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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세븐틴 동생’ 이름값 빛낸 투어스, 무엇이 달랐나

2024 가요계 최고 기대주로 꼽힌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TWS)가 특유의 매력과 실력으로 ‘최고 신인’ 가능성을 드러냈다. 투어스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인 6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22일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로 정식 데뷔했다. 선공개 곡 ‘오 마마:7s’와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두 곡으로 승부수를 띄운 이들은 신인다운 패기와 열정에,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매력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가요 관계자는 “투어스가 예상대로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로 데뷔했다. 듣기 편한 음악과 함께 쉬워 보이면서도 실제로는 고난이도인 퍼포먼스를 무리 없이 소화한 만큼 5세대 신인 보이그룹 대전에서 중심으로 급부상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투어스표 청량 ‘한도초과’… 차별점은?투어스라는 팀명은 ‘트웬티 포 세븐 위드 어스’의 줄임말로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함께’라는 의미를 담는다. 밝고 청량한 분위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독자 장르인 보이후드 팝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첫 만남의 설렘 속에 마주한 막연함을, 앞으로 함께할 빛나는 나날들에 대한 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다. 풋풋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강렬한 드럼과 함께 짜릿한 기타·신스 사운드가 가미된 하이브리드 팝 장르로 아기자기하면서도 무해한 사운드는 시종 즐거운 자극을 준다. 최근 가요계는 강렬한 카리스마 대신 산뜻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대중에 첫 인사를 건네는 보이그룹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투어스 역시 ‘스파클링 블루’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통통 튀고 시원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시선몰이를 시작했다. 청량 콘셉트는 2세대 대표 보이그룹인 샤이니를 필두로 B1A4, 아스트로 등 다수 보이그룹이 전면에 내세워온 콘셉트다. 투어스의 직속 선배인 세븐틴 역시 데뷔 초부터 ‘예쁘다’, ‘아낀다’ 등 청량한 분위기의 곡을 여러 번 성공시킨 바 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비슷한 결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보이그룹 특유의 강렬하고 파워풀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무대에 대중의 호불호가 강한 반면, 청량 콘셉트는 대체로 ‘실패 없는’ 카드로 통한다. 때문에 많은 보이그룹들이 청량 콘셉트를 팀의 초반 컬러로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5세대 보이그룹 중엔 지난해 데뷔한 더 윈드나 제로베이스원 등의 팀이 데뷔곡을 청량한 감성으로 밀어 합격점을 받았으며, 라이즈 역시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 ‘겟 어 기타’로 대박 성공의 신호탄을 쐈다. 투어스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소속사는 ‘억지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럽고 솔직한, 친근한 음악적 화법’ 그리고 독자 음악 장르인 ‘보이후드 팝’을 꼽았다. 이들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첫 등교의 설레는 마음,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나누는 대화 등 소년시절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순간들을 구체적으로 포착한다. 뮤직비디오 역시 첫 등교 전날 밤 설레는 마음에 잠을 설치는 모습을 시작으로 교복을 입은 멤버들이 낯선 동급생들 사이 어색한 침묵 시간을 지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실제로 새로운 친구들과 한 교실에 앉아 새 학기를 맞이하는 순간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마음은 대한민국 청소년은 물론, 세대 불문 만국 공통 누구나 느끼고 공감할 법한 감정이다. 3월 초 새 학기가 시작될 무렵에도 어울리는 곡이다. 이처럼 투어스의 음악은 구체적으로 특정 감정을 파고들되, 가사는 그 세대에 걸맞은 화법으로 진솔하고 친근하게 풀어낸다. ‘기다려온 D-day, 연습했던 손든 인사도 그대로 하면 돼’, ‘빨리 말 걸어보고 싶어’, ‘안녕, 첫 마디를 건넬 때 주변 소린 캔슬드, 네 말소리는 플레이리스트’, ‘질문은 나의 용기, 알려줘 너의 이름이 뭐야?’, ‘이렇게 만나서 반가워. 내일도 봐. 안녕’ 등 평범하고 소소한 가사는 이들의 잠재적 팬층인 청소년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높인다. 소속사는 “대중과 첫 만남을 앞둔 투어스의 현재 마음이기도 하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강력한 차별점은 투어스가 독자 장르로 내세우는 보이후드 팝이다. 