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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韓 차기작 ‘호프’… 나홍진 감독 “상상했던 캐릭터와 일치”

배우 정호연이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HOPE, 가제) 주연으로 합류한다.정호연이 ‘호프’에 경찰 성애 역으로 캐스팅됐다. 나홍진 감독은 美 매체 데드라인을 통해 “정호연의 모든 것이 제가 상상했던 캐릭터(성애)와 일치한다. 그의 대담하고 밝은 에너지는 이 영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정호연과 함께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호프’는 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에서 시작된 의문의 공격에 맞서는 주민들의 이야기로, 마을 외곽에서 미지의 존재가 목격된 후, 그 실체를 수색하다 마을이 파괴될 위기에 놓인 주민들의 사투를 그려낼 예정이다.정호연은 ‘호프’를 통해 황정민, 조인성 그리고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와 호흡을 맞춘다.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는 “‘오징어 게임’ 이후 정호연 배우와 한국에서의 차기작을 오랜 시간 함께 고심한 끝에 영화 ‘호프’로 확정하게 됐다. 배우가 작품 촬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외 작품 스케줄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잘 케어하겠다”고 전했다.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 한국 배우 최초로 ‘제28회 美 SAG’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제74회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또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Apple TV+ 새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Disclaimer)와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The Governesses)의 주연으로 발탁돼 주목받기도. ‘호프’의 주연으로서 한국 관객들을 만날 정호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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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정호연, 명치부터 배꼽까지 쫙 갈라진 복근 노출한 화보.."말랐는데 근육질"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명치부터 배꼽까지 쫙 갈라진 복근을 드러낸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측은 16일 배우 겸 모델 정호연과 뷰티 브랜드 랑콤이 함께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이어 "랑콤이 호연(HOYEON)을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라며 "정호연은 '제 자신과 많은 사람들이 항상 동경해왔던 멋진 랑콤의 글로벌 앰버서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랑콤과 함께 모든 여성들이 빛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진정한 아름다움을 응원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꿈만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랑콤의 아이코닉한 장미 옆에서 아름다우면서 대담한 모습을 보여주는 글로벌 아이콘 호연, 앞으로 보여줄 랑콤과 호연의 활동들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해당 화보에서 정호연은 검정색 크롭톱에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장미꽃으로 장식된 프레임 안에서 도도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특히 명치부터 배꼽까지 일자로 쫙 갈라진 복근이 시선을 강탈했다. 정호연의 공식 프로필 상의 키 176cm, 몸무게 49kg이지만 이보다도 더 마른 듯한 정호연의 몸이 놀라움을 안기는데 여기에 "말랐지만 근육질!"이라는 감탄을 자아내는 핫바디도 경이로움을 유발했다.실제로 정호연은 평소 필라테스를 통해 몸매를 관리하고 근육을 만드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개인 계정에 필라테스 기구 위에서 고난도 동작을 취하는 모습을 수차례 공개한 바 있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같은 소속사 선배인 이하늬의 영화 '유령'을 관람하는 등 '찐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한편 정호연은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강새벽 역으로 전 세계 OTT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TV 부문 드라마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도 신인여우상을 차지했다.차기작으로는 Apple TV+ 새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Disclaimer)와 영화 '더 가버니스'(The Governesses)를 선택했다.2015년부터 배우 이동휘와 공개 열애 중이며, 함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예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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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美 ‘타임’ 차세대 리더 100인 선정

배우 정호연이 美 ‘타임 100 넥스트’(TIME100 NEXT)의 ‘경이로운 인물’(Phenoms)로 선정됐다. 28일(현지 시각)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들 ‘타임 100’을 확장한 ‘타임 100 넥스트’의 명단을 발표했다. ‘타임 100 넥스트’는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정치, 보건, 과학 및 행동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차세대 리더 100인을 선정한 것. 정호연은 한 분야에서 신드롬 적인 인기를 끈 신인을 선정하는, ‘경이로운 인물’로 지목됐다. 그는 ‘경이로운 인물’ 부문에서 할리우드 유명 배우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 NBA 농구 선수 자 모란트(Ja Morant)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팝스타 시저(SZA), 배우 릴리 콜린스(Lily Collins), 에스토니아 총리 카야 칼라스(Kaja Kallas) 등이 ‘타임 100 넥스트’에 선정됐다. 한편 정호연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애플TV+ 새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Disclaimer)와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The Governesses)의 주연으로 차기작을 확정 지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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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美 언론 휩쓴 글로벌 스타

