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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첫 걸그룹' 빌리, 데뷔 전 완전체 퍼포먼스 "이틀 만 50만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가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1일 빌리는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을 정식으로 발표하고 완전체 퍼포먼스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5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데뷔 전인 신인으로 이례적인 높은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여섯 멤버는 Ashnikko(애쉬니코)의 'Slumber Party (슬럼버 파티) (ft. Princess Nokia)'를 선곡해 고난이도의 안무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팀워크와 연습량이 느껴지는 군무, 개개인의 역량과 느낌을 살린 표정 연기 등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일찌감치 팬덤 형성 조짐을 보였다. 그룹명 발표 전부터 빌리는 다양한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이며 멤버들의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달 27일 문수아, 츠키, 시윤이 비욘세의 'Diva (디바)'에 맞춰 소화한 안무가 먼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달 4일에는 수현, 하람, 하루나가 선보인 카디 비의 'Up (업)' 퍼포먼스가 화제를 모았다. 두 영상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김유진, JJ 안무가와 리아킴이 전체적인 디렉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수아의 친오빠인 아스트로 문빈은 팬들과 소통 중 'Diva' 퍼포먼스 영상을 언급하며 "잘 한다. 수아가 박자감이 좋다"라고 칭찬해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인 댄스 스튜디오인 원밀리언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안무 콘텐트에서 빌리는 실력과 매력을 모두 입증했다. 정식 데뷔 전부터 한 팀다운 빌리의 합이 이들의 본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빌리는 윤종신, 하림, 정인, 홍자, 민서, LUCY 등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들과 실력파 프로듀서 및 작가진이 소속된 '뮤지션 명가' 미스틱스토리의 음악성을 이어갈 첫 걸그룹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탄탄한 댄스 실력까지 인정 받은 빌리의 다재다능한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빌리 멤버들은 11월 정식 데뷔를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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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씨스타 효린 극찬…"K팝서 가장 눈에 띄는 목소리"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의 미국 투어를 빌보드지서 집중조명해 화제다. 지난 22일 미국 빌보드지는 씨스타 효린의 미국 진출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지는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가수 효린은 Kpop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들 중 한명이다. 그녀의 허스키하고 시원한 톤은 솔로 활동과 더불어 콜라보레이션까지, 빌보드 차트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효린은 3월 17일 SXSW Kpop Night Out에서의 솔로 공연에서 자신의 노래 몇 곡을 섹시하고 깊은 EDM 퍼포먼스로 선보였고, 마무리로 Nicki Minaj와 Ariana Grande의 'Bang Bang'를 폭발적으로 커버했다. 그리고 미국 투어의 첫 출발이라고 할 수 있었던 LA와 NY 공연은 주말이 끝나기 전에 모두 종료됐다. 위 공연에 앞서, 빌보드는 효린의 새 앨범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으며, 그녀의 목소리는 걸그룹 멤버이면서도 동시에 대중성있는 Kpop 보컬리스트의 영역까지를 모두 가로 지른다"고 전했다.(기사전문: http://www.billboard.com/articles/events/sxsw/7735517/hyolyn-sistar-sxsw-interview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효린의 미국투어에 대해 여러 현지 매체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지난 18일과 19일(현지시간) 효린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FLASH FACTORY(플래쉬 팩토리)'와 LA의 'THE MAYAN(더 마얀)' 에서 첫 번째 미국 클럽투어를 가졌다. 두 도시에서 개최된 효린의 공연은 모두 'SOLD OUT(솔드 아웃)'을 기록했으며, 많은 인파와 함께 현지 관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특히 뉴욕 공연에서 미국 유력 라디오 채널인 'iHeartRadio'가 'HYOLYN (from Sistar) is performing at NYC's Flash Factory and the energy here is out of control ( 씨스타의 효린이 뉴욕의 FLASH FACTORY에서 공연하고 있다. 현재 이곳의 열기는 통제 불가할 정도로 뜨겁다)' 라는 글과 함께 현장에서의 직캠영상을 게재하기도.이번 효린의 미국 클럽투어는 미국 최고의 음악전문가들로 구성된 트랜스페런트 에이전시(Transparent Agency)를 통해 개최되었다.트랜스페런트 에이전시 측은 "1시간 가량 쉴틈없이 펼쳐진 효린의 무대는 가창력, 퍼포먼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K- DIVA 다운 위용을 과시했으며, 관객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곡을 '떼창'하는 장관을 이루었다" 고 전했다. 앞서 효린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뮤직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2017의 '케이팝 나이트 아웃' 행사에 참여했다. 신곡 '파라다이스'로 포문을 연 효린은 'LOVE LIKE THIS(러브 라이크 디스)' 그리고 BANG BANG(뱅뱅)까지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다양한 쟝르의 음악을 현지 음악팬들에게 선보였다. 효린은 최근 K-POP 아티스트로 최초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 스피닝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한데이어, 지난 10일 저스틴 오와의 콜라보레이션곡인 'Jekyll & Hyde(지킬 앤 하이드)'로 전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음악 사이트인 '비트포트' 댄스(Beatport Dance Top Ten Tracks)차트 7위에 랭크 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트포트는 전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음악 사이트로 2004년 설립, 2006년부터 2014년까지 International Dance Music Awards (IDMA)의 Best EDM/Dance Music Retailer 로 꼽힐만큼 공신력 높은 EDM 전문 음악 순위 사이트 미디어이다. 한편, 효린은 미국 클럽투어를 성료하고,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미현 기자 2017.03.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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