보이후드 팝은 일상 속에서 아름다운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환상적이고 감각적인 음악을 일컫는 장르로, 맑고 청량한 팀의 아이덴티티에서 확장한 투어스만의 독자 장르다. 소속사는 이 장르에 대해 “음표 하나하나, 가사 한마디 한마디에 소년 시절의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포착하며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한다”고 소개했다. 보이후드라는 특정 시점을 전면에 내세운 장르인 만큼, 소년 시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이 향후 이들이 선보일 음악에 투영될 예정이다. 추상적이고 모호하기보단 직설적·직관적이고, 사춘기의 어두운 느낌보단 누구에게나 있을(혹은 있었던) 찬란한 그 시절에 느낄 수 있는 희로애락이 투어스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 파워청량 퍼포먼스…최고 신인 예약투어스는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간다. 쇼케이스를 통해 베일을 벗은 이들의 무대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호평 속 ‘파워청량’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는데, 청량발랄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도 완성도 높은 칼각 군무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타이틀곡 외에 선공개곡 ‘오 마마:7s’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숏폼을 통해 일찌감치 화제몰이를 시작했고, 수록곡 ‘언플러그드 보이’는 천계영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투어스는 그들만의 매력과 강점을 바탕으로 ‘세븐틴 동생’이라는 수식어를 ‘최고의 신인’으로 일찌감치 바꿔가는 모습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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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렌·루네이트가 펼칠 설레는 첫발…SOON 컴백 스타는? [넥스트 컴백]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든 6월 셋째 주, 가요계에는 첫 컴백, 데뷔 등 처음을 앞둔 아티스트가 출격을 준비 중이다. 군백기(군대+공백기) 후 첫 컴백을 맞는 VAV, 솔로로 첫발을 내딛는 렌, 설레는 데뷔를 앞둔 루네이트가 가요계를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 6월 12일, VAV ‘Subconscious’그룹 VAV가 긴 공백기에 마침표를 찍는다. 군백기를 끝내고 약 2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오는 것.앨범명은 ‘서브칸셔스’(Subconscious)로 총 다섯 곡이 수록되는 미니 앨범이다. VAV는 수록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진정성을 더했다.여기에 타이틀곡 ‘디자이너’(Designer)에도 로우, 에이노가 작사에 참여해 VAV만의 개성 있는 라틴 K팝을 보여줄 예정이다. # 6월 13일, 렌 ‘Ren’dezvous’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렌은 그룹 해체 후 홀로서기에 나선다.렌은 오는 13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랑데부’(Ren’dezvous)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한다. ‘랑데부’는 만남과 약속을 뜻하는 프랑스어 ‘Rendez-Vous’의 표기 방식을 바꿔 렌의 아이덴티티와 솔로 데뷔 의미를 강조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레디 투 무브’(Ready to Move)는 렌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그동안 뮤지컬 ‘제이미’, ‘헤드윅’, ‘삼총사’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첫 단독 팬콘 ‘더 데이 애프터’(THE DAY AFTER)를 성료하며 꾸준히 역량을 쌓은 렌. 데뷔 12년 차를 맞은 그가 ‘랑데부’를 통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 6월 15일, 루네이트 ‘CONTINUE?’그룹 루네이트는 오는 15일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다.루네이트는 판타지오가 아스트로 이후 7년 만에 새롭게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달빛을 품은 여덟 명의 소년이라는 뜻의 루네이트는 카엘, 진수, 타쿠마, 준우, 도현, 이안, 지은호, 은섭으로 구성됐다.데뷔 앨범 ‘컨티뉴?’(CONTINUE?)에는 ‘CONTINUE’ 버튼을 눌러 게임을 다시 시작하듯 루네이트 역시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레이싱 게임을 연상케 하는 티징 콘텐츠는 삶 속 도전을 게임에 비유해 동반자 같은 그룹을 꿈꾸는 루네이트의 방향성과 궤를 같이한다.각종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커버 영상, 리얼리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데뷔 전부터 입지를 넓혀온 루네이트가 어떤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궁금해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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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산하, 미니 3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치명적 매력 담았다

