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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美 ‘빌보드 200’ 1위 찍었다

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기사에 따르면 에이티즈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은 1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앞서 에이티즈는 지난 2021년 발매한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와 첫 리패키지 EP ‘제로 : 피버 에필로그’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각각 42위와 73위를 차지, 처음으로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심상치 않은 글로벌 인기를 예고했다.더불어 에이티즈는 지난해 7월에 발매한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로 ‘빌보드 200’에서 3위를 기록하였으며, 올해 6월 발매한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로는 한 단계 오른 2위를 달성했다. 이에 이번 신보가 1위를 기록하며, 에이티즈의 ‘더 월드’ 시리즈 앨범 3장이 모두 ‘빌보드 200’ 톱3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에이티즈가 지난 2019년 정규 1집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다양한 장르의 트랙 12곡은 물론이고, 멤버 전원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유닛곡과 솔로곡까지 담았다. 발매 후 초동 170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2위를 달성했다. 이에 에이티즈는 방탄소년단(BTS)와 블랙핑크 다음으로 해당 차트에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K팝 그룹이 되었으며, 4세대 아이돌 중 유일하게 2위로 진입하며 놀라움을 더했다. 또한 독일 공식 음악 차트에서는 11위를 차지해 전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의 성적을 갈아치우며 거듭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이로써 에이티즈는 미국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동시에 놀라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양대 음악 시장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에이티즈는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빌보드 200’ 1위 소식을 접하고 정말 놀랐다. 지난 앨범에 이어 이렇게 또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어서 꿈만 같고 너무 기쁘다”며 “컴백하고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항상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주는 에이티니(팬덤명) 덕분에 매일 이런 선물을 받고 있다. 우리 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에이티즈의 음악 해 나가며, 더 좋은 무대와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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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제64회 빛나는! 일본 레코드대상’ 출연…‘드림’ 무대 펼친다

그룹 세븐틴이 일본 음악 시상식에서 무대를 펼친다. 일본 TBS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30일 ‘제64회 빛나는! 일본 레코드대상’에 출연해 일본 첫 번째 EP 타이틀곡 ‘드림’(DREAM) 무대를 선보인다. 세븐틴은 ‘드림’ 무대를 펼칠 뿐만 아니라 특별 국제 음악상도 받는다. 이들이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수상하는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레코드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에 시작해 일본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가진다. 해당 시상식은 매년 12월 30일 T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세븐틴은 ‘드림’으로 ‘오리콘 연간 랭킹 2022’의 ‘앨범 랭킹’ 3위를 차지하며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이 7위,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이 11위에 이름을 올리며 일본 내 세븐틴의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드림’은 일본레코드협회에서 2022년 11월 월간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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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G.O.A.T. 인 더 키 랜드’ 막곡 전에 “잠깐만요” 외치는 가수는 또 처음이라

