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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북미 투어 성료 “첫 솔로 스타디움 공연, 큰 의미이자 역사 그 자체”

“첫 솔로 스타디움 공연은 저에게 큰 의미이자 역사 그 자체”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LOS ANGELES’로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이홉은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샌안토니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6개 도시, 12회에 걸친 북미 투어를 통해 약 17만 8000명의 관객들과 호흡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BMO 스타디움에 입성한 만큼 그의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시작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신곡 ‘스윗 드림즈 (feat. 미구엘)’ 무대에는 이 곡의 피처링에 참여한 미구엘이 깜짝 등장해 대장정의 마무리를 함께했다.이날 제이홉은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한 뒤 ‘What if...’를 시작으로 ‘Pandora’s Box’, ‘방화 (Arson)’, ‘Trivia 起 : Just Dance’, ‘Hope World’ 등 자신의 정체성과 서사를 담은 무대를 펼쳤다. ‘MIC DROP + 뱁새 + 병’,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에서는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고 on the street (solo version)’, ‘NEURON (with 개코, 윤미래)’ 등에서는 관객과 따뜻하게 소통하며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제이홉은 빈틈없는 라이브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스타디움을 가득 채웠고, 관객들은 폭발적인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했다. 특히 신곡 ‘Sweet Dreams (feat. Miguel)’와 ‘MONA LISA’ 무대에 열렬한 반응이 쏟아졌다. 제이홉은 ‘Sweet Dreams (feat. Miguel)’에서 달콤함을 선사한 뒤 ‘MONA LISA’에서는 압도적이고 섹시한 군무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완급조절이 일품인 그의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제이홉은 공연 말미 “오늘은 북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날이다. 처음에는 의심하고 두려웠다. 하지만 많은 것들을 부딪쳐보고 느껴봐야지 결국 저를 알고 세상을 아는 것 같다. 그게 곧 진심이 되고 그 진심이 음악이 되고 그 음악이 곧 여러분들에게 전달이 된다. 그 과정을 함께해주시는 ARMY(아미.팬덤명)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 첫 솔로 스타디움 공연은 저에게 큰 의미이자 역사 그 자체이다. 이 무대는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시는 것이고 모든 것은 여러분들로 인해 하나가 된다. 이번 투어의 이름처럼 저는 무대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외신들은 제이홉의 북미 투어에 호평을 보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제이홉의 콘서트는 창의성과 음악의 정점을 보여주는 명작”이라고 소개하면서 “앞선 5개 도시에서 같은 세트리스트로 공연을 했음에도 그는 마치 이 순간만을 평생 기다려온 사람처럼 무대 위에서 기쁨과 열정을 발산했다. 격렬한 안무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라이브에도 제이홉의 에너지는 결코 흐트러지거나 줄어들지 않았다”라고 호평했다.LA 타임즈(LA TIMES)는 “제이홉은 공연하는 도시가 바뀔 때마다 점점 더 발전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HOPE ON THE STAGE’에서 랩과 노래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다채로운 보컬을 선보였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BMO 스타디움에 오른 최초의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대 장악력과 음악적 성장을 집중 조명했다.한편 제이홉은 오는 12~13일 마닐라를 시작으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ASIA TOUR’에 돌입한다. 이후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 등지에서 관객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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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英 오피셜 앨범 차트 38위..자체 최고 순위 경신 [공식]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5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발매된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홉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VOL.1’)는 이번주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38위를 차지했다. 이는 제이홉의 솔로 앨범 기준 가장 좋은 성적이다. 제이홉은 지난 2022년 발매한 첫 공식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로 이 차트 67위에 자리한 바 있다. 또 ‘홉 온 더 스트리트’는 ‘앨범 다운로드 차트’(2위), ‘앨범 세일즈 차트’(5위), ‘피지컬 앨범 차트’(7위), ‘스코티쉬 앨범 차트’(8위) 등 여러 차트 상위권에 포진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뉴런(with 개코, 윤미래)’(‘뉴런’)은 오피셜 싱글 차트에 64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치킨 누들 박스’(‘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82위), ‘모어’(‘MORE’)(70위), ‘온 더 스트리트 (with J. Cole)’(‘온 더 스트리트’)(37위)에 이어 솔로곡으로만 통산 4번째 오피셜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홉 온 더 스트리트’는 제이홉의 예술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를 소재로 그의 정체성과 초심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뉴런’은 제이홉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2000년대 올드 스쿨 힙합 장르다. 