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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물산 ‘2025 FutureScape’, 실증트랙 6개팀과 킥오프 데이 진행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FutureScape’ 운영을 맡고 있는 소풍커넥트는 지난 7월 8일 ‘2025 FutureScape’ 실증트랙 킥오프데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2025 FutureScape’는 삼성물산이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 주관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PoC(Proof of Concept·사업실증)를 진행하는 ‘실증 트랙’과 높은 잠재력을 가진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협업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미래 트랙’ 두 가지로 운영된다.이날 행사에는 스마트 공동주택, 웰니스 솔루션, 시니어 서비스, 기후 대응 솔루션, 차세대 에듀테크, 건설 혁신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삼성물산과 사업실증을 진행할 실증트랙에 선발된 6개팀과 삼성물산 담당자가 참여하여 각 실증 프로젝트의 목표와 계획을 발표했다.실증트랙 참여하게 된 6개 스타트업은 ▲라이프온코리아(인테리어 플랫폼) ▲글로랑(에듀테크) ▲이지태스크(프리랜서 매칭 플랫폼) ▲하이(디지털치료제) ▲하이로컬(AI 통번역 서비스) ▲퐁(AI 상담 솔루션) 이다.라이프온코리아는 3D‑VR 기반의 ‘Room by Room’ 솔루션을 통해 고객 경험 중심의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랑은 온라인 라이브 교육 플랫폼과 온라인 심리검사 서비스 'PSYT'를 운영하며 학습자의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이지태스크는 AI 기반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으로, 시간제 업무를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이루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하이는 AI를 활용하여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범불안장애 디지털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식약처로부터 획득했다. 하이로컬은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음성 기반 AI 튜터를 통해 산업안전 교육과 직무를 모국어로 습득할 수 있는 실시간 맞춤형 학습 솔루션을 제공한다. 퐁은 감정인식 AI를 활용해 초기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공감 기반 상담 솔루션 ‘뭉클’을 제공하고 있다.올 10월에는 이날 발표된 실증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선발 기업을 홍보하는 Demo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삼성물산 형시원 DxP사업전략팀장(상무)는 “킥오프데이는 삼성물산과 스타트업 기업의 실질적인 협업이 시작되는 공식적인 자리로 각 프로젝트의 목표와 실증계획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다”라며 “각 기술의 실증을 통해 기존 사업의 변화를 이끌고, 장기적으로는 공동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물산 오픈이노베이션 ‘2025 FutureScape’은 ‘실증트랙’과 ‘미래트랙’ 각각 6개 팀을 선발한다. 선발팀에게는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와 사업모델 검증, 공동기술개발 등 사업협력 기회와 전문가 컨설팅 및 액셀러레이팅 등 밸류업을 위한 지원도 제공된다. 참여기간 동안 지원금이 제공되며 최종 선발기업을 대상으로 직간접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09 08:11
프로농구

EASL, 새로운 브랜드 로고·슬로건 발표…팬들과 함께 만드는 아시아 농구

동아시아 슈퍼리그가 2025~26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슬로건을 공개했다.EASL은 1일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슬로건 ‘YOUR GAME’을 공개했다"라며 "이번 리브랜딩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아시아 프로농구 무대를 만들어 온 팬, 팀, 파트너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자, 앞으로 리그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초대장"이라고 소개했다.EASL은 새 로고에 대해 "리그의 에너지와 미래지향적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아시아 농구가 전 세계 무대에서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YOUR GAME'은 각 도시, 코트, 경기 하나하나가 팬들과 함께 만드는 특별한 경험임을 강조한다"라고 설명했다.EASL 소속 크리에이티브 매니저 해드레인 다말레리오(Hadrein Damalerio)는 "이 리브랜딩은 단순한 시각적 변화가 아니라, 아시아 최고의 농구 플랫폼을 향한 우리의 방향성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새로운 슬로건 ‘YOUR GAME’은 EASL 유소년 프로그램 ‘퓨처 챔피언스(Future Champions)’와 맞닿아 있다. 지금의 스타 선수들도 과거엔 하나의 공과 꿈을 가진 유망주였듯, 팬들과 미래 세대가 그 여정을 함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EASL 마케팅 총괄 매트 모건(Mat Morgan) 부사장은 “YOUR GAME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다. 팬, 팀, 선수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이며, 리그는 그 무대를 제공하는 존재다. 이 리그는 여러분의 리그다”라고 밝혔다.한편 2025~26시즌 EASL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된다. 일본에서는 3개 팀이 참가하고, 몽골이 사상 최초로 리그에 합류한다. EASL은 "더 많은 지역 라이벌전, 더 많은 영웅들, 그리고 더 많은 ‘기억될 순간들’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끝으로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리그를 키워온 기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새로운 팬층에게는 리그의 문을 활짝 열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7.01 11:12
