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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차트서 K팝 새 역사 쓴 로제…현지 기사엔 ‘훈장’ 표기도 [왓IS]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가 국내외 음악 시장을 강타한 가운데, 지난해 영국 왕실로부터 받은 훈장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로제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발매한 선공개 싱글 ‘아파트’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 곡은 발매 7일 만인 지난 25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을 세웠다. K-팝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 정국에 이어 두 번째로 일주일 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기록이다.이같은 기세에 힘입어 같은 날 공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도 K-팝 여성 가수 최고의 성적을 써냈다. 이 곡은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4위로 진입했는데, 이는 동 차트에서 K팝 여자 가수가 기록한 최고 순위다. 오피셜 차트는 2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제 ‘아파트’ 순위 소식을 보도했다. 특히 오피셜 차트는 로제 ‘아파트’ 성적에 대해 “뉴질랜드 국적의 로젠 박(Roseanne Park) MBE는 페기 구가 ‘나나나’로 세운 종전 5위의 기록을 넘어섰다”(New Zealand-born, Australia-raised Roseanne Park MBE surpasses Peggy Gou's previous record, earned with Number 5-peaking 2023 hit (It Goes Like) Nanana.)고 구체적으로 서술했다.여기서 눈길을 끈 지점은 로제의 본명 뒤에 붙은 ‘MBE’. 이는 지난해 11월 22일 블랙핑크가 찰스 3세 영국 국왕으로부터 받은 대영제국훈장으로, MBE는 총 5개 등급 중 가장 낮은 5등급에 해당한다. 블랙핑크는 2023년 COP26 홍보대사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MBE를 받았다. 그런데 당시 로제는 지수, 제니, 리사 등 다른 멤버들이 받은 것과 달리 정식 MBE를 받았다. 로제가 영국 국왕이 원수로 영연방에 속한 뉴질랜드 국적도 지닌 복수국적자이기 때문. 이같은 사실이 이번 ‘아파트’ 오피셜 차트 기사에서 다시 한 번 거론되며 관심이 모였다. 정식 MBE를 획득한 로제에게는 향후 행보에 따라 훗날 영국 기사 작위를 얻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앞서 비틀즈의 폴 메카트니와 링고스타가 1965년 MBE를 받은 뒤 각각 2017년, 2018년 기사 작위까지 받은 바 있다. 또 영국 왕실 결혼식이나 국장 등 행사가 거행되는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본인 혹은 자녀가 결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제는 ‘아파트’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스포티파이 1위, 글로벌 스포티파이 톱 송 차트 1위 등극했는데, 25일엔 미국과 글로벌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했다. K-팝 가수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아닌 미국의 주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로제가 최초다. 이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도 상위권 진입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빌보드 순위를 예측하는 사이트에선 로제의 ‘아파트’는 10위권 진입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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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24 홈리스 월드컵 21일 개최…인판티노 회장 “축구라는 마법으로 나은 삶을”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이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홈리스월드컵재단과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며, 전세계 38개국 52개 팀(남성 36개팀, 여성 16개팀)이 참여한다.홈리스월드컵은 주거권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국가대표 선수로서 4대4 풋살 경기를 펼치는 국제 대회로, 주거권을 보장받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은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이 처음으로 공인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은 자립준비청년, 사회복지원시설 거주 청소년, 장애인, 난민 신청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8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조추첨은 20일에 실시됐다. 추첨식에 앞서 축사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출연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홈리스월드컵은 골 수와 승리의 메달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축구라는 마법을 이용해 사람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꾼다. 이것은 축구가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바로 우리 FIFA가 믿는 것이다. 홈리스월드컵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우리의 역할을 다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 우리의 목소리를 사용하여 홈리스월드컵을 돕겠다”고 말했다. FIFA는 이번 대회에 트로피, 메달, 공인구 등을 직접 제작해 지원했으며, FIFA+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전 경기 생중계를 지원한다. 이어서 홈리스월드컵재단 멜 영 회장과 대회 조직위원회 이근호 조직위원장, 신민정 부위원장이 추첨에 참여했다.홈리스월드컵 랭킹에서 25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남성 그룹 A조’에 편성됐다. 