아티스트 키의 정체성과 장기, 샤이니월드(샤이니 공식 팬클럽 명)에 대한 키의 사랑을 한껏 느낄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 이번 공연은 키가 약 3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여는 대면 단독 콘서트라 팬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키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키며 이틀간 무려 8000명을 동원, 높은 인기와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공연 첫날이었던 같은 그룹 멤버 샤이니를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와 키의 가족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동료 가수들이 자리, 오랜만에 펼쳐진 뜻깊은 콘서트 자리를 함께 축하했다. 신곡 ‘가솔린’(Gasoline)으로 화려한 문을 연 키는 이후 ‘길티플레저’(Guilty Pleasure), ‘어나더 라이프’(Another Life), ‘옐로 테이프’(Yellow Tape) 등을 연이어 부르며 후끈한 오프닝을 만들어냈다. “‘가솔린’을 오프닝 무대로 해야 할지말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놓은 키는 “사람이란 반대를 무릅쓰기 위해 사는 것 아니겠느냐”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초반에 에너지를 많이 쏟고 여러분들 텐션을 올리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준비를 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에너지가 크게 소모되는 무대로 공연의 문을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키는 이후 무대에서도 힘 떨어졌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몸을 불살랐다. 매 노래마다 있는 댄스 브레이크에 그는 “여러분들이 함성을 보내줄 것이라는 생각으로 댄스 브레이크를 다 집어넣었다. 연습할 땐 힘들었는데 여러분의 함성을 들으니 무척 좋다”고 말했다. 키는 이번 콘서트에서 ‘가솔린’을 필두로 ‘빌런’(Villain), ‘프라우드’(Proud), ‘딜라이트’(Delight), ‘아이 캔트 슬립’(I Can't Sleep), ‘바운드’(Bound), ‘에인트 고나 댄스’(Ain't Gonna Dance), ‘번’(Burn), ‘G.O.A.T’ 등 정규 2집 수록곡 전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예능 프로그램 등 각종 스케줄 사이에서 얼마나 이 공연을 위해 애썼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여기에 ‘하트리스’(Heartless)와 ‘이지’(Easy) 등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될 것으로 점쳐지는 신곡 무대 일부와 무드 비디오 등을 공개해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보통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생각되는 멘트 타임도 꽉 차 있었다. 키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차진 입담을 콘서트에서도 뽐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빌런’과 ‘딜라이트’ 무대에 앞서서는 직접 응원법과 따라부를 파트를 알려주는 재치 있는 진행을 펼치기도 했다. 미니 1집의 타이틀 곡이었던 ‘배드 러브’(BAD LOVE)로 앙코르 무대를 마친 키는 마지막 노래인 'G.O.A.T‘ 무대를 앞두고 한참을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기념사진 촬영과 감사 인사를 모두 마친 키는 ’G.O.A.T‘ 무대에 돌입하려다 시급하게 “잠깐만요”를 외쳤다. 그리곤 “이게(감사 인사) 너무 짧았어. 진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내가 너무 사랑한다”며 객석 구석구석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었다. 팬들에 대한 이 같은 진한 사랑이 데뷔 15년 차까지 샤이니를 여전한 진행형 그룹으로 자리하게 한 원동력 아닐까. 키의 23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중계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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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의 힘! ‘파노라마’ 써클차트 32주차 리테일 앨범차트 1위

김호중의 ‘파노라마’(PANORAMA)가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32주차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7일 발매된 이 앨범은 32주차 주간차트 집계 기간 가운데 지난 2일 오후 3시에 가장 많이 판매됐다. 김호중의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는 인생의 주마등 속에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를 담은 앨범이다.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음악 스타일을 담아내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 2위는 에이티즈의 ‘더 월드 EP.1: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가, 3위는 세븐틴의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이 각각 차지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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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뮤빗라이브 출연… 권은비와 ‘울림 남매’ 케미 예고

그룹 골든차일드가 ‘권은비의 뮤빗라이브’에 출연한다.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Mubeat)은 “그룹 골든차일드가 오는 13일 오후 8시 ‘권은비의 뮤빗라이브(Mubeat Live)(‘뮤빗라이브’)에 출연한다. 컴백을 맞아 오랜만에 만나는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3일 밝혔다. 골든차일드는 오는 8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아우라’(AURA)를 발매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따라’(DDARA)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골든차일드는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퍼포먼스로 ‘완성형 아이돌’의 존재감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멤버 태그(TAG)와 이장준은 타이틀곡 ‘리플레이’(Replay)와 수록곡 ‘퍼포즈’(Purpose)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오는 13일 진행되는 뮤빗라이브는 하반기를 맞아 ‘권은비의 뮤빗라이브’로 개편되어 더욱 활발한 팬 소통과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한다. 첫 번째 게스트로 MC 권은비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골든차일드가 출연해 찐 남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빗라이브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 230여 국가의 케이팝 팬들과 아티스트가 실시간으로 만나 소통하는 월간 미니 팬미팅 라이브 방송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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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1분기 영업이익 496억원 기록

