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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유니버스 리그’, 글로벌 보이그룹 향한 여정 시작⋯ 21人 시작부터 탈락 위기

‘유니버스 리그’ 42인 참가자가 첫 무대를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지난 22일 오후 첫 방송한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1화에서는 K팝 아이돌이 되고 싶은 42인의 참가자들이 첫 미션에 임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아이돌로 활동했던 참가자부터 아역배우 출신,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경험이 있는 참가자까지 총출동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완벽한 비주얼과 흠잡을 데 없는 실력을 가진 참가자가 연이어 등장하면서 새롭게 탄생할 글로벌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참가자 42인의 출정식에서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들도 포착됐다. 장경호와 차웅기는 과거 그룹 TO1(티오원) 멤버로 함께 활동한 사이였지만 차웅기가 팀을 탈퇴한 후 이렇다 할 소통이 없었다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날 선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1화에서 참가자들은 첫 미션을 수행했다. 비투비 이창섭의 팀 그루브, 갓세븐 유겸과 엘 캐피탄의 팀 비트, NCT·WayV(웨이션브이) 텐, 양양의 팀 리듬의 주전 선수로 발탁되기 위한 무대를 펼친 것. 참가자 42인 중 절반만이 주전 선수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참가자들은 6명씩 7개 조로 나뉘어 무대를 선보였다. 더보이즈 ‘스릴 라이’, 스트레이 키즈 ‘특’, 엑소 ‘러브 샷’, 워너원 ‘부메랑’,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 보이넥스트도어 ‘원 앤 온’, 라이즈 ‘사이렌’으로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줬다.특히 ‘스릴 라이드’ 팀의 박주원은 팀 비트와 팀 리듬이 동시에 '퍼스트 픽'으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퍼스트 픽'이 겹치게 되면서 참가자인 박주원에게 선택의 기회가 주어졌고, 박주원은 팀 리듬의 품으로 향했다. '사이렌' 팀에서도 박한이 팀 그루브와 팀 비트의 선택을 동시에 받으며 비주얼, 실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박한은 팀 그루브를 선택해 감독 이창섭을 웃음 짓게 했다.‘원 앤 온리’ 팀에서는 필리핀 국적의 보컬 실력자 제이엘이 감독들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었다. 팀 비트, 팀 그루브, 팀 리듬 모두 ‘퍼스트 픽’으로 제이엘을 꼽은 것. 제이엘은 고민 끝에 팀 리듬으로 향했고, 팀 비트와 팀 그루브는 각각 김동윤과 제임스로 선택을 바꿨다.42인 중 총 21인이 치열한 무대 끝에 주전 선수로 발탁됐다. 감독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21인은 ‘무소속 선수’가 돼 벤치에서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들에게는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 탈락 위기에 놓인 21인 중 누가 기사회생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첫 방송과 동시에 참가자들의 생존을 결정하는 2차 글로벌 팬 투표도 시작됐다. 지난 22일 오후 11시 30분에 열린 이번 투표는 오는 12월 21일 오전 7시까지 진행된다. ‘유니버스 리그'’공식 투표 앱인 K탑스타와 하이어 그리고 SBS 공식 홈페이지까지 총 세 곳에서 참여 가능하다.한편, ‘유니버스 리그’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프로그램이자, 글로벌 걸그룹 유니스를 탄생시킨 ‘유니버스 티켓’의 두 번째 시즌이다. 2화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5:41
연예일반

그룹 티오원, 재계약 앞두고 팀해체... 데뷔 3년 만

그룹 티오원(TO1)이 데뷔 3년 만에 해체한다. 17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티오원 공식 팬카페에 “티오원 멤버 동건, 찬, 지수, 재 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여정은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와 고민 끝에 2023년 12월31일자로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그동안 티오원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투게더(팬클럽)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말씀 전해드린다”며 “티오원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의 이후 행보도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티오원은 지난 2019년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투 비 월드클래스’에서 데뷔조로 최종 선발된 팀이다. 티오원은 2020년 4월 1일 정식 데뷔 후 ‘매그놀리아’, ‘하나 둘 세고’, ‘얼음 땡’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당초 10인조 보이그룹 티오오로 출발했으나 매니지먼트 문제로 2021년 팀명을 티오원으로 변경했다. 치훈, 민수, 제롬, 웅기 등 4명이 탈퇴하고 다이고, 렌타, 여정이 합류하며 팀도 9인조로 재정비했으나 9월 렌타가 탈퇴하며 8인조로 변경되는 등 부침을 겪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7 08:31
해외축구