전년도 준우승팀이자 가장 많은 우승을 한 멕시코(1위) 불가리아(4위) 남아프리카공화국(12위) 스위스(14위) 프랑스(21위) 독일(26위) 그리고 와일드카드로 새롭게 출전하는 신생팀 잉글랜드와 같은 조에 속했다. 남성 36개팀 중 상위권 팀들이 몰려 있는 ‘죽음의 조’다. 한편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양대학교에서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개막 공연으로 아티스트 기린이 대회 공식 주제가 ‘PASS FOR HOME’을 선보인다. 영화 ‘드림’ 속 실제 인물인 오현석(55) 문영수(65) 빅이슈 판매원이 시축자와 골키퍼 역을 맡은 시축 행사로 본격적인 대회의 막이 올랐다. 한국은 독일과의 개막전에서 4-0으로 이겼다.홈리스월드컵 기간 중에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1일과 22일에는 비건 페스티벌, 27일과 28일에는 싸커마켓 및 스트릿 풋볼 매치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9월 23일부터 26일까지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이퀄마켓이 열리며, 25일 10시부터는 한국에서의 홈리스 관련 법과 제도의 개선을 목적으로 한 ‘모두를 위한 집 : 홈리스 상태 종식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한양대학교 HIT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국제적 맥락에서 ‘도시에서의 홈리스 상태 종식’ 방안이 논의될 예정을 위한 관점을 제안하고 문제 해결 방안이 논의된다.안병훈 조직위원회 팀코리아 단장은 “서울에서 아시아 최초로 홈리스월드컵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 이번 대회를 통해 홈리스 상태가 발생되는 주거권 사각지대 문제를 널리 알리고, 화합과 포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인식 변화와 사회안전망을 회복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은 FIFA+ 외에도 호각 앱을 통해서 한국어로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아티스트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응원단으로 참여하며, 한양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서울시교육청 교육자원봉사센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대회기간의 자원봉사를 관리 운영한다.시민사회의 힘으로 준비되고 있는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되며, 대회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가 펼쳐진다. 매 경기는 전, 후반 각 7분과 휴식시간 1분을 포함해 총 15분이다. 사방이 막혀 있는 사각의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각국 홈리스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제 시작된다. 김우중 기자 2024.09.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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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효린‧엔플라잉‧휘브...페스티벌 ’미유페’, 화려한 라인업 공개

K팝 아티스트가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대한민국 청년의 날’ 콘서트가 ‘미유페’(Me+Youth Festival)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브랜딩됐다. ‘미유페’는 ‘나(Me) 그리고 모든 청년 또는 청춘(Youth)’을 위한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로 대한민국 청년의 날 콘서트의 새로운 네이밍이다. 축제 첫째 날인 오는 21일에는 ▲홀로 도약한 서머 퀸 효린 ▲떠오르는 청량 대표 밴드 원위 ▲역주행의 아이콘에서 인기 그룹으로 돌아온 하이키 ▲울림 있는 목소리의 소유자 김나영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우디, ▲젊음의 아이콘 8인조 보이그룹 휘브 ▲노래방 차트 1위를 차지했던 #안녕, 둘째 날인22일에는 ▲밴드 계의 아이돌 엔플라잉 ▲믿고 듣는 발라드 가수 거미 ▲‘카운팅 스타’ 인기 래퍼 비오 ▲멜론 누적 스트리밍 2억 돌파를 이뤄낸 경서예지와 전건호가 출연한다.1차 라인업 공개에 이어 공개된 추가 라인업은 임한별, 원위, 클라씨, 휘브이다.임한별은 유명 발라더로 떼창을 유발할 ‘이별하러 가는 길’,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등의 곡을 보유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원위는 2019년 재데뷔한 5인조 밴드 보이그룹이다. ‘세상을 밝히는 우리(We)의 힘으로 진정한 하나(One)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포부는 ‘나(Me) 그리고 모든 청년 또는 청춘’을 위한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를 가진 미유페의 취지와 닮았다. 클라씨는 전원 2000년대생 멤버로 이루어진 7인조 걸그룹이다. 그들은 ‘방과후 설렘’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의 시선을 끌며 등장했다. ‘Tick Tick Boom’, ‘SHUT DOWN’ 등의 유명 곡을 가진 클라씨의 영향력이 청년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휘브는 지난해 2023년에 데뷔한 8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화이트’(‘WHITE’)와 ‘블랙’(‘BLACK’)의 합성어로, 컬러 차트의 양극단에 있는 흰색과 검은색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담고 있다. ‘나만의 색으로 물들이다!’라는 올해의 슬로건을 가진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보여줄 휘브의 다채로운 매력이 주목된다.‘미유페’는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 특설무대에서 21~22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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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신곡 ‘스팟!’ 제니 만나고 ‘잭팟’ 터졌네 [줌인]

