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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KG케미칼, ‘2025 캠핑&피크닉페어’서 친환경 요소수 녹스케이 호평

KG케미칼의 친환경 요소수 브랜드 ‘녹스케이’가 ‘2025 캠핑&피크닉페어’에 참여해 호평을 얻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캠핑&피크닉페어 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행사다. 캠핑카를 비롯한 다양한 레저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친환경 용품들도 주목을 받았다.KG케미칼은 캠핑과 레저 활동에 적합한 친환경 요소수 ‘녹스케이’를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 가능성을 더욱 넓혔다. 특히 캠핑과 레저 산업에서의 활발한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녹스케이 요소수는 캠핑, 보트 등 레저 산업을 중심으로 높은 신뢰를 쌓아온 친환경 제품이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4년 연속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고품질의 제품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KG케미칼 관계자는 “녹스케이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캠핑, 보트 등 다양한 레저 산업에서도 인기를 얻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G케미칼은 차량용 요소수 외에도 산업용, 선박용 요소수를 제조하고 판매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정부와의 협력으로 원재료 비축 사업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자재와 고효율 하수처리제 등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18 16:29
뮤직

[97th 아카데미] ‘K팝 최초’ 리사, 기립박수 터졌다…오스카 ‘007’ 헌정무대

블랙핑크 리사가 ‘007’ 헌정 무대로 오스카 축하 무대를 장식했다.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캘리포니아 지역 산불로 인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인기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처음으로 진행을 맡았다.이날 ‘007’ 시리즈의 시그니처 음악과 함께 등장한 ‘서브스턴스’의 마가렛 퀄리가 퍼포먼스를 마친 후 무대에 오른 리사는 검은 레이스와 붉은 뒷면 포인트가 돋보이는 드레스 풍 의상을 입고 ‘리브 앤 렛 다이’(Live and Let die)를 부르며 인상을 새겼다.이어 푸른 조명과 함께 도자 캣이 ‘다이아몬즈 아 포에버’(Diamonds are forever)를 부르며 등장했다. 도자 캣은 그물이 연상되는 스네이크 큐빅으로 짜인 파격적인 그물의상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으로 레이가 무대에 올랐다. 블랙앤화이트 풍 드레스를 입은 그는 소울풀한 목소리로 ‘스카이 폴’(Skyfall)을 가창했다.무대를 마친 세 사람은 함께 중앙에 모여 인사를 했고, 관객들은 함성과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한편 이번 리사의 무대는 K팝 가수 최초로 꾸며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무대다. 당초 그의 신곡 본 어게인’(Born Again)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전해졌으나 007 헌정 무대로 꾸며졌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03 10:42
해외연예

[97th 아카데미] 블핑 리사, 수트야 드레스야?…K팝 첫 오스카 레드카펫 출격

블랙핑크 리사가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을 빛냈다.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캘리포니아 지역 산불로 인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인기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처음으로 진행을 맡았다.이날 리사는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화이트 셔츠에 블랙 수트풍 드레스를 입은 그는 붉은 꽃 코사지로 포인트를 줬다. 갈색 머리는 포니테일로 단정히 묶었다. 리사는 이날 K팝 가수 최초로 오스카 축하 무대에 오른다. 신곡 ‘본 어게인’(Born Again)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본 어게인’은 지난달 7일 선공개 된 이후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글로벌 주요 차트에 입성한 리사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수록곡이다. 이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미국 래퍼 도자 캣과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03 09:47
뮤직

