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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신곡 ‘스팟!’ 제니 만나고 ‘잭팟’ 터졌네 [줌인]

구관이 명관이다. 가수 지코, 제니가 쟁쟁한 신인들 사이에서 리딩 히터의 위력을 과시했다. 지코는 지난 26일 열한 번째 디지털 싱글 ‘스팟!’(SPOT!)를 발매했다. ‘스팟!’은 지코가 2022년 7월 발매한 미니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 이후 무려 1년 9개월만에 정식 발표하는 신곡이다. 하이브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기도 한 지코가 아티스트로서는 오랜만에 대중앞에 서는 터라 일찌감치 기대가 컸다. 특히 블랙핑크 제니와 협업이란 소식이 전해져 기대를 더했다. 역시는 역시였다. 심플한 편곡에서 느껴지는 트랜디함과 제니라는 비장의 카드가 합쳐져 발매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스팟!’은 28일 오전 9시 멜론 ‘톱100’과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일릿 ‘마그네틱’,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등 5세대 신인그룹이 치열한 차트 상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코가 신곡 발매와 동시에 차트를 올킬한 것이다. 특히 제니의 피처링이 ‘신의 한수’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블랙핑크 내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던 제니는 지난해 1인 기획사 OA(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고 독자 행보에 나섰다. 그룹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속하지만,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았다.올해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기도 한 제니가 지코의 ‘스팟!’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불을 지핀 셈이다. 효과는 대단했다. 제니가 지코 신곡에 피처링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발매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어 올리는 것은 물론, 발매 이후 독보적인 음색과 쫀득한 영어 발음으로 노래를 더 돋보이게 했다.‘스팟!’이 국내뿐 아닌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다. 27일 오전 10시까지 대만, 태국, 칠레,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총 3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그러나 단순히 제니의 높은 인지도만으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다. 지코의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 덕분인 건 물론이다.지코는 ‘스팟!’ 작사·작곡, 편곡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프로듀싱했다. 반복 재생을 하더라도 질리지 않는 곡을 만들기 위해 필요하지 않는 소스는 과감히 덜어내고, 강조하고 싶은 파트에 무게를 실었다는 후문이다. ‘챌린지 맛집’ 답게 중독성 있는 안무는 덤이다. 앞서 지코는 ‘아무노래’, ‘새삥’으로 국내 챌린지 붐을 만들어냈다. ‘스팟!’에서는 제니와 함께 커플 춤 챌린지를 선보였다. 네 계획에 없던 party / Up and down round and round / Hit the spot spot spot spot/ 가사에 맞춰 간단한 스텝과 귀여운 커플 안무가 특징이다. 28일 기준 ‘스팟!’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이틀 만에 1000만회를 넘었고, 음원 차트 순위 역시 안무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계속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곡을 완성하자마자 의심 없이 ‘잘 뽑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 지코의 근거 있는 자신감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지금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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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오늘(22일) 신곡 ‘아이 라이크 더 웨이’ 발매

가수 김우진이 신보를 통해 음악적 변신에 나선다.김우진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아이 라이크 더 웨이’(I LIKE THE WAY)를 발매한다. 전작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타이틀곡 ‘아이 라이크 더 웨이’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펑키한 기타 사운드 위로 김우진의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진 팝 댄스곡이다. K-POP 히트 메이커 라이언 전이 작곡을, 김우진이 작사에 참여했다.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리라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메시지가 담겼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기존의 나를 억압하던 모든 것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걷겠다는 김우진의 당찬 포부를 시각화했다. 자동차 위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는가 하면,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김우진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신보에는 복잡한 상황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내 모습 그대로 걸어가겠다는 ‘Pretty Mess’, 사랑에 빠진 상대방과 줄다리기 하는 듯한 설레는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What U Say’, 절망적인 순간을 버틸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지에 대한 내용을 노래하는 ‘Hold’, 어린 시절 친구와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To. My Friend’ 등 다양한 장르의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아이 라이크 더 웨이’는 김우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자,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의 프로듀싱 레이블 커스터메이드(Kustomade)에서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김우진이 곡 선정과 무드 구성, 그리고 대부분의 수록곡 작사에 참여하며 한 단계 진일보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김우진은 팝, 알앤비, 아프로비트,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에 도전,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이를 위해 KMR의 사내독립기업(CIC) SMASHHIT 소속 작가진이 총출동했다. 대표 프로듀서이자 그룹 H.O.T. 멤버 강를 필두로 'What U Say' 탑라이너로 참여한 신예 작곡가 현(Hyun),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Pretty Mess'의 프로듀서 카일로(Kyle Lo), 프로듀서와 탑라이너로 다방면에서 폭넓게 활동 중인 클로저(Klozer), 페트라(Petra) 등이 힘을 보태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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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업, 가요계 출사표 던졌다…‘두둠칫’ 발매