그룹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가 업그레이드된 매력과 감성으로 돌아온다. 문빈&산하는 지난 26일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인센스’(INCENSE)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한 총 6곡의 음원 일부가 담겨 있다. 기존 하이라이트 메들리 형식과 달리 6곡의 무드를 서로 다른 배경과 감성으로 표현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세련된 리드 사운드와 힙한 비트가 어우러진 ‘퍼퓨머’(Perfumer)를 시작으로 밝고 중독성 강한 ‘춥 춥’(Chup Chup), 디스코 리듬이 인상적인 ‘유어 데이’(Your day)까지 다양한 장르의 트랙 속 문빈&산하의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인다. 타이틀곡 ‘매드니스’(Madness)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에 EDM과 빅밴드 요소가 가미된 팝 댄스곡이다. ‘누구도 막을 수 없이 소리 없이 퍼진 향기’, ‘더 번져 네게로’라는 후렴구는 완곡과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참을 수 없는 이끌림을 표현한 문빈의 ‘이끌려’,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윤산하의 ‘바람’ 등 솔로 자작곡은 서로 다른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다. ‘인센스’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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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 5월 4주 차 한터차트 1위

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5월 4주 차 한터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실시간 음악차트 한터차트는 오늘(30일) 오전 10시 2022년 5월 4주 차 주간 음반차트와 주간 글로벌차트를 발표했다. 지난주 음반차트의 1위는 182만 1560장을 판매한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이 차지했다. 세븐틴은 이번 신보로 초동 집계 하루 만에 175만장의 판매량을 돌파하며 발매 첫날 밀리언 셀러를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아티스트로 이름을 남겼다. 2위는 갓세븐 3위는 강다니엘 4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위는 블랭키가 뒤를 이었다. 지난주 주간 글로벌차트 1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소드 2 : 썰스데이 차일드(minisode 2 : Thursday's Child)'가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월 3주에 이어 2주 연속 글로벌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위는 몬스타엑스 3위는 아스트로 4위는 르세라핌 5위는 스트레이키즈가 차지했다. 한터차트의 5월 4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5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음반차트는 국내외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글로벌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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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4년여만 펼친 단독 콘서트 "아로하와 하나되는 눈간"

아스트로(윤산하·라키·진진·MJ·문빈·차은우)가 3년 5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보냈다. 아스트로는 28일과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온·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더 써드 아스트로드 투 서울 '스타게이저'(The 3rd ASTROAD to Seoul 'STARGAZER')'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천문학자'라는 의미의 공연 타이틀처럼 영화 같은 느낌의 멋진 VCR이 오프닝을 장식했다. 막이 열리며 등장한 아스트로는 '원(ONE)' '문워크(Moonwalk)' '마이 존(MY ZONE)'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화려하게 콘서트를 시작했다. 이어 "여러분의 함성을 듣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정말 보고싶었다"며 팬들과 반가운 첫 인사를 나눴다. 오프닝 VCR과 첫 무대에 대해 라키는 "차은우의 눈동자가 우주를 담고 있다"고 감탄했다. 윤산하는 "별을 관찰하는 천문학자처럼 우리 팬분들을 감상해보겠다"며 '보라색 별'로 빛나는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갔다. 진진은 "MJ 형의 존재감이 공연 곳곳에 묻어 있다"라는 언급을 잊지 않았고 차은우는 "'아로하(팬덤)' 덕분에 정규 3집으로 음악 방송 4관왕을 할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직접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내 이름을 부를 때' '올 굿(ALL GOOD)' '장화신은 고양이' '북극성'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 '위드 유(With You)' '붙잡았어야 해' '스타더스트(Stardust)' '피어나(Bloom)' '밤하늘의 별처럼' 등 다양한 무대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아스트로는 '장화신은 고양이'에서 고양이 머리띠를 쓰고 팬송 '밤하늘의 별처럼' 때는 팬들에게 장미꽃을 선사하는 이벤트로 귀엽고 벅찬 감성을 선사했다. 