손흥민, 또 파워랭킹 TO10 “마무리 타의 추종 불허”…파트너 매디슨도 함께

손흥민(31·토트넘)이 각종 매체의 찬사를 끌어내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시간)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톱15를 공개했다. 지금까지의 활약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긴 것이다.손흥민은 9위에 올랐다. 매체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많은 부담을 안고 있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후 손흥민이 팀의 주축이 되었고,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주장직을 맡기기로 하면서 더 부담이 생겼다”며 “손흥민은 스스로 인정했듯 2022~23시즌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손흥민은 9월 초 번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아직 건재함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올 시즌 손흥민은 케인의 이적 공백을 완벽히 메우고 있다. 왼쪽 윙 포워드가 주 포지션인 그는 스트라이커로 변신해 주포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득점력이 폭발했다. 번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한 손흥민은 아스널, 리버풀, 풀럼의 골망을 갈랐다. 올 시즌 성적은 9경기 7골 1도움. 토트넘은 그가 득점한 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지지 않았다. 매체는 “손흥민은 아스널, 리버풀을 상대로 결정적인 골을 터뜨리며 마무리 능력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토트넘이 우승 경쟁에서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하더라도 손흥민을 필두로 톱4에 복귀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손흥민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제임스 매디슨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매디슨은 이미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훌륭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며 “매디슨의 패스 범위, 골을 보는 눈, 세트피스 능력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매우 귀중한 자산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에게 가장 치열한 경기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기대할 수 있다”고 극찬했다. 대체로 타 매체에서 선정한 랭킹에서 상위권에 포진한 선수들이 골닷컴 파워랭킹에서도 높은 순위에 올랐다.1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며 그 뒤로는 엘링 홀란, 훌리안 알바레스(이상 맨체스터 시티)가 톱3에 올랐다.매디슨 뒤로는 데클런 라이스(아스널)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후벵 디아스(맨시티) 알리송 베커(리버풀) 손흥민,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유나이티드) 순으로 톱10에 들었다.11위부터 15위까지는 부카요 사카(아스널) 로드리(맨시티)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키 판 더 펜(토트넘) 라힘 스털링(첼시)이 차례로 위치했다.김희웅 기자 2023.10.27 06:51
연예일반

TO1 찬, 오늘(15일) 첫 솔로 ‘아웃트로’ 발매…리스너 취향 저격 나선다

그룹 TO1(티오원) 찬의 첫 솔로싱글이 베일을 벗는다.찬은 15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아웃트로’(OUTRO)를 발매한다.‘아웃트로’는 찬이 IRI라는 이름으로 발매하는 첫 싱글로, 삶을 열심히 달려가며 느낀 이질감과 씁쓸한 공허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다. 프로듀서 Jaw와 찬의 합이 돋보이며, 이질감을 메인 테마로한 앨범 커버 이미지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첫 번째 트랙 ‘더미(dummy)는 상처받고 허탈한 마음의 자신을 더미에 비유해 풀어낸 곡으로, 서늘한 분위기의 가사와 따뜻한 분위기의 트랙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한다.두 번째 트랙 ’나빠서 그래‘(Blame)는 삶을 달려가면서 받는 오해와 가십의 지겨움에 관한 찬의 솔직한 마음이 담겨있다. 록을 연상케하는 찬의 거친 보이스와 훅이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찬은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음악적 색채를 짙게 녹여냈다. 찬은 TO1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한편 TO1 찬의 첫 번째 싱글 ’아웃트로‘는 15일 낮 1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5 09:49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약은 약사에게, ‘붕어빵’은 저스트비 이건우에게!

이번에는 팬들의 답변을 직접 들어보고 싶다. 그룹 저스트비의 멤버 이건우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의 처음 이름을 올렸다. 이건우는 지난 일주일 동안 전 세계 K팝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붕어빵을 가장 잘 팔 것 같은 아티스트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건우는 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5만1594표 가운데 2만7396표를 받으며 붕어빵 셀러의 타이틀을 가져갔다. 이건우에게 한 표를 결정한 팬들이 어떤 생각으로 투표했는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이건우는 멤버들 사이에서 대화를 주도하고 잘 다독이는 전형적인 리더 상으로 아마도 붕어빵을 팔면 논리적인 마케팅 포인트를 짚으며 고객의 지갑을 열게 할 것만 같다. 이건우의 뒤를 이어 TO1의 렌타가 1만6247표를 획득해 2위에 안착했다. 일본 출신의 렌타는 붕어빵과 유사한 현지 간식 타이야끼(도미빵)을 팔면 잘 어울릴 것 같다. 추운 계절에 더 맛난 붕어빵이 MZ세대에게 그리고 계절 한정을 모르는 해외 K팝 팬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함께 호기심이 솟는다. 국가, 지역별 투표 현황을 살펴보면 아시아 지역의 투표가 가장 높았다. 아시아에서만 4만5425표(88.0%)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일본, 한국 등 동아시아 팬들이 이번 위클리 초이스에 열심이었다. 일본이 1만8428표로 1위, 한국이 7650표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1만8044표가 집계됐고 필리핀 팬들이 1만1505표나 참여했다. 반면 4세대 아이돌 후보가 다수였던 이번 투표는 K팝의 세가 약한 유럽, 남미 등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22일부터 오는 28일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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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내가 이 구역의 붕어빵 셀러!” 겨울간식 붕어빵 잘 팔 것 같은 아티스트는?

