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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2020 AAA' 2관왕 인증샷···완벽 슈트핏은 덤

배우 김수현이 '2020 AAA(2020 Asia Artist Awards)' 수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수현은 12월 1일 자신의 SNS에 '20201125' 'AsiaArtistAwards', 'ItsOkaytoNotBeOkay' 'MoonGangTae', '사이코지만괜찮아' '문강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2020 AAA' 드라마 부문 올해의 배우상, 핫이슈상 트로피와 꽃다발을 품에 안은 김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훈훈한 미소와 훤칠한 턱시도 핏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수현은 지난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0 AAA)에 참석, 핫이슈상과 드라마 부문 올해의 배우상으로 2관왕에 올랐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강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핑거'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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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상처 치유"..티파니, 父 '빚투' 후 힘들었던 시간 고백

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음악 작업에 담긴 의미를 고백했다.티파니는 9일 자신의 SNS에 "최근 대한 내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내 가족들에 관한 일을 겪으면서 그들이 나에게 많은 영향을 줬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그것이 새 앨범에서 음악에 '정직하게' 연결됐다"고 적었다. 지난해 12월 불거진 부친의 사기 논란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이어 "진정으로 상처와 치유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받아들여지고 성장하는 방법을 찾았다"라면서 "내 인생에서 무언가를 창조할 때 평화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그 투쟁 동안 창조된 예술은 가장 진실되고 보람있는 경험이었다. 그 곡들은 나에게 평화를 준 노래들이다"라며 음악 작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나는 이 노래가 사랑과 빛이 필요한 당신들의 순간들에도 의미있는 사운드 트랙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당신이 어떤 일을 겪든 간에 언제나 희망을 품고, 아무리 포기하고 싶더라도 그 힘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라"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덧붙였다.티파니는 마지막으로 "곧 다가올 내 EP 중 첫 번째 싱글인 'BORN AGAIN을 발표하게 돼 흥분된다"라며 신곡 'BORN AGAIN'이 오는 24일 공개됨을 알렸다.한편,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티파니는 지난 2017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연기 공부와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대형 에이전시,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TIFFANY YOUNG'(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이하 티파니 SNS 글 전문recently having to address some of the most painful personal struggles in my life about my family had made me realize how important they were into what makes me, ME. it has let me channel ALL of myself honestly into my art while writing this upcoming EP. its been a time to really open up some wounds & heal. to find a way to accept & grow. there has almost never been peace when creating in my life, but the art created during that struggle has always been the most truthful & rewarding experiences. those songs are the ones that have given me peace. i hope this song becomes the soundtrack to YOUR moments in need of love & light. and that no matter what you are going through its okay. embrace hope every single second & remember that no matter how much you just wanna give up, hold on until that moment of strength shows up & you feel BORN AGAIN. excited to announce the first single off my upcoming EP, BORN AGAIN coming to you 1.24.2019 ♥ stay tuned.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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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1000만원 한 달 밥값' 논란 속 '말조심' 발표