양일 간 멤버들의 개인·유닛 무대도 펼쳐져 만능 엔터테이너 아스트로의 능력치를 실감하게 했다. 1회차 공연에는 문빈이 '레츠 고 라이드(Let's go ride)' 진진이 '올 데이(All Day)'를, 2회차 공연에는 윤산하가 '24시간' 차은우가 '퍼스트 러브(First Love)' 라키가 'S#1.'을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스타일로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군 복무 중인 MJ는 솔로곡 '스토리(Story)'로 VCR 영상을 구성해 팬들과 마음만은 함께했다. 콘서트를 통해 윤산하는 "열심히 준비했다. 팬분들의 모습이 너무 예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진진은 "여러분과 같이 소통하는 느낌을 받아보는 게 오랜만이다. MJ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차은우는 응원봉을 짚어주면서 "많이 설레서 지금도 실감이 안 나는 것 같다. 재밌게 즐길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저희가 열심히 의기투합했는데 팬분들께도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라키는 "이전 콘서트와 다르게 느껴지길 바랐다. 저희의 성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만큼 좋아해주시고, 공연장을 채워주셔서 '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문빈은 "사실 꽤 길게 준비한 공연이다. 시작 전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팬분들 덕분에 너무 좋았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차은우는 "앞으로도 함께하자"라고 약속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아스트로는 6월 3일과 4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일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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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오늘(16일) 정규 3집 발매…로맨틱 청춘으로 변신

그룹 아스트로가 로맨틱한 청춘 매력으로 돌아온다. 아스트로는 16일 세 번째 정규앨범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Drive to the Starry Road)를 발매하고 올해 첫 단체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는 아스트로 멤버들의 청춘과 아로하(공식 팬덤명)와 같이 걸어온 과거,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슈가 캔디 팝’(Candy Sugar Pop)은 달콤한 무드의 밝고 청량한 팝 댄스곡이다.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넘치는 훅에 사랑하는 연인을 캔디와 슈가라는 애칭으로 표현한 로맨틱한 면모가 돋보인다. 이 밖에도 아스트로의 청량함은 물론 성숙한 감성과 각별한 팬 사랑을 녹여낸 단체곡 5곡과 MJ의 ‘스토리’(Story), 진진의 ‘올 데이’(All Day), 차은우의 ‘퍼스트 러브’(First Love), 문빈의 ‘레츠 고 라이드’(Let’s go ride), 라키의 ‘S#1’, 윤산하의 ‘24시간’ 등 솔로곡 6곡까지 11개 트랙이 알차게 수록된다. 이렇듯 아스트로는 차별화된 청량함에 그간의 내공과 팬들을 향한 진심을 더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우라를 완성했다. 아스트로의 별빛 질주가 올 여름 리스너들의 마음에 시원한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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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정규 3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6인 6색 솔로곡까지

그룹 아스트로가 청량한 단체곡과 6인 6색 솔로곡으로 꽉 채워진 정규 3집으로 돌아온다. 아스트로는 어제(11일) 소속사 판타지오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Drive to the Starry Road)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캔디 슈가 팝’(Candy Sugar Pop)을 비롯해 총 11곡의 음원 일부가 담겨 있다. 곡마다 어울리는 아스트로의 ‘드라이브’(Drive), ‘스태리’(Starry) ‘로드’(Road) 버전 재킷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함께 담겨 있어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킨다. ‘캔디 슈가 팝’은 밝고 활기찬 느낌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어디든 내게 말해봐. 한 발 더 다가와. 말해 줄래 take you tonight. 눈 앞에 ocean view. 푸른 너울 flower bloom’이라는 가사는 설렘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경쾌하고 레트로한 밴드 사운드의 ‘썸띵 썸띵’(Something Something), 그루비한 베이스 루프를 반복한 구성이 인상적인 ‘모어’(More), 페스티벌 요소가 더해져 풍부한 감성을 자랑하는 ‘하늘빛’, 앞선 6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선공개한 ‘밤하늘의 별처럼’까지 완성도 높은 5곡도 수록된다. 