 50GB 더 주고, 커피·영화·로밍 가격을 매월 50% 할인한다.또 SK텔레콤은 휴가철을 맞아 항공사들과 협력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비행기 탑승 전 T로밍 홈페이지에서 와이파이 상품에 가입해 간편하게 쓸 수 있으며 로밍 전용 요금제 '바로' 가입자 대상 할인 및 무료 프로모션도 기획 중이다.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바로 요금제 가입 후 3000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최대 5인 가족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족 로밍'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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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PASS 모바일 신분증 가입자 1000만명 돌파

이동통신 3사(SKT·KT·LGU+)는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PASS 모바일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재발급 없이도 기존 실물 신분증을 PASS 앱에서 촬영하거나 정보를 입력해 위·변조할 수 없는 전자적 방법으로 등록한다.PASS 모바일 신분증은 주민센터, 경찰 운전면허 확인, 대선·총선 투표장, 국가자격 시험장, 국내 항공 탑승 수속 등 공공분야는 물론 편의점, 무인자판기, 영화관, 렌터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분 확인이나 성인 인증 용도로 쓸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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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작년 사회적 가치 창출액 2조7949억원…'사회 성과' 고성장

SK텔레콤은 지난해 2조794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SK텔레콤은 2018년부터 제품·서비스 개발, 공정 운영, 인력 관리, 비즈니스 파트너 협력, 사회 공헌 활동 등 기업 경영 활동 전반에서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있다.영역별로 '경제 간접 기여 성과'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2조362억원, '환경 성과'는 6.2% 감소한 -1180억원, '사회 성과'는 29.7% 오른 8767억원으로 집계됐다.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사회 성과는 제품∙서비스, 노동, 동반 성장, 사회 공헌 성과를 총망라하는 지표다.AI(인공지능)·ICT 기술·인프라 기반 제품·서비스들의 범죄 예방, 취약계층 케어, 사회 안전망 구축 등 사회 문제 해결 기여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허위 로밍호 차단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서비스 고도화와 AI 기술 기반 중장년층 고립가구 돌봄 서비스 확산, 스마트 헌혈 앱 '레드커넥트' 사용자 증가 등이 성장을 이끌었다.경제 간접 기여 성과는 견조한 경영 실적의 영향으로 사회적 가치 측정 이래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환경 성과의 경우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화 및 재생 에너지 적용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를 최소화했다.박용주 SK텔레콤 ESG담당은 "AI를 접목한 친환경 솔루션 적용 확대, AI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강화, AI 거버넌스 고도화 등 AI 컴퍼니에 최적화한 AI-드라이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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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영상 "AI가 촉발한 사회적 문제, 국제사회가 머리 맞대야"

SK텔레콤은 지난 21~22일 서울에서 열린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유영상 CEO(최고경영자)가 약 17개국 정부, 재계 인사들 앞에서 AI(인공지능) 혁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유 CEO는 이튿날인 장관 세션에서 기업 중 유일하게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주제로 강단에 섰다.이 자리에서 AI로 창출될 수 있는 경제적·사회적 가치와 AI로 촉발되는 사회적 문제가 공존하는 현재 국제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공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먼저 유 CEO는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의 에너지 소비와 접근성 저하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 정부와 기업들의 노력을 소개했다.유 CEO는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막대한 전력과 비용이 소요된다"며 "한국의 경우 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전력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AI 칩 개발과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AI가 가져오는 한계성과 페이크 뉴스와 같은 부작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는 제안도 했다.유 CEO는 최근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를 언급하며 "이 행사는 SK텔레콤, 네이버 등 주요 한국 기업의 AI 모델에서 약점과 위험요소를 찾아내는 행사였는데, AI 지속 가능성과 안전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되돌아봤다.마지막으로 유 CEO는 "국제사회가 AI의 안전성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AI가 창출할 수 있는 혁신성에 대해서도 균형 있는 고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가와 기업들이 협력해 안전을 기반으로 AI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AI 혁신을 이뤄내는 균형 있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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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돈 버는 설문' 론칭…T멤버십 포인트 지급

