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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지드래곤, ‘마마 어워즈’ 무대 혹평에 등판 “붐따” [왓IS]

가수 지드래곤이 혹평받고 있는 ‘2025 마마 어워즈’ 무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지드래곤은 29일 ‘마마 어워즈’(MAMA AWARDS) 공식 계정에 올라온 자신의 무대 영상 릴스에 ‘붐따’(‘붐다운’에서 파생된 표현으로, 특정 콘텐츠나 게시물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내릴 때 사용하는 용어) 이모지와 말줄임표 ‘...’을 남겼다. 지드래곤이 자신의 무대에 아쉬움을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앞서 지드래곤은 이날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 둘째 날 시상식에서 ‘드라마’(DRAMA), ‘하트 브레이크’(Heartbreaker), ‘무제’ 등 무대를 꾸몄다. 관중을 압도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여전했지만, AR(반주와 목소리 등이 녹음된 음원) 중심의 무대, 불안정한 음정 등이 연이어 포착되며 논란을 키웠다. 실제 시청자들은 “내가 아는 지디가 맞느냐”, “노래를 거의 안 했다”고 지적했고, 몇몇은 “목 상태가 좋지 않은 거 같다”며 그의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한편 지드래곤은 ‘2025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비롯해 ‘남자 가수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상’, ‘팬스 초이스 남자 톱10’ 등 트로피를 품으며 4관왕에 올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30 08:54
뮤직

피원하모니, 중남미 5개도시 투어 성료…15일 ‘2025 KGMA’ 출격

그 그룹 피원하모니가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피원하모니는 지난 4일(현지시간) 몬테레이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상파울루∙부에노스아이레스∙리마∙산티아고 등 중남미 총 5개 도시를 찾은 ‘2025 P1Harmony LIVE TOUR IN LATAM’(2025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인 라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피원하모니의 이번 중남미 지역 단독 공연은 지난 2023년 첫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 P1ONEER’(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피오니어) 이후 약 2년 만으로, 그만큼 현지 팬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 개최됐다. 피원하모니는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로 매 공연 관객들에게 ‘MOST WANTED’한 순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투어에서 피원하모니는 ‘DUH!’(더!), ‘SAD SONG’, ‘JUMP’ 등 글로벌 인기를 끈 대표곡들부터 ‘Black Hole’, ‘끝장내 (End It)’, ‘틀 (Breakthrough)’ 등 초창기 발매곡들까지 팀의 현재와 과거를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피원하모니만의 색채를 더욱 짙게 선보였다. 멤버 각자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솔로 무대들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자리해 팬들 사이 화제를 모았다.직전 북미 투어에서부터 세트리스트에 추가된 이들의 첫 번째 영어 앨범 ‘EX’(엑스)의 타이틀곡 ‘EX’ 무대 또한 큰 반향을 얻었다. 특히 영어 앨범의 마지막 트랙으로 ‘EX’의 스페인어 버전이 함께 수록된 만큼,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해당 버전으로 무대를 펼치며 현지 관객들의 더욱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지난 8월 서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 MOST WANTED’의 화려한 포문을 연 피원하모니는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를 거쳐 북미, 중남미까지 투어를 순항 중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북미 아레나 투어를 포함하는 등 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 이들의 매서운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투어는 내년 1월 유럽에서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피원하모니는 오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 출연하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6 07:24
메이저리그

'xBA 0.750 타구가 잡혔다' 비운의 메츠, 정규시즌 최종전서 가을야구 탈락…45승 21패의 '역대급 추락'

