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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박진영 “무덤도 미리 샀다”… 박준형 “같이 쓸래?” 폭소 (푹다행)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god 박준형과의 유쾌한 ‘우정 토크’를 선보였다.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박진영과 god 멤버 박준형이 함께 무인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오마이걸 미미, 안정환, 붐, 선미 등이 함께했다.박준형은 “진영이는 형제처럼 지낸다. 우리가 사이가 안 좋은 줄 아는데, 친하지 않으면 그렇게 디스 못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진영도 “god 멤버들은 다 동생이라, 속 깊은 얘기를 제일 많이 하는 건 준형이 형이다”라며 같은 마음을 전했다.데니안은 “두 사람은 절친이긴 한데 호흡이 안 맞는다. 쌓인 게 많아서 진영이 형을 무인도에 데려가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대화 도중 박준형은 박진영이 최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장으로 임명된 사실을 언급하며 “이제 진짜 위인됐다. 대통령 만날 때도 저런 옷 입고 가냐”고 놀렸다. 이에 박진영은 “앞으로 5년 로드맵을 세워뒀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준형은 “넌 죽을 때까지 계획 다 짜놨을 거다. 무덤도 샀지?”라며 장난을 쳤다.뜻밖의 질문에 박진영은 “진짜 샀다. 아버님 얼마 전에 모시면서 내 자리도 같이 마련했다. 8명 들어가는 납골묘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너 무덤도 없어? 자리 남는다, 같이 쓸래?”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이에 박준형은 “난 그냥 바닷가에 뿌려줘라. 옆에 있으면 죽어서도 ‘똑바로 누워’라고 혼날 것 같다”고 맞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후 박진영은 무인도에서도 완벽주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야외에서 해질 무렵 피아노를 치며 노래 부르는 게 내 오랜 로망이었다”며 약 20kg짜리 건반을 들고 섬으로 향했다. 이를 본 붐은 “관 들고 가는 줄 알겠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22:07
스타

‘푹다행’ 박진영 “요리·빨래 한 번도 안 해봐”...생애 첫 요리 도전

'푹 쉬면 다행이야' 박진영이 인생 처음으로 무인도에 상륙한다.1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 72회에서는 K-POP의 살아 있는 전설 JYP 박진영의 인생 첫 무인도 도전기가 공개된다. 30년 지기 god 박준형을 비롯해 손호영, 김태우, 그리고 선미가 박진영의 무인도 나들이를 함께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데니안, 오마이걸 미미가 이들의 무인도 라이프를 지켜본다.이날 박진영과 박준형은 단둘이서 배를 타고 무인도에 들어간다. 프로듀서와 가수로 만난 두 사람은 이제 서로를 친형제라고 생각할 만큼 절친한 사이라고. 약 30년간 이어진 우정에도 단둘이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 JYP의 수장이자 최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장에 발탁되며 장관급 인사가 된 박진영이 박준형 앞에서는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생애 첫 무인도 방문에서 박진영의 다양한 첫 도전이 이어진다. 먼저 박진영은 인생 처음으로 해루질에 도전한다. 자타공인 ‘해산물 러버’라는 박진영은 “내손내잡에 로망이 있었다”며 일꾼 최초로 본인 다이빙 수트를 직접 준비해 와 눈길을 끈다.베테랑 머구리 박준형도 “박진영이 권투를 해서 순발력도 있고, 집에 개인 수영장이 있어서 수영을 잘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친다. 과연 박진영이 자신감에 걸맞게 해루질 데뷔전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어 “요리랑 빨래는 한 번도 안 해봤다”는 박진영의 인생 첫 요리 도전도 펼쳐진다. 그러나 “달걀 프라이를 하다가 프라이팬을 태운 적 있다”는 박진영의 요리 실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최악이었다는 전언. ‘요알못’으로 유명한 박준형조차 놀랄 만큼 서툰 그의 손놀림에 스튜디오에서도 연신 폭소가 터진다. 이에 박진영과 박준형이 무사히 요리를 완성해 음식을 먹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모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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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결혼식, 너무 보고 싶었다”…폴킴, 축가 수락 비하인드 (‘라이브 와이어’)

