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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로맨스’ 새로운 챕터 예고… 선주문량 220만↑

그룹 엔하이픈이 ‘로맨스’(ROMANCE) 시리즈로 새로운 챕터를 써 내려간다. 엔하이픈은 12일 오후 1시 ‘로맨스 : 언톨드’를 통해 서로 정반대의 세계에 속한 ‘너’와 사랑을 나누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강렬하면서도 달콤한, 일곱 멤버의 치명적인 매력이 기대된다.타이틀곡은 ‘XO (Only If You Say Yes)’이다.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귀에 꽂히는 신스 멜로디 라인이 강한 중독성을 지녔다. 연인을 위하는 소년의 마음을 풀어낸 노랫말과 퍼포먼스는 ‘고당도 세레나데’를 예고했다.# 멤버 전원 작사·작곡·프로듀싱 참여엔하이픈은 약 2년 9개월 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공을 들였다. 멤버 전원이 각각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한발 더 다가섰다는 평이 나온다.희승의 첫 자작곡 ‘하이웨이 1009’ 가사를 멤버 전원이 함께 썼다. 엔하이픈 멤버들은 첫 팬송이기도 한 이 노래로 엔진에 대한 진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은 수록곡 ‘헌드레드 브로큰 헐츠’ 탑라인 작곡에 힘을 보탰다. 그 덕분에 올드 스쿨 스타일의 R&B 트랙과 엔하이픈만의 젊은 감성이 살아나면서 독특한 분위기의 곡이 완성됐다.# JVKE, Cirkut, 니콜라 포미체티 등 지원사격저명한 대가들이 총출동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와 수록곡 ‘브로트 더 힛백’에 글로벌 히트곡을 다수 배출한 실력 있는 프로듀서 JVKE, Cirkut이 각각 참여했다.앨범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스타일링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 포미체티가 함께했다. 레이디 가가의 스타일리스트로도 유명한 그는 감각적인 센스로 멤버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콘셉트 시네마는 단편 영화 방식으로 제작돼 기존 K-팝 아티스트에게서 보기 힘든 스케일과 영상미를 담았다. 이 영상은 충무로의 떠오르는 감독 이충현이 연출했다. 앨범의 핵심 메시지인 ‘로맨스’라는 키워드에 엔하이픈과 어울리는 감독 특유의 누아르 코드를 더했다. # 앨범 선주문량 220만 장 넘어… ‘커리어 하이’ 기대엔하이픈은 지금까지 자신들의 감정을 앨범 서사에 녹여내며 독보적 콘셉트를 구축해 왔다. 경계를 넘은 소년이 혼란과 혼동의 다면적 세계를 마주한 뒤 자신만의 답을 찾아 동 세대에게 선언하고, 피(B로 연결된 운명공동체인 ‘너’를 자각하는 4개 시리즈를 통해 성장을 거듭해 왔다.그 과정은 탄탄했고, 결실은 풍성했다. 엔하이픈은 데뷔 6개월 만에 미니 2집 ‘BORDER : CARNIVAL’로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로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탄 이들은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5집 ‘ORANGE BLOOD’로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계단식 성장의 표본’으로 우뚝 섰다.‘로맨스 : 언톨드’ 선주문량이 지난 11일 220만 장을 넘겼다. 이는 역대 엔하이픈 앨범 선주문량 최다 기록이다. 정규 2집을 위해 쏟아낸 엔하이픈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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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돌은 잊어다오.. 유아vs김남주, 콘셉트 퀸들의 대결

