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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첫 팬콘 ‘1, 2, QWER!’ 개최… 단체‧개인 포토 공개

밴드 QWER이 데뷔 첫 팬콘서트를 통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한다.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팬콘서트 ‘QWER The 1st Fan Concert ‘1, 2, QWER!’’(이하 ‘1, 2, QWER!’)의 단체 및 개인 포토를 공개했다.먼저, 단체 포토 속 네 멤버는 서로의 머리를 땋아 이를 연결해 하나의 퍼즐 조각을 완성한 모습이다. QWER이 데뷔를 공식화하며 선보인 프로필 이미지의 연장선으로, 서로의 손을 맞잡는 포즈로 멤버들의 견고해진 팀워크와 결속력을 표현했다.개인 포토는 심플한 호리존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촬영돼 각 멤버의 표정 등을 더욱 입체적이게 그렸다. 드럼, 베이스, 기타, 헤드셋 등 각자의 포지션 악기를 소품으로 활용해 밴드의 정체성을 나타낸 가운데, 이들은 당당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팬콘서트에서 보여줄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게 했다.‘1, 2, QWER!’은 QWER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콘서트로, 공연 타이틀은 ‘고민중독’ 도입부에 등장하는 노랫말을 차용했다. 데뷔와 함께 열렬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바위게(팬덤명)들과 2025년의 시작을 힘차게 열겠다는 포부가 담겼다.지난해 10월 가요계 데뷔한 QWER은 그동안 ‘디스코드’,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등을 연속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시켰다. 특히, ‘고민중독’은 유튜브가 선정한 2024년 한국 최고 인기곡 1위에 오르며 대중성까지 입증했다. 인기에 힘입어 QWER은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2024 MAMA AWARDS’, ‘멜론 뮤직 어워드 2024’ 등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괄목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QWER은 오는 2025년 1월 25~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팬콘서트 ‘1, 2, QWER!’을 개최하는 가운데, 해당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8시 YES24와 KREAM을 통해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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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고민중독’, 유튜브 한국 인기곡 1위

밴드 QWER이 알고리즘 위에서 활짝 피어났다.유튜브가 지난 12일 발표한 글로벌 문화 및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QWER의 미니 1집 ‘마니또’ 타이틀곡 ‘고민중독’이 한국 최고 인기곡 1위에 올랐다.최고 인기곡은 2024년에 공개됐거나, 전년 대비 성장률이 두드러진 노래들 가운데 공식 뮤직비디오와 가사 영상, 아트 트랙 영상을 포함한 국내 조회수를 기준으로 산정했다. ‘고민중독’은 발매 약 8개월 만인 지금도 멜론, 유튜브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 중이다.뿐만 아니라 QWER은 조회수 등의 지표를 분석해 올해 뚜렷하게 인기를 얻은 리스트를 꼽은 인기 주제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올림픽’, ‘눈물의 여왕’, ‘흑백요리사’, ‘선재 업고 튀어’ 등과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실감케 했다.QWER은 데뷔 이래 ‘디스코드’, ‘고민중독’, ‘가짜 아이돌’, ‘내 이름 맑음’ 등을 연속해 흥행시키며 명실상부 ‘최애 걸밴드’로 자리매김했다. ‘내 이름 맑음’은 음악방송 출연 없이도 3관왕에 올랐다. 기세를 몰아 QWER은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밴드 부문 트로피를 석권했다. QWER은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본상과 베스트 밴드상,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밴드, ‘2024 MAMA AWARDS'’에서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202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핫트렌드 부문을 차례로 수상했다.이들은 오는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4 AAA)’에 출격하며 내년 1월 25~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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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서 신곡 무대

그룹 세븐틴이 미국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퍼포먼스를 펼친다.BBMAs 측은 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이 2024년 ‘BBMAs’ 퍼포머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세븐틴은 이 시상식에서 미니 12집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세븐틴은 BBMAs에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부문 수상에도 도전한다. 앞서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그룹’으로 선정되고 2024 MAMA 어워즈에서 대상 2개를 포함해 5관왕을 차지하는 등 국내외 음악 시상식을 휩쓸고 있는 이들이 BBMAs에서 트로피 행진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BBMAs는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MTV VMA와 함께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세븐틴은 일본 돔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9만 관객을 열광시킨 이들은 이후 도쿄 돔, 교세라 돔 오사카,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인 재팬’을 이어간다. 공연이 열리는 4개 지역에서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더 시티’도 펼쳐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3 07:46
뮤직

