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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말까지 친환경차 쏟아내는 수입차

수입차 업계가 연말에도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 친환경차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는 최근 소형 전기 스포츠다목적차(SUV) 'EX30'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EX30은 5인승 순수 전기 SUV다. 이 차는 전기차 보조금 100% 혜택을 받을 수 있는 4945만원(코어 트림)부터 시작된다. 상위 트림인 울트라는 5516만원으로 내연기관차 수준 가격에 수입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이다.파워트레인은 69kWh 배터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200kW 모터를 결합해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475㎞(유럽 WLTP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다.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충전 시간은 26분 걸린다.볼보는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을 기본 제공한다.볼보는 국내외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고 있지만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가격을 낮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EX30의 국내 출시가격은 유럽 판매 가격(독일 6570만원, 영국 6810만원, 스웨덴 6750만원)보다 1000만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올해 연말에만 총 8종(GLC 쿠페, A클래스, GLA, GLB, CLA, GLS, GLS 마이바흐, GLE 쿠페)에 달하는 신차를 새로 투입했는데 신차 대부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하이브리드 동력계를 장착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기존 내연 기관의 요소와 48볼트 전기 시스템 및 전기 모터를 결합한 차량을 말한다. 토요타는 오는 13일 ‘5세대 프리우스’의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 세단과 SUV 장점을 조합한 준중형 해치백이다.5세대 프리우스는 2.0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적용돼 퍼포먼스와 가속 응답성이 향상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64㎞의 주행거리를 실현했다.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은 물론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 등 안전사양도 적용됐다.수입차의 공세에 맞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현대차는 이달 투싼 부분변경 신차를 선보인다. 2020년 9월 출시한 4세대 신형의 내·외관을 개선한 제품이다. 기존 상징 디자인인 날개 모양 주간주행등은 형상을 유지하면서 직선 구조로 다듬었다. 현대차가 북미에서만 판매하는 픽업트럭 산타크루즈를 닮았다. 투싼이 북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라는 걸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HEV로 구성했다. 기아는 카니발 부분변경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고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1.6L(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동력계를 장착해 최고 245마력, 최대 37.4㎏f.m을 낸다. 연료효율은 복합 14.0㎞/L(자체 측정)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 비수기로 불리는 연말에도 다수의 제조사들이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며 "주력 차종부터 소수 마니아를 위한 틈새 차종까지 다양한 제품이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2.04 07:00
자동차

벤츠, 올해 전기차 등 신차 12종 출시…8년 연속 수입차 1위 노린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올해 전기차 2종 포함 총 12종의 신차를 선보이며 8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 도전에 나선다.벤츠 코리아는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럭셔리, 전동화 및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전략과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올해 국내 진출 20주년을 맞은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한국 진출 후 최다 판매인 8만976대를 기록하며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연간 판매 8만대를 돌파했다.또 2017년부터 연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놓치지 않았던 10세대 E-클래스는 수입차 단일 모델 최초로 지난해 누적 판매 20만대를 넘었다.'더 뉴 EQE'등 국내 출시된 전기차 라인업도 전년 대비 3.7배 성장을 거뒀다.벤츠코리아는 이런 판매량에 기반해 올해 럭셔리와 전동화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먼저 벤츠 코리아는 올해 전기차 2종과 완전 변경 모델 2종, 부분 변경 모델 8종 등 총 12종의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지난 달 31일 출시한 더 뉴 EQS SUV는 벤츠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VA2가 적용된 첫 번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SUV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국내에서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힐 전망이다. 비즈니스 전기 SUV인 '더 뉴 EQE SUV'도 올해 하반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지난해 판매량에서 전기차 비중은 6% 정도였지만 올해는 신차 2종을 내세워 1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게 벤츠코리아의 계획이다.이외에도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개발한 로드스터 SL의 7세대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도 상반기에 선보인다. 중형 SUV인 GLC의 3세대 모델 '더 뉴 GLC'도 연내 출시된다. GLA, GLB, GLE, GLE 쿠페, GLS, CLA. A클래스 해치백·세단도 부분 변경 모델로 국내 고객과 만난다.아울러 최상위 세그먼트인 '마이바흐 버질 아블로' 에디션과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도 올해 출시돼 국내 고급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이와 함께 벤츠코리아는 매월 20일에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연말까지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벤츠코리아는 지난해 2개 전시장과 4개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고 3개 서비스 센터를 확장 오픈했다. 이중 메르세데스 벤츠 R&D 코리아 센터는 올해 인력을 50%가량 추가해 6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올해 한국 사회와의 상생 노력도 강화한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출범 이후 현재까지 404억원을 한국에 기부했는데 올해에는 전기차인 벤츠 EQ 차량을 총 20대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기부문화 확산 달리기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해 기존보다 2배 많은 2만 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의 협력 채널도 확대된다.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 벤츠 대표는 “지난 2022년은 기록적인 성장은 물론 최고의 브랜드 만족도를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확대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새로운 전략으로 벤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더 많은 고객분께 가장 가치 있는 차량을 판매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2.01 14:21
경제