제이홉은 이 곡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뿌리와 삶의 동기 그리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를 노래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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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진도 동행’ BTS 완전체, 편한 복장으로 제이홉 입대 배웅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제이홉 입대 현장을 동행했다.18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제이홉의 입대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홉은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특히 5사단에서 육군 현역 복무 중인 맏형 진도 군복을 입고 제이홉의 입대를 배웅해 눈길을 끌었다. 뷔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 모두 모자를 쓰고 등장해 좀처럼 누군지 확인이 어려운 모습이다. 멤버들은 짧게 자른 제이홉의 얼굴을 만지며 애정을 드러냈다.제이홉은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훈련소로 입소했다. 제이홉은 사전 공지대로 별다른 인사 없이 곧바로 부대에 들어갔다. 입대 현장에는 제이홉의 입대를 응원하기 위한 일부 팬들만 찾았을 뿐 혼잡한 상황은 발생되지 않았다.이로써 제이홉은 맏형 멤버인 진에 이어 팀내 두 번째 입대자가 됐다. 진은 현재 육군 5사단에서 조교로 근무 중이다. 제이홉의 전역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앞서 제이홉은 입대 하루 전날인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합니다 아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를 팬들에게 남겼다.제이홉은 지난 2013년 방탄소년단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팀내 메인댄서와 서브래퍼를 맡고 있다. 그는 2019년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2022년 ‘모어’(MORE), ‘방화’,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 등 솔로곡들을 발표하며 개인 역량을 드러내기도 했다.제이홉에 이어 남은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연이어 입대를 앞두고 있다. 멤버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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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조용히 입대..휴가 나온 진·BTS 멤버 배웅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18일 현역으로 입대했다.제이홉은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훈련소로 입소했다. 제이홉은 사전 공지 대로 입대 시간에 맞춰 팬들에게 인사 없이 곧바로 차량으로 부대로 들어갔다. 해당 차량에는 먼저 입대한 뒤 때마침 휴가를 나온 진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이 동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대 현장에는 제이홉의 입대를 응원하기 위한 일부 팬들만 찾았을 뿐 혼잡한 상황은 발생되지 않았다. 앞서 소속사는 같이 입대하는 다른 장병들을 배려해 제이홉의 인사도 없을 뿐더러 팬들도 배웅하기 위해 현장을 찾지 말아달라고 공지했다. 제이홉은 입대 하루 전날인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합니다 아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를 팬들에게 남겼다. 이로써 제이홉은 맏형 멤버 진에 이어 팀내 두 번째 입대자가 됐다. 진은 현재 육군 5사단에서 조교로 근무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을 뿐만 아니라 UN 연설, 월드투어 개최, 빌보드 차트 1위 등 대중문화인으로서 많은 국위선양을 펼쳐왔다. 이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두고 병역법 개정안 이야기가 나돌았으나 결국 통과되진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멤버들의 입대가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그룹 활동은 일시 중단하게 됐다. 제이홉은 지난 2013년 방탄소년단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팀내 메인댄서와 서브래퍼를 맡고 있다. 그는 2019년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2022년 ‘모어’(MORE), ‘방화’,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 등 솔로곡들을 발표하며 개인 역량을 드러내기도 했다.제이홉에 이어 남은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연이어 입대를 앞두고 있다. 멤버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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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험 소중” BTS 제이홉, 오늘(18일) 입대...진 이어 두 번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제이홉은 18일 오후 강원도 원주의 한 신병교육대로 입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입대한 멤버 진에 이은 팀내 두 번째 군필자가 된다.당초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제이홉은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면서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들의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라고 당부한 바 있다.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의 입대는 팬들의 관심사다. 그의 입대를 보기 위해 해당 부대에 사람들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 이에 군은 만일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사전 점검까지 진행했다.입대에 앞서 제이홉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제이홉은 “저는 새로운 경험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그곳은 어떨까 싶다”며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거니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평상시 생활보다 다른 정상적 패턴으로 지낸다면 다르게 건강해질 수도 있겠다고 좋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몇 년이 지났어도 여러분들이 멤버들을 좋아하는 만큼 저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격하게 아낀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제이홉은 지난 2013년 방탄소년단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팀내 메인댄서와 서브래퍼를 맡고 있다. 