CJ ENM의 1분기 영업이익이 공개됐다. 11일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 연결기준으로 2022년 1분기 매출 9,573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드라마, 예능 등 미디어 부문 외형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20.9% 증가했으나, 수익성 부진에 따라 영업이익은 47.0% 감소했다. 미디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한 5,464억원, 영업이익은 38.2% 감소한 333억원을 기록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군검사 도베르만', '어쩌다 사장2' 등 인기 프로그램의 시청률 호조로 TV광고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고, 디지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8% 증가해 고성장을 지속했다. 지난해 인수한 엔데버 콘텐트의 실적이 연결되며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에 따른 제작비 증가, 엔데버 콘텐트의 일부 제작 및 공개 지연,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수익성 회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분기에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채널 및 디지털 시장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리들의 블루스', '백패커', '퀸덤2' 등 핵심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하고, 'tvN STORY', 'tvN SPORTS' 등 채널을 통해 광고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티빙은 콘텐츠 장르 다각화와 프랜차이즈 IP에 집중해 유료가입자를 확대하고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커머스 부문은 매출 3,173억원, 영업이익 129억원, 취급고 9,111억원을 기록했다. TV 송출수수료를 비롯한 고정비 증가와 택배 파업 등 일시적 요인으로 전년보다 실적이 감소했다. 그러나 패션, 리빙 중심의 자체 브랜드 취급고는 전년 대비 30% 가량 증가했으며, 전체 취급고 대비 디지털 취급고 비중도 늘어났다. 2분기에는 리오프닝에 따른 패션, 뷰티, 여행 등 소비 활성화 및 '콜마르'등 신규 브랜드 성과로 취급고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여성 패션 전문 버티컬 플랫폼 론칭 및 엔터테인먼트부문과의 협업 본격화 통한 독보적 콘텐츠 커머스 등 미래 성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음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한 666억원, 영업이익은 107.0% 늘어난 129억원을 기록했다. '걸스플래닛 999'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Kep1er' 데뷔 앨범과 'ENHYPEN' 리패키지 앨범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등 인기 아티스트의 음반 매출이 확대됐다. 'INI', 'JO1' 등 글로벌 자체 아티스트 팬덤도 확대되며 글로벌 매출 및 수익성 성장을 이끌었다. 2분기에는 'KCON 2022 Premiere'가 서울, 도쿄, 시카고에서 잇달아 개최되고, 'INI', 'JO1', 'TO1'의 글로벌 활동이 재개된다. '다비치', '조유리' 신규 음반 출시와 '임영웅 콘서트' 등도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부문은 극장 개봉작 및 뮤지컬 공연작 부재에 따른 매출 공백과 부가 판권 매출 감소로 인한 영업손실이 지속됐다. 1분기는 매출 270억원, 영업손실 94억원을 기록했지만, 2분기는 극장 리오프닝과 박스오피스 회복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 등 3분기까지 대작 중심으로 개봉할 계획이다. CJ ENM 관계자는 “멀티 스튜디오의 공동 기획과 공동 제작 및 글로벌 파트너社와의 협업을 통해 World-class IP를 크게 확대하겠다”며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콘텐츠 유통 채널을 강화해 국내를 대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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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첫 콘셉트 포토북 출시..청춘의 기록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첫 콘셉트 포토북을 출시해 청춘을 기록한다. 9일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콘셉트 포토북 ‘오드 투 유스(Ode to youth)’의 영상 프리뷰와 팩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프리뷰는 이번 포토북의 전체 콘셉트인 ‘청춘’을 사전적 의미로 정의하며 시작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가늠케 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며 사진촬영을 이어가는 멤버들은 이내 어둠이 내려앉자 반짝이는 불꽃놀이까지 즐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손글씨로 써 내려간 “앞으로도 내 옆에서 같이 걸어줘. 잘하고 있으니까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나아가자”라는 메시지는 물론, 웃음이 끊이지 않던 화보 촬영 메이킹 비하인드까지 담겨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영상과 함께 공개된 팩샷에는 총 216페이지의 포토북부터 53분 분량의 메이킹 DVD, 멤버들이 직접 고른 비하인드 포토, 손글씨로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비하인드북, 미니 포스터 그리고 포토카드 세트까지 풍성한 구성이 기재되어 있어 소장 욕구를 한층 더 자극한다. 앞서 에이티즈는 ‘피버(FEVER)’ 앨범 시리즈를 통해 방황하는 청춘의 열병을 이야기하며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샀던 바, 지난 12월 그 마지막 챕터를 알리는 첫 번째 리패키지 EP ‘제로 : 피버 에필로그(ZERO : FEVER EPILOGUE)’가 발매되고 ‘빌보드 200’에 73위로 랭크되며 두 번째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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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美 타이달 선정 '2022년 주목해야할 K-팝 아티스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타이달(TIDAL)에서 선정한 ‘2022년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K-Pop: Artists To Watch in 2022)’ 플레이리스트에 커버로 최근 선정됐다. 에이티즈는 지난 12월 10일 발매한 첫 리패키지 EP ‘제로 : 피버 에필로그(ZERO : FEVER EPILOGUE)’의 타이틀곡 ‘멋(The Real) (흥 : 興 Ver.)’으로 타이달 ‘2022년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 플레이리스트 커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의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2021년 매우 인상적인 성적을 거둔 에이티즈는 2022년 월드투어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레벨로 올라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에이티즈는 2022년 아레나급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를 개최해 전 세계 12개 도시의 팬들을 만난다. 티켓 오픈에 이어 매진행렬이 잇는 가운데 LA의 경우 열띤 반응 속 회차 추가를 결정하는 등 2022년의 행보에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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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눈부신 기록의 행보

