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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IMAX→돌비 등 스페셜 포맷 개봉 확정

‘노량: 죽음의 바다’가 스페셜 포맷으로 개봉한다.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IMAX, 4DX, ScreenX, SUPER|MX4D, Dolby Atmos 개봉을 확정했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공개된 스페셜 포맷 포스터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선사할 스펙터클한 감동을 예고한다. IMAX 포스터에는 동아시아 최대 해전이었던 노량해전의 전투 스케일과 베테랑 배우들의 모습이, 4DX 포스터에는 노량해전의 전투를 예고하는 치열한 현장이 담겨 있다.또한 SUPER | MX4D 포스터에는 이순신 장군이 전투 중 온 힘을 다해 북을 치는 모습이 등장해 북소리처럼 넓게 울려 퍼질 여운을 예고한다.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20일 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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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대목이 왔다! 첨단 기술력의 ‘아바타2’ 어디서 보지?

약 13년 만에 돌아온 ‘아바타’에 극장들이 기쁨의 비명을 지르고 있다. 14일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2009년 개봉한 ‘아바타’의 속편이다. 전편에 이어 3D로 구현, 관객들에게 첨단 기술력의 향연을 선사하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의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는 특별관은 워낙 고가인 데다 예매 경쟁도 심해 어떤 상영관을 선택할지 관객들의 고민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싱가포르 여행권 상품으로 건 롯데시네마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기념해 지난 10월 싱가포르 가든스바이 더 베이에는 몰입형 체험 시설인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가 문을 열었다. 롯데시네마는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의 체험권이 포함된 싱가포르 여행 교환권을 ‘아바타: 물의 길’을 여러 번 관람한 관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롯데시네마는 또 가로 34에 4K 화질 듀얼 레이저 영사기로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게 설계된 수퍼플렉스를 약 8년 만에 재단장했다. 이번 리뉴얼로 기존 628석이던 좌석은 295석으로 줄었다. 그만큼 더 여유로운 환경에서 영화 관람이 가능한 것. 전방향에서 출력되는 음향 시스템 역시 수퍼플렉스의 장점이다. #4DX와 스크린X로 무장한 CGV CGV에서는 시청각뿐 아니라 몸으로도 영화를 느낄 수 있는 4DX 상영관과 3면에서 영상이 재생되는 스크린X를 앞세워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4DX는 모션시트를 장착, 영화 속 등장인물처럼 흔들림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 바람, 빛, 안개, 향기 등의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바타: 물의 길’의 1000만 관객 돌파 시점을 맞춰 보는 이벤트와 영화 관련 굿즈가 탑재된 매점 상품 등을 마련,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모든 좌석에서 동일한 감상 가능한 메가박스의 돌비시네마 ‘아바타: 물의 길’은 존 랜도 프로듀서가 HFR, HDR,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 등 압도적인 기술로 구현한 광활하고 경이로운 수중 세계와 화려한 액션신이 관객의 상상력을 무한히 확장시키는 작품. 이에 메가박스는 모든 좌석에 걸쳐 일관된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돌비 시네마를 통해 ‘아바타: 물의 길’을 상영하고 있다. 돌비 시네마는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모두 적용한 영화관이다. 최상의 화질과 생동감 넘치는 음향으로 관객에게 차별화된 몰입 경험을 선사한다. 돌비 비전은 듀얼 4K 레이저와 HDR(High Dynamic Range) 프로젝터 시스템을 통해 일반 영화관 스크린보다 2배 이상 높은 선명한 밝기와 500배 높은 명암비를 자랑한다. 돌비 시네마는 국내 상영관 가운데 가장 완벽한 4K HDR 기술을 구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메가박스는 또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기념해 돌비 시네마 5개 지점 관람객 대상으로 ‘아바타: 물의 길’ 돌비 시네마 오리지널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영화 속 판도라 행성의 바다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듯한 ‘아바타: 물의 길’ 콤보 판매에도 나섰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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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트맨' 새로운 빌런 리들러 등판

