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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홍기 “왜 이렇게 잘생겼어?”…3대 기획사 출신·배우·금메달리스, 대만 연습생 출격 (‘스쿨’)

한국과 대만 합작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쿨’(‘SCOOL’) 첫 방송에 화려한 이력을 지닌 연습생들이 대거 출격한다.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M, SBS FiL ‘스쿨’에서는 한국 3대 기획사 출신을 비롯해 대만 아이돌, 배우, 모델, 육상 금메달리스트, 말레이시아 비보이 국가대표 등의 이력을 가진 연습생들이 도전장을 던진다.실력, 비주얼, 매력까지 모두 겸비한 연습생들은 첫 방송부터 유닛을 결성해 입학식 무대로 맞붙는다. 연습생의 비주얼을 본 멘토 이홍기는 “왜 이렇게 잘 생겼어”라고 놀라는가 하면, 안무가 최영준은 “나보다 춤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무드 자체가 너무 좋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연습생들의 심사와 멘토를 맡은 라인업도 화려하다. 슈퍼주니어 은혁, FT아일랜드 이홍기, 유주, 안무가 최영준, 대만 아티스트 나지상과 루준석이 멘토를 맡는다. 글로벌 보이그룹 멤버를 뽑는 자리인 만큼, 멘토들은 높은 심사 기준은 물론 촌철살인 심사평과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첫 방송을 앞둔 ‘스쿨’은 전 세계를 대표할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해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스쿨’에서는 매 라운드 상위 7명이 데뷔조인 ‘드림 스쿼드’로 선정되는 만큼, 매회 잔인한 룰 속 치열한 경쟁들이 펼쳐질 전망이다.‘스쿨’은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SBS M, SBS FiL을 통해 방송된다. 여기에 대만에서는 SETN, TTV, ERAmuchTV, Line TV, Hami Video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7 13:21
예능

한국·대만 합작 서바이벌 ‘SCOOL’ 출격…MC 이특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SCOOL’ MC와 멘토가 공개됐다.30일 SBS M 측에 따르면, ‘SCOOL’ MC로 슈퍼주니어 이특이 발탁됐다. 이와 함께 슈퍼주니어 은혁, FT아일랜드 이홍기, 유주, 안무가 최영준, 대만 아티스트 나지상과 루준석이 멘토로 확정돼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이특은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상식 MC를 맡으며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뛰어난 진행 실력과 순발력, 재치 있는 입담을 입증하며 믿고 보는 MC로 불리는 만큼, ‘SCOOL’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멘토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슈퍼주니어 메인 댄서 은혁과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출연을 확정, 퍼포먼스 측면에서 날카로운 평가를 건넬 것으로 보인다. 이홍기는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만큼 보컬적으로 냉철한 심사평이 기대된다.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유주 역시 보컬과 퍼포먼스 심사에 있어 남다른 활약을 보여줄 전망이다.이들과 함께 대만 아티스트 나지상과 루준석도 멘토로 출격한다. 나지상은 지난 1996년 그룹 사대천왕으로 데뷔한 후 2003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솔로 앨범 총 음반 판매량 700만 장을 돌파했으며, 현재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며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꼽힌다.루준석은 2014년 밴드 ‘IO’의 대체 베이시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WOLF(S)에 합류, 솔로와 그룹을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작곡, 작사, 및 프로듀싱까지 맡고 있는 실력파로, 현재 대만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가수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까지 잡은 나지상과 루준석의 ‘SCOOL’ 합류는 뜨거운 글로벌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SCOOL’은 전 세계를 대표할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대만 소년들의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를 향한 여정을 담아내며 2024년 하반기 한국 SBS M, SBS FiL과 대만 SETN, TTV, RAmuchTV, Line TVE, Hami Video에서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18:40
연예일반

“난 아직 죽지 않았다”…이연걸, 사망설 직접 반박

중화권 스타 이연걸(리롄제)이 공식석상에 나타나 자신의 사망설을 직접 반박했다.16일 대만 매체들은 이연걸이 최근 발간한 자서전 행사에 참석한 모습을 보도했다.현지 매체들이 보도한 영상에서 이연걸은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등장했다. 방청객들의 환호에 고개 숙여 인사하며 화답한 이연걸은 “저는 아직 죽지 않았다”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이연걸은 자서전 ‘삶과 죽음 너머: 이연걸의 이연걸 찾기’ 출간 차 행상에 직접 강연자로 참석했다. 검은색 계열의 옷과 같은 색의 모자를 쓴 채 나타났는데 다소 수척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자서전을 소개하면서 밝고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이연걸은 1963년생으로 올해 60세다. 지난 1980년 영화 ‘소림사’로 데뷔해 1991년 영화 ‘황비홍’에 출연하며 이소룡, 성룡을 잇는 중화권 액션 스타로 전성기를 구가했다.그러나 지난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은 후 공익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2018년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응원해준 팬들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후 최근엔 오랜 기간 공식석상에 등장하지 않아 사망설 등 각종 루머가 돌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7 08:26
연예일반