위아이, 오늘(15일) 미니 7집 ‘더 필링스’ 발매... 혼란 속 피어난 청춘

그룹 위아이가 더욱 단단해진 청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위아이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더 필링스’를 발매한다. 신보는 미니 6집 ‘러브 파트3: 이터널리’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타이틀곡 ‘낫 이너프’는 슈게이징 사운드가 가미된 이모 힙합 장르다. 끝이 어딘지 모르는 기다림 속에서 너를 향한 갈망과 두려움으로 혼란스러운 마음을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선율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장대현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위아이만의 색깔을 녹여낸 가운데, 이들은 다양한 음악방송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청춘이 느끼는 혼란스러운 감정들과 마주한 위아이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사람의 흔적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꿈과 현실의 구분이 모호한 공간 속에서 멤버들은 이내 하나둘씩 금기를 깬다. 이들은 거울을 부숴 버리고, 자동차 위에 올라가 힘껏 소리치는 등 자유분방한 청춘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준다.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위아이표 사랑의 언어를 숫자로 표현한 ‘143 ILY’, 함께한 시간이 모두 가짜로 느껴지는 감정을 밴드 사운드로 녹여낸 ‘페이크 러브’ 묵직한 808 베이스가 돋보이는 R&B 장르로 자신 있게 상대를 유혹하는 ‘톱 셰이프’ 사랑을 향한 불안한 마음을 직설적이면서도 애틋한 가사로 그려낸 ‘겁이나’ 등 총 5곡이 수록됐다.위아이는 앞서 ‘아이덴티티’ 시리즈로 청춘의 정체성을, ‘러브’ 시리즈로 청춘의 사랑을 다룬 데 이어 ‘더 필링스’를 통해서는 '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청춘이 느낄 수 있는 혼란, 설렘, 좌절, 불안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높은 앨범 완성도를 위해 멤버들이 곡의 가창과 안무 창작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인 가운데, 장대현이 타이틀곡 ‘낫 이너프’와 수록곡 ‘겁이나’의 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다.위아이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쇼콘 ‘2025 WEi SHOW-CON ‘The Feeling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5 10:17
스타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위아이→윤가이 위엔터 아티스트, 훈훈한 추석 인사

위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추석 맞이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위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룹 위아이(WEi)와 배우 윤가이, 김이온, 남단우의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함차게 팀 구호를 외치며 등장한 위아이는 “이번 연휴에는 맛있는 명절 음식 많이 드시고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올 한 해도 루아이와 행복하고 좋은 추억들로 많이 채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으로 많이 찾아뵐 테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윤가이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찾아왔다. 작년보다 더 많이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만큼 이번 추석이 좀 더 빨리 다가온 기분”이라며 “이번 연휴에는 저도, 여러분도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다.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훈훈한 덕담을 전했다.김이온은 “이번 추석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려고 한다. 다가온 추석에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보름달 보면서 소원도 빌고 행복한 추석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다정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마지막으로 남단우는 “학교생활을 즐기면서 여러분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가족들과 함께 맛난 명절 음식 많이 드시고 여유로운 나날 되시기를 바란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명절 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5 14:06
해외축구

클럽의 문장보다 큰 스폰서 로고, 이렇게 시작됐다 [이정우의 스포츠 랩소디]