구관이 명관이다. 가수 지코, 제니가 쟁쟁한 신인들 사이에서 리딩 히터의 위력을 과시했다. 지코는 지난 26일 열한 번째 디지털 싱글 ‘스팟!’(SPOT!)를 발매했다. ‘스팟!’은 지코가 2022년 7월 발매한 미니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 이후 무려 1년 9개월만에 정식 발표하는 신곡이다. 하이브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기도 한 지코가 아티스트로서는 오랜만에 대중앞에 서는 터라 일찌감치 기대가 컸다. 특히 블랙핑크 제니와 협업이란 소식이 전해져 기대를 더했다. 역시는 역시였다. 심플한 편곡에서 느껴지는 트랜디함과 제니라는 비장의 카드가 합쳐져 발매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스팟!’은 28일 오전 9시 멜론 ‘톱100’과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일릿 ‘마그네틱’,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등 5세대 신인그룹이 치열한 차트 상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코가 신곡 발매와 동시에 차트를 올킬한 것이다. 특히 제니의 피처링이 ‘신의 한수’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블랙핑크 내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던 제니는 지난해 1인 기획사 OA(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고 독자 행보에 나섰다. 그룹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속하지만,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았다.올해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기도 한 제니가 지코의 ‘스팟!’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불을 지핀 셈이다. 효과는 대단했다. 제니가 지코 신곡에 피처링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발매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어 올리는 것은 물론, 발매 이후 독보적인 음색과 쫀득한 영어 발음으로 노래를 더 돋보이게 했다.‘스팟!’이 국내뿐 아닌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다. 27일 오전 10시까지 대만, 태국, 칠레,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총 3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그러나 단순히 제니의 높은 인지도만으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다. 지코의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 덕분인 건 물론이다.지코는 ‘스팟!’ 작사·작곡, 편곡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프로듀싱했다. 반복 재생을 하더라도 질리지 않는 곡을 만들기 위해 필요하지 않는 소스는 과감히 덜어내고, 강조하고 싶은 파트에 무게를 실었다는 후문이다. ‘챌린지 맛집’ 답게 중독성 있는 안무는 덤이다. 앞서 지코는 ‘아무노래’, ‘새삥’으로 국내 챌린지 붐을 만들어냈다. ‘스팟!’에서는 제니와 함께 커플 춤 챌린지를 선보였다. 네 계획에 없던 party / Up and down round and round / Hit the spot spot spot spot/ 가사에 맞춰 간단한 스텝과 귀여운 커플 안무가 특징이다. 28일 기준 ‘스팟!’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이틀 만에 1000만회를 넘었고, 음원 차트 순위 역시 안무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계속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곡을 완성하자마자 의심 없이 ‘잘 뽑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 지코의 근거 있는 자신감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지금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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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오늘(22일) 신곡 ‘아이 라이크 더 웨이’ 발매

가수 김우진이 신보를 통해 음악적 변신에 나선다.김우진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아이 라이크 더 웨이’(I LIKE THE WAY)를 발매한다. 전작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타이틀곡 ‘아이 라이크 더 웨이’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펑키한 기타 사운드 위로 김우진의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진 팝 댄스곡이다. K-POP 히트 메이커 라이언 전이 작곡을, 김우진이 작사에 참여했다.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리라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메시지가 담겼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기존의 나를 억압하던 모든 것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걷겠다는 김우진의 당찬 포부를 시각화했다. 자동차 위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는가 하면,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김우진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신보에는 복잡한 상황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내 모습 그대로 걸어가겠다는 ‘Pretty Mess’, 사랑에 빠진 상대방과 줄다리기 하는 듯한 설레는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What U Say’, 절망적인 순간을 버틸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지에 대한 내용을 노래하는 ‘Hold’, 어린 시절 친구와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To. My Friend’ 등 다양한 장르의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아이 라이크 더 웨이’는 김우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자,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의 프로듀싱 레이블 커스터메이드(Kustomade)에서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김우진이 곡 선정과 무드 구성, 그리고 대부분의 수록곡 작사에 참여하며 한 단계 진일보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김우진은 팝, 알앤비, 아프로비트,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에 도전,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이를 위해 KMR의 사내독립기업(CIC) SMASHHIT 소속 작가진이 총출동했다. 