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12일 A클래스 최초의 세단 '더 뉴 벤츠 A클래스 세단(사진)'을 출시했다.
A클래스 세단은 기존 해치백으로만 구성됐던 A클래스 라인업에 새롭게 도입된 세단 모델이다. 다이내믹한 비율을 강조했다는 게 벤츠 측의 설명이다.
기존 해치백 모델 대비 전장은 130mm 늘어났고, 트렁크 수납은 405ℓ로 해치백 대비 35ℓ 더 넓어졌다.
국내에는 더 뉴 A 220 세단과 더 뉴 A 2504매틱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두 트림 모두 차세대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각각 최고 출력 190마력과 224마력, 최대 토크 30.6kg·m 과 35.7kg·m의 힘을 낸다.
또 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함께 사각지대 어시스트,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돼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였다.
MBUX는 지능형 음성 컨트롤 시스템을 갖춰 "안녕, 벤츠"로 작동하는 자연어 음성 인식을 통해 차량 내 온도 및 조명 조절, 라디오 및 음악 재생, 전화 걸기 및 받기, 문자 전송, 날씨 안내 등이 직관적으로 가능하다.
가격은 더 뉴 A 220 세단 3980만원, 더 뉴 A 2504매틱 4680만원으로 책정됐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