산업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XR 기술 체험 공간 퓨처그라운드 오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 ‘퓨처그라운드(FutureGround)’를 지난 1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여름 성수기를 맞아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신기술 융합 콘텐츠 전문 기업 ‘뉴작(Newjak)’과 협업해 퓨처그라운드를 조성했다. 이 시설은 확장 현실(XR) 기술과 스포츠 활동을 결합한 미래형 가족 놀이공간이다.모바일 게임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신체 활동과 창의적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놀이를 제시한다. 인공지능(AI) 동작 인식 기술을 적용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게임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설악 워터피아에 마련된 퓨처그라운드는 미디어 아트로 둘러싸여 별도 장비 없이도 게임 속 몰입감을 제공한다. 4가지 구역에서 총 10가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먼저 X-Runner 구역은 신체 활동을 증진시키는 운동 게임으로 레이저 줄넘기, 총알 피하기 등 6종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XR Sports 구역은 바닥이 아닌 벽면에 레이저를 투영해 실제 축구를 하는 듯한 재미를 주며, Liveart-XR 구역은 직접 색칠한 동물 그림을 스캔하면 화면 속에서 동물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퓨처그라운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7월 26일부터 8월 17일 성수기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입장료는 1만8000원이다. 투숙객 또는 워터피아 이용객은 20% 할인된 금액인 1만4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미래 기술을 게임처럼 즐겁게 접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량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했다”며 “리조트 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 업체와 콘텐츠 협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30 14:00
연예일반

SM, 네 번째 ESG 보고서 발간… 광야숲 2기 조성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네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27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반에 걸친 2024년 주요 성과와 ESG 기반 경영 전략 체계가 종합적으로 담겼다.환경 분야에서는 △지속적인 온실가스 관리 및 감축을 위한 음반 제작•공연장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광야숲 2기 조성, △친환경 소재 사용 음반 및 MD 제작, △아티스트 의상 업사이클링 전시 등의 활동을 소개했다.특히, SM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 서울숲 어린이정원 남측 공간에 약 485m2 규모로 조성한 2기 광야숲에는 희귀식물, 서울시 보호야생식물,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등 58종의 관목과 화초를 심었으며, 휴게 의자 등을 비치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사회 분야에서는 △ SM 창립 30주년 기념 공연과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가이드북 제작 등 콘텐츠 및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노력 △임직원 뿐 아니라 연습생 및 공급망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 △정보보안 및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CEO 직할 ‘기술정보위원회’ 신설, △안전보건 관련 위험성 평가 시행 및 공연장, 팝업스토어에서의 안전 관리활동, △SMile 사회공헌 10주년 백서 발간 등의 활동을 담았다.특히 2024년은 SM이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런칭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지 10년이 되는 해로, 국내 청소년 음악 트레이닝 및 합동무대를 지원하는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아시아 어린이 통합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스마일 포유(SMile for U) 캠페인, 아티스트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SMile 사회봉사단 등의 활동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소개했다.또한, SM은 2024년 두 차례(2월, 8월)에 걸쳐 총 477,274주의 자사주를 소각하며 약 357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정책을 실현했다. 2025년 2월에도 458,937주(403억 원 상당)를 소각하여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이밖에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이사회 독립성 및 투명성 강화, △아티스트 지식재산권 등 보호를 위해 ‘KWANGYA 119’에 접수된 19만 건 이상의 제보 및 관련 신고 대응, △리스크 관리협의체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선진적인 거버넌스 구조를 확립하고 준법,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있다.이처럼 다방면에 걸쳐 ESG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SM은 2024년 12월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장철혁·탁영준 대표이사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 슬로건 ‘THE CULTURE, THE FUTURE’을 선포한 SM은 그간 쌓아 온 문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K-팝의 미래를 선도하며, 많은 이들의 일상과 추억 속에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K-팝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가장 먼저 고민하고 행동하는 선구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SM의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보고 표준인 ‘GRI Standards 2021’과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작성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30 13:37
