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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이상순, 윤도현 후임 DJ 발탁... 서울 오고 열일하네

가수 이상순이 라디오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다음 달 4일부터 매일 오후 4~6시 청취자들을 찾는다. ‘네시엔 윤도현입니다’ 후속이다. 듣기 편한 음악과 함께 일상 이야기를 나눈다. 트랜디한 신곡부터 클래식한 명곡까지 소개, 이상순만의 음악적 취향을 엿볼 수 있다.1998년 퓨전재즈 그룹 웨이브로 데뷔한 후 모던 록 그룹 롤러코스터, 김동률과 함께한 베란다 프로젝트, 여러 뮤지션과의 협업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쳐온 이상순은 최근 ‘놀면 뭐하니?’, ‘효리네 민박’ 등 예능을 통해 친근한 대중적 이미지를 쌓았고, 여러 차례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를 완벽히 소화해 이번에 정식 DJ로 낙점되었다.이상순은 “바쁜 오후 일상에 잠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 좋은 음악들로 채워진 라디오만의 매력을 청취자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서울·경기 91.9 MHz)와 스마트앱 mini를 통해 만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8 11:39
스타

배철수 “손석희 DJ실력? 아직 더 해야 해” 평가 (뉴스룸)

가수 배철수가 손석희의 라디오 DJ 진행 실력을 평가했다.29일 JTBC ‘뉴스룸’에는 한국 록의 전설 송골매의 배철수가 출연했다.배철수는 35년 동안 변함없이 라디오 DJ를 맡으면서 가장 많이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을 꼽았다. 먼저 그는 “가장 많이 변한 건 머리색”이라면서 “제 머리색이 처음부터 이런 색(흰색)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저도 까만 머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소리도 많이 변했다”고 덧붙였다.배철수는 변하지 않은 것으로 ‘마음가짐’을 꼽았다. 그는 “좋은 음악을 청취자들에게 들려줘야겠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좋은 음악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제 주관적이다”라고 설명했다.긴 세월만큼 스페셜 DJ들도 많았다. 배철수는 “청취자들은 제가 휴가 갔을 때 특집 프로그램으로 손석희 씨 방송한 걸 제일 인상적으로 생각하더라”면서 “라디오 DJ는 더 해야한다. 뉴스 앵커는 잘하겠지만”이라면서 평소 절친한 사이의 손석희에게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이어 ‘젊음의 캠프’ 원조 DJ를 손석희로 알고 있다는 질문에는 “본인이 주장하는 거다. 그게 그 이전에 ‘젊음의 음악 캠프’라는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하는 1시간짜리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 DJ를 하셨다”면서 “그걸로 계속 저만 만나면 ‘제가 원조입니다’고 그런다. 뭐 인정해 주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배철수는 1990년 3월부터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9 20:39
문화

‘음악캠프’ 스폐셜 DJ 한혜진·배순탁·조현아 출격…배철수 휴가

MBC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2주간 휴가를 떠나는 DJ 배철수의 빈자리를 채워줄 스페셜 DJ들을 초대한다.MBC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로 배우 한혜진, 음악작가 배순탁,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활약한다.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는 배우 한혜진이 DJ를 맡는다. 고운 목소리로 유명한 한혜진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한혜진은 평소 즐겨듣는 팝송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고, 좋아하는 영화에 수록된 OST도 소개할 예정이다.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는 ‘음악캠프’가 결방하고, 그 자리에 MBC 라디오 여름 특집 ‘청춘의 노래들’이 방송된다. 특집이 끝나는 24일과 25일은 ‘음악캠프’ 음악작가, 배순탁 작가가 등판한다. 배 작가의 ‘음악캠프’ 스페셜 DJ 참여는 처음이다. 그는 ‘음악캠프’의 흐름과 구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능숙한 진행이 기대된다.마지막으로 26일과 27일에는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찾아온다. 최근 유튜브에서 넓은 인맥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며 대세로 떠오른 조현아는 첫 ‘음악캠프’ 출연을 스페셜 DJ로 장식하게 됐다.한혜진, 배순탁, 조현아 스페셜 DJ들이 꾸밀 ‘음악캠프’는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MBC FM4U 수도권 91.9MHz, MBC 스마트 라디오 앱 mini를 통해 실시간으로 청취가 가능하다. 일부 날짜의 경우 mini 앱의 보이는 라디오와 유튜브 채널 ‘mhz’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12 14:01
연예일반