‘라이브 와이어’가 폴킴, 우즈, 자이언티, god가 선보인 다채로운 무대와 콜라보 공연으로 마지막 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지난 5일 방송된 Mnet ‘라이브 와이어’ 12회에서는 폴킴, 우즈, 자이언티, god(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환호를 동시에 선사했다. 각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와 듀엣 퍼레이드가 이어진 이날 방송은 ‘레전드급 피날레’라는 평가 속에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첫 무대는 ‘원조 고막 남친’ 폴킴이 열었다. 대표곡 ‘너를 만나’로 감성 충만한 무대를 꾸민 그는 “이 곡이 축가로 많이 불리지만 저는 축가를 많이 안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MC 정재형이 “그런데 현빈·손예진 씨 결혼식은 가셨다던데요?”라고 묻자, 폴킴은 “정말 솔직하게 가보고 싶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데뷔 12년차이지만) 신인의 마음으로 일본 데뷔를 하게 됐다. 일본에서 대학을 나와 늘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일본어 버전 ‘너를 만나’를 깜짝 공개했다. 폴킴의 지목을 받은 우즈는 군 복무 시절 역주행 신화를 쓴 ‘드라우닝(Drowning)’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그는 과거 폴킴과의 ‘SNS 해프닝’을 공개하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우즈는 “먼저 SNS 팔로우를 하셔서 맞팔로우를 하려고 보니 취소하셨다”고 폭로했고, 폴킴은 “죄송하다. 그때 제가 연예인 병이 걸렸다. 한창 팔로잉을 0명으로 만드는 게 유행이라, 다른 의도는 없다”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곧이어 우즈는 “또 다른 썰이 있는데, 유명하지 않았을 때 DM으로 콜라보를 제안했었다”고 밝히자 폴킴은 “DM 세대가 아니라 주기적으로 확인을 못 했다”며 진땀 해명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쾌한 티키타카 속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SEVEN’을 함께 부르며 호흡을 맞췄다.다음 바통을 이어받은 아티스트는 자이언티였다. “어릴 때부터 존경해 온 독보적 아티스트”라는 우즈의 소개와 함께 등장한 자이언티는 “얼마 전, 전시회에서 마주쳤다. 그 만남 덕분에 지금 여기에 있는 것 같다”며 “최근 제 정체성을 돌아보고 하고 싶은 에너제틱한 음악을 담은 EP ‘POSER’를 발매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과거 ‘쇼미더머니5’에서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났던 인연을 회상했다. 정재형은 “우즈는 이런 경험들이 잘 쌓여있다는 생각이 든다. 데뷔 3회차라니!”라며 감탄했고, 코드 쿤스트는 “안 무너지고 3번이나 도전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라며 극찬했다. 우즈는 “힘들었다는 생각을 안 하는데 주위에서 많이 힘들어했다고 하더라”며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어머니가 늘 ‘언제든지 힘들면 포기하라’고 말씀해주셨다. 부담을 덜어주신 덕분에 그래도 오늘은 해보자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콜라보로 재해석하며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마지막은 레전드 그룹 god가 장식했다. ‘Friday Night’와 ‘촛불 하나’로 등장하자 현장은 감격의 환호로 가득 찼다. 이어 남다른 팀워크와 무대 준비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god는 ‘장수 그룹의 저력’을 보여줬고, 이를 본 자이언티는 “감히 선배님들을 지목한다는 게 겁이 났지만 용기냈다. 어릴 때부터 제 음악적 정서와 삶 전반에 녹아있는 음악을 만들어주셨고 큰 영향을 주셨다”며 존경을 표했다.이어진 토크에서 god는 올해 연말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식비 2억 8000만원’ 전설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손호영은 “그 당시 닥치는 대로 먹다가 회사가 식비 제한을 두려 했다. 그래서 계약서에 ‘식대는 간섭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넣었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자이언티는 “저는 제 자동차 기름값보다 식비가 적게 나온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더했다.이날 클라이맥스는 god와 자이언티의 ‘보통날’, ‘양화대교’ 합동 무대였다. 자이언티는 “‘보통날’은 저에게 된장국 같은 곡이다. 평생 양분이 된 음악 만들어주셔 감사하다.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라이브 와이어’는 1회 김창완밴드를 시작으로 12회 god까지 총 54팀이 출연, 음악으로 연결된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었다. MC 정재형은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콜라보 현장을 함께할 수 있어 큰 행복이었다”, 코드 쿤스트 역시 “작업실로 달려가고 싶을 만큼 음악적으로 자극이 되고 마음도 따뜻해졌다. 순수한 마음을 다시 찾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소회를 남겼다. 아티스트들의 역대급 콜라보 무대와 진솔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라이브 와이어’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음악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1:35
뮤직