프로농구

EASL 신임 사무총장에 아담 제카 선임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는 2025년 6월 1일, 아담 제카(Adam Zecha) 매출 및 방송운영 부사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양재현 한국 커머셜 이사를 신임 한국, 몽골 대표로 각각 임명했다고 발표했다.아담 제카 신임 사무총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디즈니와 폭스가 합작 설립한 ESPN-Star Sports의 매출 총괄부사장직을 역임했던 인물로 이후 스포츠 미디어 기업 CSI Sports와 싱가폴 통신사 싱텔(Singtel)의 고위임원직을 역임하는 등 스포츠 미디어 업계 30년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그는 2024년에 EASL에 합류했으며 이후 매출 성장과 미디어 커버리지의 획기적인 확대를 이끄는 등 핵심적인 성과를 이끌었다.EASL CEO 헨리 케린스는 "아담 제카 사무총장은 EASL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리더 중 한 명이며, 그가 EASL에서 단 기간 내 이뤄낸 성과를 볼 때 그의 사무총장직 임명은 당연한 결정이었다. 그의 비전과 경험은 리그를 지역 전체에 걸쳐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아담 제카 신임 사무총장은 일본, 한국, 대만, 필리핀, 홍콩, 마카오, 몽골 등 최고의 팀들이 하나로 뭉치는 EASL의 리그 운영을 감독한다. 그는 이제 세 번째 시즌에 접어든 EASL의 경쟁 입지를 넓히고, 팬 참여를 고도화하며, 아시아 프로 농구의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아담 제카 신임 사무총장은, “우리는 단순히 리그를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 농구 문화 전체를 함께 키워가고 있다. EASL은 이 지역의 에너지, 다양성, 그리고 도전 정신을 담아낸 리그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엘리트 팀부터 미래의 스타 선수들까지, 팬들과 파트너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신임 사무총장의 리더십 하에, EASL은 아시아 지역 유소년 육성 플랫폼인 퓨처 챔피언스(Future Champions)의 론칭을 준비 중이며, 6월 초에는 미국의 유명 힙합 뮤지션 아이스 큐브와 제프 콰티네즈가 설립한 3대3 농구 리그 ‘BIG3’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2026년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컨셉의 3대3 농구 이벤트를 아시아에서 개최할 계획이다.함께 발표된 양재현 신임 한국/몽골 대표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 FOX Networks Group의 한국법인 대표이사 출신으로2024년 EASL 한국 커머셜 이사로 합류했다. 이후 리그의 한국 사업 성장과 시장 전략을 주도하며 사업적 역량과 스포츠 미디어 업계의 풍부한 경험을 인정받아 대표로 승격되었다.양재현 대표는 "EASL은 아시아에서 세계적 수준의 농구리그를 만들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왔지만 아쉽게도 아직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팬들과의 소통은 물론, EASL 경기를 농구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최고의 라이브 이벤트로 만들어내기 위해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이며, 동시에 한국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포츠 후원사들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상업적으로도 가치를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EASL은 지난 2024-2025시즌에는 홍콩 및 마카오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오는 10월 개막하는 2025-2026 시즌에는 몽골의 참여를 확정하는 등 확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이은경 기자 2025.06.28 11:09
생활문화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등장한 미래 스포츠 놀이터…XR스포츠 체험전시 ‘퓨처그라운드’ 개최

확장현실(XR) 기술과 스포츠 체험을 결합한 XR 체험전시 ‘퓨처그라운드(FutureGround)’가 5월 3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김포공항점 전시는 ‘몸으로 즐기는 미래 스포츠’라는 콘셉트다. 신체운동을 더욱 다채롭고 역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XR SPORT ZONE’에서는 온몸으로 즐기는 실감형 빙고 게임 ‘TIC TAC TOE’, 가상현실에서 축구를 체험하는 ‘XR KICKER’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표 콘텐츠인 바닥형 운동게임 X-RUNNER 존에서는 레이저 줄넘기 ‘LASER JUMP’, 신규 콘텐츠인 XR 핀볼게임 ‘FloorBall’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스포츠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더불어 이번 전시에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창작 체험 공간 ‘AI ZONE’을 따로 마련한 점이 눈길을 끈다. AI가 함께 만드는 작곡 체험 ‘MUSIC PAD’, AI와 함께하는 그림 그리기 ‘AI DRAWING’, 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SOUND DRAW’ 등을 통해 관람객은 신체 활동 뿐만 아니라 감각과 창의력까지 자극하는 복합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뉴작 정해현 대표는 “이번 퓨처그라운드 전시는 기존 XR 콘텐츠의 재미를 유지하면서 보다 역동적이고 몰입도 높은 스포츠형 체험 전시로 확장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로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본 전시는 롯데몰 김포공항점 1층 전시홀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7시)다. 자세한 내용과 예매 방법은 퓨처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12 10:00