새로운 빌런이 탄생한다. 3월 국내 개봉하는 영화 ‘더 배트맨’의 새로운 빌런 리들러가 색다른 이미지로 배트맨에게 도전장을 던지며 강력한 대결을 예고한다. 공개된 포스터로 정체를 드러낸 리들러는 수수께끼 킬러답게 물음표 표식과 '배트맨에게'라고 적힌 카드로 대결 상대를 지목했다. 리들러는 천재적인 지능을 지닌 사이코 범죄자로 고담시의 유명인사들의 비리를 파헤쳐 범행을 저지르고 사건 현장에 갖가지 단서를 남겨 자신이 가치있는 상대라 여긴 배트맨이 이를 찾도록 해 대결을 펼친다. 브루스 웨인은 리들러가 던진 단서인 수수께끼의 흔적을 조사하기 위해 지하세계로 가면서 탐정으로 맹활약하고 영화는 범죄 사건을 수사해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더 배트맨’은 배트맨의 탄생 기원이 아닌,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의 이야기로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다.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을 선보이며 가장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캐릭터의 기존 이미지를 전복시키고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다크 나이트’ 시리즈, ‘조커’와 궤를 함께하며 영웅의 세대 교체를 예고한다.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역을 맡아 히어로의 세대 교체를 알린다. 리들러 역에 폴 다노, 캣우먼 역에 조이 크라비츠가 합세해 새로운 대립과 공조의 관계를 형성한다. 배트맨의 우방인 알프레드 역에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에 제프리 라이트와 또 다른 빌런 펭귄 역에 콜린 파렐, 카마인 팔코네 역에 존 터투로, 그리고 이번 영화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킬 콜슨 역에 피터 사스가드, 벨라 리얼 역에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포진했다. ‘더 배트맨’은 3월, 2D, IMAX, 돌비 애트모스 & 돌비 비전(Dolby Atmos & Vision), Screen X, 4DX, SUPER 4D 포맷으로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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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봉 '더 배트맨' 2차 예고편 "IMDB 올해 최대 기대작"

상반기 최고 기대작이 찾아온다. 3월 국내 개봉하는 DC 기대작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의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2D, IMAX, 돌비 애트모스 & 돌비 비전(Dolby Atmos & Vision), Screen X, 4DX, SUPER 4D 등 여러 포맷으로 상영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다. 배트맨의 탄생 기원이 아닌,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의 이야기를 다룬다. '혹성탈출'의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캐릭터의 기존 이미지를 전복시키고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다크 나이트' 시리즈, '조커'와 궤를 함께하며 배트맨의 새로운 역사를 예고한다. 실제로 제작자인 딜런 클락이 놀란 감독에게 "캐릭터의 감정의 중심 깊숙이 파고들어 '다크 나이트'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의 배트맨이 될 것"이라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차세대 배트맨을 '테넷'의 로버트 패틴슨이 맡아 영웅의 세대 교체를 알린다. 여기에 리들러 역의 폴 다노, 캣우먼 역의 조이 크라비츠가 합세해 새로운 대립과 공조의 관계를 형성한다. 배트맨의 우방인 알프레드 역의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의 제프리 라이트와 또 다른 빌런 펭귄 역의 콜린 파렐, 카마인 팔코네 역의 존 터투로, 그리고 이번 영화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킬 콜슨 역의 피터 사스가드, 벨라 리얼 역의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포진했다. 2차 포스터는 함께 공개된 예고편의 인상적인 배트모빌 추격 장면을 포착했다. 여기에 "히어로의 세대교체, 어둠을 뚫고 그가 온다"는 문구로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을 선보이며 가장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특히 이번 영화는 미국의 영화정보사이트 IMDB가 발표한 2022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선정되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또 한 번의 전율을 선사할 '더 배트맨'은 오는 3월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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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피켓팅 전쟁 시작…압도적 특수관 포맷별 포스터

'이터널스' 예매 창구가 드디어 열렸다. 마블 신작 '이터널스'는 21일 예매를 오픈, 개봉을 2주 앞두고 예매가 시작됨에 따라 그동안 작품을 기다린 예비 관객들의 예매 전쟁이 본격적으로 막을 열었다. 다양한 포맷 상영도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만큼 포맷별 포스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IMAX 포스터 속 신비로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터널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거대한 화면에서 펼쳐질 마블의 새로운 이야기와 세계관을 예고하는 듯한 웅장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DOLBY 포스터는 입체적 사운드의 강점을 살리듯 이터널스 주변을 감싸는 형이상학적인 문양이 신비로움을 더한다. 3D 포스터엔 이터널스가 지구에 첫 발을 내딛은 순간을 연상시키는 흑백 포스터로 또 다른 특별함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배가시킬 4DX 포스터는 ‘이터널스 어셈블’을 외칠 듯 모든 캐릭터가 모여 거대한 힘을 폭발시키는 비주얼이 압도적이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국내외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78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는 물론, 더욱 깊어진 스토리의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선사한다.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3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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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우먼 1984', 갤 가돗 황금 갑옷→패션 퍼레이드

