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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NEW 아이디, 美 버라이어티 선정 '주목해야 할 FAST 기업'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디지털콘텐츠/플랫폼 사업 계열사 뉴 아이디가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주목해야할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채널 사업자로 선정됐다. 버라이어티는 스페셜 리포트 'VIP+'(Variety Intelligence Platform) 2월호를 통해 무료 스트리밍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기업 52개 기업을 선정했다. 함께 선정된 로쿠, 아마존, 컴캐스트, 파라마운트(구 바이아컴CBS) 등 FAST와 AVOD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 공룡들 사이에서 K콘텐츠를 포함한 아시아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기업은 뉴 아이디가 유일하다. OTT 구독료 및 케이블TV 이용료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2019년부터 북미를 중심으로 광고를 보면 무료로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FAST와 AVOD(Advertising based Video on Demand)는 별도의 비용지출이 없고 기존 TV와 이용 방법에 차이가 없는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이용자 증대가 이뤄짐에 따라 빠르게 성장해왔다. 시장 분석업체 ‘TVREV’에 의하면 북미 무료 스트리밍(FAST/ AVOD) 시장은 2022년 2조 4천억 원에서 2026년 7조 2천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 아이디는 해당 리포트에 함께 소개된 글로벌 톱20 스트리밍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시장 선두주자로, 북남미, 유럽 등 전 세계 1억 인구를 대상으로 25개의 아시아 콘텐츠 전문 채널을 24시간 송출하고 있다. 뉴 아이디는 전 세계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FAST, 에드테크, OTT 사업과 한국 콘텐츠의 해외 수출을 돕는 AI(인공지능) 포스트 프로덕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AI 포스트 프로덕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불필요한 화면 자막을 제거하고 저작권 충돌 음원을 교체한다. 이를 통해 뉴 아이디는 드라마, 영화, 음악, 예능, 에듀테인먼트 등 다채로운 전문 채널 운영 및 시청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다. 뉴 아이디 박준경 대표는 “미디어 트렌드를 주도하는 빅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아시아 콘텐츠와 미디어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공인받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의 발판으로 삼고 아시아 콘텐츠와 새로운 미디어 기술을 북미 시장에 공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8 08:21
경제

B.O.M Media Advertising, 캄보디아 프놈펜 신공항 광고권 독점 계약

B.O.M Media Advertising가 2023년 개항하는 캄보디아의 프놈펜 신공항 전체의 광고권을 독점으로 획득했다. B.O.M Media Advertising (이하, B.O.M) 은 대한민국의 B.O.M International 의 자회사로 신공항 광고를 위해 캄보디아 현지에 광고, 마케팅을 전문으로 설립된 회사다. 2021년 10월 29일 캄보디아 현지 내각평의회 회의장에서 B.O.M의 김동규 회장은 내각평의회(Council of minister) 의장이자 민간항공청(Secretariat of Civil Aviation)장인 마오 하완날 (Mao Havannal) 장관과 내각평의회 산하 외청 (Secretariats under the council of minister)의 총무처장인 삣 분틴(Pich Bunthin) 차관과의 만남을 통해 프놈펜 신공항 광고권 계약을 최종적으로 완료했다. 본 계약을 통해 B.O.M은 30년 동안 프놈펜 신공항 내부, 외부를 비롯하여 공항 전체의 광고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공항 내부의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의 설치, 운영, 유지보수, 영업을 독점적으로 진행한다. B.O.M 은 국내 대기업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캄보디아 현지에 공급하고 운영하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캄보디아의 높은 경제력과 발전성을 보여줄 관문으로의 역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캄보디아는 2000년 이후 전통적인 농업국가에서 제조, 관광, 부동산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높은 외국 자본의 유입이 진행되고 있으며, 연평균 7% 대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놈펜 신공항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경제력에 따라 포화된 구공항을 대신해 프놈펜 중심지에서 약 30Km 떨어진 껀달 지역 인근에 지어지며, 연간 1000만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공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B.O.M 의 김종민 이사는 “높은 경제 발전을 이루고 있는 캄보디아의 관문 공항에 광고권을 획득하여 영광이라 생각한다. 한국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선보이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1.02 10:01
경제