‘청순돌은 잊어라.’ 오마이걸 유아와 에이핑크 김남주가 획기적인 콘셉트로 변신에 나섰다. 유아는 지난 14일 첫 싱글앨범 ‘보더라인’(Borderline)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은 ‘루프탑’(Rooftop).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808베이스가 두드러진 힙합 댄스 장르가 특징이다. 솔로 아티스트로 벌써 세 번째 앨범이다. 첫 솔로곡 ‘숲의 아이’로 청순한 비주얼과 디즈니 같은 음색을 자랑했고, 이어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셀피쉬’로는 힙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셀피쉬’의 경우 ‘숲의 아이’를 좋아했던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청순한 이미지가 더 잘 어울린다”며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그러나 유아는 또 한번 변신했고, 도전했다. ‘발밑이 까마득한 이 높이 / 불빛 가득한 빌딩들의 숲(…) I’am little bird in the cage / 쉽게 이해할 수 없지 나란 애’. 한 눈에 봐도 ‘셀피쉬’보다 더 어두운 분위기의 가사들이다. 여기에 맞춰 유아는 음악 방송에서 시스루 소재의 의상과 몽환적인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중이 선호하는 방향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 자신 있는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핑크 김남주 역시 과감한 변신을 선택했다. 지난 18일 두 번째 솔로 싱글앨범 ‘배드’(BAD)를 발매했다. 무엇보다 김남주에게 ‘배드’는 지난 2020년 첫 솔로 싱글 ‘버드’ 이후 약 4년 만인 데다 지난해 4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옮긴 뒤 처음 선보이는 곡이라 의미가 깊다. 최근 개최된 쇼케이스에서 김남주는 “이효리 선배의 ‘배드걸’을 잇고 싶다”는 포부답게 강렬한 의상과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찢어진 스타킹에, 짧은 반바지 시스루 상의와 금발 헤어로 흑화된 바비 인형 비주얼 같았다. 김남주는 이번 앨범 콘셉트 기획부터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에이핑크에서 보여준 청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는 게 김남주의 설명이다. 솔로로는 처음 싱잉 랩에 도전도 했다. ‘Tell me how you feel that, Babe(텔 미 하우 유 필 댓 베이베)? 또 너무 쉽게 나를 말해’, ‘Uh 거슬리는 소음도 못 돼 이런 나를 두고 아마 넌 Say that(세이 댓)’ 등 통통 튀는 가사가 특징이다. 유아, 김남주 모두 공통점이 있다면 K팝신에서 ‘청순’을 대표하는 그룹내에 속해 있다는 점이다. 김남주는 2012년 4월부터 그룹 에이핑크로, 유아는 2015년 4월부터 오마이걸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경력 10년 차가 넘어가면서 자연스레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 출신들에게 ‘솔로 활동’은 꿈 같은 일이다. 그룹이 지향하는 이미지를 벗어나 본인이 원하는 색깔을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김남주, 유아는 아직 그룹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터라 솔로 활동이 조금은 조심스러울 수 있다. 김남주가 쇼케이스에서 “너무 강렬한 콘셉트를 하다 보니 에이핑크 활동에 지장이 생길까 걱정되기도 했다”고 토로한 대목만 봐도 그렇다. 팬들은 이들의 솔로 활동을 반기는 분위기다. 오래된 유아의 팬이라고 밝힌 20대 최수연 씨는 “유아가 하고 싶은 걸 다 하는 기분이라 보기 좋다. 팬들 입장에서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면 오히려 보는 눈이 즐겁다”고 말했다. 이외 유튜브 등에서도 유아와 김남주의 솔로 행보를 응원하는 댓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그룹 활동에서 솔로 행보를 걷는 여가수들이 많아지고 있다. 중요한 건 음악이 얼마나 퀄리티 있게 나왔는지, 그리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지다”면서 “현재 유아, 김남주의 경우 그룹 활동 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콘셉트로 팬들에게 재미를 주고, 경력에서 나오는 여유로움까지 겸비했다”고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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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오마이걸 아닌 솔로 유아, 경계를 넘다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기대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새로운 저의 모습을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새 싱글 앨범 ‘보더라인’으로 세 번째 솔로 활동에 나서는 오마이걸 유아가 이번엔 콘셉슈얼한 스타일을 입고 또 한 번의 변신을 꾀한다. 이쯤 되면 ‘콘셉트 귀재’라는 표현이 꼭 맞겠다. 유아는 컴백을 앞두고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벌써 세 번째 솔로 활동인데 매번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면서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14일 공개되는 유아의 첫 싱글 ‘보더라인’은 솔로 데뷔앨범 ‘숲의 아이’로 보여준 몽환적이고 독창적인 세계관이나 두 번째 미니앨범 ‘셀피쉬’로 보여준 스타일리시함과는 다른, 한층 시크하고 성숙해진 유아의 모습을 담는다. 티저 콘텐츠 속 새장을 벗어나 자유롭게 날아가는 새의 모습이 상징하는 바는 ‘경계(Borderline)’를 허물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유아 그 자신과도 같다. “사실 오마이걸 팀 활동을 하면서는 내가 더 좋아하고 잘 한다고 생각했던, 스스로 멋있다고 생각했던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이번 앨범에서 드디어 숨겨뒀던 나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죠.” 귀엽고 사랑스럽고 발랄한, 어쩌면 ‘걸그룹의 전형’을 보여줬던 오마이걸이라는 틀을 벗어난 ‘솔로’ 유아는 “나만 알고 있는 조금은 섹시하고 성숙한 모습을 풀어냈다”면서 “‘보더라인’이라는 타이틀에 경계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루프탑’은 중독성 있는 스트링 사운드와 808 베이스가 두드러진 힙합 댄스 곡으로, 꿈을 찾아 비상하고 싶은 새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처음 곡을 들었을 때부터 “내가 하면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는 유아는 “오마이걸 전작과 다른 분위기의 곡이라 거울을 보며 ‘너도 이제 어른이야’라고 마인드 세팅을 많이 했고, 곡의 이미지를 잘 살리기 위해 3~4kg 정도 감량하고 ‘통통볼살’도 사라지도록 노력했다”고 귀띔했다. 곡에 대한 만족도를 묻자 “확신이 든다”는 느낌을 전했다. 유아는 “‘숲의 아이’를 준비할 때 이 노래가 흥행하지 않아도 내가 사람들을 반하게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갖고 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분명 오마이걸과도, 전작들과도 다르고 성숙한 느낌이 들텐데, 나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게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2015년 4월 오마이걸로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10년. 유아는 “10년 동안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지만 굉장히 열심히 해왔다. 솔로 활동을 하면서는 자신감, 자존감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덕분에 주체성도 독립심도 강해졌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퀸덤’ 전까지도 오마이걸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어요. 어떻게 보면 반은 포기 상태였죠. 뭔가 계속 던지지만 반응이 돌아오지 않았을 때의 좌절감이 컸어요. 그러다 ‘퀸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우린 달라지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예쁘게 봐주는 순간 우리의 삶이 달라지고 있구나’ 싶었어요. 그 딜레마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갔습니다.”‘숲의 아이’로 펼친 솔로 데뷔 활동을 기대 이상이라는 호평 속 마무리했지만 다음 활동인 ‘셀피쉬’에선 아쉬움도 있었고, 그 당시를 “개인적으로 많이 힘든 순간”이라 털어놓기도 한 유아. 하지만 그는 이번 ‘루프탑’을 통해 다시 한 번 비상을 꿈꾼다. “저는 이번 곡이 완벽하게 나의 이야기라 생각해요. 인간관계나, 오마이걸 활동, 솔로 활동 등 일에 있어서 자기가 가진 경계선을 넘는 것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런 점에서 많이 이입됐습니다. 이번엔 경계선을 넘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요. 나만 알고 있는 매력을 꺼내놓는다는 게 처음엔 두렵기도 했지만, 자신감 있게 표출한 것 자체로 한계를 뛰어 넘었다고 생각해요. 처음 만나는 유아의 새로운 모습도 기대해주세요.”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4 08:00
산업