스타

장철혁·탁영준 SM 공동대표, 美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장철혁,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공동대표가 미국 빌보드 ‘2025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2025 Indie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 미국 빌보드가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5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에는 SM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가 이름을 올려 업계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입증했으며, 특히 탁영준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장철혁 대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미국의 3대 레이블로 불리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워너 뮤직 그룹을 제외하고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독자적인 성과를 이뤄낸 레이블 및 유통사의 리더를 발표하는 리스트다. 특히 빌보드는 “SM은 지난 2월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 ‘THE CULTURE, THE FUTURE’를 발표하고 회사의 헤리티지와 비전을 반영한 콘서트, 앨범, 오케스트라 공연 등 야심찬 프로젝트들을 선보였다. 그 일환으로 서울, LA, 멕시코시티, 도쿄 등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5와 SM 레전드 히트곡들을 재해석한 SMTOWN 앨범이 있다”며 SM의 30주년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동시에 “NCT 127, 에스파, 라이즈는 큰 성과를 거뒀고, 새로운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데뷔했다”며 아티스트들의 활약을 언급했다.또한 장철혁, 탁영준 공동 대표는 빌보드를 통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영향력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기업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전하며, “SM은 대담한 창의성, 탄탄한 기획력, 그리고 자사 레거시에 대한 깊은 존중을 기반으로 문화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으로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는 지난 5월 발표된 빌보드 2025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2025 Global Power Players)'로 꼽힌데 이어 이번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1 12:47
스포츠일반

뒤로 밀린 체육정책...대한체육회, '체육 없는 미래 없다' 정책 직접 제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체육계는 미래지향적인 체육정책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 활동에서 각 후보들이 내놓은 체육 정책은 대체로 빈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육이 주요 정책 의제에서 소외됐다는 현실도 확인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 뒤 "대한체육회가 제안한 8가지 정책 비전이 향후 국정 운영 우선순위로 자리매김하고, 실질적인 정책 실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또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정부, 국회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정하고 건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대한체육회는 지난달 체육 정책 제안서를 직접 만들어서 발표했다. 'NO SPORTS, NO FUTURE'(체육 없는 미래는 없다)라는 슬로건의 정책 제안은 크게 ▶국민이 행복한 스포츠 ▶건강한 학교 체육 ▶차세대 스포츠 인재 육성체계 전환 ▶유망주 성장 지원 ▶선수·지도자의 안정적인 삶 지원 ▶체육 생태계 지속을 위한 스포츠 법·제도 개혁 ▶지역 균형 스포츠 발전 ▶내 손 안의 스포츠까지 8대 과제로 정리된다. '국민이 행복한 스포츠'는 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제안이며, '건강한 학교 체육'은 학생의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1교-1기' 및 주 3회 체육수업 등 체육 확대 주장을 담았다.또한 예비 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소년체전 참가 여건을 개선해 성장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차세대 스포츠 인재 육성체계 전환'과 '유망주 성장 지원'도 정책 제안에 포함했다.그동안 체육계에서 꾸준히 주장했던 국가대표 훈련수당과 지도자 급여 현실화, 은퇴 선수 진로 설계 내용을 망라한 '선수·지도자의 안정적인 삶 지원'과 공식 후원사 권한 보장, 기부금 제도화 등 체육의 재정 기반을 다지기 위한 '체육 생태계 지속을 위한 제도 개혁'도 주장했다.끝으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한 '지역 균형 스포츠 발전'과 인공지능(AI) 코치 등 디지털 서비스를 통한 국민의 스포츠 접근권 제고를 추구하는 '내 손 안의 스포츠'도 정책 제안에 들어갔다.축구와 야구, 농구, 배구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수장들도 새 정부 출범 축하와 당부를 전했다.