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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번엔 ‘쌍’이야…‘데드풀과 울버린’ 7월 개봉 확정

데드풀과 울버린의 역대급 케미스트리가 폭발한다.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월드와이드 15억 6000만 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한 것은 물론 국내 마블 청불 영화 역대 최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R등급 히어로 영화의 새 역사를 쓴 ‘데드풀’ 시리즈가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에는 마블의 전대미문 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뿐만 아니라 ‘엑스맨’ 시리즈, ‘로건’ 등으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아이코닉한 슈퍼 히어로 울버린(휴 잭맨)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데드풀과 울버린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노란색이 조화를 이룬 베스트 브렌즈(BEST FRIENDS) 하트 펜던트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이번엔 쌍이야♥’라는 문구는 ‘데드풀과 울버린’을 통해 보여줄 두 사람의 찐친 케미스트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데드풀2’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난 데드풀이 이들과 함께 행복한 생일 파티를 보내던 중, TVA에게 갑작스레 끌려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웨이드 당신은 특별해요. 이건 기회입니다. 히어로 중의 히어로가 될 기회”라는 TVA 담당자의 말에 “너희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이제부터 바뀌는 거야. 내가 구세주야. 내가 바로... 마블의 예수님이야”라는 대화가 오가며 오직 ‘데드풀’ 시리즈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유쾌한 입담은 물론 ‘데드풀과 울버린’을 통해 MCU에 입성한 데드풀만의 유니크한 활약을 예고한다. 이어 클로의 그림자만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하는 울버린의 등장까지 더해져 영화팬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데드풀과 울버린’은 데드풀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흥행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으며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7월 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12 11:41
생활문화

KM차트 2분기 시즌 베스트 결과 발표 스트리밍 예고 "대망의 1위 주인공은 누구?"

글로벌 스탠다드 K-POP 차트 KM차트가 오는 8월 5일 오후5시에 유튜브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KM차트 2분기 시즌 베스트 결과 발표한다. KM차트 2분기 시즌 베스트는 부문 별 아티스트 수상 소감 등 생생한 시상 장면을 유튜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글로벌 K-POP 팬들이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KM차트는 지난 7월 초 10일 간 마이원픽, 아이돌챔프 앱에서 KM차트 2분기 시즌 베스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KM차트 시즌 베스트는 한 시즌 동안 커다란 인기를 구가한 K-POP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것이 핵심이다.시즌 베스트 부문은 BEST K-MUSIC(음원),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 BEST HOT CHOICE(인기) 남성·여성 부문과 BEST ROOKIE(신인) 남성·여성 부문으로 나뉘는데, 1분기에 이어 2분기 역시 선호도 조사 시에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진다.BEST K-MUSIC 부문에서는 Agust-D(BTS-슈가)의 ‘사람 Pt.2’, 임영웅의 ‘모래알갱이’ 등 여러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인기 곡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BEST K-MUSIC ARTIST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BTS) RM, 영탁, 이찬원 등 아티스트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BEST HOT CHOICE 남성 부문의 경우 이찬원, 방탄소년단(BTS) 진, 임영웅이 1위를 두고 경쟁하였으며 BEST HOT CHOICE 여성 부문에서는 시크릿넘버, 드림캐쳐 등의 걸그룹 아티스트들이 모여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신인들의 인기 다툼도 치열했다. BEST ROOKIE 남성 부문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 소디엑, 싸이커스가 1위를 놓고 멋진 승부를 벌이는 가운데, 여성 부문의 경우 케플러, 라필루스 등의 쟁쟁한 걸그룹들이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열기를 높였다.특히, 이번 KM차트 시즌 베스트 수상 아티스트에게는 시즌베스트 트로피와 특별 기념팔찌가 멤버전원에게 지급된다. ‘KMchart 2nd SEASON BEST’ 문구가 각인된 기념팔찌는 ‘KM차트’와 ‘꼬모드빈티지’의 협업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해당 팔찌는 ‘꼬모드빈티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KM차트는 아티스트들에게 제공된 시즌베스트 기념팔찌와 동일제품을 이벤트를 통해 K-POP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며 이번 KM차트 2분기 시즌 베스트에는 ‘링티’, ‘칙바이칙’, ‘휴롬’, ‘바디앤’, ‘코모스튜디오’ 등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2023.07.27 14:55
생활문화

KM차트, 4월 30일 시즌 베스트 결과 발표 스트리밍 예고 "대망의 1위 주인공은 누구?"