또한 MJ의 가창력을 팝 발라드 장르에 녹여낸 ‘스토리’(Story), 진진이 작사·작곡해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아낸 ‘올 데이’(All Day), 차은우만의 재지한 그루브가 매력적인 ‘퍼스트 러브’(First Love), 문빈이 준비한 팝 R&B 곡 ‘레츠 고 라이드’(Let’s go ride), 라키가 직접 참여해 영화 속 요소들을 표현한 ‘S#1’, 중독성 강한 후렴이 인상적인 윤산하의 ‘24시간’까지 6인 6색 솔로곡 일부 역시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렇듯 아스트로는 다양한 장르의 11곡으로 ‘청량 프리즘’을 구축하며 올여름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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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정규 3집 타이틀곡=‘캔디 슈가 팝’…청량 포텐 터진다

그룹 아스트로가 ‘캔디 슈가 팝’으로 컴백한다. 아스트로는 어제(27일)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Drive to the Starry Road)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타이틀곡은 ‘캔디 슈가 팝’(Candy Sugar Pop)이다. ‘캔디 슈가 팝’은 밝고 활기찬 느낌과 달콤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무드로 설렘을 전하는 곡이다. 진진과 문빈이 작사, 라키가 랩메이킹에 참여해 아스트로만의 청량한 색채를 짙게 표현했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캔디 슈가 팝’을 비롯해 ‘썸띵 썸띵’(Something Something), ‘모어’(More), ‘하늘빛’, ‘스토리’(Story), ‘올 데이’(All Day), ‘퍼스트 러브’(First Love), ‘렛츠 고라이드’(Let’s go ride), ‘S#1’, ‘24시간’, ‘밤하늘의 별처럼’까지 총 11개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진진과 라키는 타이틀곡을 포함한 4곡의 랩메이킹에 참여했으며, 진진은 ‘모어’와 ‘올 데이’, MJ는 ‘하늘빛’과 ‘스토리’, 차은우는 ‘퍼스트 러브’, 라키는 ‘S#1’의 작사·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멤버들은 그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정규의 무게감에 걸맞은 앨범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트랙리스트 이미지로 예고된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의 새로운 무드도 눈길을 끈다. 앞서 커밍업 티저와 스케줄러 이미지로 푸른빛 청량감을 선보인 아스트로가 트랙리스트로는 노을 진 석양 아래 다채로운 색감의 꽃들을 담았다. 이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신보 티징 콘텐트에 관심이 더해진다.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는 다음 달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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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세븐틴·위너·ITZY...추석맞이 스타픽 ‘눈호강’ 영화·드라마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풍요로운 추석이다. 벌써 2년째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추석 연휴에 ‘집콕’하며 지쳐있는 몸과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주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로부터 추석에 즐길 만한 콘텐트를 추천 받았다. 평소 음악을 자주 접하는 가수들에게는 노래가 아닌 추석 연휴 즐길 만한 드라마와 영화를 추천 받았고 선정 이유를 원문 그대로 소개한다. 샤이니 키 영화 - 트루먼쇼 “영화 ‘트루먼쇼’를 추천하고 싶어요. 가족들이랑 보기도 좋은 내용이고, 인생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다같이 예전 영화를 본다는 것도 명절에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 같아요.” 위너 강승윤·송민호 영화 - 리틀 포레스트 “자연도 느끼고 영화 보는 내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따뜻한 힐링 영화예요. 추석 때 쉬면서 다들 힐링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세븐틴 민규·디노 영화 - 스파이더맨1·극한직업 민규 “2002년에 나온 ‘스파이더맨1’을 최근에 다시 봤는데 어렸을 때의 추억도 떠오르고 좋았어요.” 디노 “‘극한직업’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는 장면들과 명대사가 많아 가족들과 다같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아요.” AKMU(악뮤) 영화 - 위대한 쇼맨 “가족끼리 다 함께 보러 갔던 영화예요. 그날 영화도 너무 재미있게 보고, 가족들과 굉장히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나요! 특히 최근 발매한 저희 ‘넥스트 에피소드’ 앨범에 영감을 줬던 영화이니, 영화 시청 후 저희 노래도 들어주신다면 금상첨화!” ITZY(있지) 예지·리아·류진 영화 - 극한직업·마음이·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예지 “영화 ‘극한직업’을 추천드려요! 재밌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추석에 가족들과 웃으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아요.” 