에이티즈(ATEEZ)가 기록의 2021년을 걸었다. 최근 신나라레코드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에이티즈가 지난해 발매한 ‘피버(FEVER)’ 앨범 시리즈는 전부 2021년 연간차트 상위권에 들었다.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6집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 9월에 발매한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그리고 12월에 발매한 첫 리패키지 EP ‘제로 : 피버 에필로그(ZERO : FEVER EPILOGUE)’가 2위부터 4위까지 차지한 것. 특히 ‘피버’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인 ‘제로 : 피버 에필로그’는 신나라 12월 월간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한터차트가 발표한 2021년 연간 글로벌 차트에서도 에이티즈의 ‘제로 : 피버 파트 2’와 ‘제로 : 피버 파트 3’가 각각 2위와 5위를, 그리고 12월 월간 음반 차트에는 ‘제로 : 피버 에필로그’가 2위를 차지하며 에이티즈는 2021년 쉼 없이 달렸던 이들의 활동에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2021년 앨범 누적 판매량 185만9364장이라는 눈에 띄는 성적으로 글로벌 앨범 파워를 과시한 에이티즈는 이러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12개 도시에서 아레나급 규모의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를 펼친다. 7일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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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피언' 에이티즈, '야간비행'으로 컴백

그룹 에이티즈(ATEEZ)가 MBC M ‘쇼! 챔피언’에 컴백무대로 찾아왔다. 에이티즈는 15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리패키지 EP ‘제로 : 피버 에필로그(ZERO : FEVER EPILOGUE)’의 '야간비행'을 열창했다. 에이티즈가 비상하는 모습을 표현한 이 무대는 하이라이트 부분에 맞춰 흩날리는 꽃가루가 이들의 청춘을 찬란하게 수놓았다. 이어 더블 타이틀곡 ‘멋(The Real)’ 무대까지 준비해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여덟 멤버들의 흥 넘치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번 ‘제로 : 피버 에필로그’는 청춘의 열병 그 끝자락에 선 에이티즈의 성숙해진 목소리를 담은 앨범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첫 리패키지 EP ‘제로 : 피버 에필로그’를 선보이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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