오는 30일 KM차트 1분기 시즌 베스트 결과 발표를 주제로 한 유튜브 스트리밍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M차트는 이달 초 7일 간 마이원픽, 아이돌챔프 앱에서 KM차트 1분기 시즌 베스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KM차트 시즌 베스트는 한 시즌 동안 높은 인기를 구가한 K-POP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것이 핵심이다.시즌 베스트 부문은 BEST K-MUSIC(음원),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 BEST HOT CHOICE(인기) 남성·여성 부문과 BEST ROOKIE(신인) 남성·여성 부문으로 나뉜다.BEST K-MUSIC 부문에서는 RM(BTS)의 들꽃놀이, 이찬원의 풍등, 정국(BTS)의 Dreamers, 임영웅의 London Boy 등 여러 인기 곡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BEST K-MUSIC ARTIST 부문에서는 몬스터엑스와 황민현, NCT드림, 뉴진스, 르세라핌 등의 그룹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BEST HOT CHOICE 남성 부문의 경우 BTS와 이찬원, 임영웅, 강다니엘, 스트레이키즈, 영탁, 아스트로 등이 1위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BEST HOT CHOICE 여성 부문에서는 시크릿넘버, 드림캐쳐, 트와이스, 모모랜드, 마마무, 뉴진스 등이 모여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신인들의 인기 다툼도 치열했다. BEST ROOKIE 남성 부문에서는 TFN, 엔싸인, 블랭키, 티에이엔,트렌드지, 에이머스, 윤준협, 제이위버 등이 1위를 놓고 멋진 승부를 벌였다. BEST ROOKIE 여성 부문의 경우 비비지, 라필루스, 피프티 피프티, 케플러, 하이키, 아일리원 등의 그룹들이 인기 선두 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열기를 높였다.심사위원단 심사 평가 및 KM차트 집계, 선호도 조사 평가 기준 등을 바탕으로 선정되는 KM차트 시즌 베스트 결과는 오는 30일 한국시간 기준 오후 5시 KM차트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베스트 어워즈는 KM차트 부문 별 아티스트 수상 소감 등 생생한 시상 장면을 유튜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국내외 K-POP 팬들이 시청 및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시즌 베스트 결과는 30일 오후 6시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KM차트 시즌 베스트 어워즈를 더욱 즐겁게 즐기기 위한 트위터 리트윗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KM차트 트위터에 업로드된 게시물을 리트윗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상품으로 KM차트 시즌 베스트 어워즈 수상 아티스트의 친필사인 CD(5명 추첨), 칙바이칙 햄버거 2인 식사권(10명 추첨) 등이 준비돼 있다. 당첨자는 오는 5월 8일 트위터에서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4월 KM차트 선호도 조사가 28일 종료되는 가운데, 오는 5월 2일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5.03 17:02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정국 월드컵 개막식, 佛엘르 선정 ‘2022 베스트 포토’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장면이 ‘2022 베스트 포토’로 선정됐다. 패션 매거진 엘르 프랑스는 2022년 한 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스타들의 가장 인상적인 사진을 선정한 ‘2022 베스트 포토’ 13선을 보도했다. 엘르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을 펼치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정국을 ‘2022 베스트 포토’ 인물로 뽑았다. 정국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2022 베스트 포토’ 인물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에는 지난달 20일 정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던 순간이 담겨 있다. 앞서 정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 장면은 미국 방송 매체 CNN 스포츠의 ‘2022년 월드컵 베스트 포토’(The best photos of the 2022 World Cup)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30 09:19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광활 사막에 따뜻 멜로디… '옛 투 컴' MV 티저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프루프(Proof)'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The Most Beautiful Moment)'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8일 공식 SNS에 30초 분량의 '옛 투 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업로드, 광활한 사막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각기 다른 모습의 일곱 멤버가 차례로 등장하고 평온하면서도 따뜻한 멜로디가 더해져 긴 여운을 남긴다. 영상은 '유 앤드 아이, 베스트 모먼트 이즈 옛 투 컴(You and I, best moment is yet to come)'이라는 한 소절이 흐르면서 새 앨범 발매 일시가 적힌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새 앨범 발매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곡의 뮤직비디오 일부가 공개돼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발매되는 새 앨범 '프루프'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9년 역사를 함축한 앨범으로 총 3장으로 구성된 CD에는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담은 곡들이 수록된다. 방탄소년단은 데뷔일인 6월 13일, '프루프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8 16:43
드라마

