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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뉴 호프 클럽과 컬래버… 21일 신곡 발매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와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피원하모니는 오는 2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영국 보이 밴드 뉴 호프 클럽과 디지털 싱글 ‘슈퍼 시크’(Super Chic)를 발매한다.피원하모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들의 컬래버레이션 소식과 온라인 커버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빈티지한 무드에 협업곡 제목 ‘슈퍼 시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사진에 담겨 있는 오브제들이 이번 컬래버레이션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피원하모니와 뉴 호프 클럽은 지난여름부터 국경을 초월한 깊은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원더월이 한국에서 개최한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 페스티벌에서 만나 챌린지, 비하인드 영상 등을 공개하며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다.이후 피원하모니의 투어 중 뉴욕 공연 오프닝 무대에 뉴 호프 클럽이 등장, 오는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뉴 호프 클럽의 단독 내한 공연에 피원하모니가 출격을 예고하며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피원하모니는 작년 5월 미국 싱어송라이터 Pink Sweat$(핑크스웨츠)와 한 차례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이번 뉴 호프 클럽과 새롭게 보여줄 시너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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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시카고 출연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KCON 2022 Premiere - 시카고에 출연한다. 크래비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9일 '크래비티가 20일 시카고 로즈몬트 씨어터(Rosemont Theatre)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시카고(KCON 2022 Premiere -Chicago)'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2020년 데뷔 후 처음으로 세계 최대의 K컬쳐 페스티벌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크래비티가 합류해 볼거리가 가득한 무대를 꾸민다.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 수식어를 얻은 크래비티인 만큼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래비티는 리더 세림과 앨런이 정규앨범 파트1 '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 타이틀곡 '가스 페달(Gas Pedal)' 및 수록곡 '그랑프리(Grand Prix)' 작사 참여에 이어 이번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과 수록곡 '포우!(POW!)' '아웃트로 : 인 아워 코스모스(Outro : In Our Cosmos)'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국 인기 토크쇼'굿데이 뉴욕'에 2년 연속 출연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공식 틱톡 채널 팔로워 100만 명 이상을 돌파, 틱톡 코리아가 수여하는 틱톡 크리에이터어워즈(TikTok Creator Awards) '실버 어워드'를 수상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초동 판매량 11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고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종료하며 '4세대 K팝 루키'로서의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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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日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홀릭' 발표

NCT 127이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NCT 127은 2월 17일 일본에서 앨범 '러브홀릭(LOVEHOLIC)'을 발매, 타이틀곡 '김미김미(gimme gimme)'를 비롯해 '퍼스트 러브(First Love)' '립스틱(Lipstick)' '치카봄봄(Chica Bom Bom)' '라이트 나우(Right Now)' 등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일본어 신곡 5곡과 한국 정규 2집 타이틀곡 '영웅(英雄; Kick It)'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더불어 앨범 발매에 앞서 1월 27일 자정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수록곡 '퍼스트 러브' 음원을 선공개하며 신곡 '퍼스트 러브'는 첫사랑의 풋풋한 감정과 첫 데이트의 설렘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올드스쿨 알앤비곡인 만큼 NCT 127의 달콤한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NCT 127은 27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 라이브 NCT 127 채널을 통해 스페셜 생방송 'NCT 127 DAY, 우리 오늘 만나'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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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나얼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 M/V 출연

배우 신혜선이 나얼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나얼의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28일 발표 예정인 나얼의 정규 2집 '사운드 닥트린(Sound Doctrine)'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 뮤직비디오 스틸을 공개했다.롱플레이뮤직은 '신혜선이 뮤직비디오 이미지와 잘 맞는 배우라는 점에 나얼도 적극 찬성하면서 출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 출연 소식과 함께 신혜선이 나얼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 사연도 재조명되고 있다. 신혜선은 과거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나얼의 '귀로'를 신청했다. 당시 신혜선은 "나얼 씨의 팬이다. 나얼 씨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면 꼭 출연하겠다"며 팬심을 드러냈다.28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나얼 정규 2집에는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을 비롯해 '소울 워크' '헤븐' '스프링 송' '베이비 펑크' '기억의 빈자리' '스탠드 업' '블루 윙' '글로리아' '컴포터' 등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흑인 음악 장르의 다양한 음악이 담길 예정이며 CD에는 '널 부르는 밤'의 확장 버전(Extended Ver.)을 비롯해 세 곡을 히든트랙으로 수록했다.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그룹 시카고(Chicago) 출신의 빌 챔플린과 타워 오브 파워의 빌 처치빌이 세션으로 참여했으며 마스터링에는 마돈나·빌리 조엘·노라 존스와 작업한 미국 스털링 사운드의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테드 젠슨이 참여해 음악의 완성도를 더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3.2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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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공유, 쌀쌀한 가을 바람 어울릴 패션 제안