그는 2019년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2022년 ‘모어’(MORE), ‘방화’,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 등 솔로곡들을 발표하며 개인 역량을 드러내기도 했다.제이홉에 이어 남은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연이어 입대를 앞두고 있다. 멤버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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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美 뉴욕 타임스퀘어 떴다! “BTS와 함께했던 무대에 홀로, 의미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미국 최대 규모 새해맞이 라이브 쇼에서 2023년 새해를 화려하게 열었다. 제이홉은 1일(한국시간) 현지에서 생방송된 미국 ABC TV 프로그램 ‘딕클라크스 뉴 이어스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3’(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3)에 출연해 뛰어난 퍼포먼스로 뉴욕 타임스퀘어를 달궜다. 제이홉은 지난 2019년 연말 방탄소년단의 단체 출연 이후 솔로로는 처음으로 이 행사에 출연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무대에 등장한 제이홉은 첫 번째 솔로 앨범의 수록곡인 ‘=’(Equal Sign)을 열창했고, “타임스퀘어 기분 어때?”(What’s Up Times Square!)를 외치며 열기를 더했다. 제이홉은 이어 흔들림 없는 라이브 가창과 퍼포먼스로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무대를 소화했다. 제이홉은 “이렇게 특별한 순간을 같이 공유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방탄소년단과 함께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무대인데 홀로 경험하는 이 순간 역시 의미가 있다”는 소감을 영어로 이야기했다. 제이홉은 또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뉴욕 타임스퀘어 무대에서 새해 카운트다운도 함께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과 2023년 새해를 맞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1.0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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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美 ‘롤라팔루자’ 피날레 장식… “나 자신 자랑스러워”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미국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제이홉은 1일 (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의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약 1시간 동안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축제의 총 관객 수는 10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제이홉은 최근 발매한 솔로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와 첫 믹스테이프 ‘호프 월드’(Hope World),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 등 솔로곡과 ‘비티에스 사이퍼 파트원’(BTS Cypher PT.1), ‘다이너마이트’(Dynamite) 등 방탄소년단의 곡을 포함한 총 18곡을 열창했다. 제이홉은 ‘잭 인 더 박스’라는 앨범 제목처럼 무대 위에 설치된 상자에서 튀어나와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더블 타이틀곡 ‘모어’(MORE)와 ‘방화’(Arson)를 비롯해 ‘잭 인 더 박스’의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10만여 관객을 열광케 했고 ‘비티에스 사이퍼파트원’과 ‘다이너마이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공연 말미 ‘치킨 누들 수프’ 무대에는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의 가수 겸 배우 베키 지(Becky G)가 깜짝 등장했고 관객들은 두 사람의 합동 퍼포먼스에 뜨겁게 환호했다. 제이홉은 롤라팔루자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제이홉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공연을 마무리하며 제이홉만의 새로운 면모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롤라팔루자’의 30년 역사에서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한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라는 족적을 남긴 제이홉은 “비록 우리가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나는 내 음악을 심혈을 기울여 만든다. 내 이야기를 들어 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공연 말미 한국어로 “나에게 의미 있는 순간이다. 욕심, 야망으로 시작된 앨범이 성대하게 마무리를 향해 가는 과정 중 하나이다. 이 앨범을 통해 모든 스케줄이 나에게 피와 살이 됐고, ‘롤라팔루자’를 하면서 그리고 당신들을 보면서 또 한 번 확고한 믿음이 생겼다. 와 준 많은 사람들에 감사하다. 영광스럽다. 낯간지럽지만 이 순간을 이겨 낸 나 자신에게도 자랑스럽다고 말해 주고 싶다”고 인사한 뒤 ‘퓨쳐’(Future)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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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치킨 누들 수프' 3억뷰 뮤비 달성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억대 뮤직디디오를 추가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지난 2019년 9월 발표한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 (치킨 누들 수프)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30일 오전 6시 19분경 3억 건을 넘어섰다. 뮤직비디오는 원곡의 안무를 재해석한 퍼포먼스를 담았다. 50여 명의 댄서가 펼치는 군무가 인상적이다. 