트레저, 12월 5일 컴백 확정…티저 포스터 기습 공개

그룹 트레저가 연말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찾는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의 오는 12월 5일 컴백 확정 소식과 함께 릴리즈 포스터를 29일 공개했다.트레저의 신곡 발표는 지난 5월 ‘킹 콩’(KING KONG)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이번 앨범에는 그간 강렬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내 왔던 트러저의 설렘 가득한 반전 매력이 담길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트레저는 최근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통해 ‘공연형 아티스트’ 면모를 각인하며 종횡무진 중이다. 또 이들은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로 'KGMA’, ‘MAMA 어워즈’ 등 가요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며 올해만 총 여섯 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29 12:44
예능

#미국 진출 #역대급 컬래버…’2024 마마 어워즈’, 화려한 막 내려

글로벌 대표 K팝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이하 ‘2024 MAMA AWARDS’)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K팝 시상식 최초로 미국에서 개최되며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한 ‘2024 마마 어워즈’는 시공간, 진짜와 가짜,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전무후무한 시상식으로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를 시작으로 11월 22일과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로 이어지는 3일 간의 릴레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어 200여개 국가 및 지역의 관객이 현장을 지켜봤다. 오프라인 티켓은 전석 솔드아웃되어 총 9만 3천여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X(구 트위터) 트렌드 역시 총 42개 국가 및 지역에서 475개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을 지닌 K팝 시상식임을 입증했다.특히 ‘BIG BLUR : What is Real? (빅블러 : 왓 이즈 리얼?)’ 콘셉트 아래, 취향과 문화, 지역 등 경계가 모호해지고 융합되는 빅블러 시대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느 것이 진짜인지에 대한 화두와 함께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무대로 보여줬다. 1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제대로 된 진짜 무대’, ‘세상에 없던 New Thing’을 선보였다.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퍼포먼스로 촘촘하게 채워진 무대, 획기적인 기술력이 응집된 인터렉티브한 무대는 K-POP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글로벌 팬덤의 통합을 이끌어냈다.‘마마 어워즈’의 최초의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대체 불가 스토리텔러 박보검은 미국의 호스트로 나서며 의미 있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했다. 올해 첫 호스트로 나선 김태리 역시 23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의 챕터2에서 긍정 에너지 가득 넘치는 안정적인 진행으로 대미를 장식했다.‘2024 마마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무대는 올해도 역시 전 세계 K-POP 팬들을 열광케 하기 충분했다. 호스트 박보검의 진행으로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포문을 연 ‘2024 마마 어워즈’는 수많은 그래미 수상 경력을 지닌 미국의 아티스트 앤더슨 팩(Anderson .Paak)과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한국의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박진영(J.Y.Park)이 최초의 컬래버 공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글로벌 KATSEYE(캣츠아이)는 미국프로풋볼(NFL)팀 LA램스 치어리더와의 컬래버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을 이어온 아일릿(ILLIT), 라이즈(RIIZE), 투어스(TWS), 영파씨(YOUNG POSSE)는 글로벌 루키답게 신선한 무대 퍼포먼스로 박수를 이끌었다.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쳐진 ‘마마 어워즈’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돔구장을 함성으로 메웠다. 22일 챕터1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로봇독의 ‘테마(THEME)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레이’, 트레저 ‘요시’,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등장해 의미있는 오프닝을 완성했다. MZ 대통령 이영지와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그리고 배우 이지아는 빅블러 시대에 걸맞는 스테이지의 전율을 선사했고,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아이브, ME:I,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채로운 컨셉의 퍼포먼스도 강렬하게 이어졌다. 그리고 이번 시상식을 통해 데뷔 최초 무대를 가진 이즈나도 패기 가득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은 컬래버 밴드 ‘자체발광 TOENZE(투엔제)’를 결성해 숨겨둔 악기 실력을 제대로 발산했으며, 최초로 선보인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로제의 ‘APT.’