12월 23일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 우먼 1984’의 원더 우먼 스페셜 포스터가 16일 공개되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을 통해 영화 속에서 선보일 갤 가돗의 패션 퍼레이드를 기대하게 한다. ‘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서처럼 이번 영화에서 원더 우먼은 새로운 슈트인 황금 갑옷 골든 아머를 선보인다. 골든 아머는 강력한 적을 상대하고 자신을 요새화하기 위한 무기로 아마존 전설에서도 절대로 뚫을 수 없는 마법의 갑옷으로 알려져 있다. 갑옷에는 새처럼 접었다가 펼쳤다가 할 수 있는 날개가 있는데, 로마 군사들이 대열의 전방에서 방패로 원형을 이룬 것에 착안해 글라이더처럼 만들어 착지와 동시에 방어용 방패가 되는 기능이 있다. 원더 우먼의 의상도 보석 같은 시대를 반영해서 더욱 붉고, 더욱 푸르고, 더욱 황금색을 가미해 전편에 비해 한층 더 화려해졌다. 슈퍼히어로로서 활약하지 않는 평상시 다이애나 프린스는 스미스소니언에서 고대 유물을 큐레이션하는 인류학자이자 고고학자로서 세련되고 품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80년대 의상 스타일인 어깨가 강조된 오버사이즈 자켓, 당시 유행했던 팬츠 슈트에 벨트로 코디해 활동성을 강조하고, 네이비 색상의 블라우스형 셔츠와 동일 색상 팬츠에 호피 무늬 킬힐로 포인트를 주는 등 캐릭터 설정에 어울리는 이지적인 면모를 강조했다. 여기에 파티석상에서의 우아한 실루엣을 극대화한 드레스로 또 다른 매력을 확인시켜준다. 이번 영화는 슈퍼히어로 영화로서의 흥미롭고 스펙터클한 액션과 더불어 인물을 더 깊이 탐구해 원더 우먼의 감정적인 스토리 라인도 탐색한다. 영화의 배경이 된 1984년은 미국이 힘과 자긍심의 정점에 다다른 시기로 인류는 최고의 모습과 최악의 모습을 동시에 드러낸다. 상업주의, 부, 예술, 기술, 화려함 등 모든 것을 쉽게 손에 넣을 수 있고 “다 가져라!”와 같은 사고방식은 필연적으로 더 많은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설정 덕분에 원더 우먼의 연민과 정의감, 공정성, 인류를 향한 변함없는 이타적 사랑을 그려내는데 이상적인 배경이 되었다. 인류에 대한 믿음과 정의로움으로 가득한 원더 우먼 캐릭터 특징처럼 올바른 힘과 용기에 대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세상이 기다리고 원하는 진정한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원더 우먼 1984'는 12월 23일 2D와 IMAX, ScreenX, 4DX, SUPER 4D, 돌비 비전(Dolby Vision™),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포맷으로 상영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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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진 '원더우먼 1984', #액션 #황금수트 #빌런 #80년대 #메시지