“붕어빵 하나 가져가세요~”. 블랙 롱패딩 안주머니에는 현금 3000원을 항상 소지해야 하는 공식이 존재한다. 1000원짜리 3장은 겨울에 더 맛있는 붕어빵을 현찰로 플렉스할 수 있는 간식 비용이다. k팝 러버들이 음악만큼 사랑하는 겨울의 간식 붕어빵 사랑은 어디서 붕어빵을 파는지 알려주는 모바일 앱의 존재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있는 지역이 붕세권(붕어빵을 파는 지역)인지 아닌지, 붕어빵을 파는 가게, 트럭의 위치를 알려주는 앱이 겨울만 되면 높은 별점을 받아 사용 빈도가 높아진다. 이처럼 겨울 간식의 대표주자 붕어빵을 만약 아이돌이 판다면, 누가 선뜻 현찰을 꺼내게 할지 호기심이 솟는다. 팬들이 굿즈를 소유하기 위해 지갑을 여는 것처럼, 붕어빵을 위한 가슴 속 3000원을 꺼내게 할 아이돌이 누굴까 하는 재미난 상상을 해볼 수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새 위클리 초이스는 겨울 계절에 눈길을 끌 만한 주제로 팬들의 투표를 받는다. 한국 팬들의 배꼽을 자극할 주제는 ‘붕어빵을 가장 잘 팔 것 같은 아티스트는?’(Who do you think will sell the most winter snacks?)이다. 붕어빵을 즐기는 한국 외 국가별 간식으로 바꿔 고민해도 될만한 주제다. 특정 계절에 인상적인 간식을 팔면 왠지 수입이 짭짤할 것 같은 아이돌이 누구인지 투표로 알아본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15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붕어빵을 잘 팔 것 같은 아이돌’ 판매왕 후보는 다음과 같다. 실제로 붕어빵 판매 대결을 벌여도 재미있는 이벤트가 될 듯하다. ▲금동현(이펙스) ▲렌타(TO1) ▲수민(스테이씨) ▲오준석(ATBO) ▲은상(유나이트) ▲이건우(JUST B) ▲인탁(피원하모니) ▲임세준(빅톤) ▲홍혜주(클라씨) ▲화랑(템페스트) (이름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14 13:30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붕어빵 사세요~” 가슴 속 3000원 꺼내게 할 판매왕 아티스트는?

찬바람이 불면 가슴 속에 꼭 품어야 할 것이 있다. ‘현금 3000원’. 블랙 롱패딩 안주머니에는 겨울에 더 맛있는 붕어빵을 현찰로 플렉스할 수 있는 간식 비용을 소지하는 룰이다. 붕어빵에 대한 MZ세대들의 사랑은 어디서 붕어빵을 파는지 알려주는 모바일 앱의 존재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있는 지역이 붕세권(붕어빵을 파는 지역)인지 아닌지, 붕어빵을 파는 가게, 트럭의 위치를 알려주는 앱이 겨울만 되면 높은 별점을 받아 사용 빈도가 높아진다. 이처럼 겨울 간식의 대표주자 붕어빵을 만약 아이돌이 판다면, 누가 선뜻 현찰을 꺼내게 할지 호기심이 솟는다. 팬들이 굿즈를 소유하기 위해 지갑을 여는 것처럼, 붕어빵을 위한 가슴 속 3000원을 꺼내게 할 아이돌이 누굴까 하는 재미난 상상을 해볼 수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새 위클리 초이스는 겨울 계절에 눈길을 끌 만한 주제로 팬들의 투표를 받는다. 한국 팬들의 배꼽을 자극할 주제는 ‘붕어빵을 가장 잘 팔 것 같은 아티스트는?’(Who do you think will sell the most winter snacks?)이다. 붕어빵을 즐기는 한국 외 국가별 간식으로 바꿔 고민해도 될만한 주제다. 특정 계절에 인상적인 간식을 팔면 왠지 수입이 짭짤할 것 같은 아이돌이 누구인지 투표로 알아본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15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붕어빵을 잘 팔 것 같은 아이돌’ 판매왕 후보는 다음과 같다. 실제로 붕어빵 판매 대결을 벌여도 재미있는 이벤트가 될 듯하다. ▲금동현(이펙스) ▲렌타(TO1) ▲수민(스테이씨) ▲오준석(ATBO) ▲은상(유나이트) ▲이건우(JUST B) ▲인탁(피원하모니) ▲임세준(빅톤) ▲홍혜주(클라씨) ▲화랑(템페스트) (이름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14 09:00
연예일반