그룹 비비업이 첫 싱글로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비비업은 13일 정오 첫 번째 싱글 ‘두둠칫’(Doo Doom Chit)을 발매했다.‘두둠칫’은 비비업이 정식 데뷔 전 선보이는 선공개곡이다. 비비업은 ‘두둠칫’으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한다.비비업은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출신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4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비비’는 윈(WIN)의 첫 글자를 딴 ‘W’를 뜻하며, 정상을 향해 계속해서 올라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두둠칫’은 한 번 들으면 계속해 귓가에 맴도는 화려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방탄소년단 ‘쩔어’, 갓세븐 ‘하드캐리’, 트와이스 ‘원 스파크’(ONE SPARK)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이어어택이 작업에 참여했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비비업은 로스앤젤레스 도심을 자유롭게 누비며 ‘하이틴 악동’의 면모를 뽐낸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오가는 듯한 빠른 화면 전환은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안긴다. 다양한 공간에서 군무를 펼치는 비비업은 ‘두둠칫’의 매력을 배가한다.특히 뮤직비디오는 도자캣,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협업한 한나 럭스 데이비스 감독이 연출했다. 한나 럭스 데이비스 감독이 K팝 그룹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것은 비비업이 처음이다.안무 제작은 라치카가 힘을 보탰다. 그간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의 안무 제작에 참여한 라치카는 특색 있는 가사의 느낌을 재치 있게 표현한 포인트 안무로 무대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한편 ‘두둠칫’은 이날 정오 발매됐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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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베이비몬스터 아현 합류…신곡 ‘스턱 인 더 미들’ 기대감도↑