위콘,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 실적 100건 넘어

콘텐츠마케팅 전문회사인 위대한콘텐츠(이하 위콘)는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 실적이 100건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초까지 4개월여 만이다. 위콘 측은 “국내 중소기업들도 이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간편하게 동남아 등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툴을 갖게 됐다는 평가”라고 했다. 위콘의 글로벌 매칭비즈니스는 주로 동남아시아와 한국 기업들 간의 교역 또는 바이어매칭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직접 매칭해준다. 특히 화장품 등 뷰티기업, K푸드에 특화된 F&B기업 등이 이번 위콘의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동남아 기업의 경우 한국 진출을, 한국 기업들은 동남아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업무미팅을 가졌다. 회사 측은 “아시아 전역에 걸친 클라이언트 네트워크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다양한 협력 사례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특히 위콘은 한국 기업들이 싱가포르·홍콩·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등 아시아 전역에 걸쳐 진출할 수 있도록 시장 분석 및 법적, 재무적 솔루션도 제공한다. 위콘 김유림 이사는 “서로 다른 기업들 간에 업무협력은 단순 업무제휴부터 기술교류, 현지 공동마케팅 진행, 판로개척, 지분교류(JV설립)부터 크로스보더(Crossborder) M&A 논의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싱가포르의 엘리트스프링이라는 로봇 자동화 정밀 스프링 제조회사는 최근 한국에 와서 반도체, 정밀부품 등 10여 개 국내 기업들과의 미팅을 통해 제품 판매부터 파트너십까지 논의를 진행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위콘은 최근의 비즈니스 매칭 실적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비롯한 해외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 간의 비즈니스를 매칭해주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정길준 기자 2024.01.22 10:46
연예일반

엔하이픈 ‘오렌지 블러드’, 日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

그룹 엔하이픈이 신보로 일본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1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4일 자, 집계기간 11월 20~26일)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가 19만 1625포인트로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들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1월 20, 24일 자), 주간 앨범 랭킹(12월 4일 자, 집계기간 11월 20~26일)에 이어 합산 랭킹까지 주간 앨범 차트를 싹쓸이했다.이로써 엔하이픈은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을 시작으로 ‘오렌지 블러드’까지 7개 앨범을 연속으로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렸다. 오리콘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를 통해 ‘오렌지 블러드’가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엔하이픈은 ‘주간 합산 앨범 통산 1위 작품 수’ 3위에 올랐다고 전했다.한편 ‘오렌지 블러드’는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11월 29일 자, 집계기간 11월 20~26일) ‘톱 앨범 세일즈’와 ‘핫 앨범’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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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오렌지 블러드’, 美 ‘빌보드 200’ 4위…자체 최고 순위