노래는 제이홉이 춤을 배우기 시작할 당시 접했던 곡인 웹스타(Webstar)와 영비(Young B)의 ‘Chicken Noodle Soup (Feat. AG aka The Voice of Harlem)’ 후렴구를 인용, 제이홉 특유의 스웨그 넘치는 스타일로 재창조된 곡이다. ‘Dollar’, ‘Mayores (Feat. Bad Bunny)’, 'Sin Pijama (Feat. Natti Natasha)’ 등으로 유명한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 베키 지(Becky G)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 열린 팬미팅 ‘BTS 2021 MUSTER 소우주’ 공연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 무대를 7인 버전으로 재해석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역동적인 동선과 닭의 날갯짓을 형상화해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로 챌린지 열풍을 이끌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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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팬미팅 '머스터', 195개 지역·133만명 시청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아미들과 행복한 팬미팅을 가졌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과 14일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 'BTS 2021 MUSTER 소우주'를 열었다. 야외무대에서 올 라이브 방식으로 이뤄져 온라인 스트리밍의 아쉬움 속에서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했다. 2년 만에 개최된 'BTS 2021 MUSTER 소우주'의 콘셉트는 '모험'. 어딘가 낯선 분위기에 놓인 방탄소년단이 해방구를 찾아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으로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의 막이 열렸다. 방탄소년단은 회차 당 약 130분 동안 앙코르 곡까지 총 15곡을 열창했다. 무대 아래 설치된 대형 모니터에는 'BTS 2021 MUSTER 소우주'를 즐기는 전 세계 아미들의 모습이 화면에 띄워져 마치 팬들이 실제 공연장에 자리한 듯한 효과가 연출됐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공식 응원법을 녹음한 팬들의 목소리를 공연 중에 들려 주는 이벤트도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활기찬 에너지와 함께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유대감도 체감할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팬들의 환호를 들으며 '병', '불타오르네', 'So What'을 열창했고, 무대를 마친 후에는 "감동이다"라고 감탄했다. 방탄소년단은 또 'BTS 2021 MUSTER 소우주'만을 위한 유닛 무대로 분위기를 띄웠다. RM, 진, 정국은 'Stay'로 호흡을 맞췄고, 슈가와 제이홉, 지민, 뷔는 '내 방을 여행하는 법'을 불렀다. 'Stay' 무대는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더했고, '내 방을 여행하는 법'에선 방탄소년단이 손수 꾸민 '아미의 방'이 무대 세트로 구현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양일 세트리스트에도 변화를 줬다. 첫 날 공연에 '이사', '대취타', 'IDOL'을 선곡했고 둘째 날에는 'Film out'과 'Chicken Noodle Soup', '잠시'를 불렀다. 오직 팬들을 위해 처음 공개되는 스페셜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지난해 공개된 슈가의 믹스테이프 'D-2'의 타이틀곡 '대취타'와 2019년 발표된 제이홉의 믹스테이프 'Chicken Noodle Soup'가 7인 버전으로 재해석돼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BTS 2021 MUSTER 소우주'는 라이브 공연의 기본에 충실한 음향, 카메라 연출로 온라인 콘서트와는 차별화한 해방감과 생기를 더했다. 팬들이 직접 6개의 화면 중에서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감상할 수 있는 고화질 멀티뷰를 비롯해 '아미 시그널(ARMY Signals)', '아미 인 에코(ARMY IN ECHO)', '아미 온 에어(ARMY on Air)' 등 다양한 기술들로 관객들을 만족시켰다.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이 공연은 이틀 동안 총 195개의 국가/지역에서 양일간 총 133만 여명이 시청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 빨리 한 공간에서 숨 쉴 수 있는 그날이 기다려진다. 하루빨리 상황이 괜찮아져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 좋은 날이 오는 그날까지,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다"라며 공연을 마친 벅찬 소감을 말한 뒤 "깊은 밤일수록 빛은 더 밝게 빛난다. 여러분은 저희를 향해, 저희는 여러분을 향해 끊임없이 빛을 보내고, 서로가 서로를 찾아 가고 있다는 것을 언제나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 세계 아미를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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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치킨 누들 스프' 2억뷰 달성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솔로곡으로 2억뷰 뮤직비디오를 달성했다. 작년 9월 공개된 제이홉의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10월 5일 오전 3시 8분경 2억 건을 넘었다. 이 노래는 공개 직후 전 세계 6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82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빌보드 ‘핫 100’ 8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은 제이홉이 처음 춤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 접했던 음악인 웹스타(Webstar)와 영비(Young B)의 ‘Chicken Noodle Soup (Feat. AG aka The Voice of Harlem)’에서 후렴구를 인용, 제이홉 특유의 스웨그 넘치는 스타일로 재창조된 곡이다. ‘Dollar’, ‘Mayores (Feat. Bad Bunny)’, 'Sin Pijama (Feat. Natti Natasha)’ 등의 노래로 잘 알려진 미국의 유명 가수이자 배우 베키 지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는 원곡의 안무를 재해석한 퍼포먼스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50여 명의 다국적 댄서가 펼치는 군무가 인상적이며, 역동적인 동선과 닭의 날갯짓을 형상화해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 역시 재미를 더한다. 방탄소년단은 11월 20일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해 팬들을 만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ng@jtbc.co.kr 2020.10.0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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