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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제64회 빛나는! 일본 레코드대상’ 출연…‘드림’ 무대 펼친다
그룹 세븐틴이 일본 음악 시상식에서 무대를 펼친다. 일본 TBS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30일 ‘제64회 빛나는! 일본 레코드대상’에 출연해 일본 첫 번째 EP 타이틀곡 ‘드림’(DREAM) 무대를 선보인다. 세븐틴은 ‘드림’ 무대를 펼칠 뿐만 아니라 특별 국제 음악상도 받는다. 이들이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수상하는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레코드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에 시작해 일본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가진다. 해당 시상식은 매년 12월 30일 T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세븐틴은 ‘드림’으로 ‘오리콘 연간 랭킹 2022’의 ‘앨범 랭킹’ 3위를 차지하며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이 7위,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이 11위에 이름을 올리며 일본 내 세븐틴의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드림’은 일본레코드협회에서 2022년 11월 월간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4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