(여자)아이들, 대만 설 특집 프로그램 韓 대표로 출연

그룹 (여자)아이들이 대만 대표 설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한다.(여자)아이들은 오는 21일 대만 공영방송 TTV에서 방송되는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에 한국 대표로 출연, ‘누드’(Nxde)를 포함해 ‘마이 백’(MY BAG)과 ‘톰보이’(TOMBOY) 무대를 펼친다.‘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은 대만의 초대형 설 특집 프로그램이다. (여자)아이들은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엔딩 무대를 장식했으며, 이후 진행된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도 뜨거운 취재 열기를 자랑하며 글로벌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여자)아이들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5집 ‘아이 러브’(I love)로 아이튠즈 톱 앨범 부문 전 세계 4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초동 판매량 67만 8000장을 돌파하며 약 284% 성장률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누드’는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해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데 이어 중국 대형 음원사이트 K팝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28~2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20 15:00
스포츠일반

美격투기 PFL, 한국방송 2년 계약… “서울 대회 개최 목표”

미국 종합격투기 대회 ‘프로페셔널 파이터스 리그(Professional Fighters League)’가 22일 한국 스포츠전문채널 IB SPORTS와 2024년까지 방송 재계약을 맺었다고 뉴욕 및 서울에서 동시 발표했다. PFL은 2012~2017년 ‘월드 시리즈 오브 파이팅(WSOF)’ 시절부터 UFC 다음가는 미국 단체 중 하나로 여겨진다. ‘리그+플레이오프’로 챔피언을 가리는 메이저 스포츠 방식으로 종합격투기 대회를 운영한다. 토너먼트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약 13억 원)다. ▲1부리그에 해당하는 정규·포스트 시즌을 기본으로 ▲2022년 2부리그 개념의 ‘챌린저 시리즈(Challenger Series)’를 도입한 데 이어 ▲2023년에는 PFL Europe를 런칭하여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PFL은 “방송 범위 확대를 위해 IB SPORTS와 새로운 조건으로 계약을 갱신했다. 앞으로 2년 안에 서울 이벤트 개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IB SPORTS 김정환 대표이사는 “TV 독점 파트너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하여 매우 기쁘다. 다음 시즌 더 많은 한국인 파이터가 활약하고, 가까운 미래에 ‘PFL 코리아’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새해부터 IB SPORTS는 지금까지 중계한 정규리그·플레이오프뿐 아니라 챌린저 시리즈, 유럽 시즌 등 모든 PFL 대회를 방영한다. 이번 재계약에는 ‘24회 이상 라이브’ 조건이 포함됐다. 한국 파이터로는 UFC 출신 조성빈(30)이 2021시즌 PFL 페더급(-66㎏) 정규리그에 참가했다. 올해도 출전 예정이었으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URCC(필리핀)·UAE워리어스(아랍에미리트)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이도겸(32)은 2022 PFL 챌린저스 시리즈를 통해 1부리그 승격에 도전하기도 했다. 한국은 PFL이 정식으로 방영되는 140개 나라, IB SPORTS는 중계 계약을 맺은 25개 미디어 중 하나다. ▲미국 스포츠채널 ESPN ▲세계 최대 스포츠 온라인 방송 DAZN ▲미국·중남미 위성채널 DirectTV ▲영국·아일랜드 방송 Sky Sports ▲중동·북아프리카 채널 MBC 등이 주요 파트너다. PFL은 2022 플레이오프 왕좌에 등극한 파이터 외에도 ▲UFC -93㎏ 도전자 출신 치아구 산투스(38·브라질) ▲전 UFC -70㎏ 챔피언 앤서니 페티스(35·미국) ▲국제레슬링연맹 그래플링 유럽선수권 -75㎏ 우승자 마르친 헬드(30·폴란드) ▲올림픽 여자유도 -78㎏ 금메달리스트 케일러 해리슨(32·미국) ▲올림픽 여자복싱 -75㎏ 금메달리스트 클라레사 실즈(27·미국) ▲삼보 세계선수권 여자 -68㎏ 우승자 마리나 모흐낫키나(34·러시아) ▲세계청소년레슬링선수권 자유형 –66㎏ 우승자 버바 젠킨스(34·미국) 등 월드클래스가 많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22 17:19
경제

