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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 외모 말고 실력으로 인정받을 시간… 솔로 데뷔 기대요소는

“심쿵주의 쯔위! 키위상큼 쯔위!” 트와이스 막내 쯔위가 7년 전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 나와 외치던 구호다. 이제 이 같은 쯔위의 이미지는 잊어야 할 듯하다. 쯔위가 솔로 데뷔를 예고하며 변신을 선언했기 때문이다.쯔위는 내달 2일 나연, 지효에 이어 트와이스 멤버 중 세 번째로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 예상치 못한 솔로 데뷔에 팬들은 물론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명은 ‘어바웃 쯔’(abou TZU)로 영단어 ‘어바웃’(about)과 ‘쯔위’(TZUYU)의 합성어다. 지난 2015년 5월 트와이스 막내로 데뷔해 솔로 아티스트로 무대 위에 서기까지 ‘쯔위’의 변화를 집중적으로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런 어웨이’를 필두로 ‘하트브레이크 인 헤븐’ ‘레이지 베이비’ ‘루징 슬리프’ ‘원 러브’ ‘플라이’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 곡 ‘런 어웨이’에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비투비 프니엘, 래퍼 pH-1이 수록곡 피처링을 맡고 미국 유명 힙합 듀오 플라야나 보스, 세계적 그룹 리틀 믹스와 작업했던 카밀레 등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쯔위는 마지막 트랙 ‘플라이’ 단독 작사를 맡아 진정성을 더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어바웃 쯔’ 오프닝 트레일러는 짧지만 강렬했다. 시간을 알아차릴 수 없는 여러 개의 시계, 물컵에 번지는 불씨, 바닥을 어지럽히며 나뒹구는 종이 더미, 액자 안에서 휘몰아치는 파도 등 비현실적인 소품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A Dreamer (저는 몽상가입니다) Trust me (나를 믿으세요) Before I give you my all (내 모든 걸 바치기 전에)’ 라는 의미심장한 자막들은 현재 쯔위가 있는 배경이 꿈속임을 짐작하게 했다. 큰 키를 부각시켜주는 원피스와 가슴 밑까지 오는 긴 헤어 등 쯔위의 신비로운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와이스 데뷔 초반에 쯔위는 상큼한 막내 이미지가 강했다. 여기엔 트와이스가 ‘치얼 업’ ‘라이키’ ‘왓 이즈 러브’ ‘TT’ 등 귀엽고 발랄한 콘셉트를 자주 시도했던 영향도 있겠다. 2024년 현재, 만으로 25세가 된 쯔위는 데뷔 10년 차가 된 만큼 성숙해졌다. 쯔위의 달라진 분위기가 이번 컴백 앨범의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또 다른 기대 포인트는 나연, 지효에 이어 팀 내 세 번째 솔로 데뷔라는 점이다. 나연은 첫 미니일범 ‘아이엠 나연’과 두 번째 미니앨범 ‘나’ 모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7위에 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나연은 두 장 이상의 앨범을 ‘빌보드 200’ 톱 10에 올린 최초의 K팝 여성 솔로 가수가 됐다. 지효 역시 솔로 데뷔 앨범 ‘존’이 ‘빌보드 200’에서 14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대만지광. 대만의 빛이라는 뜻으로 K팝이 상대적으로 인기가 있는 대만에서 자국인이 K팝 메이저 기획사 소속으로 데뷔하는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이라는 뜻에서 쯔위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팀 내 외국인 멤버 쯔위가 한국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건 또 다른 의미일 터다. 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쯔위는 트와이스 내에서 실력보다는 미모로 주목을 받아온 멤버다. 그 만큼 이번 솔로 데뷔는 팬들과 대중에게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비주얼 멤버가 노래도 잘하네?’라는 반전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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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컴백] 'ISTJ' 뛰어넘을까.. ‘스무디’에 쏠린 기대①

그룹 NCT 드림이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또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주목된다.NCT 드림은 신보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를 25일 발매한다. 늘 당차고 패기넘치게 ‘청춘이란 이런 거다’를 몸소보여줬다면 이번 신곡에서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로 차별화를 꾀했다. 타이틀 곡은 ‘스무디’(Smoothie)로 낙점됐다. 다양한 과일에 우유나 요거트를 넣고 믹서기로 갈아버리는 이 음료. NCT 드림은 나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스무디’처럼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메시지를 앨범에 담았다. ‘스무디’를 비롯해 ‘아이캔트필애니씽’, ‘박스’, ‘캐럿 케이크’, ‘언노운’, ‘숨‘ 등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24일 0시 살짝 공개된 ‘스무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화제다. 티저는 독을 마신 NCT 드림의 이야기에서 출발, 각자 해독제를 구해오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렸다. 공개된 지 하루도 안 됐는데 조회수가 30만 회를 넘어섰다. 사실 ‘스무디’에 기대가 쏠리는 건 예견된 일이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3집 ‘ISTJ’로 NCT 드림은 커리어 하이를 찍었기 때문이다. 수치로 보면 더욱 실감 난다. ‘ISTJ’는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365만 2897장을 기록했다. 이는 NCT 드림 자체 최고 수치다.