(아파트) 퍼포먼스가 열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가수별/장르별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진 챕터2(23일)에도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들이 이어졌다. 최초로 시상식 호스트 도전에 나선 김태리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민 ‘테마 스테이지’에서는 챕터1 오프닝의 화두에 답을 던지는 연출로 전율을 일으켰다. 또한 ‘소나기 신드롬’을 일으킨 변우석의 최초 시상식 무대로 주목 받은 ‘익스클루시브(EXCLUSIVE) 스테이지’에서는 오랜만에 ‘류선재’로 변신한 변우석의 완벽한 무대가 객석을 뒤흔들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9명의 로미오로 변신, 비극적 스토리를 재해석하며 종합예술과도 같은 고퀄리티의 ‘시네마틱 스테이지’를 완성했다. (여자)아이들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메가(MEGA) 스테이지’를 꾸미며 또 한 번 레전드를 경신했다. 또 다른 우주의 에스파들과 만난 에스파의 무대 역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으며, 비비(BIBI)의 밤양갱 무대에서는 배우 안재현이 깜짝 등장해 현장을 순식 간에 달달하게 만들었다. INI, MEOVV의 무대들도 좌중을 압도했다. 세븐틴은 ‘2024 MAMA AWARDS’에서 로봇과 함께하는 ‘마에스트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환호하는 K팝 시대를 이끈 컬처 아이콘 지드래곤의 첫 솔로 컴백 무대와 함께 태양, 대성이 무대에 오르자 현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시간을 초월하는 음악의 힘을 보여줬다. 매년 드라마틱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총망라한 연출로 새로운 도전을 해온 ‘MAMA AWARDS’는 올해 센터 스테이지에서 360도 무대를 선보였으며, LED를 활용한 스테이지 구성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이 밖에도 LA 돌비씨어터와 연이 깊은 오스카 수상 경력을 지닌 할리우드 배우 더스틴 호프만과 정이삭 감독 외에 배우 데이바인 조이 랜돌프, 가수 랜스 베이스가 깜짝 미국 시상자로 등장했으며, 영화배우 미미 로저스,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를 비롯해 박찬호가 시상식을 관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는 공명, 곽동연, 김민하, 김혜준, 나가노 메이, 나영석, 덱스, 마동석, 문상민, 박서준, 변우석, 서인국, 설인아, 안재현, 오상욱, 이주빈, 이준호, 이지아, 임시완, 정호연, 조유리, 최현욱, 홍진경 등 월드클래스급 시상자 유니버스를 완성하며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2024 마마 어워즈’에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K-POP 컬처 플랫폼 Mnet Plus(엠넷플러스)와 X(구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팬들이 선택한 ‘팬스 초이스(FANS' CHOICE)’ 부문 시상이 이뤄졌으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음원/음반 성적 등 글로벌 지표를 기반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4개 부문으로 이뤄진 대상 외에 가수별/장르별 부문, 특별상 등 글로벌 팬심과 전문성을 균형 있게 반영한 ‘올라운드 시상식’으로 확고히 했다. 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투표집계 및 결과 산출 과정은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삼일PwC의 검증을 받았다.‘올해의 가수’는 세븐틴(SEVENTEEN)이 수상하며 ‘2024 마마 어워즈’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다른 대상인 ‘올해의 노래’는 에스파(aespa)의 Supernova가 수상했으며, 세븐틴(SEVENTEEN) ‘SEVENTEENTH HEAVEN’이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다.‘올해의 팬스 초이스’는 지민(Jimin)이 수상했다. 또한 ‘남자 신인상’에 투어스(TWS), ‘여자 신인상’ 아일릿(ILLIT), ‘남자 그룹상’ 세븐틴(SEVENTEEN), ‘여자 그룹상’ 에스파(aespa), ‘남자 가수상’ 정국(Jung Kook), ‘여자 가수상’은 아이유(IU)가 수상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베스트 코레오그래피’는 에스파(aespa)의 Supernova가, ‘월드 와이드 케이코너스 초이스’에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트로피에 이름을 새겼다. 또한 내년에 30주년을 맞이하는 CJ ENM의 ‘2025 비저너리’ 문을 여는 첫 시상인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에 지드래곤(G-DRAGON)이 첫 주인공이 되었다.K팝 시상식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한 ‘2024 마마 어워즈’는 세대와 국경의 경계를 넘어서 음악으로 하나되는 연말 최대의 축제로서 글로벌 음악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아티스트들이 한껏 무대를 즐기는 시상식으로서 다시 한번 그 위상을 입증했다.한편, ‘마마 어워즈’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을 선언하며 ‘Mnet ASIAN MUSIC AWARDS’로 변경했다. 2022년 ‘마마 어워즈’로 리브랜딩을 단행했으며, 전 세계에 희망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음악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하여 보여주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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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2024 MAMA’서 트로피 추가… 완벽 라이브 퍼포먼스