배우 고준희와 공유가 가을 패션을 제안했다.두 사람은 11일 공개된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 2014 가을 화보 속 프로페셔널한 워킹 피플을 위한 '스트리트 스마트 피플' 컨셉트로 비즈니스 패션을 선보였다.올해 가을 패션은 '놈코어 시크(Normcore chic: 평범함을 뜻하는 norm과 핵심을 뜻하는 core의 합성어. 꾸미지 않은 듯 꾸민 연출을 말한다)'가 키워드. 캐주얼 패션은 물론 비즈니스 패션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고준희와 공유는 블레이저 재킷과 캐주얼 점퍼를 활용해 감각적인 포즈를 구사하며 분위기 있는 가을 비즈니스룩을 표현했다. 블랙·버건디 등 강렬하면서도 톤 다운된 컬러감과 슬림한 디자인과 트렌디 아이템의 믹스매치를 보여줬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이번 가을 비즈니스 패션은 스포티즘이 가미되어 기성복의 포멀한 느낌보다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차별화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트렌드이다"며 "고준희·공유의 패션을 참고해 일상 속에서도 늘 나만의 착장을 완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9.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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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 활약하는 '슈퍼히어로'가전 인기

다양한 능력으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사람들을 구하는 영화 속 캐릭터처럼 하나의 제품에 멀티기능이 탑재되어 소비자들의 더욱 편리한 생활을 돕는 '슈퍼히어로(super hero)'가전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실속형 제품 사용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는 것은 물론 좁은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러한 멀티가전은 일반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실속을 추구하는 예비부부들에게도 지속적으로 호응을 얻는 추세다. 효율적인 실내 습도 관리는 물론 공기 중의 유해물질까지 제거하는 제습기부터 믹싱부터 블렌딩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조리기구, 하나의 제품으로 모발건조부터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까지 가능한 스타일링기까지 슈퍼히어로다운 기능으로 폭넓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전제품을 살펴보자.■ 불필요한 습기제거는 물론,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생활에 편리함 더하는 '삼성 인버터제습기'고온다습한 여름철,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은 제습기도 기본적인 제습 외에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알아서 적정 습도를 맞춰주는 '자동모드', 제습 속도를 최대 20% 이상 향상시킨 '터보모드', 소음을 줄여주는 '정음모드' 등으로 소비자가 사용 상황에 맞게 습도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이러한 기본 제습 기능 외에도 빨래를 자연건조 대비 약 7배 빨리 말려주는 '의류건조 기능', 액세서리로 제공되는 신발 키트를 활용해 신발 안쪽까지 손쉽게 건조시켜 주는 '신발건조 기능' 등 부가기능을 제공해 여름철 빨래 건조 고민이 많은 주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여기에 삼성의 독자적인 제균 기술인 '바이러스 닥터'가 탑재되어 공기 중의 곰팡이, 부유진균,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을 99% 이상 제거해줘 더욱 건강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 준다. 