MBC 라디오, 故 ‘김민기 스페셜’ 긴급 편성

MBC라디오 FM4U는 26일 오후 7시 故김민기 추모방송 ‘이종환의 밤으로의 초대 - 김민기 스페셜’을 긴급 편성한다. 이 특집 방송에는 지난 1993년 3월 28일 초대석에 참석한 김민기의 목소리가 담긴다.당시 김민기는 2년간의 작업을 거쳐 4장짜리 ‘김민기 전집’을 발표했다. ‘가을편지’ ‘아침 이슬’ ‘친구’ ‘잘가오’ 등 김민기의 자작곡을 직접 불러 수록한 이 음반은 “공연장 학전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 발매했다”고 고백한다.김민기는 20대에 만든 자신의 노래에 대해서 “일상의 어떤 느낌이나 주변에서 보게 되는 작은 일들을 그냥 서툴게 끄적거린 것이지, 그게 누구를 깨우치려거나 하는 의도 같은 것은 감히 갖지 못했다”고 전한다.MBC 관계자는 “평소 인터뷰를 꺼려하는 故김민기에게 이렇게 긴 초대석은 당시에도 이례적인 사건이었다. 방송국에 들어가기 쑥스럽다고 말한 김민기씨를 위해서 이종환 DJ가 서울 음반 녹음실까지 직접 찾아가 만든 방송”이라고 전한다.DJ 배철수의 내레이션으로 함께한 ‘이종환의 밤으로의 초대- 김민기 스페셜’은 오는 26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MBC 라디오는 지난 7월 21일 타계한 故김민기의 시대와 음악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영원한 청년 김민기를 추모하고자 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5 13:55
연예일반

윤하 “‘선업튀’ 명장면 덕분에 ‘우산’ 역주행 기대해” (‘라디오스타’)