그룹 엔하이픈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새겼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6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가 ‘빌보드 200’(12월 2일 자)에 4위로 진입했다. 엔하이픈은 전작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로 세운 자체 최고 순위와 타이기록을 작성하며 두 앨범 연속으로 이 차트 ‘톱 5’에 자리했다.이로써 엔하이픈은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발매한 6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의 18위를 시작으로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가 11위,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엔서’(DIMENSION : ANSWER)가 14위, ‘매니페스토 데이원’(MANIFESTO : DAY 1)이 6위, ‘다크 블러드’(DARK BLOOD)가 4위에 이어 ‘오렌지 블러드’까지 상위권으로 이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다크 블러드’는 ‘빌보드 200’에 10주간 차트인하며 엔하이픈의 최장기 신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과연 엔하이픈이 ‘오렌지 블러드’로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7 10:38
연예일반

‘22일 컴백’ 포레스텔라, 물오른 비주얼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몽환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첫 싱글 앨범 ‘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 ‘보더라인’(Borderline)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보더라인’ 콘셉트 포토 속 멤버들은 화이트 톤의 레이스 슈트를 입은 채 꽃을 들고 있다. 포레스텔라의 몽환적인 비주얼과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4인 4색 무드로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오는 22일 정오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를 발매한다. 올 연말 포레스텔라는 첫 싱글 앨범 발매에 이어 24일과 25일 대구에서 전국투어 ‘더 로얄’의 첫 공연을 개최하며, 새로운 타이틀곡 ‘유토피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5 17:34
뮤직

ENHYPEN 日 두번째 싱글, 오리콘 차트 5일 연속 정상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로 오리콘 차트에서 5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가 지난 7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3일 발표한 일본 두 번째 싱글 ‘DIMENSION : 閃光’(디멘션 : 센코우)가 11,703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싱글은 발매 첫날 24만 7697장의 판매량으로 해당 차트 1위로 직행한 후 5일 연속 차트 정상을 유지 중이다. ENHYPEN이 지난해 7월 발표한 데뷔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 이후 약 10개월만에 발표한 이번 싱글 ‘DIMENSION : 閃光’(디멘션 : 센코우)에는 작년 4월 국내에서 발표된 미니 2집 ‘BORDER : CARNIVAL’의 타이틀곡 ‘Drunk-Dazed’와 같은 해 10월 발표된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의 타이틀곡 ‘Tamed-Dashed’의 일본어 버전, 두 번째 일본 오리지널곡 ‘Always’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ENHYPEN은 싱글 발표와 함께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후지TV 특별방송 ‘ENHYPEN TV’, 후지TV ‘메자마시8’, 니혼TV ‘슷키리’ 등 일본 현지 유명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08 22:39
연예일반

엔하이픈, 日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5일 연속 1위

그룹 엔하이픈이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일본 오리콘 차트가 7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지난 3일 발표한 일본 두 번째 싱글 ‘디멘션: 센코우’(DIMENSION : 閃光)가 1만 1703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싱글은 발매 첫날 24만 7697장의 판매량으로 해당 차트 1위로 직행한 후 5일 연속 차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엔하이픈이 지난해 7월 발표한 데뷔 싱글 ‘보더: 하카나이’(BORDER : 儚い)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표한 이번 싱글에는 작년 4월 국내에서 발표된 미니 2집의 타이틀 곡 ‘드렁큰-데이즈드’와 같은 해 10월 발표된 정규 1집 ‘디멘션: 딜레마’의 타이틀 곡 ‘탬드-대쉬드’의 일본어 버전, 두 번째 일본 오리지널 곡 ‘올웨이즈’ 등 모두 3곡이 수록돼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8 17:23
연예

ENHYPEN, 日 디지털 싱글 'Always' 22일 발매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일본에서 새 디지털 싱글 ‘Always’를 발매한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7일 “ENHYPEN이 오는 22일 일본 디지털 싱글 ‘Alway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Always’는 작년 7월 발매된 ENHYPEN의 일본 첫 데뷔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의 수록곡 ‘Forget Me Not’에 이은 이들의 두 번째 일본 오리지널 곡이다. 이 곡은 지난달부터 니혼TV(N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수요 드라마 ‘무챠부리! 내가 사장이 되다니’(ムチャブリ! わたしが社長になるなんて)의 주제가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연출을 맡은 스즈키 아키노 프로듀서는 “드라마의 이야기를 생각했을 때 ‘힘을 주는 아티스트’가 좋다고 생각했고, 그 때 떠오른 것이 ENHYPEN이었다”고 전했다. ENHYPEN은 첫 드라마 OST 참여에 대해 “‘Always’를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 힘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드라마와 함께 노래도 많이 기대해 달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ENHYPEN은 지난달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SION : ANSWER’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주간 앨범 차트는 물론,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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