승승장구 수입차, 코로나19에 재고 확보 '비상'

우리나라에 진출한 수입차 업체들이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현지 공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잇따라 가동이 중단되면서 당초 받기로 약속했던 차량을 제때 못 받을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에도 승승장구하던 수입차 업계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영향권 밖' 수입차 2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은 되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신규 등록 대수는 2만30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8078대)보다 12.3% 늘어났다. 지난 2월(1만6725대)과 비교해도 21.4%가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수입차의 1분기 누적 판매량은 총 5만4669대로, 전년 동기(5만2161대)보다 4.8% 증가했다. 벤츠는 3월에 5093대를 팔아 1위를 지켰다. 1년 전보다 판매량이 14.7% 늘었다. 2위 BMW는 4811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4%나 증가하며 벤츠를 바짝 추격했다. 이어 3위 쉐보레(1363대), 4위 볼보(1162대), 5위 아우디(1151대), 6위 폭스바겐(1072대) 등 순이었다. 포르쉐가 831대를 판매, 8위에 올랐다. 지난해 3월 4대를 파는 데 그쳤던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는 지난달에 22대를 판매, 증가율이 450.0%에 달했다. 다만 일본차의 부진은 여전했다. 토요타(413대)와 렉서스(411대)는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각각 54.8%와 70.0% 급감했다. 혼다(232대)는 같은 기간 판매가 84.1%나 빠졌다. 일본 브랜드 전체 판매량도 1406대에 그쳐, 1년 전보다 67.8% 쪼그라들었다. 3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차종은 폭스바겐의 티구안 2.0TDI(1022대)였다. 이어 BMW 520이 647대, 벤츠 E 3004MATIC은 613대 판매됐다. 2분기 실적 '물량'에 달려 코로나19 여파가 수입차 판매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2분기 실적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일한 걸림돌은 '물량'이 될 전망이다. 유럽 공장들이 잇따라 셧다운되면서 독일차 브랜드를 비롯한 수입차들의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려서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는 지난달 17일부터 유럽 내 모든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BMW도 이달 말까지 유럽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공장 가동을 멈췄다. 독일 최대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 역시 이탈리아와 스페인,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공장의 문을 닫았다. 지난 20일부터 일부 공장을 가동을 재개한 상황이다. 프랑스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르노도 전국 12곳의 공장의 생산을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수입차 업체들의 공장이 잇따라 가동 중단되면서 차량 공급에 막대한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입차 시장의 성장세도 꺾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수입차 업체 관계자는 "보통 수입차 브랜드들은 다음달에 판매할 차를 전달에 들여와 판매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며 "현지 공장들이 3월에 생산을 멈추면서 국내로 들어오는 물량 공급 차질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1분기에 선보였던 신차들이 신차 효과를 보면서 판매를 견인해야 하는데, 소비 수요 위축과 원활한 물량 공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는 악재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벤츠코리아는 1분기에 뉴 A클래스 세단을 비롯해 뉴 GLC 300 4매틱 및 GLC 쿠페를 선보였다. BMW코리아는 1분기에 뉴 1시리즈·뉴 2시리즈 그란쿠페 등을 출시했다. 아우디코리아는 뉴 Q8·Q7 45 TDI 콰트로·뉴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투아렉과 티구안 4모션을 내놨다. 물량 문제와 관련 수입차 업체들은 판매량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언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상반기까지는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하반기까지 셧다운 상태가 이어질 경우는 (피해 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아직 상황을 지켜봐야 하지만 연내 판매 물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벤츠코리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물량 차질에 따른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독일 본사와 계속 소통하면서 확인 중에 있다"며 "공장도 일부 주요 라인인 가동을 재개했다. 장기화 여부 등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23 07:01
경제

[이주의 차] A클래스 최초의 세단 '더 뉴 벤츠 A클래스 세단'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12일 A클래스 최초의 세단 '더 뉴 벤츠 A클래스 세단(사진)'을 출시했다. A클래스 세단은 기존 해치백으로만 구성됐던 A클래스 라인업에 새롭게 도입된 세단 모델이다. 다이내믹한 비율을 강조했다는 게 벤츠 측의 설명이다. 기존 해치백 모델 대비 전장은 130mm 늘어났고, 트렁크 수납은 405ℓ로 해치백 대비 35ℓ 더 넓어졌다. 국내에는 더 뉴 A 220 세단과 더 뉴 A 2504매틱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두 트림 모두 차세대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각각 최고 출력 190마력과 224마력, 최대 토크 30.6kg·m 과 35.7kg·m의 힘을 낸다. 또 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함께 사각지대 어시스트,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돼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였다. MBUX는 지능형 음성 컨트롤 시스템을 갖춰 "안녕, 벤츠"로 작동하는 자연어 음성 인식을 통해 차량 내 온도 및 조명 조절, 라디오 및 음악 재생, 전화 걸기 및 받기, 문자 전송, 날씨 안내 등이 직관적으로 가능하다. 가격은 더 뉴 A 220 세단 3980만원, 더 뉴 A 2504매틱 4680만원으로 책정됐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2.13 07:00
경제