SK텔레콤은 AI(인공지능) 기반 '돈 버는 설문'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돈 버는 설문은 SK텔레콤이 만든 설문과 외부 의뢰로 진행하는 설문으로 구성된다. 고객은 두 가지 설문 모두 T멤버십 앱 내 '미션' 탭에서 참여할 수 있다.정기적으로 올라오는 자체 제작 설문은 일상의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한다. 주로 짧은 문항으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외부 의뢰 설문은 기업 또는 소상공인 등이 고객의 의견과 반응을 알아보고 싶을 때 별도로 요청해 설계된다. 설문 자체가 응답에 적합한 타깃 고객에게만 노출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객은 관심 분야의 설문에 참여하고, 완료하면 T플러스포인트를 받는다. 적립한 포인트는 다양한 T멤버십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설문 의뢰 기업은 짧은 시간에 정확한 응답을 많이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정구역, 라이프스타일 등의 정보를 종합해 설문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를 특정하는 과정에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다.SK텔레콤 관계자는 "돈 버는 설문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적인 설문이 가능하다"며 "전문 리서치 업체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벤처 기업이나 스타트업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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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우리도 이제 AI 컴퍼니"…새 슬로건 공개

탈통신을 가속하는 이동통신 3사가 앞다퉈 AI(인공지능) 비전을 내놨다. LG유플러스가 마지막으로 포부를 밝히며 퍼즐을 맞췄다.LG유플러스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그로스 리딩 AX 컴퍼니'를 19일 공개했다. 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라는 의미로, 기존 비전의 핵심 키워드인 '고객'은 유지했다.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성과 공유회에서 "AI를 활용한 DX(디지털 전환)에 집중해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회사가 되자는 의미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었다"며 "최근 AI나 DX 분야의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브랜드 차원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정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했다.황 대표는 또 "MZ세대 고객이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가치가 성장이고, 기업 고객(B2B)에게 가장 큰 화두 역시 성장인데, 우리가 이것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덧붙였다.LG유플러스는 AI 중점 과제와 초거대 AI 전략을 소개했다. 전사의 모든 사업과 업무에 AI를 적용할 계획이다. 개인 고객·B2B AI 고객센터와 모바일 AI 에이전트, 임직원을 위한 워크 에이전트 도입을 추진한다.이에 이통 3사는 저마다의 AI 콘셉트 구축을 완료했다.SK텔레콤은 지난 2021년부터 일찌감치 'AI 컴퍼니로의 전환'을 선포했다. AI 인프라, AIX(AI 전환), AI 서비스를 3대 축으로 하는 AI 피라미드 전략을 설정했다.KT는 지난해 8월 수장에 오른 김영섭 대표가 AI와 ICT(정보통신기술)를 결합한 AICT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AI 신사업에 주력하면서도 강점을 보유한 ICT 기술력을 제고한다.글로벌 파트너십(SKT)을 맺거나 자체 솔루션(KT)에 힘을 주는 경쟁사와 달리 LG유플러스는 그룹 차원의 AI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LG AI연구원과 협업해 통신 특화 초거대 AI 언어 모델인 '익시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AI 핵심 과제에 순차적으로 익시젠을 적용할 방침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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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로 나눔한 최경주·이경규…SKT 오픈, ESG 스포츠 이벤트로

