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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최초 여군 특집 ‘강철부대W’, 압도적 스케일+예측불가 미션

‘강철부대W’가 최정예 여군들의 압도적 ‘깡’과 ‘포부’가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채널A ‘강철부대’ 시즌 최초의 여군 특집인 ‘강철부대W’가 ‘국군의 날’인 오는 10월 1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제작진은 4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강철부대W’는 최정예 여군들이 팀을 이뤄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성주-김희철-김동현-츄-장은실이 스튜디오 MC로, 최영재가 ‘마스터’로 캐스팅됐으며, ‘강철부대’ 1~3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신재호 PD와 ‘강철부대’ 1~2, 그리고 ‘피지컬 100’을 집필한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이날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웅장한 스케일의 미션 현장과 이곳에서 펼쳐질 살벌한 전투, 또한 베일에 싸인 여군들의 극강 도발 멘트가 담겨 있다. 특히 살벌한 참호격투 현장과, 육해공에서 벌어지는 엄청난 스케일의 미션이 스쳐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다 쏟아 붓고 가자”, “다 박살내버리겠다”는 여군들의 비장한 각오도 눈길을 끈다.아울러 최정예 여군들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이유 있는 자부심을 밝힌다. 한 여군은 “UDT 대원들과 달리기도 하고 美 네이비씰과 수영 연습도 했더니 참모님이 ‘여DT’로 인정해주셨다”고 자부하고, 또 다른 여군은 “후보생 때 남군, 여군 포함해 총 191명 중에서 성적 1등으로 임관했다”고 압도적인 커리어를 언급한다. 이에 뒤질세라 한 여군은 “美 그린베레랑 연합 훈련을 많이 하는데, 한 미군이 자신이 ‘그린베레에서 가장 총을 잘 쏜다’며 ‘한 판 붙자’고 했다. 그때 그 미군은 네 발 만에, 저는 한 발 만에 맞혔다. 그래서 ‘그린베레는 블랙베레에 안 된다’ 싶었다”고 실화를 공개한다.여군 부대들 간의 팽팽한 신경전도 눈길을 끈다. 한 여군은 “제가 대한민국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기 때문에 견제되는 부대는 없다”고 단언하고, ‘해병대’ 전투복의 여군은 “해군은 전투력이 약할 것 같다”고 도발하는데, 뒤이어 ‘해군’ 출신 여군 역시 “해병대도 별거 없다. 허세다”라고 받아쳐 긴장감을 조성한다. 여기에 한 특수부대 출신 여군은 ‘일반 부대’에 대해 “육군, 해군, 공군은 기본으로 깔고 가겠다”, “일반 부대를 왜 저희 특수부대와 비교하냐”고 거침없이 말하고, 이에 ‘일반 부대’ 출신인 여군은 “일반 부대라고 얕볼 시간에 전략 하나라도 더 세우라!”고 매섭게 경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시청자들은 “드디어 큰 거 온다”, “와~ 참호 격투도 하네! 여군들은 어떻게 할지 기대됨”, “누님들 무섭습니다. 다 깔고 가는 겁니다”, “상사누님 왼팔에 스나이퍼 패치 카리스마 대박”, “그렇죠. 어디 일반부대를 특수부대랑 비교합니까”, “여군 시즌은 리얼 예측불가네. 해병대에 베팅해봅니다”, “707, HID 여군도 있나요?”, “여군은 없다. 군인만 있을 뿐. 멋짐 폭발”, “‘강철부대’ 여군편? 완전 흥미롭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채널A ‘강철부대W’는 오는 10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4 14:25
연예일반

‘김소영’ ♥오상진 “정자 훌륭하다”는 의사 말에 우쭐 (동상이몽2)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최초 공개된다.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첫째 수아 출산 이후 5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진행된 ‘동상이몽2’ 스튜디오 녹화에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둘째 임신 사실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산부인과를 방문한 두 사람은 임신 15주 차에 접어든 초음파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동시에 아이의 성별을 유추하며 설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오상진은 의사와 상담 도중 불혹이 넘은 나이에 성공한 자연임신에 우쭐하는가 하면 “정자가 아주 훌륭하다”는 의사의 말에 “사실 제가 스나이퍼로 소문이 자자하다”며 자화자찬을 늘어놓아 지켜보던 MC들에게 폭풍 야유를 받았다.이어 오상진, 김소영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평소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오상진에 대한 김소영의 분노가 극에 달한 것. 김소영은 입덧의 고통에 공감해주지 못하는 오상진에 “수아 때도 그랬는데 기억 안 나?”라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또한 첫째 출산 당시를 회상하며 “애만 보고 난 쳐다보지도 않았잖아”라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또 오상진은 “소영 씨가 쌓아두고 말하는 타입이 아닌데 호르몬 변화 때문에”라며 변명했지만, 스튜디오 MC들은 “고생했단 말은 해야지”라며 일침을 가해 오상진을 진땀 빼게 만들었다. 한편 오상진은 “나도 표현력이 부족하지 않다는 걸 춤으로 증명하고 싶다”며 동갑내기 친구이자 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우, 류지원 부부에게 도움을 청했다. 알고 보니 오상진이 신혼 초, 댄스 스포츠 배우기 로망이 있던 김소영의 말을 기억하고 깜짝 이벤트로 준비한 것.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의 세심함에 놀라며 감동했다. 뒤이어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을 위해 엄친아 이미지를 탈피하고 과감한 노출 의상에 도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김소영과 과감한 스킨십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아내 김소영을 위한 오상진 표 맞춤형 태교 댄스는 18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8 16:06
연예일반