배우 정호연이 미국 언론과 최고 문화 매거진을 섭렵하는데 이어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주요인물에 선정, 전례 없는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앞서 정호연은 '아시안 최초 단독'으로 보그 US 커버를 장식했다. 이는 미국 보그 창간 130년 역사상 단독으로 커버를 장식한 첫 아시안이라는 점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후에도 정호연의 고공 행진은 계속됐다. 영국의 패션 전문 대표지 i-D 3월호와 보그 재팬의 3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 패션업계에 정호연의 이름을 다시 한번 새겼다. 이에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정호연의 다음 글로벌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터. 정호연은 미국 문화 매거진 베니티 페어와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버를 연이어 장식했다. '오징어 게임'의 주역인 이정재, 박해수와 함께 베니티 페어 6월호 커버를 장식하는데 이어 유명 할리우드 스타인 산드라 오, 로사리오 도슨, 크리스티나 리치, 에미 로섬, 릴리 제임스와 할리우드 리포터 5월호의 커버를 장식, 글로벌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더욱이 정호연을 비롯해 총 여섯 명의 스타가 함께한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연기를 향한 정호연의 열정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 도중 눈물을 보인 정호연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더 많이 느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말문을 열며, "지금은 실수를 하더라도 계속해야 한다. 내가 왜 울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저 불안과 싸우고 계속 배우고 노력해야 한다"며 치열하게 연기를 고민했던 순간들을 회상, 앞으로 더 단단해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를 듣던 릴리 제임스는 정호연의 연기를 보고 놀랐던 당시를 상기, "정호연은 생명력 그 자체"라며 "정호연의 영혼은 나를 놀래켰다. 영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냥 그대로만 하면 된다"고 전하며 진심 어린 찬사와 위로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정호연은 영국 최고의 여성 잡지로 많은 독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매거진 YOU에서 꼽은 ‘The New Screen Stars’, ‘2022년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국제 문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아시아, 태평양인들을 주목하는 A100 리스트에 선정됐다. 이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주요인물'에 꼽혔다. 첫 연기 데뷔작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새터민 새벽 역으로 출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것은 물론 한국 최초이자 비영어권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정호연. '그래비티', '로마'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Apple TV+ 새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Disclaimer)'를 차기작으로 확정, 곧이어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The Governesses)'에 주연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7 15:04
연예

정호연, 조 탈보트 감독作 ‘더 가버니스’ 캐스팅…반항적인 가정교사 변신

배우 정호연이 차기작 ‘더 가버니스’로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간다. 정호연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호연은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The Governesses)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더 가버니스’는 ‘샌프란시스코의 마지막 흑인 사나이’(The Last Black Man in San Francisco)로 호평을 받은 조 탈보트 감독과 미국의 유명 영화제작·배급사 A24가 함께하는 두 번째 작품이다. 정호연을 비롯해 세자르 상에 두 번 후보에 올랐던 릴리 로즈 뎁과 칸 여우주연상 수상자 및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인 르나트 제인제브가 함께 출연을 확정했다. ‘더 가버니스’는 안 세르(Anne Serre)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세 명의 반항적인 가정교사가 자신들이 일하는 가정을 뒤엎고 돌보아야 할남자 아이들에게 영감을 심어주며 자신들을 고용한 보헤미안 커플의 상상력에 불을 지피고, 에로틱한 모험을 즐기기 위해 책임을 회피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정호연과 릴리 로즈 뎁, 르나트 레인제브가 각각 반항적인 가정교사로 분해 극을 가득 채워나갈 예정이다. 특히 ‘더 가버니스’는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문라이트’를 비롯해 ‘플로리다 프로젝트’, ‘더 랍스터’, ‘레이디버드’, ‘미나리’ 등 뚜렷한 색깔의 작품으로 할리우드에서 다수의 명작을 배출하고 있는 A24가 제작하고, ‘빌리 엘리어트’, ‘브루클린’을 작업한 BBC 필름의 서포트를 받아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은 물론 영화인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딘 정호연은 한국 최초이자 비영어권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세계적인 팝스타 위켄드(The Weeknd)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떨치며 월드 스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렇듯 전례 없는 행보로 글로벌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는 정호연이 ‘더 가버니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인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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