래퍼 도끼가 어머니의 사기 의혹을 해명하며 '1000만 원은 내 한 달 밥값'이라고 말한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은 가운데 신곡을 발매했다.지난달 26일 도끼의 어머니가 20년 전 중학교 동창 A씨에게 1000여만 원을 빌려 간 뒤 아직 갚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도끼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켜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도끼는 "우리는 잠적한 적이 없고, 엄마는 사기 친 적 없다. 나는 이 사실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다. 못 받은 돈이 있다면 나에게 오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1000만 원이 적지 않은 돈이지만, 내 한 달 밥값과 비슷하다. 1000만 원으로 우리 인생이 바뀌겠나"고 말해 경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3일 발표한 '말 조 심'에서 도끼는 '신중한 발언 드립 치지 마라 / 제대로 알기 전에 끼지 마라' '힙합이기 전에 우리 부모님의 자식으로서 / 내가 할 일들을 했을 뿐 가십으로 또 / 왈가왈부 개소리들 말구 / 아는 놈은 알구 no 빛 좋은 개살구 / 달구니 뜨거워진 냄비 근성' '내가 지은 죄가 있다면 우리 엄마 뒤를 지킨 것뿐 / 누가 등을 돌렸다면 어깨 위 먼지가 씻긴 것뿐 / 내가 검머외 래, 난 단지 혼혈아인 노머한 인데, 왜 이래' 등으로 자기와 가족들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을 디스했다.다음은 도끼 신곡 '말 조 심' 가사 전문.they be like 도끼 this 도끼 that누군가는 현실을 피해서 토낄 때욕이 먹기 싫어 자세 바로 고칠 때이건 내 dope 함을 증명하는 doping test보여줄게 절대 내가 연예인이 아닌 reasonIm here i dont just come and go by the season난 지켜 내 말은 내가 한 짓은나도 잘 알아 욕 쳐먹을 거라는 사실두난 쉴드 따위 치지 않아신중한 발언 드립 치지 마라제대로 알기 전에 끼지 마라난 쉬쉬 않어날 죽일 듯이 물고 뜯던 놈들 인터넷 밖에선 뵈지 않어빌어먹을 swag 타령 어려 경솔 하단 얘기못 배운 놈 무식하게 대처 한단 얘기언팔 한 단 애기들과 평소엔 코빼기도안 보이다가 이제 와서 활개치네 괜히티비에서 봤었다면 되니 나의 Fan이깊게 넣은 적도 없이 살짝 갖다 댔다 빼니힙합은 아냐 절대 니들의 유행이다시 한번 말하지만 될 수 없어 난 연예인이욕 안 한다더니 욕한다고 지랄그럼 어찌 되나 보자 옛다 좆까, 씨발이제 추락하냐 이미지? 이제 활동 못해?니들이 띄워줬다며, 그럼 나 이제 좆돼?인기 한순간이네 okay힙합이 만만해 보이면 너도 해봐 go ahead날 만나본 적 없는 니가 내 인성을 논해보는 눈들이 많다고 닥치면 래퍼인 그럼 난 뭐 해?기자들은 기자했고헤이터들은 hate thats all시간 낭비 이제 됐고오늘부로 imma let golets go shout out to JK형, Jay Parkreal brothas for life yeah that partshout out Sean2slow, Double K, 타샤 누나,The Quiett, pyunny, CHANGMO mad props난리들 났네 내가 큰일 날 것처럼난 디스 하고 바로 사과하는 놈들처럼되기 싫어 그냥 지켰지 내 태도 HIPHOP유치하게 들리겠지 yeah im fuckin HIPHOP힙합이기 전에 우리 부모님의 자식으로서내가 할 일들을 했을 뿐 가십으로 또왈가왈부 개소리들 말구아는 놈은 알구 no 빛 좋은 개살구달구니 뜨거워진 냄비 근성내 제3의 눈이 말해 그냥 내비두쇼인생은 엘리베이터 올라갔다 내려갔다새로 탔다 누군 내려주고 반복 hello bye bye천만 원 내 밥값? 한 달? no cap말조심? 난 니들 머리 위에 있어 ball cap아무리 못 배웠어도 니들보단 똑해글 읽고 혼자 빡치지 전에 배워라 독해내 실수면 실수, 후회하던 말던어차피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발전해앞으로 가는 수밖에하늘에 내 손이 닿게떠난다는 사람은 난 안 붙잡지내가 예의 바르단 건 하늘땅도 알지니들 팔도 닿지 않는 곳에서내 할 말은 해야겠어 이 곡에서이 곡에 또 실망했다면 fuck you어차피 말 안 통해 진짜 팬들만 i love u난 거짓말은 안 해 진실들만 적구랩과 현실을 구분하라고? 난 그럴 맘은 없구난 먼저 랩스타 가 된 후 출연했지, 방송니들이 아는 내 곡 연결고리? 찬성만성 피해 의식과 박탈감에 쩔은뒤에 숨어 자위하는 망상가항상 난 똑같애 가짜 이미지메이킹그런거 못 하는 성격 나의 몸에 늘 베여있지잘 개의치 않지만 이번에 내가 빡친 이유힙찔이, 힙합 하는 놈들이란 비유난 힙합 꼰대 lover rockin 꼼대힙합이라 욕먹는 건 용납 못해쇼미더머니 또 고등랩퍼나 본 게다인 놈들 제대로 된 힙합 느낀 적 없네내가 멍청해서 인스타 라이브 한 줄 아네개구리 올챙이적을 잊었다니, 아니?난 누구보다 가난을 잘 알아자수성가 코스프레 감성팔이 약들은 안 팔아난 뜨고 싶어 발악하며 예능 한 적 없어유명해졌다고 거만 떠는 패륜 한 적 없어논란에 놀라 쫄아 떨며 태연한 척어서 태도를 바꾸는 둥 꼬리 내려 멘붕 탄 적 없고내가 지은 죄가 있다면 우리 엄마 뒤를 지킨 것뿐누가 등을 돌렸다면 어깨 위 먼지가 씻긴 것뿐내가 검머외 래, 난 단지 혼혈아인 노머한 인데, 왜 이래내 일에 언제부터 그리 참견했었다고i say Good Vibe Only, Bad Vibes Lonelyits ILLIONAIRE, AMBITION 항상 말 조 심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0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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