이들은 정규 1집부터 정규 3집까지 모두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하며 정규 앨범 3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했다. 5세대 보이그룹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이 같은 기록을 썼다는 건 데뷔 9년 차인 NCT 드림의 영향력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다. 해외 반응도 좋다. ‘ISTJ’는 ‘빌보드200’ 차트에서 28위로 데뷔했다. NCT 드림의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성적이다. 앞서 NCT 드림은 지난해 발매된 정규 2집 ‘글리치 모드’로 ‘빌보드200’에서 50위를 차지한 바 있다.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NCT 드림의 행보에 대해 “해외로 시장을 넓히면서 팬덤을 확보한 게 꾸준한 인기의 요인이다. 또한 멤버들 평균 나이가 10대에서 20대로 바뀌면서 팬들의 니즈에 맞춘 음악을 보여준 것도 롱런의 비결”이라고 평가했다.NCT 드림은 지난 2016년 8월 10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성인들에게는 힐링을 주겠다는 포부로 결성됐다. 이들은 10대라는 바운더리에서 청량함을 고수했고, 실제 청소년이었던 멤버들 역시 무리 없이 이런 콘셉트를 잘 소화했다.그러나 마크, 지성 등 멤버들 모두가 성인이 되면서 NCT 드림은 콘셉트에 조금씩 변주를 주었다. ‘버퍼링’, ‘비트박스’와 같이 10대의 발랄함을 넘어선 20대의 패기로 리스너들을 사로 잡았다. 퍼포먼스 역시 볼거리다. 데뷔 초에는 전동휠을 타고 무대를 누비더니 지난 2022년 12월에 발매한 ‘캔디’ 에서는 과거 H.O.T를 떠오르게 하는 의상과 안무로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NCT 드림은 가사에 맞춘 직관적인 안무를 자주 선보이는데 이번 신보 ‘스무디’에서도 스무디를 갈아 마시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있다는 후문이다. 하재근 평론가는 “NCT 드림은 대표적인 한류 스타다. 연차가 쌓일수록 대중성 높은 곡들을 발매하며 여러 개의 히트곡을 만들어왔다.현재 해외에서도 폭넓은 인지도를 쌓은 만큼, 이번 미니 3집 앨범에서도 ‘ISTJ’를 뛰어넘는 신기록이 나올 거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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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컴백]‘데뷔 9년차’에 청춘 위로 나선 이유는?③

NCT 드림은 25일 발매하는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전면에 ‘청춘’을 내세운다.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는 어둡고 힘든 현실에서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NCT 드림의 첫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 탈출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을 음악에 녹였다. 그간 ‘어둠’을 표면에 내세운 적 없던 NCT 드림의 음악적 변화가 돋보인다. ◇ 청춘 공감·위로 서사 내세운 이유는 이같은 NCT 드림의 변신은 수록곡 면면을 통해 쉽게 엿볼 수 있다. 앨범에는 현실을 벗어나 꿈으로 탈출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두려움을 솔직하게 표현한 ‘아이캔트필애니싱’부터 나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갈아 마시겠다는 ‘스무디’, 나를 가두는 세상의 틀을 깨고 한계를 넘어 도약하겠다는 ‘박스’ 등이 담겼다. 여기에 세상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유혹과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 ‘캐럿 케이크’, 모든 것이 두려운 방황 속에서도 나를 잃지 않기 위해 다시 한번 도전하려는 ‘언노운’, 숨 쉴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순간 용기를 주는 상대를 향한 진솔한 고백 ‘숨 (Breathing)’ 등 이들이 직면한 변화와 도전의 순간을 노래한 트랙들도 눈길을 끈다. 앨범 전반을 관통하는 음악적 ‘서사’보다는 각 곡마다 직관적인 특징과 메시지를 들려줬던 기존 NCT 드림의 문법과 차별화된 시도가 인상적이다. 데뷔 7주년을 거뜬히 넘기고 현 보이그룹 생태계에서 ‘중고참’ 연차로 거듭난 만큼 자연스러운 변화라 할 만하다. 소속사는 “청춘에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음악은 물론, 이들의 성장과 변화를 함께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기획 단계부터 NCT 드림의 청춘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시작됐다. 멤버들은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앨범의 전체적인 스토리텔링과 비주얼적인 콘셉트까지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참여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 ‘이지 리스닝’ 대세 시대, 강렬 변신 통할까 2016년 ‘츄잉 검’으로 데뷔한 NCT 드림은 ‘위 영’, ‘마지막 첫사랑’, ‘위 고 업’, ‘헬로 퓨처’, ‘비트박스’ 등 청량한 음악을 다수 선보였으며 10대의 패기를 담은 ‘고’나 청춘찬가 ‘붐’, 중독성 강한 ‘맛’과 ‘버퍼링’, ‘ISTJ’ 등 다양한 음악색을 들려줬다. 2021년 ‘맛’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보이그룹 차트 강자로 떠오른 이들은 이후 발매된 전 곡을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강력한 팬덤 파워을 입증했다. 다만 최신 트렌드상 이지 리스닝으로 분류되는 음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NCT 드림의 ‘스무디’가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주목된다. 최근 보이그룹 발매곡 중엔 라이즈 ‘겟 어 기타’와 ‘러브 원원나인’,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등이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꿰차며 인기를 얻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듣기 편한 음악이라는 점이다. 