손호영, 젬스톤이앤엠 전속계약…god 데니안·김태우 한솥밥

그룹 god(지오디) 손호영이 젬스톤이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god 멤버 데니안과 김태우가 소속된 젬스톤이앤엠은 음악·연기·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아티스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손호영까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god 멤버 3인이 한 소속사에 모이게 됐고, 이들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지난 1999년 데뷔한 god는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보유하며 ‘국민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지금까지도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레전드 그룹이다. 지난해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와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손호영은 god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단독 팬미팅 ‘우리의 계절, 호영’을 성황리에 마쳤고, 최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다양한 방송,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손호영과 김태우가 함께했던 유닛 ‘HoooW(호우)’는 무대 위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두 사람이 다시 한 무대에 설 가능성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소속사 젬스톤이앤엠은 “손호영은 음악, 예능,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라며 “이번 전속계약은 단순한 새로운 둥지 마련이 아니라, 더욱 명확한 방향성과 함께 아티스트의 진정성과 지속 가능한 활동을 위한 본격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1 15:00
연예일반

[TVis] 윤계상 “24살까지 수염 NO…김태우 발모제 발랐다” (틈만나면,)

배우 윤계상이 수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배우 윤계상, 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계상은 “형은 수염이 되게 멋있게 난다”는 유연석의 말에 “사실 난 스물네 살까지 수염이 안 났다. 근데 god 김태우랑 같은 발모제를 발랐는데 (라인이) 똑같이 이렇게 나더라”고 밝혔다.이에 유재석은 “한때 발모제가 유행이었다. 하하도 발랐다”고 했고, 유연석은 “남자 배우들은 또 수염에 로망이 있다”며 “이게 있어야 사극 할 때도 편하다. 나도 ‘미스터 션샤인’ 할 때 매번 붙였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21:57
연예일반

윤계상 “god 해체, 어른들 입김…날 싫어할 거라 생각” (최화정이에요)

배우 윤계상이 god 해체 및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1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 깜놀한 '윤계상 러브스토리'부터 god 데뷔 & 재결합까지 속마음 최초고백 (+능력자 아내)’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윤계상은 “인기 많던 god는 왜 해체가 된 거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우리 다섯명은 너무 순수했고 어른들의 입김에 많이 휘둘렸다. 그로 인해 오해가 쌓이다 보니까 찢어지게 됐다”고 답했다.다시 뭉치게 된 이유를 묻는 말에는 “가장 큰 계기는 김태우의 의지였다. ‘원테이블’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이야기하다가 자연스럽게 오해가 풀렸다. 그렇게 2년 후 완전체 앨범이 나왔다”며 “나이가 들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고 털어놨다.윤계상은 또 god 재결합 후 첫 콘서트를 회상하며 “내가 연기자를 하기 위해서 god를 관뒀다는 오해가 많아서 팬들한테 욕을 진짜 많이 먹었다. 무대에 서는 게 너무 두려웠다. 날 싫어하는 분들이란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어떻게 올라갔는지도 모르겠다. 너무 두렵고 떨렸다. 도망갈까 싶기도 했다. 무대가 열리고 환호성이 들리는 데 모든 게 다 녹았다”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재결합) 하기로 했는데 너무너무 잘했다 싶었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23:47
스타

‘2025 여수 KMIF 현역가왕2 콘서트’, 8월 1일 여수 밤바다 물들인다 [공식]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에 '2025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 - 여수'가 찾아온다.오는 8월 1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장 스카이타워 일원에서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현역가왕2 전국 투어 in 여수'가 펼쳐진다.지난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중인 해당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대표 현역들의 존재감을 확인시키고 있다. 특히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 - 여수'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의 '레드 데이(Red day)' 공연으로 꾸며진다.이번 여수 공연에는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 김중연, 윤준협 등 국민의 손으로 탄생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최정상 남성 현역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 한다.공연에서는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그때 그 무대, 오직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화려한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이 라이브로 펼쳐질 예정이다.'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현역가왕2 전국 투어 in 여수'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 - 여수' 공연이 포함된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은 장르를 뛰어넘는 음악 콘텐츠들이 총망라된 복합문화 축제로 여수 엑스포장 및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열린다.K팝, K트롯, K재즈, K밴드, K푸드 등 전 분야의 K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매일 새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K-컬처 종합 축제'가 될 전망이다.실제 축제 기간 내내 일자별로 각 장르를 대표하는 톱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페스티벌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먼저 공연 첫 날인 7월 26일 토요일에는 FT아일랜드, 엑소 첸, 십센치(10CM), 이무진, 박창근, 범진, 펜타곤 출신 정우석 밴드, 황가람, 빅스 켄, 뉴비트 등이 출격한다.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 타이틀을 얻은 윙이 소속된 비트펠라하우스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7월 27일 일요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YB를 비롯해, 하성운, 폴킴, 백호, 밴드 아프리카, 소란, 적재, 카더가든, 루시, 드래곤포니 등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굴 라인업이 출격한다.한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은 7월 29일 만날 수 있다. 신관웅 K재즈밴드 x 장유정, 김희현 x 황세희, 이은미 x 민경인 트리오, 박주원밴드 (feat. 조째즈), 웅산밴드, 커먼그라운드, 호란밴드, 라벤타나 (feat.KoN) 등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트로트 가수들은 7월 31일 목요일의 여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신유, 안성훈, 노지훈, 진욱, 김수찬, 김희재, 박지현, 김홍남, 홍자, 송민준 등은 흥으로 여수를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8월 2일 토요일에는 '국민그룹' god의 보컬라인 손호영 김태우의 유닛 호우(HoooW)와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를 비롯해 베이비복스, 몽니, 포레스텔라,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출연해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한다.이밖에도 서브 무대에서는 역대급 이색 공연이 다수 펼쳐질 예정이다. 브라질 음악을 선보이는 라틴 음악 그룹인 라퍼커션을 비롯해 여수의 로맨틱함과 열정을 담은 라틴 페스타 등도 준비돼 있다.여수의 여름을 달굴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여수의 밤바다를 빛낼 축제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나 여수는 한려해상,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두 국립공원을 포함한 지역이라 관객들은 페스티벌을 즐기면서 여수의 아름다운 정취까지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푸른 바다와 석양이 어우러진 여수에서 8일간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침체된 여수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도약을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K콘텐츠의 힘을 바탕으로 여수가 'K문화강국' 선봉에 서는 동시에 전 세계에 전라남도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각오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20:31
스타