동원시스템즈, '무균충전음료사업' 개시…"연 2000억 매출 목표"

동원시스템즈는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850억원을 투자한 횡성 무균충전음료(Aseptic) OEM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강원도 횡성 우천산업단지 내 동원시스템즈 횡성공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강원도와 횡성군의 주요 관계자들을 비롯해 국내 대표적인 음료 브랜드들이 참석했다.동원그룹에서는 박인구 부회장,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사장 등 동원그룹 주요 사장단이 자리했다.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원의 무균충전사업은 고품질과 친환경적 음료 제품을 추구하고 있다. 최고의 품질로 고객의 신뢰를 높여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최대 음료생산기지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일반음료 대비 맛∙영양∙친환경 모두 뛰어나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2월, 강원도와 횡성공장 설립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무균충전음료 사업 진출을 알렸다. 무균충전(Aseptic Filling)이란, 살균한 음료를 외부의 균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에서 페트에 담는 방식이다. 기존 고온충전방식은 살균한 음료를 약 90℃의 고온 상태에서 페트에 담아낸다. 담는 과정에서 균이 침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무균충전은 페트에 담는 과정에서 제균을 위한 열처리 공정이 없기 때문에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특히 곡물음료나 혼합차, 유가공 음료 등 유통 중에 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중성음료를 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일반 페트음료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이 20% 가량 적어 친환경적이며, 투명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시각적 청량감도 제공할 수 있다. 무균충전음료의 품질적 우위와 친환경성으로 인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해당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6%씩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일반 페트 음료 시장이 연 5% 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높은 성장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료 선진국인 일본 대비 시장규모가 1/20 수준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시장이다.횡성의 청정수질 통한 품질 차별화동원시스템즈가 강원도 횡성에 음료공장을 준공한 이유는 우수한 품질과 물류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깨끗한 환경의 청정지역 횡성의 풍부한 물을 원수로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수요처인 서울에서 100Km 내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물류 접근성이 용이하다. 동원시스템즈 횡성공장은 대지면적 약 3.2만 평에 건축면적 약 7천 평이며, 연간 약 1.7억 병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독일, 일본 등 이 분야 최고 선진국으로부터 검증된 차별화된 설비와 기술을 들여와 업계 최고의 품질력을 구현했다. 특히 동원시스템즈는 무균충전 설비 가운데서도 FDA로부터 승인받은 살균방식인 H2O2 (과산화수소)를 살균방식을 국내 유일하게 도입해 살균력과 안정성에서 타사와 차별화했다. 동원시스템즈는 무균충전사업이 신성장동력 사업인 만큼,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해 횡성공장 내에 대규모 여유부지를 확보했다. 이를 활용, 현재 1개인 생산라인을 중장기적으로 4개까지 확대해 연간 7억 병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의 음료생산기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생산부터 포장, 물류 등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증설과 영업확대를 통해 오는 2026년 이 부문에서만 연 20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며 "국내 1위 패키징 회사로서의 노하우와 기술력에 그룹 내 식품, 물류 등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원그룹의 종합포장재회사인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1993년 포장재사업에 진출했으며, 현재 연포장재, 유리병, CAN, PET, 알루미늄, 수지필름, 칼라박스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포장재를 만드는 국내 유일한 회사다.지난해 기준 연매출은 약 1조 26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약 790억원이다. 자회사인 미국령 사모아의 ‘탈로파시스템즈(TALOFA SYSTEMS)’와 베트남 최대 패키징회사 ‘TTV’, ‘MVP’를 비롯해 매년 수출 증대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0.23 16:37
연예