뉴욕 메츠가 정규시즌 최종전에 울었다.메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 원정 경기를 0-4로 패했다. 시즌 83승 79패(승률 0.512)를 기록한 메츠는 신시내티 레즈와 동률을 이뤘으나 상대 전적(2승 4패)에서 밀려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권을 내줬다.메츠로선 말 그대로 '통한의 패배'였다. 마이애미를 꺾으면 가을야구 진출을 기대할 수 있었으나 투수 8명을 투입한 총력전의 결과는 패전이었다. 4회 말에만 대거 4실점 한 게 뼈아팠다.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와 3분의 2이닝 1피안타 1실점 한 KBO리그 출신 왼손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패전. 타선은 산발 5안타에 그쳤다. 5회 초 2사 만루 찬스에서 피트 알론소의 잘 맞은 라인드라이브성 타구가 좌익수 정면을 향한 게 결정적이었다. 메이저리그(MLB)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알론소의 타구 속도는 115.9마일(186.5㎞/h), 기대 타율(xBA)이 무려 0.750으로 측정됐는데 득점과 연결되진 않았다. 8회 초 2사 1,2루 찬스에선 프란시스코 알바레스가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배트를 무릎으로 박살 내기도 했다. 경기가 안 풀리니 선수들이 평정심을 잃었고 그렇고 가을야구 티켓과 멀어졌다.드라마틱한 추락이었다. 미국 뉴욕 지역 스포츠 매체 SNY는 '메츠는 6월 12일까지 45승 21패로 MLB 구단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그러나 이후 7연패 포함 11경기 중 10경기를 내주며 추락하기 시작했다'라고 조명했다. 시즌 막판 메츠의 성적은 38승 55패. 메츠의 부진을 틈타 신시내티는 가을야구 막차를 탔다. 신시내티의 가을야구는 2020년 이후 5년 만이며 LA 다저스와 디비전 시리즈 진출 티켓을 놓고 맞대결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9.29 08:37
뮤직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5’ 최종 라인업&타임테이블 공개

가을 대표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Grand Mint Festival 2025, 이하 GMF)’가 최종 타임테이블과 각 일자별, 스테이지별 헤드라이너를 공개했다.이번 GMF는 ‘AKMU(악뮤)’, ‘LUCY(루시)’, ‘10CM(십센치)’, ‘터치드’, ‘실리카겔’, ‘홍이삭’, ‘윤하’, ‘쏜애플’, ‘N.Flying(엔플라잉)’, ‘소란’ 등 전통 페스티벌 강자들과 ‘PAMUNGKAS(파뭉카스)’, ‘TELEVISION OFF(텔레비전 오프)’, ‘Micheal Kaneko(마이클 가네코)’, ‘Wendy Wander(웬디 완더)’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해외 아티스트들이 합류하며 ‘역시 가을엔 GMF’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10월 18일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는 단독 콘서트 ‘악동들’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믿고 듣는 아티스트 ‘AKMU(악뮤)’를 필두로 ‘적재’, ‘정승환’, ‘폴킴’, ‘george(죠지)’, ‘까치산’이 함께한다. 헤드라이너 로 등장하는 ‘AKMU(악뮤)’는 다채로운 음악과 신선한 무대 구성으로 첫 GMF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로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섭렵한 ‘LUCY(루시)’가 ‘Club Midnight Sunset(클럽 미드나잇 선셋)’의 마지막을 책임지며 ‘터치드’, ‘Daybreak(데이브레이크)’, ‘유다빈밴드’, ‘김뜻돌’, ‘can’t be blue(캔트비블루)’가 출연한다.이날 ‘STATION STARDUST by CDF(스테이션 스타더스트 by 카다판)’의 마지막은 평단과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대체불가 밴드 ‘실리카겔’이 무대에 오르며 ‘페퍼톤스’, ‘오월오일’, ‘지소쿠리클럽’, ‘TELEVISION OFF(텔레비전 오프)’, ‘리도어’, ‘KIK(킥)’이 밴드 사운드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8개월만에 싱글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소수빈’과 함께 ‘정세운’, ‘PAMUNGKAS(파뭉카스)’, ‘김수영’, ‘GEMINI(제미나이)’, ‘우예린’이 따뜻하고 감성 가득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Rolling Quartz(롤링쿼츠)’, ‘이준형’, ‘민서’, ‘컨파인드 화이트’, ‘evenif(이븐이프)’, ‘키스누’가 ‘bright Lab(브라이트 랩)’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중이다. 10월 19일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는 첫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무대를 선보이는 ‘홍이삭’이 주목을 끈다. 다양한 무대 경험과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홍이삭’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선선한 가을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 ‘10CM(십센치)’, ‘멜로망스’, ‘하동균’, ‘데이먼스 이어’, ‘GOGOHAWK(고고학)’이 함께해 GMF 두 번째 날의 열기를 이어간다. 또한 독보적인 보컬리스트 ‘윤하’의 헤드라이너 무대가 펼쳐지는 ‘Club Midnight Sunset(클럽 미드나잇 선셋)’에서는 ‘CNBLUE(씨엔블루)’, ‘소란’, ‘카더가든’, ‘원위’, ‘Hi-Fi Un!corn(하이파이유니콘)’이 각자의 매력을 선보인다.같은 날 ‘STATION STARDUST by CDF(스테이션 스타더스트 by 카다판)’의 마지막은 역대급 무대를갱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는 ‘N.Flying(엔플라잉)’이 장식한다. 이와 함께 ‘쏜애플’, ‘Dragon Pony(드래곤 포니)’, ‘THE SOLUTIONS(솔루션스)’, ‘Wendy Wander(웬디 완더)’, ‘SNAKE CHICKEN SOUP(스네이크 치킨 수프)’, ‘LOW HIGH LOW(로우하이로우)’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열기를 고조시킨다. 더불어 OST 음원 강자 ‘너드커넥션’의 헤드라이너 무대와 함께 ‘스텔라장’, ‘Micheal Kaneko(마이클 가네코)’, ‘범진’, ‘KEN(켄)’, ‘OurR(아월)’이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을 채우며 ‘박소은’, ‘연정’, ‘공원’, ‘blah(블라)’, ‘베리코이버니’, ‘삼월생’이 ‘bright Lab(브라이트 랩)’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10월 18~19일 양일간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의 공식 티켓은 NOL 티켓, YES24, NAVER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주요 일정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는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5 12:52
뮤직