'별똥별' 윤종훈, 김윤혜 고백에 화답 심쿵 로맨스 장인

'별똥별' 윤종훈이 로맨스를 입고 더 완벽해졌다. tvN 금토극 '별똥별'에서 유니콘급 매니저 강유성 역으로 활약 중인 윤종훈이 바라보는 눈빛 하나, 움직이는 행동 하나에 설렘을 자극하는 모습들로 김윤혜의 마음을 물들이고 있다. 지난 3일과 4일 방송된 13, 14회에는 호영(김윤혜)의 고백에 화답하며 스타포스 사내 커플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 윤종훈, 시청자들의 무한 응원과 사랑을 받은 사수 커플 윤종훈의 로맨스 장인 면모가 담긴 Best 장면을 꼽아봤다. ◆ 유성의 애착 후배 호영 유성은 자신을 향해 매일 반짝이는 눈빛을 내보이는 호영을 귀여워하며 웃음을 짓고, 일에 몰두하며 열정적일 때엔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등 싹싹한 호영에 애정을 쏟는 선배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매니저와 경호원 사이일 때도, 사수와 후배 매니저 사이일 때도 유독 호영을 다정하게 대하는 모습은 드라마 팬들로 하여금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 여기까지는 일 지금부터는, 유성은 자신에게 고백한 뒤 의식적으로 도망 다니는 호영에게 시덕(이승협)의 대본을 핑계로 호영을 불러세웠다. 자기에게 들어온 대본은 절대 넘기는 법이 없던 유성이지만 호영과 대화를 하기 위해 대본까지 넘겨주는 성의까지 보였다. 그리고 일적인 이야기를 마치고 난 뒤에는 여느 때처럼 다정한 표정을 짓고는 "그동안 미안해. 네 고백, 바로 대답할 만큼 아직 내 마음을 모르겠어. 나도 내 마음 잘 들여다보고 늦지 않게 대답할게. 그러니까 도망 다니지 마, 속상하게"라고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로 답하며 로맨스 감성을 자극했다. ◆ 늦지 않게 전한 대답 "나도 너 좋아해" 태성(김영대)과 의견 대립을 겪고 힘든 시간을 보내던 유성에게 기댈 수 있는 나무가 되어준 호영. 그리고 절대 귀엽다고 다른 사람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지 않았던 유성은 마침내 호영을 향한 자신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되었고, 진중한 목소리로 호영의 고백에 늦지 않게 화답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설레게 했다. 특히 호영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미안. 내가 먼저 말했어야 했는데, 나도 너 좋아해"라고 말하며 한 품에 안아주는 장면은 이제 막 사랑이 싹튼 두 사람을 풋풋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김윤혜와 본격적으로 시작된 러브라인으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든 윤종훈은 특유의 부드러운 인상과 다정한 눈빛으로 마음을 녹이는 동시에 몰입도 높은 연기력과 극을 밝히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별똥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6 10:20
연예일반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김우석이 직접 뽑은 명장면 BEST 5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군검사 도베르만’이 주연 배우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공개했다. tvN ‘군검사 도베르만’은 화끈한 액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밀한 심리전과 두뇌 싸움을 통해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선사, 자체 최고 시청률 10.5%(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결말만을 남겨두고 아쉬움이 커지는 가운데 ‘군검사 도베르만’ 측이 오늘(25일) 주역 5인방 안보현(도배만 역), 조보아(차우인 역), 오연수(노화영 역), 김영민(용문구 역), 김우석(노태남 역)이 직접 뽑은 명장면을 공개했다. #밀항을 막기 위해 찾은 선착장에서의 한판 승부 안보현은 밀항하는 노태남(김우석 분)을 찾기 위해 선착장에 갔던 장면을 기억에 남는 명장면으로 꼽았다. 안보현은 “설악 패거리를 피해 달아나는 장면을 찍을 때 즉석에서 바다로 뛰어드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감독님과 계속해서 고민한 끝에 바다를 수영해서 탈출하는 신으로 바꾸게 됐던 장면이다”라며 깜짝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이어 “너무 추웠던 날이었기 때문에 큰마음을 먹고 변경한 장면이었다.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드라마에서 잘 그려진 것 같아 뿌듯했다”고 덧붙여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갑질 군단장 응징 성공! 홍무섭 군단장 재판 장면 조보아는 홍무섭(박윤희 분) 군단장을 응징하는 재판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조보아는 “도배만(안보현 분)과 차우인(조보아 분)이 한 팀이 되어서 재판을 통해 죗값을 치르게 했던 가장 통쾌했던 신인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신 자체도 길었고, 대사도 많았던 터라 오랫동안 촬영했었는데, 긴 시간 공들여 찍은 만큼 교훈도 있고 통쾌함도 느낄 수 있었다”며 드라마가 지닌 카타르시스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대한 매력까지 함께 전했다. #노화영의 빌런 본능 폭발! 공포보다 더 섬뜩했던 “내가 잘랐어” 오연수는 “총기 오발 사고를 감추기 위해 조작한 가짜 지뢰 영웅담의 주인공 원기춘(임철형 분)의 다리를 잘랐다고 고백한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진실이 밝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 원기춘의 멀쩡한 다리를 자른 후 태연한 표정으로 “내가 잘랐어”라고 말하는 노화영(오연수 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하며 충격을 안겼다. #도배만과 강하준을 향한 거부할 수 없는 유혹 김영민은 극 중 용문구(김영민 분)가 도배만과강하준(강영석 분)에게 건넸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라고 들어봤어요?”라는 대사를 명대사로 선택했다. 이는 사법고시에 패스했지만, 중졸이라는 이유로 로펌 면접에서 탈락하는 도배만에게 용문구가 던진 대사다. 군검사로 5년 복무 후 제대하면 로앤원의 파트너 변호사로 채용하겠다는 그의 말은 황금 길이 보장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었던 것. 이어 용문구는 위기에 처한 강스솔루션의 대표 강하준에게 다시 한번 그 말을 전하며 새로운 배신 연합의 탄생을 알렸다. 김영민은 “상대의 약점을 파고드는 비열한 의도로 쓰이는데, 용문구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영화 ‘대부’의 인상 깊었던 대사인데 내가 맡은 역할의 대사가 될 줄 몰랐다”며 해당 대사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태남의 도피성 군입대! 리얼 100%! 실제 머리 깎는 장면 탄생 김우석은 노태남의 군입대 장면을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다. 특히 해당 장면을 통해 실제로 머리를 깎은 김우석은 “중학생 때 이후로 머리를 짧게 잘라본 게 처음이라 머리 깎는 신을 촬영하기 전까지 많이 긴장했었다. 촬영 때 머리가 밀리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전해 ‘군검사 도베르만’을 향한 그의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군검사 도베르만’ 15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5 11:03
야구