NCT127, 대만 설특집 TV쇼 출연..韓 가수 유일

NCT의 서울 팀 NCT 127이 대만 대표 설 특집 프로그램 ‘2018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에 출연한다.NCT 127은 오는 13일 오후 6시(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대만 공영방송 TTV ‘2018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 녹화에 참여해 ‘소방차 (Fire Truck)’, ‘無限的我 (무한적아;Limitless)’, ‘Cherry Bomb’(체리 밤) 등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은 아시아 톱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대만의 초대형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NCT 127은 올해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에 유일한 한국 가수로 참석한다. 또한 NCT 127은 지난 6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CHERRY BOMB’으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1개 지역 1위 및 대만을 포함한 25개 지역 TOP10을 기록했으며, NCT 127이 대만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현지의 관심은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한편, NCT 127이 출연하는 ‘2018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은 2월 15일 오후 8시(현지시간) 대만 TTV에서 방영된다.박정선 기자 2018.01.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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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대만 진출…중화권 공략 본격 시동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대만에서 새 앨범을 발매하며 중화권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건다.SF9은 10일 대만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을 발매했다. 지난달 국내에서 발매한 앨범의 대만 버전으로, 중국어 가사로 부른 R&B 발라드 ‘여전히 예뻐 (Still My Lady)’가 새롭게 수록되었다. 국내 활동곡인 ‘부르릉(ROAR)’을 포함해 총 7곡으로 구성됐고, 대만 한정판 독점 사은품과 한국 앨범과 다른 버전의 랜덤 포토카드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SF9은 지난 1월 대만 공영방송 TTV(타이완텔레비전) 인기 설특집 프로그램인 ‘2017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超級巨星紅白藝能大賞•SUPER STAR SONG FESTIVAL)’에 출연하며 대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지 유력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부르릉’은 발매 당일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차트인 인위에타이 V차트 1위에 올랐으며 주간차트(2월 6일~2월 12일)에서도 정상을 거머쥐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3.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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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아이사투어 첫 포문..현지 언론+팬 '감동'

아이콘이 타이페이를 열광시키며 아시아투어의 첫 포문을 열었다.지난 22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는 아이콘의 ‘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TAIPEI’ 공연이 개최됐다. 데뷔 6개월 만에 아시아투어를 개최하며 해외에서의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아이콘의 타이페이 첫 방문에 공연 시작 전부터 현지 매체들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공연 전 개최된 기자회견에 MTV, TTV, CTV, CTS, Apple Daily, Liberty Times, Udn 등 현지 주요 언론사 취재진들이 몰리면서 아이콘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날 참석한 현지 미디어 관계자는 “아이콘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인지도가 높은 상태였고 이곳에서 처음 공연하는 것이라 관심이 남다르다”면서 “한국 가수중에서도 멤버별 개성이 뚜렷한 그룹으로 인식돼 13-17세 정도의 젊은 팬층으로부터 특히 사랑을 받고 있다”고 아이콘의 인기를 분석했다.아이콘만의 장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친근함’과 ‘젊은 피’라고 당당히 대답한 아이콘의 진가는 본 공연이 시작되자 고스란히 드러났다. 카리스마를 장착한 ‘리듬 타’와 ‘덤앤더머’를 시작으로 ‘시노시작’, ‘취향저격’, 지못미’, 'Climax'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고, 멤버들은 돌출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면서도 흐트러짐없는 라이브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또 중국어와 영어로 번갈아 인사를 건네면서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했고 빅뱅의 ‘뱅뱅뱅’,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exid ‘위아래’ 등 팬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까지 선보이며 120분을 풍성하게 꾸몄다.이에 보답하듯 팬들은 뜨거운 함성소리와 한국어 떼창으로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공연 중간에 ‘기다려’ 노래가 시작되자 팬들이 ‘드디어 만났다’라는 한국어 플래카드를 다같이 들고 깜짝 이벤트를 펼쳐 아이콘 멤버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팬들의 정성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열정적인 공연을 마친 후 대기실로 돌아온 아이콘 멤버들 앞에는 팬들이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이 가득했다. 이에 리더 비아이는 “이렇게 선물도 준비해주시고 팬 여러분들이 반갑게 맞이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특히 공연 때 ‘드디어 만났다’라는 플래카드로 뜻밖의 감동을 주셔서 그 장면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공연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한편, 현지 매체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타이페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콘은 5월 7일 홍콩, 14일과 21일 중국 청두와 난징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가며 더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황미현 기자 2016.04.23 10:12
연예

방탄소년단, 대만 설특집 프로그램 출연..현지 언론 집중조명

그룹 방탄소년단의 대만 방문 소식이 현지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대만 공영방송인 TTV(타이완텔레비전)를 비롯한 현지 주요 매체들은 지난 8일 2016 설특집 프로그램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 녹화 차 대만을 방문한 방탄소년단의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은 대만의 정상급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설특집 방송으로, 매년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대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특히 TTV는 입국 당일 방탄소년단의 대만 방문 소식을 뉴스로 보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TTV는 공연일인 9일 타이페이 아레나를 찾은 1만 2천여 명의 방청객 중 약 80%의 관객이 방탄소년단 팬이었다고 전하며, 이들은 공연 3일 전부터 공연장 앞에서 밤새 줄을 서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밝혀 방탄소년단을 향한 현지 팬들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애플데일리를 비롯해 연합보, 자유시보, 중국시보 등 대만의 4대 일간지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 참가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등 방탄소년단의 대만 방문은 현지 관계자들의 큰 환대를 받았다. 황미현 기자 2016.01.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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