이에 NCT 드림의 신곡 ‘스무디’가 받게 될 성적표에도 관심이 쏠린다. 24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엿본 곡의 분위기는 기존 친근한 이미지의 NCT 드림과 차별화된 변신을 단번에 느낄 수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NCT 드림이 그동안 음원차트 상위권에 곡을 올려놓으며 팬덤뿐 아니라 대중 리스너들에도 음악적 신뢰를 구축한 점이 큰 만큼 이들의 음악적 시도에 대중도 어느 정도 반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시도는 국내보다는 서구권 글로벌 K팝 팬을 겨냥한 시도로 볼 수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곡의 성공 여부는 NCT 드림의 롱런 가능성을 시험하는 성격도 갖게 될 것”이라 분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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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스무디’ 뮤비 티저 공개…콘셉슈얼 스토리텔링

그룹 NCT 드림의 신곡 ‘스무디’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24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NCT 드림의 새 앨범 타이틀 곡 ‘스무디’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그루비한 신곡 분위기와 비장한 멤버들의 분위기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타이틀곡 ‘스무디’는 808 베이스 라인과 스네어 리듬, 반복되는 챈팅이 만들어내는 그루비함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으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스무디처럼 모두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독을 마신 NCT 드림의 이야기에서 출발, 각자 해독제의 재료를 구해오는 미션에 임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렸다. 콘셉추얼한 스토리텔링은 물론 부정적인 세상을 암시하는 블랙&화이트 톤, 생동감을 불어넣는 키컬러 레드 등 색감을 활용한 트렌디한 연출과 세련된 영상미가 시선을 모은다.NCT 드림의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는 타이틀곡 ‘스무디’를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무감각해진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NCT DREAM의 첫 번째 여정을 담은 앨범으로, 탈출 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을 녹여냈다. 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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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새로운 구원 서사의 서막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4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빅히트 뮤직 공식 SNS에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의 콘셉트 티저를 게재하고 새로운 구원 서사를 예고했다. 2D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이 연출된 영상에선 빌딩숲 사이로 새어 들어온 빛이 붉게 타오르고, 화면은 마치 이를 향해 다가가듯 서서히 클로즈업된다. 이 때 영상에 새겨진 “The moment light gets in the little cracks, we will be able to meet again.”(작은 틈새로 빛이 들어오는 순간,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라는 문구도 호기심을 자극한다.‘미니소드 3: 투모로우’는 과거의 약속을 기억해 내고, 함께 약속했던 '너'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를 그린 앨범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너와 함께하는 내일이 곧 희망이자 구원’이라는 이들만의 서사를 들려줄 예정이다.그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하나의 꿈(ONE DREAM)을 추구하는 소년들이 성장하면서 마주하는 갈등과 극복을 그렸다. ‘미니소드 3: 투모로우’는 균열이 생긴 우정(‘꿈의 장’), 사랑의 실패(‘혼돈의 장’), 유혹(‘이름의 장’)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인 ‘이름’마저 잊었던 이들이 다시 순수한 열망을 떠올리고 너를 만나 내일로 나아가겠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과거 앨범부터 이어진 서사가 신보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주목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소드 3: 투모로우’는 내달 1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이들은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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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2년 2년 만 컴백…오늘(8일) ‘커넥트’ 발매