가수 윤하가 ‘라디오스타’에서 ‘선재 업고 튀어’를 언급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배철수, 김경식, 윤하, 이승국이 출연한 ‘목소리가 지문’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의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윤하가 차지했다. 철칙 중 하나가 ‘절대 남의 것 베끼지 말자’라는 윤하가 때아닌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앨범 커버 사진이 쌀국수와 비슷했던 것. 사진을 보자마자 MC들은 물론 윤하도 “저건 나도 인정해야 하지 않나”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10여 년 만에 ‘라스’에 출연한 윤하는 21년 차 싱어송라이터로서 자리매김한 근황을 공개하는가 하면, ‘사건의 지평선’으로 역주행 인기를 누렸을 당시 “정주행으로 사랑받으면 항상 좋지 않나”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명장면 ‘변우석 우산 신’에 등장하는 ‘우산’의 역주행을 기대하면서는 원곡자인 에픽하이가 서운해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또한 ‘절친’ 김지원을 위해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삽입된 자신의 노래 ‘기다리다’를 선물한 사연, 과거 손흥민과 포옹하는 사진이 파파라치에게 찍혔는데도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훈훈했던(?) 에피소드, BTS 리더 RM에게 감동받은 일화 등을 공개했다. 일본에서 먼저 데뷔해 한국으로 역수입된 윤하의 성공담에 김구라는 “윤하 고생 많이 했네”라며 감탄했다.송골매의 리더이자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35년째 진행 중인 ‘국민 DJ’ 배철수는 지난 2022년 송골매 재결합 콘서트를 개최했을 당시 마음과 라디오 DJ로 레전드 기록을 세우고 있는 데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 아시아 DJ 최초로 BBC 스튜디오에서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 소감도 밝혔다. 레전드 라디오 멘트인 ‘광고 듣겠습니다’의 창시자로서 해당 멘트가 탄생한 비화, 녹음 방송도 생방송과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는 DJ 철학도 공개했다.배철수는 라디오 DJ로 마지막이 다가왔을 때 마지막 6개월 만이라도 2시간 내내 음악을 듣고 음악 얘기를 하는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의 본질에 가까운 방송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그는 또 ‘음악캠프’의 남다른 섭외 클래스를 공개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로 빌보드를 점령한 BTS를 꼽았다. 이밖에 배철수가 영화 주인공으로 활약한 과거와 찢어진 청바지로 파격의 아이콘이 됐던 과거 사진도 공개돼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MBC 영화 소개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여행’의 상징인 김경식은 6년 전 ‘라스’에 출연한 덕에 MBC로부터 달라진 대우를 언급하며 ‘라스’의 순기능을 자랑했다. 또 “비디오도 없어지고 OTT 세계로 넘어갔는데 ‘출발! 비디오 여행’이 이렇게 오래갈지 몰랐다. 처음 분량은 7분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20분 나간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구사하는 목소리 때문에 ‘영화계 사기꾼’이 된 김경식은 이날 ‘노잼’ 영화를 시청자들이 알 수 있는 본인만의 ‘노잼 시그널’을 공개하기도. 또 틴틴파이브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입덕 멤버’였던 김경식의 비주얼이 공개됐는데, 김구라는 “틴틴파이브의 카리나”라고 극찬했다.마지막으로, 영화 리뷰 유튜브 채널 ‘천재이승국’을 운영 중인 ‘40만 유튜버’ 이승국은 ‘라스’에 처음 입성하며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승국이 선보인 ‘최애돌’ 김경식의 시그니처 딱따구리 성대모사로 웃음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이승국은 820만 조회수를 올리며 화제가 된 드웨인 존슨과의 아찔했던 인터뷰 비화와 할리우드 스타들도 감동한 인터뷰 노하우가 ‘덕질’임을 밝히며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노력을 엿보게 했다. 특히 할리우드 인터뷰 스타일로 ‘라스’의 장수 MC 김국진, 김구라에게 각각 질문했는데, 이때 드웨인 존슨이 이승국의 인터뷰에서 보인 반응을 즉석에서 펼친 김국진의 명불허전 순발력에 모두가 감탄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파리올림픽 생중계 여파로 2주간 결방하며, 오는 8월 14일 오후 10시 30분 션, 이영표, 윤세아, 허경환이 출연하는 ‘런노운 크루’ 특집이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5 12:25
연예일반

이효리 “‘댄스가수 유랑단2’? 이제 그만해야…너무 과거에 산다더라” (음악캠프)

가수 이효리가 라디오 DJ로 활약했다.17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휴가를 간 DJ 배철수를 대신해 이효리가 제주도에서 스페셜 DJ로 출연했다.이날 이효리는 “센 언니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사실 제가 그렇게 센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살면서 보니까 겉모습과 상반된 것들이 많더라. 세보이는 사람이 여리고 여려 보이는 사람이 속이 세다. 이젠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지낸다”고 덤덤하게 밝혔다.이어 이효리는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와 ‘스쿨오브락’ 코너를 함께했다. 이효리는 임 평론가에게 최근 종영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대해 물어봤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이효리를 비롯해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가 함께 전국을 돌며 무대를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임 평론가는 “댄스가 갖는 매력도 있지만 역사를 보여주는 것들이 지금의 10대, 20대에게 무게감도 주는 것 같다. 다시 하시라”고 시즌2를 제안했다.하지만 이효리는 “이제 그만해야 할 것 같다. 자꾸만 너무 과거에 산다고 해서, 이제는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고백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각 가수들의 과거 히트곡 무대를 꾸미는 형식으로, 일각에서는 올드하다는 비판이 나왔기에 이효리는 이를 의식한 듯 보인다.끝으로 이효리는 “내일은 제가 잘 아는 분, 지긋지긋하게 만나고 있는 분이 있다. 자기가 락으로 평정하겠다는 둥 포부를 잔뜩 갖고 있으니 그 분의 음악세계에 함께 해달라”며 다음 스페셜 DJ로 남편 이상순의 출연을 예고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7 20:44
연예일반