벤츠코리아 "올해 신차 15종 출시"…5년 연속 수입차 왕좌 도전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올해 한국 시장에서 신차 9종과 부분변경 모델 6종 등 총 15종의 신차를 출시, 5년 연속 수입차 왕좌에 도전한다. 벤츠코리아는 14일 서울 가로수길 EQ Future 전시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년 주요 계획 및 미래 모빌리티 비전 등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디지털 하우스 총괄(부사장), 마크 레인 제품·마케팅 총괄(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벤츠는 지난해 국내 시장 판매가 역대 최다인 7만8133대를 기록해 전년보다 10.4% 성장했다며 4년 연속 수입차 분야 1위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이는 2위인 BMW(4만4191대)와 3만3000대 이상 차이가 나고 3위 렉서스(1만2241대)보다 6배 많은 실적이다. 마크 레인 부사장은 "한국에서 벤츠는 2014년부터 연평균 17% 성장해왔다"며 "지난해 벤츠의 글로벌 승용 부문에서 한국은 5대 시장으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벤츠는 올해에도 국내에 신차 등 15종을 투입해 5년 연속 수입차 1위 수성에 나선다. 벤츠 브랜드를 비롯해 EQ, AMG, 마이바흐 등 서브 브랜드를 아우르는 신차 9종과 부분 변경 모델 6종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벤츠 A클래스 세단과 뉴 CLA 신차가 나오고 E클래스에서 쿠페·카브리올레 등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에서는 GLA·GLB·GLC 등 모델을 새로 투입한다. 최고급 리무진 브랜드 마이바흐에서는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풀만'과 SUV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고출력 라인업인 AMG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T C' 모델과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T R' 모델 신차를 국내 최초로 투입하며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T' 부분 변경 모델도 올해 선보인다. 벤츠는 전동화 모델로는 전기차 EQ 브랜드에서 총 6종의 EQ 파워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모델과 9종의 EQ 부스트 탑재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올해 판매 목표치를 구체적인 수치로 말하지 않겠지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고객 만족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차 출시와 더불어 한국 시장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벤츠는 서비스 편의성을 위해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인 ‘Care4me(가칭)’를 한국에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벤츠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 가입부터 각종 서비스 예약, 맞춤형 혜택 등을 스마트폰에서 한 번에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스타트업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2016년부터 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 그룹은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통해 스타트업과의 발굴 및 협력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벤츠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국내에 도입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친환경 전기 자동차 충전 환경 조성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 활용 계획도 밝혔다. 올해부터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벤츠 코리아 자동차 출고 준비 센터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 국내에서 판매되는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 차량의 출고 과정에서 필요한 전력을 모두 태양광 에너지로 자체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라키스 사장은 "2020년에도 그동안 벤츠 코리아가 추구해 온 혁신을 이어가고, 고객에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한다"며 "특히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의 스타트업을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발굴해 나감으로써 한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16 07:00
연예

[2019 서울모터쇼] 벤츠, '비전 EQ 실버 애로우' 등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전기차 브랜드인 'EQ' 라인업 2종 등 신차 12종을 공개했다.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비전 EQ 실버 애로우' 컨셉트카는 1938년 시속 432.7㎞라는 신기록과 함께 등장한 'W 125 실버 애로우'를 모티브로 한 모델이다.길이 약 5.3m, 높이 약 1m인 유선형 레이싱카로 차체는 탄소섬유로 만들어졌다.차량 아래에는 약 80kWh 용량의 충전식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0km에 이른다.벤츠는 또 지난해 9월 스웨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뉴 EQC'도 선보였다. 더 뉴 EQC는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EQ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인 럭셔리'를 구현했다.각 차축에 전기 구동장치를 달아 완전히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갖췄으며 앞 차축과 뒤 차축에 연결된 2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300kW 출력을 낸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장 450㎞에 이른다.또한 벤츠는 국내 주력 모델인 E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E300e)을 비롯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3종도 선보였다.아울러 이번 모터쇼에서 A클래스의 첫 세단인 '더 뉴 A클래스 세단'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며 A클래스 라인업을 확장했다.기존 해치백 스타일의 A클래스에 국내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새롭게 추가된 세단형이다.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24마력의 힘을 낸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도 적용됐다.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처음 공개된 '더 뉴 CLA'도 아시아 최초로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다.이밖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인 GLE의 3세대 모델 '더 뉴 GLE'를 비롯해 G클래스 신모델, C200, 고성능 라인업인 메르세데스-AMG 3종 등 8종의 모델이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3.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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