피원하모니, 오세아니아·아시아 투어 성료…이제 북미로

그룹 피원하모니가 월드투어 ‘모스트 원티드’ 오세아니아∙아시아 지역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피원하모니는 지난 19일 일본 요코하마 퍼시피코 요코하마에서 진행된 ‘2025 피원하모니라이브 투어 IN JAPAN’을 마지막으로 오세아니아∙아시아 지역 투어를 마쳤다. 8월 23일 시드니를 시작으로 8월 30일 싱가포르, 9월 6일 가오슝, 9월 13일 마카오, 9월 19일 요코하마까지 총 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피원하모니는 우리 모두가 ‘가장 원하는’ 이상향을 향해 새로운 여정을 떠난다는 의미의 공연명 ‘모스트 원티드’에 걸맞은 새로운 선곡과 구성, 그리고 매 공연 폭발적인 에너지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블랙홀’, ‘끝장내 (End It)’, ‘틀 (Breakthrough)’ 등 초창기 발매 곡부터 최근 발매된 ‘더!’, ‘프리티 보이’, ‘새드 송’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까지 이들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또한 멤버들 각자의 개성을 담은 6인 6색 솔로 무대로 다채로움을 더했다.세 번째 월드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를 순항 중인 피원하모니는 오는 27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지역 8개 도시 투어를 이어간다. 특히 피원하모니의 이번 북미 투어는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 등을 포함, 전 도시 아레나급 규모의 공연장에서 개최돼 이들의 남다른 글로벌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북미 공연 이후에는 곧바로 중남미로 향해 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 리마, 산티아고, 몬테레이 등 5개 도시를 찾는다. 피원하모니의 중남미 지역 단독 공연은 약 2년 만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피원하모니는 북미 투어 시작 하루 전인 오는 26일 첫 번째 영어 앨범 ‘EX’(엑스)를 발매하며 글로벌 활동의 시너지를 최대화할 전망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EX’를 필두로 한 네 곡의 영어 트랙과 타이틀곡의 스페인어 버전이 함께 수록되어 더 많은 리스너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09:11
스타