이효리♥이상순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 출격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로 출격한다.MBC라디오는 7일 초호화 스페셜 DJ 라인업을 공개했다.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오는 16일부터 ‘별들의 귀환’이라는 제목으로 스페셜 DJ 특집이 방송된다. 전통적으로 김혜수, 유해진 등 배우가 주로 스페셜 DJ를 해왔으나, 올해는 각 음악 분야에서 주목받는 현직 아티스트들이 스페셜 DJ로 나선다.힙합 분야에는 빈지노, 댄스 음악 분야에는 이효리, 인디 음악 분야에는 이상순, 발라드 분야에는 박재정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빛낼 전망이다.빈지노는 오는 16일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 특집의 포문을 연다. 이어 이효리는 오는 17일과 19일, 이상순은 오는 18일과 20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함께한다. 박재정은 오는 26~27일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를 맡는다.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 특집방송은 오는 16일부터 오후 6시에 수도권 FM 91.9MHz, MBC 스마트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실시간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보이는 라디오와 유튜브 ‘므흐즈’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7 09:23
무비위크

'장르만로맨스' 류승룡 열혈 홍보 '음악캠프'→'바퀴달린집' 출격

라디오와 예능을 모두 접수한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조은지 감독)' 주역들이 류승룡을 주축으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tvN '바퀴 달린 집3'에 출연한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으로 인생 캐릭터 갱신할 류승룡은 5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와 입담을 전할 예정이다. 18일에는 류승룡과 오나라가 김희원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tvN '바퀴 달린 집3'를 찾는다. 앞서 공개된 '바퀴 달린 집3' 예고편에서는 류승룡과 오나라가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구 없는 귀요미 매력의 류승룡과 베테랑 게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준 오나라가 펼칠 유쾌한 활약, 찬란한 에메랄드 빛 호수에서 카약을 즐기는 류승룡, 김희원 모습은 역대급 브로맨스를 예고하며 이들이 영화에서 보여줄 찐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장르만 로맨스'는 17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05 09:02
연예

'인질' 황정민 라디오 홍보투어…오늘(2일) 6년만 '음악캠프' 나들이

황정민이 6년만에 다시 배철수를 만난다. 영화 '인질(필감성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황정민은 2일 오후 7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지난주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 출연해 기도 중단, 운전 중단 등 청취자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오직 라디오에만 집중하게 만들어 그 파급력을 입증했던 황정민이 또 한번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특히 2015년 영화 '히말라야' 이후 무려 6년만에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찾아 남다른 재출연 소감과 함께 '인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소처럼 일하는 황정민과 라디오 공무원이라고 불리는 장수 DJ 배철수가 만나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영화다. 18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2 13:55
연예

MSG워너비, 오늘(8일) 배철수·이석훈 라디오 투어…데뷔 첫 공식활동

MSG워너비가 데뷔 후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7일 공식 SNS을 통해 MSG워너비의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이석훈입니다’ 출연 소식을 전했다. 2021년 여름 음원 차트 정상에서 ‘유야호~’를 외치고 있는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가 ‘쇼! 음악 중심’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공개된 첫 공식 스케줄이기에 더욱 관심이 뜨겁다. MSG워너비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의 ‘바라만 본다'(작곡 박근태 김도훈 강지원/작사 강은경),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의 ‘나를 아는 사람’(작곡 나얼/작사 영준)은 국내를 비롯해 해외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레전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MSG워너비 멤버 모두가 첫 출연인 셈. 가요계 대 선배이자 레전드 DJ 배철수와 갓 데뷔한 신인 MSG워너비가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이석훈입니다’에서는 MSG워너비 결성을 위한 오디션에 차승원으로 참여했던 SG워너비 이석훈과 MSG워너비 멤버들의 만남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예고된 ‘톱텐귀 콘서트’에서도 자신들의 롤 모델인 SG워너비와 함께 했던 MSG워너비 멤버들. 이번 라디오를 통해서 어떤 비하인드를 풀어줄지 이목을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라디오는 물론 다양한 곳에서 MSG워너비 섭외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을 통한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에도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의 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니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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