MC 스나이퍼, 배치기 탁 맞디스 “대마 하다 맞은 건 왜 빼”

래퍼 MC 스나이퍼가 배치기 탁의 공개 저격에 응수했다. MC스나이퍼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관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탁이 지난 18일 발매한 ‘로스트’(Lost)에 대한 맞디스곡이다. MC스나이퍼는 이 곡을 통해 “늘 관점에 따라 바라보는 입장과 상황, 관찰자의 맘과 생각에 따라 해석이 달라. 계약금을 받아들던 너의 그 손가락 진짜 잘라놔야 했나. 계약서에 지장 못 찍게 말이야 왜 죄다 모른 체해 협의된 계약을 말이야 강압된 계약인 마냥 X같이 떠드냐 말이야”라고 했다. 이어 그는“네가 직접 확인한 다음 네가 직접 찍은 거 아냐? 정말 한참 잘못된 네 계산 손익분기점 다 넘기도 전에 따로 챙겨준 행사비인 걸 몰랐어 넌?”이라고 간접적으로 탁에게 되물었다. 그러면서 “날 악덕 폐급 사장 낙인 박음. 나랑 가서 폐기될 줄 알았어 넌? 영웅 놀이할 때 넌 스물이고 난 스물넷. 월세 살던 스물여섯 어린애. 그 어린애가 널 위해 가진 전재산을 건 거지. X 될지 모를 인생 전부 걸고 썼던 벙거지. 감추려 했던 것도 더는 할 수 없게 된 폭로 피해자 코스프레(분장 놀이)로 여론몰이를 하는 언론 홍보 진짜 X같군 빈곤 포르노, 나를 완전 악덕 갑질에 폭언 폭행 조폭 악성 암 덩어리로 만들어 놨어. 금품 갈취 노동 착취 난 살인만 안 했을 뿐 완전 구속감이야. 진실이 뭐가 중요하냐는 말이야. 무죄 판결받아 봤자. 한번 박힌 낙인 도장. 해명해봤자 낚싯줄에 낚인 세상은 관심 없지”라고 분노를 표했다. 무엇보다 MC스나이퍼는 앞서 탁이 ‘로스트’를 통해 밝힌 폭행에 관해서는 부정 안 한다면서 “뺨 때린 건 사과하겠다. 근데 회기에서 대마 빨다 X 맞은 건 왜 얘기 안 해”라고 탁의 대마초 흡연을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들었습니다. 비트 다운 받았습니다. 내일 10시에 바로 들려드릴게요. 갑시다 진흙탕으로”라는 글을 올리며 추가 디스곡 발표를 예고했다. 앞서 탁은 지난 18일 ‘로스트’를 통해 2011년 전속계약을 마무리 한 스나이퍼 사운드 대표 MC스나이퍼를 저격, 해당 음원에서 그의 폭행과 협박, 불공정한 수익 분배 등을 언급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6 16:10
연예일반

배치기 탁, MC 스나이퍼 저격 “삭발 강요·손가락 절단 협박도”

그룹 배치기 멤버 탁이 신곡 ‘로스트’(LOST)에서 전 소속사 대표인 MC 스나이퍼를 저격했다. 탁은 19일 유튜브 등을 통해 ‘로스트’를 공개하며 해당 음원에서 2011년 전속계약을 마무리 한 스나이퍼 사운드 대표 MC스나이퍼의 폭행과 협박, 불공정한 수익 분배 등을 언급했다. 탁은 가사에서 ‘그 형의 가사 따라 외골수 공산주의 찬양’, ‘갓 스물 먹은 애들 데리고 영웅 행세, 그 맘에 들지 않음 싸대기를 날린 엄석대’라고 표현하며 MC 스나이퍼로부터 손찌검을 당한 사실을 드러냈다. 이어 탁은 ‘뭔 조폭 똘마니 애들도 아니고/ 전체 삭발시켜 안 하던 사람에게 가위로 손가락 잘라 버린다’고 묘사하며 배치기 1집 발표 이후에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수익 분배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다. 그는 가사를 통해 당시 행사 페이로 15만원을 받고 식대로 5천원을 받았다며 MC 스나이퍼가 “배고팠던 초심을 잃지 말라”고 한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MC 스나이퍼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배치기는 2005년 ‘자이언트’(Giant)로 데뷔한 힙합 그룹으로 ‘반갑습니다’, ‘마이동풍’ 등의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9 14:17
연예일반

'신랑수업 김준수, "옛날에 사치했잖아" 찐팬 김나운 폭로에 '어질어질'

