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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신지은, LPGA 투어 리비에라 마야 오픈 1R 공동 선두…윤이나 공동 79위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신지은은 23일(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로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와 더블보기 각각 1개로 3타를 잃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와이 치사토(일본) 비앙카 파그단가난(필리핀) 브리아나 도(미국)와 공동 선두로 첫날을 마무리했다.신지은은 2016년 5월에 열린 VOA(Volunteers of America) 슛 아웃에서 한 차례 우승했으나 이후 ‘무관’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총 7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지난달 T-모바일 매치 플레이에서 거든 공동 17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리비에라 마야 오픈은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직전에 개최, 톱 랭커들이 대거 불참한 상황이라 우승을 노려볼 좋은 기회이다. 1라운드에서 신지은은 16번 홀 더블 보기로 고개 숙였으나 17~18번 홀 연속 버디로 뒷심을 보여줬다.이밖에 한국 선수로는 최혜진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 전지원이 2언더파 공동 10위, 1988년생 이정은이 1언더파 공동 18위, 1996년생 이정은이 이븐파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윤이나는 버디 2개를 잡아냈으나 보기 2개, 더블 보기 2개로 4오버파 공동 79위로 처졌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5.23 12:15
스타

나영석 PD, 13년 만 KBS 방문…’레인보우’ 이영지와 의리

KBS2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 마지막 회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영지의 '예능 대부' 나영석 PD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이영지를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KBS가 밝혔다. 이날 녹화는 마지막 회를 기념하는 자리였던 만큼 분위기가 뜨거웠다. 특히, 나영석 PD의 등장은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즈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KBS 예능 PD 출신인 나영석 PD는 13년 만의 친정 나들이로, '1박 2일'을 비롯해 '꽃보다 할배', '뿅뿅 지구오락실' 등 수많은 히트작을 연출하였고, 최근 예능PD 최초로 팬미팅을 진행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영지의 예능 아버지라 불리는 나PD는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이영지와 함께 작업하며 찰떡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나영석 PD는 이영지에게 '음악프로그램 MC로서 객석과 함께 흥겹고 잔망스러운 진행력을 갖춘 사람이 없을 것 같다며' 그동안 보여준 열정적인 진행에 감탄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나영석 PD는 춤, 노래 없이 스페셜 MC로 참여한다는 제작진과의 사전 협의와는 다르게 이영지와 관객의 끈질긴 요청에 최근 팬미팅에서 선보인 TWS(투어스)의 '첫만남챌린지'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이영지는 "영상 편지를 보고도 안 울었는데, PD님 춤추는 걸 보니 눈물이 난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녹화에는 YB, 백예린, 더 벌룬티어스(The Volunteers), PH-1YB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 마지막 회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0 07:15
연예

백예린, “INFP는 X프피” 막말한 저스디스 ‘언팔’…논란 두 달만

가수 백예린이 래퍼 저스디스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 오늘(11일) 백예린의 SNS 팔로우 목록에서 Mnet ‘쇼미더머니9’으로 이름을 알린 저스디스의 계정이 사라졌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두 달 전 저스디스의 막말 논란을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다. 지난 1월 백예린은 저스디스와 함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백예린은 MBTI를 묻는 저스디스에 “INFP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저스디스는 “인프피(INFP)스러운 것 같다. 이런 말 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내가 원래 인프피들을 별로 안 좋아한다. 커뮤니티 가면 ‘X프피’라고 부르더라”라며 막말을 쏟아냈다. 백예린이 당황하자 저스디스는 “인프피들이 좀 상처도 받고, 혼자 생각하고 고민하고 그러지 않냐. 그리고 그걸 상대방에게 말하지 않는다”며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말을 이어갔다. 이에 백예린이 “예외는 있지 않냐. 전국의 인프피를 모욕했다”고 하자, 저스디스는 그제야 “MBTI는 MBTI일 뿐”이라고 수습했다. 그러나 분위기는 이미 냉랭해졌고, 라이브 방송을 보고 있던 시청자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저스디스는 황급히 방송을 나갔다. 이후 해당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자 “경솔하다”, “‘X프피’ 처음 들어보는데 도대체 어느 사이트에서” 등 부정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백예린은 지난 2012년 데뷔 후 현재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의 보컬로 활동 중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1 17:25
연예

'백예린 밴드' 더 발룬티어스, 결성 3년만 첫 정규

가수 백예린이 밴드로 돌아왔다. 27일 백예린이 주축을 이룬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TVT)가 정규 1집 '더 발룬티어스'를 발매한다. 2018년 결성 이후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소속사는 이 앨범을 '데뷔'라고 이야기했다. 타이틀곡은 '핑크탑(PINKTOP)', '렛 미 고(Let me go)', '서머(Summer)'까지 총 세 곡이다.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밴드 사운드를 기대하게 한다. 더 발룬티어스는 정식 앨범이 없이 SNS 상의 데모곡을 발매해왔다. 보컬 백예린, 베이스 고형석, 기타 쟈니, 드럼 김치헌으로 구성돼 있다. 소속사 블루바이닐 관계자는 "더 발룬티어스는 이번 정규 1집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밴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디지털 음원 발매뿐만 아니라 피지컬 음반까지 발매한다. 또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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