티오원, 신곡 ‘얼음 땡’ 놀이 버전 안무 영상 공개

그룹 티오원(TO1)이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선사했다. 티오원은 지난 6일 공식 SNS에 네 번째 미니앨범 ‘업투유’(UP2U) 타이틀곡 ‘얼음 땡’의 ‘프리즈 태그 게임’(Freeze Tag Game) 버전 안무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얼음 땡’ 뮤직비디오 조회 수 공약에 따라 공개됐다. 공개된 안무 영상 속 티오원은 곡명에 맞춰 실제 ‘얼음 땡’ 놀이를 하며 퍼포먼스를 펼친다. 시작부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멤버들은 미션이 시작되자 균형을 잃고 탈락해 연이어 얼음 감옥으로 이동한다. 이들은 “똑바로 춰주세요”, “조금 더 격렬히 춰주세요”라고 외치는가 하면 동작을 멈춘 멤버를 매의 눈으로 지켜본다. 남은 멤버들은 탈락을 면하기 위해 게임에 몰입, 칼군무를 유지하며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한다. 치열한 놀이 끝에 최종 승리는 여정에게 돌아가고, 클로징 멘트를 할 때까지 멤버들이 유지할 ‘얼음’ 자세를 지정할 수 있는 특권을 받는다. 여정은 “놀이 버전의 ‘얼음 땡’을 해봤는데 중간중간 멈추는 것이 어렵기도 했지만, 타이밍을 잘 맞춰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남긴다. 이와 함께 각양각색 포즈를 취한 멤버들이 넘어지는 모습으로 영상이 마무리돼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한편 티오원은 신곡 ‘얼음 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7 13:23
연예일반

“투게더 보고 싶었던 것 외에는 힘든 점 無”…단단해진 TO1의 빛나는 성장 [일문일답]