모공·뾰루지 보여도 괜찮아…'필터드롭' 캠페인 나선 英모델

필터로 보정하지 않은 '진짜 피부'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한 영국 모델의 움직임이 호응을 얻고 있다. BBC방송은 7일(현지시간) 영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플러스 사이즈 모델인 사샤 팔라리(28)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필터드롭'(FILTERDROP·필터 버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팔라리는 한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인플루언서의 모습을 보정해 올린 사진을 보고 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는 "'이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아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생각했다"며 "나는 어린 아이들이 SNS상에서 보는 것들 때문에 자신을 만족스럽게 여기지 못하고 자라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실제 어린 소녀와 젊은 여성을 지원하는 영국의 비영리단체 걸가이딩이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녀와 젊은 여성 응답자의 3분의 1은 필터로 외모를 보정하지 않고는 SNS에 셀카를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11세부터 21세 사이의 여성 응답자 1473명 가운데 39%는 자신의 실제 모습이 SNS상의 보정된 모습처럼 보이지 않는 게 속상하다고 답하기도 했다. 팔라리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에게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얼굴이 담긴 사진을 올릴 것을 독려했다. 그는 "노메이크업 상태의 사진을 올리고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게 내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어떤 여성은 그것이 아이를 낳는 것보다 두려웠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그가 필터드롭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5만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다. 그의 계정에는 캠페인을 지지하는 메시지도 잇따르고 있다. 팔라리는 영국 광고심의위원회(Advertising Standards Authority·ASA)가 화장품을 홍보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보정 기능을 사용할 경우 이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규정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인스타그램 측이 사진 속 얼굴을 바꾸거나 변형시키는 필터 기능을 제거해 진짜 피부가 담긴 사진을 더 많이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2020.09.07 15:45
연예

[할리우드IS] 英베아트리체 공주, 엘리자베스 여왕 드레스 입고 결혼

영국 베아트리체 공주가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여왕의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손녀 베아트리체 공주 결혼식 사진이 19일(현지시각) 공개됐다. 공주는 지난 17일 영국 런던 윈저 성의 왕실교회에서 부동산 백만장자 에드왈드 마펠리 모찌와 결혼식을 올렸다. 공주는 지난 5월 결혼하기로 했으나 코로나 19로 2개월 뒤인 이날 식을 치렀다. 공주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입었던 드레스를 입었고 여왕이 1947년 결혼기념일에 착용했던 티아라도 착용했다. 왕실은 "요크의 베아트리체 공주와 에드왈드 마펠리 모찌는 따뜻한 축하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좋은 날 추가로 사진을 공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보도자료를 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20 07:41
연예

실제 사연 담은 파리바게뜨 광고, 유튜브 조회수 120만 돌파

SPC그룹 파리크라상은 7일 다큐멘터리 컨셉트의 파리바게뜨 광고가 유튜브 조회수 12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의 이번 광고는 '애드멘터리' 기법을 사용해 SNS 및 극장용으로 제작됐다. 애드멘터리는 광고(Advertising)와 다큐멘터리(Documentary)의 합성어로 한 편의 다큐멘터리 같은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 기법을 말한다.이번 순수우유케이크 광고는 총 3편으로, 모두 실제 인물들이 등장해 케이크를 통해 마음을 전한다. 맛이나 기능에 초점을 맞춘 제품중심의 광고를 선호하는 식품업계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광고는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손을 놓지 않을게 편'에서는 시각 장애인 아내를 위해 남편이 케이크 위에 점자를 새겨 마음을 전하고, '와줘서 고마워 편'에서는 시골 분교 학생들이 폐교 직전 새로 전학 온 친구들에게 직접 장식한 케이크를 선물한다. '훈장님의 진심 편'에서는 지리산 청학동 서당의 서당 훈장님이 도시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케이크 위에 직접 사자성어를 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발굴하고자 120건이 넘는 실제 사연을 찾아내 가장 적합한 사례를 선정했다"며 "진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연출적인 요소는 최대한 배제하고 실제 인물들이 직접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8.07 15:03
생활/문화