베이비몬스터에 아현이 합류한다. 아현은 데뷔 직전 데뷔가 불발돼 팬들 사이에서 큰 아쉬움을 자아냈다. 아현의 합류가 베이비몬스터의 인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25일 유튜브 YG 공식 채널을 통해 아현의 복귀 및 베이비몬스터 합류 소식을 알렸다. 양 총괄 프로듀서는 “다행히 아현이가 건강을 잘 회복한 것을 확인했다. 아현이가 YG에 다시 나와 앨범에 들어갈 노래를 녹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총괄 프로듀서는 앞으로 베이비몬스터 앨범에는 아현을 포함한 7멤버 버전의 음원이 수록될 것이라면서 “미니앨범부터는 7멤버 베이비몬스터의 그룹 활동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또 “가을 정도에 베이비몬스터 정규 앨범을 내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아현은 베이비몬스터 데뷔 멤버로 찰리 푸스의 ‘데인저러슬리’ 커버 영상으로 일찌감치 YG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데뷔하지 않으면서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11월 하람, 로라, 파리타, 치키타, 루카, 아사 등 6명의 멤버로 ‘배터 업’을 내놓으며 데뷔했는데, 이후에도 아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이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아현 합류 소식을 밝히면서 베이비몬스터의 인기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현은 오는 4월 발매되는 베이비몬스터 첫 미니앨범부터 활동을 함께한다. ‘배터 업’과 ‘스턱 인 더 미들’는 아현이 참여한 버전으로 해당 앨범에 수록될 계획이다. YG는 이날 아현의 합류 소식과 함께 내달 1일 발표하는 베이비몬스터의 두 번째 신곡 ‘스턱 인 더 미들’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렸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턱 인 더 미들’ 크레딧 포스터를 공개했는데 포스터는 오리지널 힙합 무드로 강렬함을 선사한 ‘배터 업’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신비로운 색감의 숲속과 그 위에 펼쳧진 밤하늘의 행성들이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프로듀서진도 화려하다. 그간 YG 아티스트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DEE.P, ‘배터 업’에 함께한 Jared Lee, 해외 실력파 프로듀서 Dan Whittemore가 의기투합해 결과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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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스턱 인 더 미들’ 해외 실력파 프로듀서 의기투합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두 번째 신곡 ‘스턱 인 더 미들’ 작사·작곡진 정보가 베일을 벗었다.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턱 인 더 미들’ 크레딧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오리지널 힙합 무드로 강렬함을 선사했던 데뷔곡 ‘배터 업’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신비로운 색감의 숲속과 그 위에 펼쳧진 밤하늘의 행성들이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킨다.함께 공개된 프로듀서진도 화려하다. 그간 YG 아티스트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DEE.P, ‘배터 업’에 함께한 Jared Lee, 해외 실력파 프로듀서 Dan Whittemore가 의기투합해 결과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월 1일 0시 신곡 ‘스턱 인 더 미들’을 발표한다. 이후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4월 활동엔 멤버 아현이 복귀해 본격 7인조로 나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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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초고음으로 선사할 감성 음악…‘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 발매

새 뮤직 프로젝트 팀 래빗 힛 더 드래곤(Rabbit Hit The Dragon)과 신용재가 손잡은 첫 번째 프로젝트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래빗 힛 더 드래곤(조영수, 이규형)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용재가 가창에 참여한 ‘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Prod. 래빗 힛 더 드래곤)을 발매한다.‘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은 래빗 힛 더 드래곤의 첫 번째 음원으로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신용재가 가창에 참여해 프로젝트의 화려한 출발을 함께했다. 작곡가 조영수와 드러머 이규형, 윤사라가 각각 작곡·편곡 및 작사에 참여해 신용재의 보컬 능력과 감성을 100% 이상 끌어낼 수 있는 곡을 완성했다.신용재의 세밀한 감정선과 가슴을 적시는 보이스가 고백 메시지를 한층 뭉클하게 담아냈으며, 리얼 어쿠스틱 사운드가 선사하는 아날로그 감성이 팝 앤 소울 스타일로 이어지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광활한 음역대와 초고음을 구사하는 신용재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폭발적 소울이 '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의 몰입감과 함께 세련된 감성을 한층 배가한다.래빗 힛 더 드래곤은 글로벌 팝스타 브루노 마스, 앤더슨 팩으로 구성된 미국의 프로젝트 그룹 실크 소닉을 모델로 결성된 팀이다.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앞두고 있으며, 신선한 음악적 케미스트리로 좋은 음악들과 아티스트들을 소개할 전망이다한편 신용재가 가창자로 참여한 래빗 힛 더 드래곤의 첫 번째 음원 ‘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2 12:30
뮤직