그룹 TO1이 사랑 앞에 순수해진 악동으로 돌아왔다. 누구보다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네 번째 미니앨범 ‘업투유’(UP2U)와 타이틀곡 ‘얼음 땡’을 통해 익살스럽고 매력적인 악동이라는 옷을 입고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주변 사람들까지 얼며드는(‘얼음 땡’에 스며들다) 모습을 보며 얼른 대중에게 들려주고 싶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TO1은 최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웨이크원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초고속 컴백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TO1의 성장, 목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약 4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지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에 컴백한 만큼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 앨범에 참여했다. 신나는 곡이지만 퍼포먼스도 재미있기 때문에 빨리 무대를 하고 싶다.” 다이고 “TO1만이 할 수 있는 자유분방한 악동 에너지를 담은 앨범을 만들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 재윤 “코로나19 이후 겨울에 팬들과 함께하는 첫 번째 활동이기 때문에 더 기대된다. 그렇기에 신경 쓴 부분이 많다. 팬들도 그걸 잘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우리도 자신 있다.” 경호 “멤버들 개개인이 무대에서 개성을 빛낼 수 있게 다 같이 연습해 준비했다. 무대와 퍼포먼스에도 많은 관심 가져줬으면 한다.” -힘들었던 점은 없었나. 지수 “투게더를 보고 싶어 조금 힘들었다. 준비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것은 없었다.” 재윤 “4개월이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회사, 멤버들과 소통을 많이 하면서 조율을 해나갔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게 없었다.” -이번 악동 콘셉트에 제일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면. 다이고 “경호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평소에는 상냥하고 모범적인 사람인데 무대에서는 악동다운 면모를 보인다. 예상을 깨는 퍼포먼스나 매력적인 부분을 더 잘 보여주는 것 같다.” -확고하면서도 일반적인 악동 콘셉트의 한계가 느껴질 수 있는데. 제이유 “거칠지만 순수한 매력이 있는 것도 있다. 앨범이나 타이틀곡 콘셉트가 사랑 앞에 순수하고 순진한 것이다. 단순히 악동이라 신나게 노는 느낌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생각해준다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경호 “TO1의 자유로운 무대와 악동스러움이교집합 되는 부분의 시너지가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내는 에너지가 대중에게 신선한 에너지로 다가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악동 콘셉트가 TO1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타이틀곡 ‘얼음 땡’ 처음 들었을 때 어땠나. 제윤 “데모 버전을 처음 받았을 때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이렇게 직설적인 노래는 처음이라 어떻게 소화해야 할지 그림을 그리는 게 오래 걸렸다. 그래서 우리끼리는 물론 회사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점차 곡이 좋게 들렸다. 자켓 사진도 찍고 뮤직비디오도 찍으면서 날이 갈수록 좋아졌다.” 제이유 “얼음 땡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듣다 보니 곡이 너무 신나서 어느 순간 얼며들더라. 주변 사람들까지 우리의 곡에 중독되는 모습을 보며 얼른 대중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음 땡’을 듣기 좋은 최적의 순간이 있다면. 경호 “힘든 월요일 출근길이나 금요일 퇴근길을 함께 한다면 활기찬 일주일의 시작과 끝이 될 것 같다.” 지수 “컴백을 준비하면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노래를 듣는다.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여서 24시간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 -제이유와 찬은 수록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는데. 제이유 “나는 ‘루드 보이’(Rude Boi) 작사에 참여했다. ‘루드 보이’는 사랑을 주는 것보다 받는 게 익숙한 콧대 높은 소년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사랑 앞에 순진해지고 순수해지는,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이런 주제에 맞게 재미있게 쓰려고 했다.” 찬 “내가 멤버들의 장점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곡이 나오도록 노력했다. 또 우리가 보여주는 유쾌한 이미지가 팀워크가 잘 섞이도록 프로듀싱했다.” -추천하고 싶은 수록곡이 있다면. 지수 “좋아하는 작곡가가 참여한 4번 트랙 ‘레트로 러브’(Retro !ove)다. 내가 좋아하는 뉴 잭 스윙 장르가 들어가서 기대가 많이 된다.” 재윤 “1번 트랙 ‘트러블메이커’(Troublemaker)에는 안무도 준비가 돼 있다. ‘얼음 땡’만큼 ‘트러블 메이커’도 안무랑 봤을 때 더 멋있고 재미있게 보여서 안무도 기대해주면 좋을 것 같다.” -올해 팀의 재정비가 있었고, 새로운 멤버들의 첫 컴백이기도 한데. 재윤 “모두가 기둥이 됐다. 우리끼리 이야기를 많이 했다. 쉽지만은 않았는데, 서로가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고 같이 미래를 그려 나가다 보니 극복할 수 있었다. 그 또한 TO1의 음악적 성장을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다이고 “‘글로벌 악동’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TO1만의 자유분방한 악동 에너지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의미를 담아 전 세계 팬들과 더 많은 사람에게 우리의 에너지와 사랑을 전하고 싶다.” 여정 “‘날개 달린 TO1’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자유분방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우리가 어디든 날아갈 수 있다는 포부를 담았다. 또 TO1 무대를 보고 ‘나도 뭐라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가수 TO1으로서 전하고자 싶은 것이 있나. 경호 “우리가 곡에 참여하는 빈도가 점점 커지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내면서 우리가 낼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팬들이나 리스너들에게 널리 퍼뜨리고 싶다. 또 아이돌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낼 수 있는 선한 영향력으로 앞서 여정이 말했던 것처럼 날개를 달아주는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3 13:50
연예일반

임슬옹, CJ ENM 레이블 웨이크원과 전속계약 체결

가수 임슬옹이 웨이크원에 합류했다. 웨이크원은 임슬옹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슬옹은 지난 2008년 보컬 그룹 2am으로 데뷔한 후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임슬옹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 지난 6월 2am 단독 콘서트 ‘2am 콘서트 22 S/S’를 진행했고, 8월엔 2am의 새 음원 ‘사랑 그런거’를 발매하며 꾸준히 그룹 활동을 이어갔다. 웨이크원 관계자는 “임슬옹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다재다능한 활약을 이어갈 임슬옹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웨이크원은 CJ ENM의 새로운 음악 레이블이다. 다비치, 로이킴, 하현상, 조유리, 미아(Mia), 티오원(TO1), 케플러(Kep1er) 등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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