트레저가 ‘공연형 아티스트’다운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연말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하며 컴백 분위기를 제대로 예열했다.트레저는 지난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4 MAMA AWARDS’에서 ‘페이보릿 남성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가요 시상식에서 거머쥔 트로피만 벌써 여섯 개다.트레저는 “너무나도 영광이고 감개무량하다. 이 상은 모두 우리 트레저 메이커(팬덤명)가 만들어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트레저 메이커들을 위해 계속해서 멋있는 음악을 해나갈 테니 기대해 주시고, 저희 컴백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본무대에서 트레저는 대규모 투어를 소화하며 완성형으로 거듭난 라이브 퍼포먼스를 가감 없이 펼쳐냈다. 먼저 래퍼 라인 최현석, 요시, 하루토는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를 뿜어내며 등장, 폭발적인 래핑으로 오프닝을 열어젖히며 단번에 좌중을 압도했다.밴드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된 ‘킹콩’은 장내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층 강렬해진 사운드에 트레저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배가하는 가운데, 핸드 마이크 라이브에도 역동적인 동작들로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초대형 군무가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이어진 ‘런’에서는 트레저만의 자유분방한 스웨그가 빛을 발했다. 이들은 음악 자체를 즐기는 듯 기분 좋은 에너지로 현장을 물들였고, 스테이지와 객석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서 호흡하는 등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여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한편 트레저는 최근 13개 도시·30회차에 걸친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으로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 이들은 올 연말 여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교감할 계획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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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2024 KGMA’ 2관왕 등극 쾌거… 컴백 기대감 상승

그룹 트레저가 KGMA서 ‘공연형 아티스트’다운 완벽한 라이브 무대와 함께 새로운 트로피를 추가, 이들 컴백을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트레저는 지난 17일 개최된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OREA GRAND MUSIC AWARDS, 이하 ‘KGMA’)에서 본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송’에 이어 ‘베스트 스테이지상’을 수상했다. 올해 가요 시상식서 품에 안은 트로피만 벌써 다섯 개째다.트레저는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저희의 무대를 항상 응원해 주시고 기대해 주시는 트레저 메이커(팬덤명) 감사드린다. 모두 여러분 덕분이고 사랑한다. 컴백을 앞두고 있으니 곧 다시 만나자”는 소감을 전했다.본무대에서는 트로피 무게에 걸맞은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트레저는 지난 정규 2집 수록곡 ‘아이 원트 유얼 러브’로 에너지를 폭발시키듯 강렬한 포문을 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이어 ‘음 (MMM) Rock Ver.’으로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를 내뿜어내 보는 이들을 열광케 했다.그간의 대규모 투어를 통해 쌓아온 내공이 단연 돋보였다. 파워풀한 군무와 곡의 매력을 배가하는 독보적인 표현력, 흔들림 없는 핸드마이크 라이브, 무대 아래까지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여유로운 매너 등 그야말로 만개한 기량을 펼쳐냈다.한편 트레저는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오는 22일 ‘2024 MAMA AWARDS’에 출연하는 등 올 연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교감할 계획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8 10:17
연예일반