무엇보다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가 채용되어 기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보다 최대 36% 가량 에너지 소비를 줄여 전기료 부담이 없고, 소음이 적어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믹싱 부터 스팀 조리까지 한번에 가능한 프리미엄 베이비 쿠커 '치코 드롱기&ME'믹싱은 물론, 블렌딩부터 스팀 조리까지 한 제품으로 활용 가능한 조리기도 눈길을 끈다.이탈리아 명품 생활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와 토탈 육아용품 브랜드 치코(Chicco)가 만나 탄생된 프리미엄 베이비 쿠커 '치코 드롱기 & ME'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여 이유식부터 아이 간식, 디저트, 유동식까지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멀티 주방 가전이다. 별도의 물탱크 없이 위생적으로 스테인레스 용기 안에서 바로 스팀 조리가 가능하며, 미세한 크림부터 알갱이가 있는 유동식까지 9단계로 조절 가능한 파워 믹싱으로 쿠키, 푸딩 반죽 등 전문 베이킹 기능을 구현해 색다른 디저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아기가 먹을 수 있는 소량의 조리만 가능한 이유식 마스터기와 달리 충분한 용량을 조리할 수 있는 사이즈로 경제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커피 추출 동시에 풍성한 우유 거품 만들어 주는 커피머신 '네스프레소 유밀크'매일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커피머신 또한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일체형 커피머신이 인기를 얻고 있다. 네스프레소 유밀크는 우유 거품기인 에어로치노가 커피 머신과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커피를 추출하면서 동시에 풍성한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라떼링 혹은 카푸치노링을 에어로치노에 끼우고 우유를 적정량 부어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원하는 우유 거품이 생성, 일반인들도 손쉽게 커피 전문점과 같은 라떼, 카푸치노, 마키아토 등 다양한 밀크 레시피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커피 방울 드립핑 방지 기능 및 사용한 캡슐을 자동으로 배출하는 기능, 최근에 가장 자주 사용한 커피 추출량을 자동 기억하는 기능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보다 편리하다. 여기에 물통과 에어로치노를 180도로 회전시킬 수 있고 컵 받침도 본체에 탈 부착할 수 있는 등 모듈식 디자인으로 설계돼 있어 좁은 공간 활용에 좋다. ■ 헤어스타일링도 하나로 다 된다!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 가능한 멀티 스타일링기 로벤타 '이매진'한 개의 제품으로 모발건조부터 완벽한 스타일링까지 가능한 헤어 스타일링기도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로벤타의 멀티 스타일링기 ‘이매진’은 하나의 몸체에 헤어 드라이기를 포함한 4가지 각기 다른 스타일링기를 바꿔 끼워가며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소비자가 네 개의 제품을 가진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이 제품 하나만 있으면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여러 가지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특히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헤어 드라이기가 포함되어 모발 건조 단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세라믹 코팅 처리가 된 스트레이트 열판은 매끈하고 윤기있는 생머리를 연출해주며, 지름 16mm의 웨이브 컬링기는 자연스럽고 섬세한 컬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지그재그 형의 클림퍼 열판은 일명 나이아가라 펌과 같은 모양으로 모발에 포인트를 주어 개성있는 스타일을 완성한다. 무엇보다 헤어드라이기 한 개 정도의 부피로 여러개의 스타일링기를 챙기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여행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8.14 10:13
축구

