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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MC

배우 성훈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MC로 나선다. 성훈은 17일 오후 7시 파주 메가박스 출판도시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에 아나운서 임현주와 함께 공동 사회자로 참여, 영화제의 시작을 빛낼 예정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큐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형태로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행사가 열린다. 성훈은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와 드라마 ‘레벨업‘, ‘아이가 다섯’, ‘오 마이 비너스’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성훈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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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DMZ 다큐멘터리영화제 17일 개막…온·오프라인 동시 진행[공식]

제12회 DMZ 다큐멘터리영화제가 17일 개막한다. 전 세계 다큐멘터리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다큐여행을 떠난다.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는 개막작 '학교 가는 길(김정인 감독)'을 비롯해 33개국 122편의 작품이 국제경쟁, 아시아경쟁, 한국경쟁, 단편경쟁 등 경쟁분야와 글로벌비전, 한국다큐쇼케이스, DMZ오픈시네마, 청소년섹션 등 비경쟁분야로 나눠 상영된다. 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야외상영 및 부대행사 등은 취소하고 출품작 상영은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점 7개 상영관에서 심사위원, 작품 관계자 등 30명 이하만 참가해 소규모 영화제로 진행된다. 상영관은 좌석 거리두기와 지정좌석제로 운영하며 1일 3회 이상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방역소독과 상영종료 후 10분간 공조환기를 원칙으로 한다. 일반 관객 입장이 제한된 만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준비했다. 온라인 상영작은 모두 15편으로 먼저 18일부터 24일까지 DMZ영화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W04WXtfp1YnhwL1HzsorCw)에서 화제의 다큐멘터리 세 편이 공개된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한 편씩의 다큐멘터리를 온라인으로 무료 상영해 호응을 얻었던 'DMZ랜선영화관 다락(Docu&樂)'은 '음악다큐 특별전'으로 두 번째 시즌을 시작,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 '위켄즈' 등을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볼 수 있다. 다큐멘터리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인 ‘독 스쿨(Doc School)’도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실크로드의 아이들:푸남의 행운' 등 12편의 다큐멘터리를 관람하고 교육용 활동시트를 이용할 수 있다. 영화제 기간 동안 함께 열리는 ‘DMZ인더스트리(9.21~24)’는 다큐멘터리 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행사로 제작 투자, 협업 파트너 주선, 후반작업 등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의 완성과 배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DMZ인더스트리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다채로운 주제와 새로운 시선을 담아낸 36편의 프로젝트를 엄선해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물리적인 제약을 최소화해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에게는 프로젝트 공개 발표회(피칭) 실황 생중계와 온라인 화상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제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제한된 소규모 인원만 초대해 17일 오후 7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점에서 선보인다. 배우 성훈과 아나운서 임현주의 사회로 진행되며, 네이버TV를 통해 전 세계 영화 관계자와 관객들 앞에 생중계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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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영화제·후보 없는 시상식…하반기도 '고난의 행군'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올 하반기에도 여러 영화제의 객석이 텅 빌 위기에 처했다. 오는 10월 14일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제14회 아시아필름어워즈는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영화인들의 참여도도 저조할 전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병헌 등 톱 배우들도 초대받았지만 참석하지 않는 방향으로 잠정 결정했다. 아시아필름어워즈는 부산국제영화제·홍콩국제영화제·도쿄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영화 발전을 위해 설립한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에서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아시아 지역 여러 국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영화인의 참여도도 높다. 올해는 아시아 11개국에서 제작된 39편의 영화가 후보에 올랐다. 그간 홍콩과 마카오에서 열린 시상식을 올해 처음 국내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꽤 오랜 시간 실무적인 준비를 해오던 25회 부산국제영화제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내달 7일 개막을 앞뒀으나 온라인 진행과 오프라인 강행 사이에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수도권은 물론 부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사실상 현장 개최가 불가능하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11일 임시총회를 비공개로 열어 개최 방식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작은 규모의 영화제들은 "상영만이라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그러나 상황은 녹록지 않다. 17일 개막하는 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당초 야외상영 및 전시 등의 부대 행사는 하지 않고, 상영관 관객 수 50인 이하를 지키며 일반 상영을 진행하려 했다. 그러나 9일 예정했던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예매 오픈을 취소했다. 상영작은 예정대로 극장에 걸되, 관계자에게만 관을 열기로 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안전한 영화제 개최를 위해 극장 관객 수를 제한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널리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0일 개막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개막식을 진행했다. 사회를 맡은 이엘 등이 참여했으나, 모두 참석하지는 못했다. 올해의 보이스 수상자인 래퍼 슬릭 등은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전주국제영화제·무주산골영화제·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천국제영화제 등이 온라인 상영에 큰 비중을 두며 열렸다.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선택한 불가피한 방법이었으나, 관객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처음부터 OTT 플랫폼과 협업을 준비한 영화제는 사정이 낫다. 지난 8월 열린 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장소가 사라지자 갑작스럽게 온라인영화제로 전환됐다. 제대로 준비를 할 수 없는 상황. 영화제 측에게도, 관객에게도 아쉬움을 남겼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올해 내내 제대로 된 행사를 치르기 힘들게 됐다. 특히 독립 저예산 영화에게 영화제는 매우 소중한 자리다. 극장 개봉을 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이들에게 일반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자리는 영화제가 거의 유일하다. 그렇다고 코로나19 확산 사태에도 정상 개최를 강행할 수도 없다. 풀기 힘든 문제에 부딪혔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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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DMZ다큐영화제 개막식 MC

배우 배수빈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에 MC로 나선다.배수빈이 오는 20일 오후 7시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B홀에서 진행되는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의 사회자로 선정됐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DMZ International Documentary Film Festival)는 평화 생명 소통을 비전으로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큐축제다.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기간 동안 46개국 152편의 전 세계 다양한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홍보대사였던 배수빈은 이번엔 개막식 사회자로 영화제에 참석한다. 방송인 류시현과 공동 사회자로 함께하며 영화제의 시작을 빛낼 예정이다.한편, 배수빈은 배우 정재영의 영화감독 데뷔작 ‘클로즈 투유(가제)’에 주연으로 출연해 촬영을 끝마쳤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9.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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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송지효, DMZ다큐영화제 사회자 선정

배우 박철민과 송지효가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확정됐다.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21일 오후 7시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도라산역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다큐멘터리 축제를 시작한다.이날 개막식을 연기 활동뿐 아니라 연극,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박철민과 송지효가 나서는 것.박철민은 올해 다큐멘터리를 사랑하는 배우들이 함께 모인 DMZ영화제의 '다큐 패밀리'로 활동하고 있어 개막식 사회 역시 흔쾌히 수락했다. 송지효는 탁월한 방송센스 및 진행 실력을 인정받아 SBS '한밤의 TV 연예'와 '2011 가요대전'의 MC를 맡았다.박철민은 "'다큐 패밀리'에 이어 개막식 사회자까지 올해는 DMZ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의미있는 행사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지효 역시 "DMZ영화제의 올해 목표가 '대중과의 소통'이라고 들었다. 나의 작은 도움이 더 많은 분들께서 영화제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도라산역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두 곳에서 이원생중계로 펼쳐진다. 개막식은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와 '소울 싱어' 한영애의 축하공연, 평화선언문 낭독 등 다양한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9.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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