그룹 B1A4가 자작곡으로 꽉 채운 신보를 발매하고 2024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1A4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앨범 ‘커넥트’를 발매한다. ‘커넥트’는 2021년 11월 공개된 디지털 싱글 ‘거대한 말’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새롭게 발매되는 B1A4의 신보다. 오랜 시간 함께 이어져 온 B1A4 멤버들, 그리고 팬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팬들을 향한 소중함과 고마운 마음을 앨범 전반에 녹여낸 이번 신보는 떨어져 있던 시간을 지나 다시 마주하게 된 지금, 꿈 같은(DREAMLIKE) 현실이 끝나지 않고 이어질 것(CONTINUE)이라는 약속을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B1A4만의 언어로 풀어냈다.타이틀곡 ‘리와인드’는 멤버 신우가 작사, 작곡했다.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신디사이저, 그루비한 드럼 리듬을 기반으로 한 뉴잭스윙 장르의 곡이다. ‘어젯밤 꿈에서 만난 너를 다시 만나기 위해 시간을 되돌린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 곡은 지루할 틈 없는 다이나믹한 사운드와 B1A4의 한층 깊어진 보컬이 어우러져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시간을 지나 마주한 너’, ‘파우즈’, ‘네가 내 이름을 부를 때’, ‘이별은 없는 거야’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됐다.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3곡을 신우가, 2곡을 산들이 작사, 작곡했다. 마지막 트랙인 ‘이별은 없는 거야’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B1A4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특히 멤버들은 앨범 콘셉트부터 음악,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통해 곳곳에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B1A4는 이날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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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빌런으로 돌아온다…11월 22일 컴백 [공식]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일곱 명의 빌런으로 돌아온다.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지난달 3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VillainS(빌런스)’의 스케줄러를 오픈했다.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오는 2일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인디비듀얼 티저와 그룹 티저 이미지, 트랙리스트, 리릭 스포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댄스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등 발매 이전 다양한 프로모션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특히 의문의 미스터리 코드 영상으로 전 세계 인썸니아(공식 팬클럽명)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드림캐쳐는 앨범 명인 ‘VillainS’를 비롯해 왕관 모양의 로고도 오픈, 새로운 세계관의 서막을 알린 만큼 이들의 컴백을 향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앞서 드림캐쳐는 정규 2집 ‘Save us(세이브 어스)’와 미니 7집 ‘Follow us(팔로우 어스)’, 미니 8집 ‘From us(프롬 어스)’를 통해 아포칼립스 3부작 시리즈의 대단원을 완성해내는가 하면, 전례 없던 K팝 신 세계관 최강자다운 면모로 다채로운 경종의 메시지를 던지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이외에도 앨범 발매마다 꾸준히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드림캐쳐는 전작 타이틀 ‘BONVOYAGE(본보야지)’를 통해 국내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고, 올해 미국 9개 도시부터 필리핀, 캐나다, 북미 투어 등 해외에서 또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 역시 증명해 보인 바 있다.드림캐쳐의 ‘VillainS’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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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에스파 윈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주제가 ‘Win For You’ 듀엣 발매

“All for chasing our dreams, promise I'll win for you”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1호 홍보대사 배우 임시완과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윈터(WINTER)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주제가를 함께 부른다.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유승민·박형준, 이하 조직위)는 9월 21일, 임시완과 윈터가 듀엣으로 녹음한 대회 주제가 「Win For You」를 정식 발매한다고 전했다. 이 독특한 형식의 응원가는 19일 S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한 장의 이미지가 공개되며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해당 이미지는 「Win For You」의 디지털 커버 이미지임이 오늘 밝혀졌다. 또한, 발매 하루 전인 오늘 20일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며 공식 앨범과 뮤직비디오는 2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1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앨범은 윈터의 소속사이기도 한 SM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면서 발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SM의 클래식 레이블 ‘SM Classics’가 오케스트라와 K-POP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대회 ‘주제곡’을 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Win For You」는 실제로 임시완과 윈터의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가창과 ‘SM Classics TOWN Orchestra’의 웅장하고도 박진감 넘치는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탁구대회 주제가답게 인트로의 탁구공 소리가 모티브가 되어 오케스트라 트랙으로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한계 너머로 함께 나아가자’는 가사도 인상적이다.