가을에 마지막 인사·SSG 박정권·채병용 다음달 은퇴식 개최

박정권(49)과 채병용(39)의 은퇴식이 10월 초 열린다. SSG는 10월 2일과 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지는 KT전에 박정권과 채병용의 은퇴식을 각각 개최한다. 박정권과 채병용은 2019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 당초 지난해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 연기됐다. 구단은 '많은 팬들 앞에서 은퇴식을 하고 싶다'는 두 선수의 의견을 존중했다. 이번 시즌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수도권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자 구단과 은퇴 선수는 '더 이상 팬들을 기다리게 할 수 없다'는 공감대 속에 10월 초 은퇴식을 확정했다. 은퇴식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 예정이다. 이에 구단은 경기 전 특별 이벤트로 두 선수와 함께하는 '드라이브스루 사인회'를 연다. 두 선수는 특별 부스에서, 참가 팬(각 50명)은 자동차 안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은퇴식 경기는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된 '은퇴경기 특별 엔트리 제도'를 활용해 박정권, 채병용이 팬들에게 선수로서 마지막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구단은 선수단의 협조를 통해 은퇴 선수를 정식 엔트리에 등록하고 선수 본인이 직접 그라운드에 나서 선수단과 함께 몸을 푸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선수단은 국군의 날을 기념한 밀리터리 유니폼에 양일 각각 박정권, 채병용이 새겨진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경기 전 시구·시타 때 박정권과 채병용의 마지막 스윙과 피칭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2일 박정권의 마지막 스윙을 위해 큰 딸 박예서 양이 시구에 나서고, 3일 채병용의 마지막 피칭에는 막내 아들 채강준 군이 시타에 나선다. 경기 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프리뷰쇼'를 은퇴 특집 방송으로 진행한다. 두 선수가 직접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박정권, 채병용이 뽑은 BEST3 명장면' '선수에게 물어봐 Q&A' '편파 중계' 등의 코너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 시절 활약상이 담긴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영상편지 상영, 은퇴사 시간이 마련된다. 박정권의 은퇴식 행사에는 스페셜 불꽃축제, 채병용의 은퇴식에는 굿바이 키스 세리머니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형석 기자 2021.09.23 11:24
무비위크

'기적'의 케미스트리…유쾌한 명장면 '셋'