‘최강야구’ 레전드 이종범, ‘브레이커스’ 감독 변신…새 전설 쓴다

JTBC ‘최강야구’가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이종범 편’ 티저를 공개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가운데, 11일 ‘최강야구’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레이커스’ 감독으로 새로운 신화를 쓸 이종범 감독의 출격을 알리는 티저 예고를 공개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영상 속에는 선수 시절 이종범의 응원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이종범을 향해 열광하는 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1997년 한국시리즈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한 이종범의 모습이 소환돼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1997년 30홈런-30도루를 달성하며 야구 천재로 인정받은 이종범은 1997년 한국시리즈에서 그라운드를 누비며 치고 달리기의 정석을 보여주며 3홈런 4타점 2도루로 맹활약을 펼치고 MVP를 수상했다. 이종범과 활약과 타이거즈의 우승에 열광적인 호응과 함께 눈물까지 글썽이는 팬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벅차오르게 한다.이어 ‘과거를 깨고 다시 최강이 되다’라는 문구는 감독으로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온 이종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종범은 영원한 등번호 7번이 새겨진 ‘브레이커스’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 위에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브레이커스’의 사령탑으로서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BREAK IT AGAIN’이라는 ‘브레이커스’의 슬로건처럼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어 ‘최강’ 감독으로 거듭날 그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등장부터 압도적인 활약으로 ‘야구천재’로 인정받은 이종범이 ‘브레이커스’의 감독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상승한다.한편, ‘최강야구’는 선수들을 친근하게 다독이며 형님 리더십을 보여줄 이종범 감독을 중심으로 유일무이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나지완, KBO 역대 세 번째 통산 500도루의 주인공 이대형, 우승반지 6개의 주인공 권혁, KBO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 언터처블 투수 윤석민, ‘최강야구’ 최초의 선수 심수창 등 레전드 선수들의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강야구’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1 14:53
스타

‘병역 기피 논란’ 유승준, 유튜브 복귀 이어 가족과 평화로운 일상

가수 유승준이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25일 유승준은 ‘Perfect peace in the storm’(폭풍 속 완벽한 평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아내와 아들, 두 딸과 함께 선 유승준의 모습이 담기며 평화로운 일상을 엿보게 했다.유승준은 지난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돌연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 기피 논란에 휘말렸고, 이후 그는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최근 일부 팬들이 광복절 사면을 요구한 가운데 유승준은 “나는 사면을 원한 적 없다. 명예 회복을 위해 입국을 원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 17일 유승준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유승준 컴백? BREAKING NEWS!’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제 삶의 작은 부분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소통하겠다.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5 18:09
예능

‘최강야구’ 윤석민, 향한 애틋한 진심…티저 공개

JTBC ‘최강야구’가 언터처블 투수 ‘윤석민 편’ 티저를 공개해 심박수를 끌어 올린다.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가운데, 오늘(25일) ‘최강야구’ 측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섯 번째 선수 티저 예고로, 투수 윤석민의 귀환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21세기 최초의 투수 4관왕, 2011 시즌 MVP, 수 많은 루킹 삼진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언터처블’으로 불렸던 윤석민이 ‘최강야구’를 통해 다시 마운드에 선다. 공개된 티저 예고 속 윤석민은 "마운드에 오래 서 있는 투수가 되고 싶다”라는 꿈과 달리 갑자기 찾아온 부상으로 마운드를 떠나야만 했던 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마운드가 안 그리웠던 적은 없죠”라며 “꿈을 꾸는 데 내가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거야”라며 야구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밝힌다.윤석민은 “던질 수만 있다면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투구하겠다”라며 ‘최강야구’에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는 뜨거운 진심을 고백한다. 이와 함께 ‘브레이커스(BREAKERS)’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로 뛰어 올라가는 그의 모습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는 가운데, 진심을 담아 던진 그의 투구가 보는 이들의 마음 정중앙에 꽂힌다. 뿐만 아니라 윤석민이 ‘최강야구’ 마운드 위에서 다시 써 내려갈 ‘언터처블’ 신화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최강야구'는 유일무이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나지완, KBO 역대 세 번째 통산 500도루의 주인공 이대형, 우승반지 6개의 주인공 권혁, KBO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 그리고 언터처블 투수 윤석민까지 레전드 선수들의 그라운드 귀환을 알리는 선수 티저를 매주 월요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최강야구’는 오는 9월 첫 공개되며, ‘선수 티저 윤석민 편’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5 17:03
메이저리그