리아 “영화 ‘마음이’를 추천합니다!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본 기억이 있는데 내용도 좋고 다 함께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류진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추천해요. 잔잔한 흐름 속에서 중간 중간 웃을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또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재밌게 보면서 가족들과 추석을 보내기 좋을 것 같아요!” iKON(아이콘) 영화 - 아라한 장풍대작전 “어린 시절, 추석이 되면 항상 티비에서 추석 특선 영화로 이 영화를 틀어주곤 했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이 영화를 볼 때면 찬란했던 명절이 떠올라요. 류승범 배우님의 연기와 류승완 감독님의 작품, 뭐 더 설명이 필요할까요(웃음).” 트레저 영화 - 디센던트·지금 만나러 갑니다 (いま会いにゆきます)·리얼스틸 “‘디센던트’에 나오는 하와이 풍경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힐링 받을 수 있어요. 특히 영화 마지막에 조지 클루니가 와이프에게 하는 마지막 대사가 인상적이라 할 수 있어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예요.” “‘리얼스틸’은 보는 내내 뭉클함을 전달 주는 영화! 감동 가득한 추석을 보내시면 좋을 거 같아요.” DAY6(데이식스) 영케이 영화 - 보스 베이비 시리즈, 보스 베이비 2 “보스 베이비 시리즈는 제가 너무 재밌게 봤기 때문이고, 전 연령대 다 즐겁고 가볍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추천해 드려요. 그리고 보스 베이비 2는 제가 보고 싶은 영화인데 아직 못 봤기 때문이에요(웃음).” 아스트로 산하 드라마 -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가 추천해 드리고 싶은 드라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에요. 최근 시즌2까지 방송이 되었는데 배우님들의 케미도 정말 좋고,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엄청 빨리 갈 거예요.” 잔나비 영화 - 행복을 찾아서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예요. 보고 나면 나눌 이야깃거리가 많을 것 같아요.” 이현아 기자·강혜준 인턴기자 2021.09.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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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아스트로, 미니 8집 '스위치 온'…타이틀 '애프터 미드나잇'

아스트로(ASTRO)가 청량에 판타지를 더한 '청량판타지' 매력으로 돌아온다. 2일 아스트로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스위치 온'(Switch on)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총 6곡으로 구성된 '스위치 온'은 아스트로가 아스트로에게 선물하는 앨범이자 지난 6년간 함께 걸어온 아스트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미래를 담아낸 앨범이다. 신보에는 제각기 다르면서도 조화로운 여섯 멤버들의 감성이 담겨있으며, '청량돌'로 입지를 다진 아스트로가 '청량판타지'를 더해 음악적 트렌드를 이끄는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스트로의 음악으로 세상을 즐겁게 '스위치 온'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것은 물론, 전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성장을 담아냈으며, 앨범 전반에 고스란히 담긴 아스트로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곡 '애프터 미드나잇'(After midnight)은 아스트로표 청량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디스코 기반의 펑키하고 즐거운 업 템포 팝 곡이며, 중독성 넘치는 훅과 신나고 기분 좋아지는 멜로디가 한여름을 연상시킨다.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을 노랫말로 표현해 이들의 진정성과 관계성까지 담아냈으며, 청량섹시한 매력이 더해진 이국적인 비주얼과 포인트 안무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낼 예정이다. 아스트로는 컴백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수록곡 '발자국'의 스페셜 영상을 선공개하며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영상 속 아스트로 멤버들은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형제 케미를 발산하며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티카타카를 선보여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 특히 '내 손을 잡아 우리가 걸어온 길을 거꾸로 한번 가볼 거야'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발자국'은 아스트로의 지난 발자취를 감성적으로 담아낸 곡으로, 그동안의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가사가 더해져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앨범은 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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