대표 프로듀서이자 그룹 H.O.T. 멤버 강를 필두로 'What U Say' 탑라이너로 참여한 신예 작곡가 현(Hyun),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Pretty Mess'의 프로듀서 카일로(Kyle Lo), 프로듀서와 탑라이너로 다방면에서 폭넓게 활동 중인 클로저(Klozer), 페트라(Petra) 등이 힘을 보태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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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업, 가요계 출사표 던졌다…‘두둠칫’ 발매

그룹 비비업이 첫 싱글로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비비업은 13일 정오 첫 번째 싱글 ‘두둠칫’(Doo Doom Chit)을 발매했다.‘두둠칫’은 비비업이 정식 데뷔 전 선보이는 선공개곡이다. 비비업은 ‘두둠칫’으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한다.비비업은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출신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4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비비’는 윈(WIN)의 첫 글자를 딴 ‘W’를 뜻하며, 정상을 향해 계속해서 올라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두둠칫’은 한 번 들으면 계속해 귓가에 맴도는 화려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방탄소년단 ‘쩔어’, 갓세븐 ‘하드캐리’, 트와이스 ‘원 스파크’(ONE SPARK)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이어어택이 작업에 참여했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비비업은 로스앤젤레스 도심을 자유롭게 누비며 ‘하이틴 악동’의 면모를 뽐낸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오가는 듯한 빠른 화면 전환은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안긴다. 다양한 공간에서 군무를 펼치는 비비업은 ‘두둠칫’의 매력을 배가한다.특히 뮤직비디오는 도자캣,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협업한 한나 럭스 데이비스 감독이 연출했다. 한나 럭스 데이비스 감독이 K팝 그룹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것은 비비업이 처음이다.안무 제작은 라치카가 힘을 보탰다. 그간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의 안무 제작에 참여한 라치카는 특색 있는 가사의 느낌을 재치 있게 표현한 포인트 안무로 무대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한편 ‘두둠칫’은 이날 정오 발매됐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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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베이비몬스터 아현 합류…신곡 ‘스턱 인 더 미들’ 기대감도↑

베이비몬스터에 아현이 합류한다. 아현은 데뷔 직전 데뷔가 불발돼 팬들 사이에서 큰 아쉬움을 자아냈다. 아현의 합류가 베이비몬스터의 인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25일 유튜브 YG 공식 채널을 통해 아현의 복귀 및 베이비몬스터 합류 소식을 알렸다. 양 총괄 프로듀서는 “다행히 아현이가 건강을 잘 회복한 것을 확인했다. 아현이가 YG에 다시 나와 앨범에 들어갈 노래를 녹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총괄 프로듀서는 앞으로 베이비몬스터 앨범에는 아현을 포함한 7멤버 버전의 음원이 수록될 것이라면서 “미니앨범부터는 7멤버 베이비몬스터의 그룹 활동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또 “가을 정도에 베이비몬스터 정규 앨범을 내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아현은 베이비몬스터 데뷔 멤버로 찰리 푸스의 ‘데인저러슬리’ 커버 영상으로 일찌감치 YG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데뷔하지 않으면서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11월 하람, 로라, 파리타, 치키타, 루카, 아사 등 6명의 멤버로 ‘배터 업’을 내놓으며 데뷔했는데, 이후에도 아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이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아현 합류 소식을 밝히면서 베이비몬스터의 인기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현은 오는 4월 발매되는 베이비몬스터 첫 미니앨범부터 활동을 함께한다. ‘배터 업’과 ‘스턱 인 더 미들’는 아현이 참여한 버전으로 해당 앨범에 수록될 계획이다. YG는 이날 아현의 합류 소식과 함께 내달 1일 발표하는 베이비몬스터의 두 번째 신곡 ‘스턱 인 더 미들’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렸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턱 인 더 미들’ 크레딧 포스터를 공개했는데 포스터는 오리지널 힙합 무드로 강렬함을 선사한 ‘배터 업’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신비로운 색감의 숲속과 그 위에 펼쳧진 밤하늘의 행성들이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프로듀서진도 화려하다. 그간 YG 아티스트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DEE.P, ‘배터 업’에 함께한 Jared Lee, 해외 실력파 프로듀서 Dan Whittemore가 의기투합해 결과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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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스턱 인 더 미들’ 해외 실력파 프로듀서 의기투합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두 번째 신곡 ‘스턱 인 더 미들’ 작사·작곡진 정보가 베일을 벗었다.