'오타니 보고 있나' 롤리, 2021년 KC 페레스 넘었다…MLB 포수 단일 시즌 홈런 신기록

메이저리그(MLB) 홈런 1위를 질주 중인 칼 롤리(29·시애틀 매리너스)가 역대 단일 시즌 포수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롤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2홈런) 2득점 4타점 맹타로 11-4 대승을 이끌었다.이날 롤리는 0-0으로 맞선 1회 말 무사 1루에서 상대 왼손 선발 제이콥 로페스의 2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겼다. 이어 3-1로 앞선 2회 말 2사 2루에선 로페스의 초구 체인지업을 다시 한번 좌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시즌 48번째, 49번째 홈런으로 2021년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세운 포수 단일 시즌 홈런 (종전 48개)을 넘어섰다'라고 그의 활약을 조명했다. 아울러 롤리는 시즌 9번째 멀티 홈런으로 1961년 미키 맨틀(당시 뉴욕 양키스·8경기)이 세운 스위치 타자 역대 단일 시즌 기록도 넘어섰다. 롤리의 시즌 성적은 128경기 타율 0.247(481타수 119안타) 49홈런 106타점이다. 34홈런 100타점을 기록한 지난 시즌의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ESPN은 '롤리는 마이크 피아자(1996~2000) 이후 시즌 연속 100타점을 달성한 첫 포수'라고 전했다. MLB 홈런 1위로 공동 2위인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45홈런)와의 격차도 4개로 벌렸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25 08:20
예능

‘최강야구’ 김태균, 올타임 레전드 컴백…새 역사 쓴다

JTBC ‘최강야구’가 새로운 팀명 ‘브레이커스’(BREAKERS)와 함께 KBO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 편’ 티저를 공개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가운데, 오늘(18일) ‘최강야구’ 측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멤버에 맞춘 새로운 팀명과 엠블럼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계를 깨는 자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브레이커스’는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나이라는 한계를 깨부수고 그라운드 위에서 선수로서 도전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녹아 있다. 또한 기존의 질서를 깨트리고, 예상을 뒤엎는 반전의 게임을 펼칠 것을 예고한다. 이종범 감독을 필두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KBO의 레전드 선수들이 한팀으로 뭉쳐 보여줄 ‘최강야구’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게 한다.이와 함께 ‘최강야구’는 네 번째 선수 티저로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 편’을 공개했다. ‘KBO 우타자 최초 300 홈런&2000안타’, ‘시즌 300출루’, ‘타율 3할 출루율 4할 장타율 5할’ 등 압도적인 커리어와 그를 수식하는 수많은 별명들이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을 소개한다.이어 ‘브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압도적 포스를 뿜어내는 김태균의 모습이 공개돼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태균은 여전히 살아있는 눈빛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브레이커스’의 선수로 그라운드에 서 있는 모습. 특히 ‘영원한 52번’의 위엄을 뽐낸 김태균이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최강야구에서 작성할 새로운 김태균의 압도적인 커리어에 귀추가 주목된다.‘최강야구’는 유일무이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나지완 편을 시작으로, KBO의 역대 세 번째 통산 500도루의 주인공 이대형 편을, 반지의 제왕 권혁 편, 네 번째 티저로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 편까지 레전드 선수들의 귀환을 알리는 선수 티저를 매주 월요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섯 번째 선수 티저를 통해 어떤 선수를 소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최강야구’는 오는 9월 첫 공개되며 ‘최강야구’의 ‘엠블럼 티저’와 ‘선수 티저 김태균 편’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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