독자 여러분은 프로축구 선수의 셔츠(Shirt) 중앙에 자리 잡은 커다란 스폰서 로고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클럽의 정체성은 분명 그들의 크레스트(Crest, 오랜 역사를 가진 조직의 문장)에 담겨있다. 하지만 셔츠에 새겨진 스폰서에 비해 클럽을 상징하는 크레스트의 크기는 너무나 작다.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이런 이유로 스폰서가 없던 시절의 옛 셔츠를 그리워하는 축구팬들도 있다. 유럽 축구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셔츠 스폰서십은 전 세계 거의 모든 스포츠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아울러 스폰서 없는 저지(Jersey, 경기용 셔츠)를 자랑스럽게 내세웠던 미국의 빅4 프로리그도 최근 들어 더 이상 저지 스폰서십에서 자유롭지 않다. 관심에 비해 국내에는 덜 알려진 셔츠 스폰서십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셔츠 스폰서십을 최초로 시도한 축구 클럽은 우루과이의 페냐롤(Peñarol)이다. 우루과이 1부 리그 최다(51번) 우승 팀인 페냐롤은 1950년대 중반 스폰서십을 도입했다. 아쉽게도 클럽이 셔츠 스폰서를 이용해 어떻게 수입을 증대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1960년대 중반쯤에 유럽 축구의 변방인 덴마크, 오스트리아는 셔츠 스폰서십을 도입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럽 리그는 이러한 형태의 스폰서십을 격렬하게 반대하며 금지했다.1972년 5월 서독(West Germany)의 한 야외 파티에서 셔츠 스폰서십의 서막이 열린다. 알코올 도수는 35%에 이르지만, 약으로 쓰는 술로도 유명한 예거마이스터(Jägermeister)의 CEO인 귄터 마스트(Günter Mast)는 당시 사업 동료를 위한 파티를 주최하고 있었다. 손님들은 서독과 잉글랜드의 1972 유럽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을 보기 위해 실내로 들어갔고, 테라스에 마스트는 홀로 남겨졌다. 이 순간 마스트는 축구를 통해 광고를 하자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한다.예거마이스터의 본사에서 불과 12㎞ 떨어진 곳에는 브라운슈바이크라는 인구 25만 명의 소도시가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라고 불리는 분데스리가 팀이 있었다. 아인트라흐트는 독일어로 ‘화합’이란 뜻인데, 이 단어가 스포츠 팀에 붙으면 영어 ‘유나이티드(United)’와 같은 의미가 된다. 당시 브라운슈바이크는 수백만 마르크의 빚을 지고 있었기에, 규모가 큰 다른 클럽들과 경쟁하기 힘든 상태였다. 따라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클럽과 예거마이스터사는 의기투합했다.하지만 셔츠 스폰서십을 반대하는 서독축구협회(DFB)는 1972년 8월 이들의 마케팅 전략을 불허한다. DFB의 규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묘약이 필요했다. 숙고 끝에 마스트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1973년 1월 마스트는 변호사를 고용해 클럽의 규정을 재정비하면서, 기존의 사자 대신 사슴을 클럽의 상징으로 지정했다. DFB가 클럽의 크레스트에 들어간 예거마이스터의 사슴까지 규제하기 힘든 것을 노린 것이다.그럼에도 DFB는 여전히 거부권을 행사했고, 양측은 두 달 간의 지루한 법적 공방에 들어갔다. 결국 사슴 로고의 크기가 지름 14㎝를 넘으면 안 되고, 클럽 이름의 이니셜인 E와 B가 새겨져야 한다는 조건하에 DFB가 한발 물러섰다. 1973년 시즌 막바지에 DFB는 로고 밑에 예거마이스터라고 적힌 레터링까지 허용했다. 이렇게 되자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등 다른 분데스리가 팀들도 수익성 높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게 된다.클럽의 셔츠 스폰서가 된 후 예거마이스터의 매출은 증가했다. 이에 마스트는 마케팅 도구로서 축구의 잠재력을 깨닫게 된다. 또한 수입 증가에 힘입어 브라운슈바이크는 당시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인 파울 브라이트너를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160만 유로라는 거액에 영입했다. 비록 브라이트너는 클럽에서 한 시즌만 소화하고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그의 영입만으로도 브라운슈바이크의 인지도는 높아졌다.야심이 많았던 마스트는 1983년 클럽 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그의 공약은 자신이 당선되면 클럽의 빚을 모두 갚아주는 대신 클럽 이름을 ‘예거마이스터 브라운슈바이크’로 바꾼다는 것이었다. 결국 마스트는 회장으로 당선됐고, 클럽명을 바꾸겠다는 그의 계획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DFB는 “광고 목적으로 클럽명을 바꿀 수는 없다”고 이를 반대했고, 이 사건은 연방대법원으로 넘어갔다.최종 판결은 놀랍게도 마스트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지방 정부가 반대했다. 클럽명을 변경할 경우 브라운슈바이크는 유소년 팀을 운영할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놓은 것이다. 유스 선수들이 술 광고를 할 수 없다는 이유였다. 이런 와중에 마스트는 클럽 회장 재선에 실패했고, 결국 클럽명 변경은 무산됐다.그럼에도 예거마이스터의 브라운슈바이크 스폰서십은 현대 축구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방식을 도입했다. 기업이 오로지 상업적 이익을 위해 클럽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객원교수 2024.08.23 15:00
스포츠일반

김원호-정나은, 극적으로 8강 진출...킴콩 듀오도 2연승 [2024 파리]

한국 배드민턴 혼합복식에 나선 두 조가 모두 8강에 안착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 8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A조 예선 3차전에서 랭킹 1위 정쓰웨-황야충(중국) 조에 게임 스코어 0-2((13-21, 14-21)로 완패했다. 예선에서 1승 2패를 기록한 김원호-정나은 조는 공동 2위가 됐지만, 게임 승률(3승 4패)에서 프랑스 조(2승 4패), 인도네시아 조(2승 5패)에 앞서 간신히 8강 티켓을 잡았다. 무패 행진은 이어가고 있는 랭킹 4위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는 이날 태국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삽시리 태랏타나차이 조를 2-1(21-16, 10-21, 21-15)로 꺾고 B조 1위에 올랐다. 예선 1차전에서 패한 여자복식 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 조는 프랑스 앤 탄-마고 랑베르 조를 2-0(21-13, 21-8)로 꺾고 남은 3차전 결과에 따라 8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킴콩' 듀오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는 29일 세티야나 마파사-엔잘레 위(호주) 조를 2-0으로 걲고 2승을 거두며 8강에 안착했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올 시즌 전영오픈에서 정상에 오르고, 랭킹 1위 천칭천-자이판 조에도 승리하는 등 킴콩 듀오보다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하지만 예선 1차전, 올림픽 첫 경기에서 패하며 주춤한 상황이다. 금메달 3개를 노리는 한국 배드민턴. 예선전에서 종목별 희비가 엇갈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7.30 06:17
연예일반