god 김태우, 어린이날 맞아 보육원에 수제버거 기부… 꾸준한 선행

그룹 지오디(god) 김태우가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점심을 선물했다.최근 김태우는 어린이날을 맞이한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수제버거 파티를 준비,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보육원 아이들과 교사 그리고 자원봉사자를 초대해 수제버거는 물론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메뉴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아이들에게 풍성한 점심을 마련했다.김태우는 멜팅소울 버거하우스 시작과 함께 보육원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매장에 초대해 수제버거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선행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1순위가 햄버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시작된 것으로, 지금까지 김태우는 아이들의 방학기간과 크리스마스에도 매번 아이들을 초대해 수제버거 파티를 준비해주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또한 김태우가 속한 그룹 지오디는 콘서트 때 보육원 청소년과 자립청년들을 공연에 초대하며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뿐만 아니라 김태우는 매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해서도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성군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해 이웃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김태우의 이 같은 선행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 소모임 ‘만나’에서 함께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3 12:47
스타

god 김태우, 의성 산불 피해 지원 3천만원 기탁…“고향 인근, 너무 안타까워”

가수 김태우가 산불 피해 지원에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2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룹 god의 가수 김태우가 의성군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경북 구미 출신인 김태우는 “고향 인근 지역에서 산불로 인해 큰 인명 피해까지 발생한 상황에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빠른 일상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에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산불 진화에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전했다.김태우는 오랜 기간 희귀질환 소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선행을 베풀었으며, 최근에도 보육원 아이들에게 햄버거 파티를 준비해 주며 삶의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산불 성금 기부 참여를 통해 경북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여 주기도 했다.성금을 전달받은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기부금을 전달받은 이 시점에도 산불이 계속 타들어가고 있다”며 “김태우 씨의 선항 영향력이 많은 국민들께도 전달되어 이재민들이 고난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28 09:03
연예일반

이효리·아이유 등, 故 휘성 빈소 조문 행렬…마지막 길 배웅

가수 고(故) 휘성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많은 선후배 동료들이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14일 오전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고 휘성의 빈소가 마련됐다. 이날 빈소에는 소속사 후배 가수인 그룹 아이칠린이 가장 먼저 찾았다. 이어 고인과 15일 합동 공연을 열 예정이었던 가수 KCM과 동료 가수 god 김태우가 모습을 드러냈다.이 외에도 이효리, 아이유, 영탁, 빅마마 이지영와 이영현, 원타임 송백경, 문명진, 마이티마우스 쇼리, 베이비복스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김이지, 마마무 솔라와 문별, 김범수, 에일리, 알리, 케이윌, 이루, 정인, 하동균, 유세윤, 지상렬, 조세호 등이 연이어 빈소를 찾으며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또 후배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지코 등은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앞서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께 자택인 광진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 등은 휘성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출동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고인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2일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고 1차 소견을 내놨다. 정확한 사인은 정밀 검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며,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2주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한편 휘성의 발인은 16일 오전 7시 엄수되며, 유족은 발인에 앞서 1시간 전인 오전 6시 영결식을 진행한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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