‘2013-2014시즌 손흥민’, 독일 언론은 이렇게 바라봤다

손흥민(22·레버쿠젠)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저하는 한국축구대표팀 공격의 핵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함부르크를 떠나 역대 구단 최고 이적료인 1000만 유로(약 142억원)에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그는 리그 10골을 넣으며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최종전에선 결승골을 넣으며 팀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안기기도 했다. 구단과 홈팬들은 손흥민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22살 한국 청년을 바라보는 시선은 독일 언론도 마찬가지였다. 올 시즌 독일 최대 일간지인 빌트는 손흥민에 대해 10여 회에 걸쳐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전반기 함부르크전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렸을 때 가장 주목했고 전반기를 결산할 때 극찬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부진할 때도 비난보다는 격려와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빌트의 첫 손흥민 인터뷰는 지난해 11월 6일 친정팀 함부르크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뤄졌다.‘Als Heung Min Son 2008 aus seiner Heimat Sudkorea nach Hamburg kam, war er noch ein kleiner Junge, der kein Wort Deutsch konnte. Beim HSV entwickelte sich der Angreifer dann zum Top-Star, schoss vergangene Saison zwolf Tore. Im Sommer aber wechselte ?Sonny“ fur 10 Mio Euro Ablose nach Leverkusen.’‘2008년 함부르크에 입단했을 때만 해도 손흥민은 독일어 한마디 못하는 한국 꼬마에 불과했다.하지만 그는 함부르크에서 5년 동안 공격수로 뛰면서 ‘톱스타’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2골을 터뜨렸다. 소니(동료들과 소속팀의 지역지가 손흥민을 부르는 별명) 올 시즌을 앞두고는 1000만 유로(약 142억원)의 이적료에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지난해 11월 6일 함부르크전을 앞두고 빌트와의 단독 인터뷰 중이 신문은 지난해 11월 9일 손흥민이 친정팀 함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자 손흥민과 손흥민의 경기력을 가리켜 ‘존자치온(SONsation, 손흥민+센세이션 합성어)’이라고 표현하며 특집 기사를 쏟아냈다.‘Pssst! Pssst ? ich bin der Super-SONic! Der Koreaner wirbelte beim 5:3-Sieg uber den Platz ? wie der Comic-Held Sonic. Der schnelle Igel zerstort in Trickfilmen und Computer-Spielen seine Gegner mit Schall-Geschwindigkeit. ‘Im Sommer fur 10 Millionen Euro als Bayers teuerster Einkauf der Klub-Geschichte gekommen.’‘휙휙 나는 슈퍼소닉이다. 함부르크전을 5-3 대승으로 이끈 손흥민은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슈포소닉은 컴퓨터 게임에 등장하는 만화 캐릭터인데 무시무시한 스피드로 악당을 처치한다. 손흥민을 올 시즌을 앞두고 레버쿠젠 역대 구단 최고 이적료인 1000만 유로에 입단했다.’지난해 11월 11일 빌트 손흥민의 함부르크전 평가 기사 중손흥민은 올 시즌 전반기를 7골 2도움이라는 출중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때부턴 한두 개에 불과했던 손흥민의 수식어가 보석, 슈퍼소닉, 신성 등으로 늘어났다.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설까지 터지면서 위상이 달라졌다. 시즌 초부터 손흥민을 지켜봐온 빌트는 손흥민의 근황과 전반기 결산 기사를 실었다. ‘Vergangenen Sommer wechselte Heung-Min Son fur 10 Mio Euro vom HSV zu Bayer.Gut angelegtes Geld: Der Koreaner spielte eine starke Hinrunde, machte in 14 Spielen sieben Tore fur Leverkusen! Das Mittelfeld-Juwel hat Vertrag bis 2018, fuhlt sich in Leverkusen richtig wohl.’‘손흥민을 올 시즌을 앞두고 레버쿠젠 역대 구단 최고 이적료인 1000만 유로에 입단했다. 그는 비싼 몸값을 했다. 전반기 리그 14경기에서 7골을 뽑아냈기 때문이다. 계약기간이 2018년까지인 레버쿠젠 미드필드의 보석인 손흥민은 만족감을 드러냈다.’1월 15일 빌트 기사 중‘Sieben Tore, zwei Vorlagen und Publikums-Liebling bei Bayer ? die Bilanz von Super-Sonic Heung-Min Son.’‘7골 2도움, 레버쿠젠 팬들의 귀염둥이, 슈퍼소닉. 이 세 가지가 레버쿠전 이적 첫 시즌 전반기 동안 보인 손흥민의 활약을 설명하는 말이다.’1월15일 빌트가 게재한 손흥민의 전반기 결산 기사 중손흥민이 후반기 들어 심한 기복을 겪자 전반기만큼의 화려한 수식어는 없었다. 부진한 '현재'를 반영하는 별명보단 ‘월드컵에 나설 선수(WM Fahrer)’라는 미래 지향적인 수식어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비록 타지에서 왔지만 가능성이 많은 젊은 선수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빌트는 마지막까지도 손흥민에게 후했다. 이 신문은 12일 시즌을 끝낸 레버쿠젠의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 덕분에 레버쿠젠이 성공적인 시즌을 마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피주영 akapj@joongang.co.kr 2014.05.12 13:03
연예

미쓰에이 민, 치킨 스펠링을 못 써 굴욕 ‘유학파 맞아?’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미쓰에이 민이 치킨의 영어 스펠링을 틀리는 굴욕을 겪었다.민은 3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브레인 대격돌'에서 컨추리 꼬꼬의 '꼬꼬'를 영어로 쓰라는 문제를 받고 답을 적었다. 그는 '꼬꼬'를 칭하는 닭(chicken)을 영어로 쓰면 되는 문제에서 두 번째 c를 빠트리고 'chiken'이라고 적어 다른 출연진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그러자 민은 "미국 친구들도 두 번째 c를 빼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해명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유창한 영어회화 실력을 뽐냈다. 김진석 인턴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1.02.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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