‘씨제스 새 얼굴’ 휘브, 8인 포스터 공개...글로벌 팬심 저격 비주얼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론칭하는 하이엔드 보이그룹 휘브(WHIB)의 완전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11일 새벽 0시 휘브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의 멤버 포스터가 공개됐다. 8인조로 구성된 휘브의 8인 8색 비주얼과 매력을 담은 포스터에 글로벌 K-POP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찢어진 흑백 사진 사이로 본연의 색이 드러나는 동시에 네온 컬러의 디테일을 더해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각기 다른 눈빛과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휘브는 8명 모두 출중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차세대 ‘비주얼쇼크’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휘브의 멤버 중 이정과 재하는 탄산음료 브랜드 광고의 모델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제이더와 재하는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의 라이브 방송에 등장해 톡톡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인홍은 JTBC2 ‘YG 보석함’에, 하승은 채널A ‘청춘스타’에 출연해 일찌감치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진범, 유건은 ‘made in cjes’의 SNS에서 브이로그와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미공개 연습생이자 마지막으로 팀에 합류한 멤버인 원준까지 8명의 멤버들이 모여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가 더욱 모아진다.이처럼 휘브는 데뷔 전부터 광고, 예능, SNS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비주얼은 물론 실력까지 겸비한 ‘대세돌’ 출격을 예고한 바. 휘브의 컬러를 완성하기 위한 첫 번째 여정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팀명인 휘브(WHIB)는 WHITE와 BLACK의 합성어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과 수많은 색 중 자신들만의 색을 찾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11월 8일 데뷔할 예정이다.휘브는 JYJ는 물론 거미, 노을, 솔지 등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들을 프로듀싱했던 씨제스가 13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1 10:02
연예일반

아이브 ‘에프터 라이크’ 작사가 에일, 첫 韓 단독콘서트 성료

아이브 에프터 라이크 일어버전의 작사가이자 태연 , EXID 등 케이팝 아티스트들은 물론 쟈니스 소속 아티스트들의 곡의 프로듀싱에도 관여한 실력파 일본 여성 싱어송라이터 eill(이하 에일) 이 지난 6일 서울에서 개최된 첫 한국 단독라이브 ‘eill LIVE IN SEOUL’을 성황리에 마쳤다. ‘MAKUAKE’로 시작된 공연은 큰 함성이 터져 나오며 스타트를 끊었다. ‘Pre-Romance’로 이어진 공연장 분위기는 단숨에 달아올랐고 에일이 주제가 및 삽입가를 불렀으며, 한국에서도 상영돼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에 관한 멘트를 이어갔다. 또 이번 라이브를 위해 준비를 한 뉴진스의 ‘Super Shy’, ‘Cool With You’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커버를 선보였고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도쿄 리벤저스’의 엔딩 주제가 ‘Koko de iki wo shite’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소화하며 라이브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연출과 능숙하게 한국어로 한국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K팝과 J팝을 음악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에일은 성공적인 첫 한국 공연에 이어 본격적으로 한국 뮤지션들과 함께한 신보 ‘CHEAT LIFE' 를 곧 발매할 예정이다. 신보에는 K팝 아티스트가 참여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7 19:23
뮤직