영화 '기적(이장훈 감독)'이 관객들의 현실 웃음을 유발하는 유쾌 명장면 BEST 3을 공개했다. #유쾌 명장면 1. 기적의 케미스트리 준경과 라희가 둘만의 장학 퀴즈를 펼치는 장면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유쾌 명장면은 준경과 라희(임윤아)의 티키타카가 빛나는 장학 퀴즈 장면이다. 청와대에 수십 통째 보내는 편지에도 답장이 오지 않자 장학 퀴즈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하는 준경과 라희는 모두가 하교한 텅 빈 교실 안에서 둘만의 예행연습을 시작한다. 비장한 표정으로 상식 퀴즈를 내는 라희의 앞에서 연이은 오답 퍼레이드를 펼치던 준경이 수학 문제가 등장하자마자 천재적인 암산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은 4차원 천재와 현실 바보 사이, 준경의 엉뚱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현실 웃음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이들의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극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유쾌 명장면 2. 기적의 눈썰미 보경(이수경)이 준경이 숨긴 로맨스 소설을 찾아내는 장면 두 번째 유쾌 명장면은 보경이 몰래 숨겨둔 준경의 로맨스 소설을 찾아내는 장면이다. 어두컴컴한 방 안에서 아무도 모르게 로맨스 소설을 읽던 중, 누나 보경이 들어오자 놀라 허둥지둥하는 준경의 모습은 어딘가 엉성한 준경의 반전 매력을 확인케 하며 폭소를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교과서로 공부를 하고 있었다며 어설픈 거짓말을 하는 준경과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숨겨둔 로맨스 소설을 단번에 찾아내는 보경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싱크로율 100%의 찐남매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유쾌 명장면 3. 기적의 허당미 준경이 태윤에게 처음 술을 배우는 장면 마지막 유쾌 명장면은 준경이 아버지 태윤에게 처음으로 술을 배우는 장면이다. 어른과 술을 마실 때는 잔을 돌려 마시는 것이 예의라며 주도를 일러주는 태윤의 말에 몸이 아닌 손에 쥔 잔을 이리저리 돌리는 준경의 모습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허당 매력으로 코믹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준경을 한심한 듯 쳐다보는 태윤과 그런 태윤의 표정에 황급히 몸을 돌리는 준경,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는 보경의 모습은 여느 가족과 다를 바 없는 단란한 한때로 따뜻한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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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방울 #파동 '맨 인 더 다크2' 독창적 액션 베스트3

소소한 액션 입소문을 내고 있다. 영화 '맨 인 더 다크 2'가 영화 속 독창적인 킬링 액션 BEST 3를 공개했다. '맨 인 더 다크 2'는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소녀 피닉스와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눈 먼 노인 노먼에게 의문의 괴한들이 나타나 이들의 삶을 뒤흔들고 이에 다시 깨어난 눈 먼 노인의 잔혹한 광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다. 첫 번째 킬링 액션은 침입자들을 응징하며 8년간 억눌러온 광기를 폭발시키는 액션 시퀀스다. 눈 먼 노인 노먼은 침입자들의 계략에 의해 잠시 집을 비우게 된다. 다시 돌아왔을 때는 이미 침입자들이 집을 점령한 상태로, 노먼은 그들로부터 피닉스를 지키기 위해 숨을 죽이고 접근한다. 이 과정에서 노먼은 침입자를 제압하기 위해 본드로 입을 막아버리거나, 집 밖에서 유리창을 깨고 목을 조르는 등 잔혹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집은 노먼에게 익숙한 공간인 만큼, 이를 영리하게 활용해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며 전율을 부르는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두 번째 킬링 액션은 단점을 극복한 독창적인 방울 액션이다. 노먼은 시력을 잃은 맹인으로,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침입자들과 싸움에서 언제나 불리한 위치에 처해 있다. 전편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장치로 '어둠'을 택했다. 침입자들 또한 어둠에 갇히게 되면 집안 곳곳을 훤히 알고 있는 노먼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반면 '맨 인 더 다크 2'에서는 더욱 영리하게 소리를 이용한다. 지니고 있던 방울을 상대의 입에 넣고, 그가 움직일 때마다 내는 은은한 방울 소리로 위치를 확인하는 것. 특히 이를 통해 상대를 정확히 겨냥해 만들어내는 액션은 수준 높은 긴장감을 선사한다. 세 번째 킬링 액션은 노먼이 온몸의 감각을 일깨워 적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장면이다. 피닉스를 찾기 위해 집 밖의 세상으로 나온 노먼은 자신 앞을 가로막는 다양한 적들을 마주한다. 그 중 하나를 방울 소리로 제압했다면 뒤이어 찾아든 적들은 물의 파동을 이용해 움직임을 감지, 물결이 피부로 느껴지는 순간 단번에 저격한다. 특히 노먼은 그들이 다가오기만을 기다리며 죽은 듯 가만히 누운 모습을 연출한다. 이때 노먼을 확인하기 위해 적들이 발을 내딛는 순간은 관객들에게 극한의 긴장감을 안겨주며, 뒤이어 펼쳐지는 총격전은 쉽게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0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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