12월 23일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 우먼 1984’가 전편보다 더욱 강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오랜 기다림 끝에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된 가운데, 업그레이드 포인트가 8일 공개되었다. #원더 우먼식 액션 스타일 ‘원더 우먼 1984’는 원더 우먼의 황금 수트인 골든 아머를 비롯해 투명 제트기 등 새로운 아이템으로 무장한 전편을 능가하는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인다. 패티 젠킨스 감독은 이번 영화를 촬영할 때 액션의 목표치를 최대한 높게 잡았다. “실제로 캐릭터들이 구현할 만한 액션들을 보여주고 싶어서 목표를 높게 잡았다. 예를 들면, 고속도로 트럭 액션 장면에서 실제로 트럭을 뒤집었다. 관객들이 스펙터클한 액션 속으로 빠져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원더 우먼만의 파워를 최대치로 보여주는 동시에 원더 우먼만의 액션 스타일을 완성했다. 갤 가돗은 “촬영이 시작될 때 우린 1000%를 보여줘야 했다. 캐릭터로서 장면에 완벽하게 몰입하기 위해 항상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강력한 트레이닝을 받았고 특히 와이어 액션을 원더 우먼만의 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해서 ‘태양의 서커스’를 보며 연구했고 우아하면서도 파워풀한 동작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황금 수트 영화에 등장하는 황금 수트는 DC 그래픽노블 '킹덤 컴'에서 알렉스 로스가 만들어낸 상징적인 디자인에 영감을 받았다. 젠킨스 감독은 “멋지지 않나. 알렉스 로스가 만들어낸 황금 수트를 포스터로 갖고 있었다. 그리고 잭 스나이더의 코스튬도 멋있었지만 원더 우먼에게 새로운 수트를 입히고 싶었다. 더 멋진 버전의 원더 우먼 같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갤 가돗은 “알렉스 로스의 코믹북에서부터 나온 정말 상징적인 수트이다. 그리고 내가 그 수트를 입고 영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 생각했다. 그 수트는 원더 우먼의 여정과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보여줘야 했기 때문에 완성하는데 매우 오랜 기간이 걸렸다. 결과물에 매우 만족하고 팬들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두 명의 빌런 이번 영화에는 두 명의 빌런이 성공적으로 등장한다. 젠킨스 감독은 “속편의 악당은 당연히 치타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바바라는 보석학자이며 지질학자이고 동물학자로 다이애나에 대한 심한 열등감으로 치타라는 빌런으로 변신해 원더 우먼과 맞선다. 혼돈의 시대, 인간의 탐욕에 대한 상징과도 같다. 또 다른 빌런인 맥스 로드는 1980년대 특정한 문화적 정체성을 대변한다. 무슨 수를 써서도 성공해야 하고 이겨야 한다는, 외적인 성공의 잣대로 우리의 가치를 가늠하며 물질적인 풍요를 추구하는 시대상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다른 시대이지만 여전히 다른 사람들의 소셜 미디어를 보면서 타인이 누리는 것을 원하고 있는 현대를 투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빌런이다. #풍요의 상징 80년대 ‘원더 우먼 1984’는 문화, 경제 모든 면에서 풍요로운 1984년도 특유의 패션과 분위기 등 화려한 시대상을 고스란히 재현한 비주얼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젠킨스 감독은 “원더 우먼 자체가 80년대에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1편부터 1980년대를 염두에 두었다”고 밝혔다. 갤 가돗 역시 이 의견에 동의하며 “80년대는 모든 것이 가장 풍요롭고 아름다웠던 시대로 시각적으로든 영화를 위한 음악 선택면에서 80년대는 매우 의미 있는 시대라고 할 수 있고, 감독님의 그런 아이디어가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 파인은 “70년대 말에 카터 대통령이 외국 석유에 대한 의존과 미국의 부채 위기에 대한 유명한 연설을 했다. 이후 레이건 대통령 취임하고는 ‘언덕 위의 빛나는 도시’를 고취시켰다. 80년대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정점, 미국의 헤게모니처럼 보인다. 이 영화는 ‘어떤 대가를 치렀나’를 묻는다”는 의미심장한 포인트를 짚었다. #희망의 메시지 ‘원더 우먼 1984’의 가장 큰 미덕은 현재 전 세계에 가장 필요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북미 최초 시사 반응에서도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행복과 희망의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대단히 아름다운 영화”라는 평을 이끌었다. 젠킨스 감독은 “당연히 이 영화를 관객들이 좋아하면 좋겠다. 하지만 모두가 좋아함 그 이상을 얻어가면 좋겠다. 즐거운 시간, 즐거운 슈퍼히어로 영화이면서 또한 이 세상 사람들에게 생각할만한 포인트를 던져줄 수 있는 영화면 좋겠다”고 밝혔다. 갤 가돗은 “원더 우먼은 수퍼 파워가 있지만, 인간의 심장을 갖고 있는 캐릭터로 사랑과 감성, 연민이 가득하다”면서 원더 우먼만의 인류에 대한 감정을 강조했다. ‘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다. 인류에 대한 믿음과 정의로움으로 가득한 원더 우먼 캐릭터 특징처럼 올바른 힘과 용기에 대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작금에 걸맞은, 세상이 기다리고 원하는 진정한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원더 우먼 1984’는 12월 23일 2D와 IMAX, ScreenX, 4DX, SUPER 4D, 돌비 비전(Dolby Vision™),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포맷으로 상영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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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수트 무장"…'원더우먼1984' 연말 극장 장악할까