지코→프로미스나인,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합류

힙합씬을 이끌고 있는 프로듀서 겸 뮤지션부터 신개념 글로벌 K팝 그룹까지 다양한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라인업에 합류했다.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13일 그룹 블락비 출신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ZICO)와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조PD가 이끄는 그룹 초코(ChoCo)를 비롯해 그룹 프로미스나인과 시크릿넘버 등이 포함된 출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코는 개인 음악 활동과 프로듀서로서의 활동을 병행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 온 K팝 대표 아티스트다. 지난 2011년 블락비로 데뷔했고, 2018년 전 소속사를 나와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자신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음악으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다양한 협업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지난해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미션곡으로 사용된 ‘새삥’을 작업해 큰 인기를 끌었다.후배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직접 프로듀싱해 론칭했고, 최근 KOZ의 이름을 내건 첫 글로벌 오프라인 오디션 개최 소식도 전했다.래퍼이자 연예기획자인 조PD가 총괄 프로듀싱한 초코는 알파 세대의 꿈과 삶, 고민, 정체성에 대해 노래하는 ‘K팝 5.0 아티콘’을 목표로 삼고 있는 그룹이다. 솔로와 그룹의 경계 없이 다양한 형태로 활동을 펼친다는 새로운 개념을 장착하고 있다.초코 아티스트들은 보이그룹 초코1, 걸그룹 초코2를 큰 주축으로 해 곡과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유닛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초코1의 제이크와 티제이(TJ), 초코2의 안판이 함께 등장해 합동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8년 정식 데뷔해 건강한 매력을 담은 음악을 해왔다. 지난 2021년 플레디스엔터로 이적, 하이브레이블즈에 합류한 후에는 기존에 보여줬던 색깔에 다양한 색깔을 더해가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이들의 성장은 수치로도 드러나고 있다. 이적 후 첫 앨범인 스페셜 싱글 ‘톡앤톡(Talk & Talk)’으로 음악방송 첫 1위에 올랐고, 이어 낸 미니 4집 ‘미드나이트 게스트’(Midnight Guest), 미니 5집 ‘프롬 아우어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로 두 앨범 연속 초동(발매 첫주) 판매량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에는 데뷔 첫 정규앨범 ‘언락 마이 월드’(Unlock My World)를 내고 국내외 팬들을 만났다.지난 2020년 데뷔한 시크릿넘버는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당찬 매력을 담은 ‘후 디스?’(Who Dis?),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갓 댓 붐’(Got That Boom), 레트로 콘셉트의 ‘파이어 새러데이’(Fire Saturday), 카리스마 넘치는 ‘둠치타’(DOOMCHITA), 다채로운 컬러를 담은 ‘탭’(TAP), 치명적 변신이 동반된 ‘독사’(DOXA)까지 매번 차별화된 콘셉트를 보여줘 ‘글로벌 콘셉트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둠치타’와 ‘탭’으로 국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유의미한 기록을 낸 이들은 최근 일본 첫 싱글 ‘라이크 잇 라이크 잇’(LIKE IT LIKE IT)을 발매하고 활동 반경을 넓혔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된 라인업 발표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오는 8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앞서 조직위는 K팝 한류 최전선에 있는 그룹 스트레이키즈, NCT 태용, 레드벨벳 슬기, 있지(ITZY), 스테이씨, 에이티즈, 더보이즈, 트레저(T5), 이펙스, 에이티비오(ATBO),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밴드 하이파이유니콘(Hi-Fi unicorn), ‘음원 강자’로 통하는 가수 윤하와 글로벌로 활동 폭을 넓힌 가수 알렉사의 출연 소식을 전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상식 진행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이 맡는다.이번 시상식은 OTT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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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엄정화 →이효리, 5인 5색 포스터 공개

tvN 예능 ‘댄스 가수 유랑단’이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포스터 5종을 전격 공개했다. 2일 공개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 포스터에는 김완선부터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까지 각 아티스트들의 캐릭터가 강렬하게 담겨있다. 특히 멤버들 각자 다르게 표현된 음악, 패션, 스타일, 헤어, 메이크업 등의 디테일을 찾아보는 것도 흥미롭다. 포스터 속 ‘멈추지 말아 줘요 리듬 속의 그 춤을(리듬 속의 그 춤을)’의 김완선과 ‘미친 듯이 춤추고 네 멋대로 Do the disco(D.I.S.C.O)’의 엄정화, ‘쉬지 않고 난 계속 달려가(Chitty Chitty Bang Bang)’의 이효리, ‘나는 나인걸 누구도 대신하지 말아(Girls On Top)’의 보아, ‘뭐 하러 아등바등해? 이미 아름다운데(마리아)’의 화사까지, 각 아티스트의 대표곡 가사와 무대의상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회사 각자가 보여줄 레전드 무대의 귀환과 5명 케미에 대한 대중의 기대와 궁금증이 높아졌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댄스가수 유량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무대를 함께 즐기는 전국투어 콘서트 이야기다. 전국을 유랑하면서 매 무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가 펼쳐지며, 특히 아티스트 각자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매회 공연 셋리스트로 구성돼 ‘레전드 무대의 귀한’을 꾸며낼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0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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