오리콤, 비전 IMC 아이디어 집단 공식 선언

오리콤은 기존 광고회사 조직을 과감히 엎고, 클라이언트에게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임을 알리는 비전 ‘IMC Idea 집단’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7일 오리콤 사내 프라이드 메인홀에서 아침 출근과 함께 전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고영섭 사장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30분에 걸쳐 비전을 직접 프레젠테이션 했다. 고사장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따라 소비자를 움직이는 방법 자체가 달라졌다. 전통적인 카피 한 줄, 그림 하나로 소비자를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됨에 따라 클라이언트의 광고회사에 대한 요구사항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이런 작금의 현실 속에서 광고회사가 기존 생각의 틀과 방식을 고집하는 것은 고객들에게 잊혀지는 지름길이다” 라고 포문을 열었다.이어 “오리콤은 전조직을 IMC 조직화 시킴으로써 광고 프로세스, 업무 방식의 변화를 통해 통합적 아이디어를 만들고, 클라이언트 문제를 해결해내는 집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천명했다. IMC조직이란 TV, 신문, 라디오,잡지등의 4대 매체를 통한 광고 ATL(Above The Line)과 ATL을 제외한 모든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인 BTL(Below The Line)의 구분을 없앤 조직으로서, 오리콤은 이처럼 ATL과 BTL 전 본부를 아우르는 통합형 IMC 총괄본부를 신설하는 강력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오리콤은 국내 최초의 광고회사로서 지금까지 국내 많은 광고회사에서 유지하고 있는 조직과 시스템의 바이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오리콤이 기존의 전통적인 조직을 과감히 내려놓고 새 패러다임을 선언하는 것이라 상당한 의미가 있다. 정통성과 전통을 자랑하는 오리콤이지만 정체되지 않고 항상 한 발 앞선 경영으로 업계에서 관심을 받아왔다. 2년 전 시도했던 기획과 캠페인 부문의 팀을 전문성과 독립성을 부여한 12개의 회사로 새롭게 발족했던 ‘대표제’ 역시 지금까지 없던 조직운영으로 광고업계뿐 아니라 기업체에서 주목을 받았었다. 대표제가 조직 틀의 변화라고 한다면,이번’IMC Idea 집단 ‘비전 선언은 두 번째 단계인 컨텐츠의 변화, 체질의 변화다. 사실 IMC 조직은 오리콤이 처음 도입하고 운영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 오리콤 뿐 아니라 타회사 역시 특정 팀에 국한해서 적용해왔지만 이처럼 전 조직을 IMC화 하는 것 역시 국내 대형 종합광고회사로서는 처음이다. 고사장은 오리콤의 IMC Idea 집단은 “첫째, 변화하는 소비자를 좇기 보다 앞서 소비자의 움직이는 방법을 찾아내고, 둘째, TV,라디오를 비롯한 전통적인 4매 매체 툴에 맞춰진 광고 메시지, 제작방식의 브랜드스토리가 아니라 소비자가 주인공이 돼서 직접 참여도 하고 체험하면서 확산하는, ‘피플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유기적인 시스템”이라며 바야흐로 이것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힘이라고 정의했다. 그렇기 때문에 고사장은 “통합형 광고시대 속에서 기획파트는 물론 제작,미디어,프로모션, 관리 등 어느 파트에서든 컨텐츠 아이디어가 있으면 누구나 ‘IMC Idea’ 리더, CD(Campaign Director)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IMC Idea 사고방식과 적용방법을 조직원 모두 빨리 체화될 수 있게 관련 교육인 ‘Oricom IMC Idea Academy’를 집중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외부 전문인력 또한 적극적으로 영입하는 등 ‘IMC Idea 맨파워 구축’을 위해 회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덧붙였다. 세계 최고의 광고제인 ‘칸느’도 2011년 대회명에서 Advertising을 빼고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로 바꿨다. 이는 광고회사의 경쟁상대가 관련 업종뿐 아니라 Creativity 할 수 있는 서비스,제조 등 모든 회사로 확대됐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무한경쟁 시대 최근 수년간 정체된 광고시장과 급변하는 광고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광고회사 오리콤이 꺼내 든 이번 ‘IMC Idea 집단’이라는 획기적인 선언이 광고업계 어떤 파장을 가져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3.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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