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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프로축구연맹, 2022 K리그 의무세미나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7일(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2022 K리그 의무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K리그 의무위원회(위원장 이경태) 위원 14명을 포함해 각 구단 주치의 및 트레이너 등 총 56여 명이 참가했다. K리그 의료지원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3부로 나누어 K리그 메디컬 스태프 대상 교육, 참가자 토의 등을 진행했다. 1부는 ’특별한 축구 손상과 치료원칙‘을 주제로 이경태 위원장의 ’종아리 부상 해부학과 기전‘, 정규성 위원의 ’외측 반월연골판 전각부 파열‘, 송하헌 위원의 '아킬레스건병변의 보존적 치료', 김진수 위원의 ’유소년 축구선수의 큰 거골 연골 손상 치료‘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K리그 의무 리더십‘을 주제로 김경수 위원의 '급성심정지 대응법', 박성률 위원의 'K리그 팀 내 보고체계', 정태석 위원의 'K리그에 필요한 스포츠의학 리더십', 김미정 위원의 '코로나 감염병 업데이트'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참가자 토의 시간을 통해 ▲K리그 선수 부상 케이스 연구, ▲주치의 및 트레이너 책임과 권한, ▲응급상황 대응 프로세스 고도화, ▲해외 선진리그 메디컬 시스템 벤치마킹 등을 주제로 K리그 의료지원과 관련한 여러 의견을 주고받았다. 지난 2009년 설립된 K리그 의무위원회는 K리그의 의무 정책 전반에 대한 결정과 매년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통한 K리그의 의과학 수준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연맹은 앞으로도 의무위원회를 통해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수렴하여 K리그의 의과학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1.28 15:46
축구

한국프로축구연맹, 2018 K리그 의무세미나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13일 서울 마포 신라스테이에서 '2018 K리그 의무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K리그 의무위원회(위원장 이경태) 위원들과 각 구단 주치의, 트레이너 등 약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핑 및 경기력 향상(1부) ▲축구선수의 근골격계 손상 및 부상 예방(2부)을 주제로 오후 3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윤영길 한국체대 교수의 ’축구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적 접근‘, 이승림 K리그 의무위원의 ’증례로 보는 TUE’, 이윤희 운동생리학 박사의 ‘변경된 식이보충제 사용 기준’, 천성민 인하대 교수의 ‘유소년 선수를 위한 멘탈 코칭의 효과’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2부에서는 김진수 의무위원의 ‘축구선수의 근골격계 통증의 약물치료’, 정규성 의무위원의 ‘반월상 연골판의 절제술이 축구선수에 미치는 영향’, 곽희철 의무위원의 ‘리스프랑(발뼈) 손상의 진단 및 치료, 정태석 의무위원의 ’K리그 부상기록관리 DB구축 프로젝트‘, 송하헌 전북현대 주치의의 ’아킬레스 건파열 후 최종 운동 복귀 시점의 결정‘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2018년 제3차 K리그 의무위원회가 진행됐다. 이번 의무위원회에서는 2018년도에 추진 및 진행된 유소년 클럽 주치의 제도와 K리그 부상기록관리 웹페이지 구축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메디컬 매뉴얼 번역본 제작을 통해 현장에서의 선수 부상 관리 능력 향상 및 정확한 응급상황 대응지침 공유, 심폐소생술 교육 의무 규정을 신설하고 2019시즌 첫 홈경기에서 CPR 리허설 및 심폐소생술 교육 동영상 전광판 표출 등의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미세먼지로 인한 선수와 관중의 건강문제를 심층적으로 검토, 관리하기 위해 김태형 호흡기내과 전문의(한양대 의대)를 신규 의무위원으로 선임했다. 연맹은 의무위원회를 통해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수렴하여 K리그의 의과학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연맹은 앞으로도 리그 운영 전반에 스포츠의학을 접목하는 노력을 지속하여 경기력 향상과 리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최용재 기자 2018.12.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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