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턱 인 더 미들’ 크레딧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오리지널 힙합 무드로 강렬함을 선사했던 데뷔곡 ‘배터 업’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신비로운 색감의 숲속과 그 위에 펼쳧진 밤하늘의 행성들이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킨다.함께 공개된 프로듀서진도 화려하다. 그간 YG 아티스트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DEE.P, ‘배터 업’에 함께한 Jared Lee, 해외 실력파 프로듀서 Dan Whittemore가 의기투합해 결과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월 1일 0시 신곡 ‘스턱 인 더 미들’을 발표한다. 이후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4월 활동엔 멤버 아현이 복귀해 본격 7인조로 나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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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초고음으로 선사할 감성 음악…‘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 발매

새 뮤직 프로젝트 팀 래빗 힛 더 드래곤(Rabbit Hit The Dragon)과 신용재가 손잡은 첫 번째 프로젝트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래빗 힛 더 드래곤(조영수, 이규형)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용재가 가창에 참여한 ‘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Prod. 래빗 힛 더 드래곤)을 발매한다.‘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은 래빗 힛 더 드래곤의 첫 번째 음원으로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신용재가 가창에 참여해 프로젝트의 화려한 출발을 함께했다. 작곡가 조영수와 드러머 이규형, 윤사라가 각각 작곡·편곡 및 작사에 참여해 신용재의 보컬 능력과 감성을 100% 이상 끌어낼 수 있는 곡을 완성했다.신용재의 세밀한 감정선과 가슴을 적시는 보이스가 고백 메시지를 한층 뭉클하게 담아냈으며, 리얼 어쿠스틱 사운드가 선사하는 아날로그 감성이 팝 앤 소울 스타일로 이어지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광활한 음역대와 초고음을 구사하는 신용재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폭발적 소울이 '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의 몰입감과 함께 세련된 감성을 한층 배가한다.래빗 힛 더 드래곤은 글로벌 팝스타 브루노 마스, 앤더슨 팩으로 구성된 미국의 프로젝트 그룹 실크 소닉을 모델로 결성된 팀이다.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앞두고 있으며, 신선한 음악적 케미스트리로 좋은 음악들과 아티스트들을 소개할 전망이다한편 신용재가 가창자로 참여한 래빗 힛 더 드래곤의 첫 번째 음원 ‘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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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새 얼굴’ 휘브, 8인 포스터 공개...글로벌 팬심 저격 비주얼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론칭하는 하이엔드 보이그룹 휘브(WHIB)의 완전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11일 새벽 0시 휘브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의 멤버 포스터가 공개됐다. 8인조로 구성된 휘브의 8인 8색 비주얼과 매력을 담은 포스터에 글로벌 K-POP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찢어진 흑백 사진 사이로 본연의 색이 드러나는 동시에 네온 컬러의 디테일을 더해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각기 다른 눈빛과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휘브는 8명 모두 출중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차세대 ‘비주얼쇼크’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휘브의 멤버 중 이정과 재하는 탄산음료 브랜드 광고의 모델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제이더와 재하는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의 라이브 방송에 등장해 톡톡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인홍은 JTBC2 ‘YG 보석함’에, 하승은 채널A ‘청춘스타’에 출연해 일찌감치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진범, 유건은 ‘made in cjes’의 SNS에서 브이로그와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미공개 연습생이자 마지막으로 팀에 합류한 멤버인 원준까지 8명의 멤버들이 모여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가 더욱 모아진다.이처럼 휘브는 데뷔 전부터 광고, 예능, SNS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비주얼은 물론 실력까지 겸비한 ‘대세돌’ 출격을 예고한 바. 휘브의 컬러를 완성하기 위한 첫 번째 여정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팀명인 휘브(WHIB)는 WHITE와 BLACK의 합성어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과 수많은 색 중 자신들만의 색을 찾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11월 8일 데뷔할 예정이다.휘브는 JYJ는 물론 거미, 노을, 솔지 등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들을 프로듀싱했던 씨제스가 13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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