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는 "K리그를 포함한 모든 국내 프로스포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고, 경기장 시설 개선과 연고 구단 장기 임대, 유소년 육성체계 선진화 등 다양한 정책을 함께 고민했으면 한다"면서 "프로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주말에 경기장에서 종종 뵐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의 허구연 총재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유보금을 활용한 국가 체육 예산 확대와 스포츠 정책 및 제도 개선 프로세스에 현장 전문가 참여, 스포츠토토 매출 증액을 통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증대 및 이에 따른 전 종목에 대한 지원 범위 확대, 스포츠 활동의 학교 정규 교육과정 편성과 비용의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이수광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총재는 "프로농구는 체육관 시설 등 인프라가 부족하다. 인프라 개선에 지방자치단체와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학교 체육 활성화가 고민이다. 농구는 체력을 향상하고, 스포츠맨십을 배울 수 있는 종목이다.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조원태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는 "새 정부의 지속적 관심으로 한국 배구가 국제 경쟁력을 높이도록 발판을 마련해주길 희망한다. 엘리트 체육 환경에 맞는 교육 정책으로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기반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며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프로배구가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이은경 기자 2025.06.04 14:05
산업

푸드테크 혁신 조명… ‘제9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 6월 10일 개최

불확실성의 시대 속 지구 식량 문제를 해결하고 푸드테크 혁신을 조명하는 지식 공유의 장이 열린다.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플랫폼인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의 주최사 코트라와 인포마마켓과 킨텍스의 공동 주최로 ‘제9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GFTT 2025)가 오는 6월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이번 GFTT 2025는 ‘넥스트 패러다임: 푸드 테크, 새로운 문을 열다’를 주제로 전세계 식음료 트렌드를 소개하고 푸드테크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위한 미래 식품 기술부터 디지털 푸드테크, 관세 대응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올해 ‘GFTT 2025’는 식품 산업과 관세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전보다 하루를 연장해 총 3일간 진행한다. 특히 마지막 날인 12일은 오픈 컨퍼런스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관세 대응 세션을 모든 참가자들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첫날인 10일에는 소비자 행동분석 전문업체 민텔의 아시아 태평양 식품 과학 부국장 미셸 테오도로(Michelle Teodoro)의 기조강연이 문을 연다. ‘영양, 건강, 웰니스의 미래: 2025년과 그 너머’를 주제로 대체 단백·그린 바이오·저당 식품 기술의 혁신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다룬다. 이어 터틀트리의 CEO 펑루 린(Fengru Lin)과 히로타카 다나카 UnlocX & co.의 대표가 ‘푸드테크 혁신과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 강연을 한다. 이 세션은 해외 전문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푸드 테크의 혁신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전 세계적인 식품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집중한다.둘째 날은 디지털 푸드테크 세션으로, AI, 로봇,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식품 산업의 혁신을 다룬다. 비욘드 임팩트(Beyond Impact)의 클레어 스미스 CEO의 ‘인그리디언츠 포 어 서스테이너블 퓨처’(Ingredients for a Sustainable Future) 기조 강연에 이어 안철우 바다플랫폼 대표의 ‘식품산업에서 AI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방법’ 강연이 진행된다.이와 함께 양선홍 팜킷 대표이사는 ‘푸드커머스 분야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위한 초개인화 시대에 맞춘 디지털 테크를 활용한 푸드커머스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김민규 만다린로보틱스 대표는 ‘조리로봇 vs 셰프 대결으로 바라본 외식 산업의 미래’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 강연을 마련해 외식 산업의 미래를 조명한다.별도의 신청없이 무료로 진행되는 마지막 날 세션은 미국 관세 정책에 대한 이해와 식품업계를 위한 관세 대응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심현규 민텔코리아 수석부장이 ‘미국 관세 정책이 식품 산업에 미칠 영향과 새로운 수출 시장 모색하기’를, 최재혁 REACH24H 책임연구원의 ‘기회와 규제준수: 미국 시장내 GRAS 제도의 이해’ 강연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한 지식과 규제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한다.한편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5’에는 48개국, 1705개 기업이 3051개의 부스로 참여한다. 6월 6일까지 서울푸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8 15:25
산업