제베원, 3월 23~24일 日 첫 팬콘서트 개최 [공식]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오는 3월 일본에서 첫 팬콘서트를 열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30일 매니지먼트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3월 23~24일 양일간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첫 팬콘서트 ‘2024 ZEROBASEONE FAN-CON IN JAPAN’을 개최한다.이에 앞서 제로베이스원은 3월 20일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를 발매하고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 이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인 블룸(일본어 버전)’(In Bloom (Japanese ver.)), ‘크러시(일본어 버전)’(CRUSH (Japanese ver.)) 등 총 3개 트랙이 수록된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7월 한국에서 발매한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와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정식 데뷔 전임에도 현지 유력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도쿄 돔에서 진행된 ‘2023 MAMA AWARDS’에도 출격, 본상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와 신인상, 그리고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등 총 3관왕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쿄 돔에 첫 입성한 제로베이스원은9인 9색 청량 에너제틱 바이브로 현장을 달궜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유스 인 더 셰이드’에 이어 ‘멜팅 포인트’까지 데뷔 앨범부터 2개 앨범 연속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K팝 최초의 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제로베이스원은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신인상 8관왕을 포함 14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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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데뷔 6개월만 신인상 6관왕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6개월 만에 유력 시상식에서 신인상 6관왕에 달성했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과 본상을 받았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어워즈’를 시작으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 ‘2023 멜론 뮤직 어워드’,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3 Asia Artst Awards)’, ‘제33회 서울가요대상’까지 K팝 역대 최단기간 신인상 6관왕을 휩쓴 것은 물론 총 11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제로베이스원은 “2024년의 첫 상으로 신인상을 줘 감사하다. 신인상의 주인이 제로베이스원이 맞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언제나 초심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본상 수상 후 무대에 다시 오른 제로베이스원은 “이 상이 2024년의 시작을 찬란하게 열어주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상의 영광을 제로즈(공식 팬덤명)에게 돌리고 싶다”며 팬사랑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이날 제로베이스원은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장하오의 독무에 이어 성한빈과 장하오의 페어 안무로 무대의 막을 올린 제로베이스원은 ‘인 블룸’(In Bloom)과 ‘크러시’(CRUSH)로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와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로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아티스트에 등극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03 07:32
연예일반

남돌은 대중성 부족?…정국·세븐틴·라이즈, 올해 음반+음원 다 잡았다 ②

걸그룹 강세인 올해 K팝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확고히 한 남성 아티스트가 있다. 바로 방탄소년단 정국, 그룹 세븐틴, 라이즈다.가요계 한해를 정리하는 연말 시상식 시즌에 정국, 세븐틴, 라이즈가 나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MAMA 어워즈’에서 세븐틴은 대상에 해당하는 ‘앨범 오브 더 이어’(올해의 앨범) 상을 수상했다. 정국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 부문에 호명돼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멜뮤)에서는 세븐틴과 정국이 ‘톱10’과 ‘밀리언스 톱10’ 부문에서 나란히 상을 받았다. 라이즈는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생애 단 1번만 받을 수 있다는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가요계는 4세대 걸그룹 천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에스파 등은 음원, 음반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로 직행하는 등의 저력을 보이면서 음반 판매량도 100만 장을 거뜬히 돌파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몇년 전만 하더라도 ‘걸그룹은 돈이 안 된다’는 말이 업계에서 공공연하게 나돌았지만 이들은 그런 선입견을 무터뜨렸다. 하지만 보이그룹은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걸그룹보다 앨범 판매량 부문에서 앞서고 있는데 정국, 세븐틴, 라이즈는 특히 음반 판매와 더불어 장기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정국은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세븐’으로 멜론 톱100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후광이라기에는 솔로 앨범을 낸 다른 멤버들보다도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세븐’은 가사가 모두 영어임에도 국내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쥔 것이기에 더욱 뜻깊다. 지난 11월 발매된 정국의 정규앨범 ‘골든’은 초동 판매량 243만 장을 돌파,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고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세븐틴은 지난달 발매한 ‘음악의 신’으로 올해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멜론 톱100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악의 신’이 수록된 앨범 ‘세븐틴스 헤븐’은 초동 509만 장의 판매고로 K팝 역사상 최초로 초동 500만 장을 넘긴 아티스트가 됐다. 9월 데뷔한 라이즈는 멜론 톱100 차트 80위로 진입해 최고 16위까지 찍었고, 초동 101만 장으로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현재 K팝 걸그룹 시장에서는 듣기 편안한 이지리스닝 트랙에 주체적인 가사의 음악이 강세를 보인다. 정국 ‘세븐’, 세븐틴 ‘음악의 신’, 라이즈 ‘겟 어 기타’도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밝은 음악으로, 강렬한 댄스 장르만 선보인다는 K팝 남성 아티스트의 고정관념을 깬 사례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스트레이 키즈 ‘특’, NCT ‘배기진스’의 경우 이지리스닝 곡은 아니지만 음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4세대 보이그룹의 대중성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를 얻었다.최영균 대중음악 평론가는 “올해 정국, 세븐틴, 라이즈가 거둔 성과는 인지도에 기인한 것이 아닌 노래 자체에 대한 좋은 피드백이 반영된 덕분”이라며 “걸그룹과 보이그룹 모두 팬덤과 대중성 측면에서 대등한 경쟁을 펼치는 시대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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