에이티즈 ‘코첼라’ 첫 무대 성료 “무대서 바라본 관객석, 너무 아름다워”

그룹 에이티즈가 코첼라 첫 번째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에이티즈는 13일(현지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첫 번째 공연을 성료 한 소감을 밝혔다.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지난 12일 ‘코첼라’ 무대에 올랐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무대에서 에이티즈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현란한 퍼포먼스로 현지 관객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들은 ‘공연 강자’답게 능숙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과 뜨겁게 호응했는가 하면, 준비한 무대를 밴드와 함께 모두 라이브로 이어가며 탄탄한 실력을 자랑했다.에이티즈는 공연 직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에이티니(공식 팬덤명)가 열심히 응원해 준 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다. 무대 위에서 관객석을 바라보니 너무 아름다웠다. 에이티니가 우리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텐션이 올라갔다”라며 팬 사랑이 듬뿍 담긴 코첼라 첫 무대 소감을 전했다.이들은 오는 19일 다시 한 번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에이티즈는 “열심히 준비해서 더 즐길 수 있는 무대 보여드리겠다. 에이티니 덕분에 좋은 경험을 했다. 다음 주 무대도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두 번째 공연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에이티즈 무대 이후 미국 엑스 트렌드 최상위권은 ‘#ATEEZatCoachella’가 차지했고,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weibo) 핫서치에는 에이티즈 코첼라 무대 관련 키워드가 랭크되는 등 ‘월드와이드’ 인기를 입증했다. 에이티즈는 오는 19일에 코첼라 두 번째 공연을 펼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4 08:50
연예일반

소디엑, ‘2024 USA’ 핫 포커스상 수상

글로벌 신예 아이돌 소디엑이 슈퍼 루키다운 매력을 인정받았다.소디엑은 지난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4 USA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핫 포커스 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케이팝을 이끌어갈 신예로 선정된 소디엑은 “케이팝 팬들이 선정해주시는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데뷔 1주년에 이렇게 의미있는 상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 이제 시작인 만큼 앞으로도 더 힘을 내라고 주시는 상으로 알고 열심히 활동하겠다. 항상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는 쏘블리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으며, 컴백 타이틀곡 ‘헤이데이’로 축하 무대를 꾸며 두 배의 감격을 더했다.앞서 소디엑은 정식 데뷔 전인 지난 2022년 일본 동경에서 개최한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WEIBO Account Festival 2022’에서 가장 잠재력 있는 신인 남자 그룹상과 리더 렉스로 패션 신인상 2관왕 수상하는 파격 인기 행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번에는 데뷔 1주년을 맞이해 케이팝을 대표하는 신예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세 아이돌로 매력과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각오다.지난해 4월 싱글 앨범 ‘THROW A DICE’로 정식 데뷔한 소디엑(XODIAC)은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에서도 주목하는 괴물 신인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탁월한 패션 감각과 의상 소화력으로 ‘케이팝 패션돌’로 불리며 국내외 유명 매거진들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8 17:42
연예일반

위아이, 치명적 비주얼의 정석…日 ‘웨이브’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위아이가 치명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위아이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브’(WAVE)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위아이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만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친다. ‘페이크 러브’(FAKE LOVE), ‘위아이’(WEi) 등의 문구가 적힌 키치한 건물을 뒤로한 채 강렬하고 치명적인 무드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함께 공개된 개인 콘셉트 속 위아이는 민트색이 돋보이는 공간과 우드 타일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더 재킷, 타이, 초커, 핀 버튼 등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체크 스타일링은 비주얼 시너지를 보여준다.한편 ‘웨이브’는 오는 14일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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