CJ올리브영 ‘2025 올리브영 페스타’, ‘K뷰티 산업 컨벤션’으로 진화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 21~25일 서울시 용산구 노들섬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올리브영 페스타’가 5일간 3만3000명의 관람객과 글로벌 바이어·인플루언서, K뷰티 산업 종사자 등 37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3500평 면적의 노들섬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와 콘텐츠로 꾸며져, 하루 종일 브랜드와 관람객이 교감하고 즐기는 페스티벌로 화제를 모았다.동시에 브랜드와 소비자, K뷰티 산업 종사자, 글로벌 바이어 등 산업을 이루는 모든 주체가 함께 K뷰티의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K뷰티 산업 컨벤션’으로 의미가 확장됐다.브랜드사들에 글로벌 진출 전략 전수하고 고객과의 교감 극대화 장 제공‘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브랜드사들에 K뷰티 최전선의 트렌드를 발신하고 탐색할 수 있는 최대 규모 ‘쇼케이스’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브랜드사에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실질적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퓨처커넥트(Future Connect)’는 특히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 세계에서 전례 없는 관심을 받고 있는 K뷰티 산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K뷰티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열린 퓨처커넥트에는 올리브영의 주요 협력사와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인 신진 브랜드사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첫 연사로 CJ올리브영 홍기은 글로벌커머스사업부 경영리더가 세계 뷰티 시장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올리브영의 글로벌 전략을 소개한 데 이어 해외시장 △인기 성분 트렌드 △화장품 규제와 통관 절차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이어지며 실무에 필요한 정보가 폭넓게 공유됐다.이날 강연은 제조, 유통, 통관 등 글로벌 진출 전 과정에 대한 인사이트를 일목요연하게 전달하며,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의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스킨케어 브랜드 ‘셀퓨전씨’ 이진수 씨엠에스랩 대표는 “글로벌 시장 인사이트와 통관 실무 강연까지 현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면서 “브랜드마다 해외 진출의 성패가 대표나 실무자의 개별 네트워킹에 달려 있는 현실에서, 올리브영이 앞장서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이끌어 준다면 중소 K뷰티 브랜드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체험형 토크쇼 '뷰티&헬스 딥다이브'도 개별 브랜드와 고객이 보다 심도 있게 소통할 수 있는 무대가 되어주며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 인플루언서와 뷰티 전문가가 함께하는 토크쇼, 메이크업 시연,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된 딥다이브 프로그램은 소비자와 깊이 있는 교감을 통해 중소 브랜드의 팬덤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떡솝 클렌저로 인기가 높은 ‘아렌시아’ 세션에 참석한 20대 관람객은 “한 기업의 CEO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데, 올리브영 페스타를 통해 실제 애용하고 있는 브랜드의 제품 개발 과정은 물론, 성분 정보와 회사의 비전까지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올해는 ‘올리브영 어워즈’를 수상한 브랜드에 국한하지 않고, 유망한 신진 브랜드까지 참여 폭을 넓혀 K뷰티 브랜드의 다양성을 한층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슬로우 에이징’, ‘이너뷰티’, ‘액티브 스킨케어’ 등 주요 트렌드를 반영한 카테고리 연합 부스를 통해 K뷰티의 흐름과 대표 브랜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브랜드사의 성장이 곧 올리브영의 발전이라는 점에서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까지 고려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리브영 페스타가 산업 생태계의 모든 주체들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하는 상생 플랫폼인 만큼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글로벌 유통플랫폼·인플루언서 초청 ‘K뷰티 브랜드 쇼케이스’ 역할 강화‘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는 글로벌 유통업계 관계자와 세계 각국의 뷰티 인플루언서도 초청되어 축제의 일원이 되었다.미국(아마존), 일본(이온, 이베이재팬), 홍콩, 동남아 등 글로벌 주요 유통 플랫폼 관계자 약 400명이 올리브영 초청으로 참여해 국내 중소 브랜드들을 체험하고 K뷰티 산업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며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한 일본 유통사 관계자는 “한국의 트렌디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고, 일본 시장에 도입할 만한 브랜드도 눈여겨봤다”고 말했다.글로벌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이탈리아 출신인 에리카 펠레가타(Pellegatta)는 “규모와 부스 구성의 다양성이 인상적”이라면서 “올리브영에 입점한 K뷰티 제품을 리뷰해 달라는 팔로어들의 리뷰 요청이 많아 다양한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페스타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올리브영N 성수점에서도 K뷰티 상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올리브영은 지난 6년간 ‘올리브영 페스타’를 산업과 소비자가 만나는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왔다.올리브영 이선정 대표는 “올해 페스타를 통해 K뷰티의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확장성, 브랜드 팬덤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올리브영은 유통을 넘어 K뷰티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플랫폼으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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