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함께 임시완과 윈터의 목소리로 울려 퍼질 희망적 메시지가 전 세계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의 가슴을 뛰게 할 것으로 보인다.주제가 「Win For You」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대회 사전 홍보에 활용되며, 부산에서 열리는 대회 개회식에서도 울려 퍼질 예정이다. 기간 틈틈이 선수들을 독려하는 응원가로서도 역할을 다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지닌 한류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조직위는 주제가 발표와 때를 같이 하여 이번 작업에 동참한 윈터를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전했다. 이미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임시완과 더불어 윈터 역시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알리는 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조직위는 홍보대사 선정과 함께 홍보활동에 같이 힘을 실어 줄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21일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를 임명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이벤트 기획을 통해 대회 시작 전까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내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다.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 남녀 각 8장이 걸려있는 최고 권위의 국제탁구대회이며,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하는 거대 스포츠 이벤트다. 남녀 각 40개국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부산에 온다.이은경 기자 2023.09.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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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데뷔’ 호라이즌, ‘식스틴’ 첫 번째 MV 티저 오픈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청춘의 에너지를 예고했다.호라이즌은 지난 1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타이틀곡 ‘식스틴’(SIX7EEN)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 속 호라이즌은 매력적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가 하면, 캐주얼하면서도 스포티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특히 Ooh-La-la(울랄라)라는 가사로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여름을 겨냥한 청량한 분위기로 완곡에 대한 궁금증도 자극하고 있다.‘식스틴’은 완벽한 육각형을 뜻하는 식스(SIX)와 틴에이저(Teenager)의 에너지를 보여주겠다는 호라이즌의 포부를 표현한 곡이다.K팝과 P팝을 넘어 월드 팝 그룹으로 도약을 알린 호라이즌은 데뷔 정규 ‘프렌드-십’(Friend-SHIP)에 총 21개의 트랙을 수록하며 메가 스케일 앨범의 탄생을 알렸다. 멤버별 솔로곡 외에도 같은 소속사 식구인 라필루스 하은과 TFN 레오, 노아까지 지원사격에 나서 이들의 시너지 역시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호라이즌은 한·필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로 탄생한 그룹이다. 정식 데뷔 전부터 다양한 필리핀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왔고, 현재 100일간의 대장정을 그린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100 데이즈 미라클’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호라이즌의 ‘프렌드-십’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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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서머퀸 노린다…7월 11일 컴백 확정

그룹 엔믹스가 올해 서머퀸을 노린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믹스는 다음 달 11일 새 싱글 앨범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을 발매하고 컴백한다.엔믹스는 20일 공식 SNS에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모두가 잠든 한여름 밤 신비로움이 가득한 숲속에서 크고 작은 비눗방울이 떠다니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푸른빛이 맴도는 몽환적인 분위기는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앞서 엔믹스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스토리 일러스트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스토리 일러스트에는 고양이, 주사위, 마술 지팡이 등 그동안 엔믹스 뮤직비디오에 나타난 오브제가 담긴 데 이어 ‘소녀들은 믹스토피아에 가게 될까요? 앞으로 어떤 즐거움과 위험이 소녀들의 앞에 기다리고 있을까요?’라는 문구가 등장해 흥미를 유발했다.한편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은 다음 달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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