SK텔레콤은 자사가 주관하는 한국 프로골프투어(KPGA) 'SK텔레콤 오픈 2024'(제주 핀크스 GC)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 열린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서 프로골퍼 최경주를 비롯한 KPGA 대표 선수들과 스포츠·예능 스타들이 기부 대결을 펼쳤다. 2인 1조로 팀을 이뤄 매 홀 승리 시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쌓았다.올해는 프로골퍼 최경주와 예능 대부 이경규가 한 팀으로 뭉쳤다.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린 전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와 프로골퍼 허인회가 이들에 맞섰다.최근 KPGA 준회원 자격을 얻은 전 프로야구 선수 윤석민과 KPGA 3승의 프로골퍼 김한별은 37만 구독자를 보유한 골프 강사 겸 크리에이터 심짱(심서준), 지난해 KPGA 선수권 대회 우승자 신예 최승빈과 맞붙었다.치열한 승부 끝에 마련한 기부금 5000만원은 발달장애인 골프 대회인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에 쓰일 예정이다. 최근 3년간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으로 약 1억30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또 SK텔레콤 오픈은 2017년부터 정상급 프로 선수가 주니어 선수, 유망주와 동반 라운딩을 하는 '재능 나눔 행복 라운드'를 이어오고 있다.정찬민·김민별·임희정(이상 2018년), 김동민·배용준·김재희·이예원(이상 2019년) 등 많은 선수가 이 프로그램으로 국내 대표 골퍼로 성장했다.올해 라운드에는 2018년 주니어 선수로 참여했던 정찬민이 멘토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정찬민은 2019년 KPGA에 입회한 뒤 2023년 매경 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KPGA 대표 선수로 우뚝 섰다.이 밖에도 SK텔레콤 오픈이 제주에서 열린 2021년부터는 제주 지역 유망주들을 초청해 프로 선수와 1대 1 동반 라운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SK텔레콤은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SK텔레콤 오픈으로 스포츠 ESG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성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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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부터 AI까지' SKT, 창사 40주년 디지털 콘텐츠 선봬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은 SK텔레콤은 그간의 변천사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 2종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두 콘텐츠의 핵심 키워드는 '연결'이다. SK텔레콤의 기술과 서비스가 지난 40년간 일상에 얼마나 깊게 스며들어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먼저 SK텔레콤의 40년 유산과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비전을 한 가족의 서사로 담은 디지털 캠페인 영상 '올웨이즈 아이 러브 유'를 이날 공개했다.부모와 자녀, 그리고 자녀가 다시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SK텔레콤의 기술이 어떻게 연결의 가치를 전하고 지켜왔는지 보여준다.통신에서 AI까지의 변화상을 유쾌하게 보여주는 타임 슬립 웹드라마 '뷁투더 2004'도 선보인다. 30대 주인공 '진상'이 20년 전인 2004년 중학생 시절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진상이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AI 개인비서 '에이닷' 등 SK텔레콤의 상품·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그려낼 예정이다. 주인공 진상역은 최근 '신병', '소년시대' 등 작품에서 활약한 신예 배우 이상진이 맡았다.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Comm담당은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SK텔레콤의 기술이 갖는 의미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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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조크루 김헌우, 파리 올림픽 최종 일정 돌입… 16일 출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헌우가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한 마지막 일정에 돌입한다.2024 파리올림픽이 2개월여 남은 가운데 브레이킹 종목은 5월 17일 중국 상하이, 6월 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되는 OQS(Olympic qualifier series) 스코어 합산을 통해 파리 올림픽 최종 진출자 6명을 선발한다.대한민국 브레이킹 종목 국가대표 선수인 김헌우(SKT, 서울시, CJ, 진조크루)는 2023년 국가대표 선발 이후 1년 만에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현재 세계 랭킹 1위로 OQS에 진출했다. 현재 OQS 출전하는 각 국가 대표 선수 40명은 보다 높은 스코어를 획득하기 위해 우승보다도 안정권 돌입을 목적으로 하는 전략이 예상된다. 참가자들 중 경계대상 1위인 김헌우가 어떤 전략으로 경기를 펼칠지가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비보이팀 진조크루 멤버로 활동하며 세계 5대 비보이 대회 우승, 세계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김헌우의 파리 올림픽 참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헌우는 16일 첫 번째 OQS 출전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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