드디어 할리우드 히어로물이 국내 극장에 상륙한다. 오는 23일 개봉을 확정한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 우먼 1984’ 측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다. 인류에 대한 믿음과 정의로움으로 가득한 원더 우먼 캐릭터 특징처럼 올바른 힘과 용기에 대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세상이 기다리고 원하는 진정한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 원더 우먼의 황금 수트인 골든 아머를 비롯해 투명 제트기 등 새로운 아이템으로 무장한 전편을 능가하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문화, 경제 모든 면에서 풍요로운 1984년도 특유의 패션과 분위기 등 화려한 시대상을 재현한 비주얼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갤 가돗과 상대역인 크리스 파인이 전편에 이어 출연하고, 크리스틴 위그와 페드로 파스칼이 강력한 빌런 ‘치타’와 ‘맥스 로드’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아마존 전사로서 강인한 매력을 선보인 로빈 라이트와 코니 닐슨도 등장한다. 패티 젠킨스가 감독과 공동 각본을 맡았다. 세계적인 거장 한스 짐머가 음악을, 잭 스나이더 감독이 제작으로 참여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골든 아머를 입고 진실의 올가미를 휘두르는 원더 우먼의 모습이 강력한 액션을 예고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황금 수트는 DC 그래픽노블 '킹덤 컴'에서 알렉스 로스가 만들어낸 상징적인 디자인에 영감을 받은 것으로 원더 우먼만의 새로운 수트로 등장시켰다. “거부할 수 없는 적을 만나다”라는 문구가 빌런들과의 대결에서 보여줄 히어로서의 활약상을 기대하게 한다. 메인 예고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번 영화는 전편을 능가하는 최강 액션을 선보인다. 패티 젠킨스 감독은 액션의 목표치를 높게 잡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캐릭터들이 구현할 수 있는 가장 강도 높은 액션들을 보여주고자 했다. 예를 들면, 고속도로 트럭 액션 장면에서 실제로 트럭을 뒤집었다. 관객들이 스토리와 함께 스펙터클한 액션 속으로 빠져들길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감독의 말처럼 영화에서 원더 우먼은 반인반신인 캐릭터가 가진 파워를 최대치로 보여준다. 황금빛 날개를 단 원더 우먼이 번개를 타고 하늘을 가로질러 두 명의 강력한 적을 추격하는 대활약을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완성,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관객들에게 극장에서 영화 보는 즐거움을 일깨워줄 것이라는 자신감이 남다르다. 2D와 IMAX, ScreenX, 4DX, SUPER 4D, 돌비 비전(Dolby Vision™),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포맷으로 상영하는 대형 프로젝트 ‘원더 우먼 1984’가 전편의 인기를 넘는 것은 물론, 올 연말 극장가를 장악할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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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한국영화 최초 6포맷 특수관 개봉..오늘부터 예매 시작

칸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으며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연상호 감독)'가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6포맷 특수관 개봉을 확정지으며 오늘(26일)부터 예매를 오픈한다. 7월 15일 개봉을 앞둔 '반도'가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IMAX를 비롯해 CGV 4DX, ScreenX, 4DX SCREEN(통합관), 롯데시네마 SUPER 4D 그리고 ATMOS까지 6포맷 특수관 개봉을 확정 짓고, 26일 오전부터 예매를 오픈한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특수관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전대미문의 재난 이후 4년 동안 더욱 진화한 좀비 떼와 이들을 피해 달리는 트럭 안의 정석(강동원)과 민정(이정현)의 일촉즉발 카체이싱 액션을 담아 특수관에서 관람하기 최적화된 압도적인 비주얼과 속도감 넘치는 액션 쾌감을 예고한다. '부산행'이 달리는 KTX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였다면 전대미문의 재난 4년 후를 그린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반도'는 항구, 도심 등 드넓은 공간으로 이야기를 확장했다. 폐허가 된 땅을 배경으로 보다 박진감 있게 펼쳐질 대규모 액션이 특수관 상영을 통해 관객에게 더욱 스릴 있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특수관별로 영화를 더욱 스릴 있게 즐길 수 있는 관람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IMAX관에서는 폐허가 된 땅에서 펼쳐지는 액션과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비주얼을 최대치의 스크린에 담아 압도적인 몰입감과 시각적 즐거움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다. ScreenX관은 좌, 우 벽면까지 확대한 3면의 스크린을 통해 입체적인 액션과 사방에서 다가오는 좀비들을 더욱 실감나게 그려내며 폐허의 땅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오감 가득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는 4DX와 SUPER 4D관은 빠르게 질주하는 좀비들을 피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카체이싱 액션에 다양한 모션 효과를 더해 더 짜릿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4DX와 ScreenX가 동시 구현되는 4DX SCREEN은 물론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MX관 등 영화 속 모든 장면을 더욱 생생하게 들려줄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 전용관인 ATMOS관에서도 '반도'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 본 적 없는 총 20분 규모의 속도감 넘치는 대규모 카체이싱 액션이 다양한 특수관에서 더욱 실감 나게 표현되어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는 오는 7월 15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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