‘신랑수업’ 김준수가 ‘20년 찐팬’ 김나운과 아찔한 만남에 나선다. 8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회에서는 김준수가 김나운이 특별히 준비한 ‘1대1’ 로맨틱 팬미팅에 참여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준수는 고즈넉한 산골마을에 도착, “‘신랑수업’ 출연 후 처음으로 여성 분과 만나기 위해 이곳까지 왔다”며 설렘을 드러내고, 이를 지켜보던 MC 홍현희는 “준수 너만큼은 안 돼”라며 핏대를 세운다. 잠시 후 김준수는 아름다운 ‘그녀’를 보고 “누나!”라고 외친다. 밝은 미소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김나운은 “김준수는 뭐든 너무나 잘 한다. 연예인 중의 연예인”이라며 초장부터 극찬을 늘어놓는다. 이어 “팬을 한 지가 20년이 되어 간다”며 ‘준수홀릭’을 인증한 뒤 손수 꾸민 팬미팅 장소로 안내한다. 김준수는 예쁜 풍선들과 가렌드로 장식된 야외 팬미팅 장소에 감동하고, 김나운은 자연친화적 식사까지 차려내며 팬심을 드러낸다. 또한 김나운은 “이대근 아저씨가 돼 보자”라며 마당 뒤에 있는 장작더미로 김준수를 데려간 뒤, ‘신랑수업’에서 굴욕을 당했던 김준수의 허벅지 두께를 언급한다. 그런데 여기서도 김나운은 “허벅지 굵은 것, 다 쓸데 없다. 우리 남편이 허벅지 굵기로는 어디서도 지지 않는데,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며 ‘조정 국가대표’ 출신 남편을 디스(?)해 김준수를 흐뭇하게 만든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김나운은 돌연 ‘김준수 스나이퍼’로 변신해 그의 흑역사를 발굴한다. 김준수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들을 담은 상자를 준비해 거기서 미리 써놓았던 질문지를 꺼내 읽어주는데, 김준수에게 “현찰은 많아?”라고 ‘현실 궁금증’을 드러내 김준수를 당혹케 하는 것. 고개를 갸웃하던 김준수가 “사치만 안 한다면…”이라며 나름의 답을 내놓자, 김나운은 “너 옛날에 사치 한참 했잖아!”라고 김준수의 과거를 구체적으로 폭로해 김준수를 ‘녹다운’시킨다. 나아가 김나운은 팬미팅 후 김준수의 신랑점수를 냉철하게 매긴다고 해, 이날의 팬미팅 현장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김준수와 김나운의 달콤살별한 팬미팅 현장과 ‘새신랑’ 슬리피와 만나 ‘체력 특훈’에 나선 영탁의 하루, 미모의 발레리나와 설레는 소개팅을 한 모태범의 소개팅 후반전을 담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8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지수 2022.06.07 09:55
영화

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공모 접수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공모 접수를 20일까지 진행한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Jecheon Music Film Project Promotion)는 2008년 한국 음악영화의 발전과 열정 있는 음악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사업이다. 2008년 사전제작지원 형태로 출발하여 2011년까지 총 6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하였으며, 잠정적 중단 이후 2017년 재개되어 2021년까지 총 17개의 프로젝트에 제작지원금 및 후반작업을 지원했다. 팬데믹 상황이 시작된 2020년과 2021년은 위기 속 음악영화 창작을 응원하고 음악영화 제작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제작지원금 규모를 5천만원으로 확대 지원하였다. 2008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비나리의 명인 이광수와 프리재즈듀오 미연&박재천 그리고 민족음악원 사물놀이가 결합한 혁신적 크로스오버 프로젝트인 '예산족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첫 제작지원작으로 선보였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 이 후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인디포럼, 인디애니페스트, 서울독립영화제 등에서도 상영했으며 2010년 시라큐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랐다. 2010년에는 홍대 앞 두리반 투쟁을 함께 했던 인도 밴드들의 이야기를 다룬 독립 다큐멘터리 '뉴타운 컬쳐파티'를, 2011년에는 1960-70년대 유행한 번안가요의 원조인 ‘김시스터즈’와 함께 번안가요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한국번안가요사'를 제작지원 하고 상영하였다. 2017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잠정적으로 중단 되었던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를 재정비 하고, 80년대 히트곡 '골목길', '아쉬움', '바람인가' 등의 작곡가 겸 블루스 기타리스트 엄인호의 삶과 음악을 다룬 'Trip of Blues', 붕가붕가레코드의 간판스타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참가 및 2집 앨범 작업 과정을 담은 '수퍼 디스코', 래퍼 원썬, MC스나이퍼, MC메타, 딥플로우 등 7명의 무명 래퍼들의 고군분투기를 다룬 '샤이닝 그라운드', 제주라는 새로운 삶의 공간에서 만나 국악과 플라맹코가 어우러진 새로 운 음악을 보여주는 퓨전밴드 ‘소리께떼’의 음악 여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Viva la Vida' 등 다양한 음악영화들이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로 발굴되고 소개 됐다. 가수 정태춘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아치의 노래'와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먼곳에'로 부일영화상 음악상을 받은 흐미 감독의 '구전가요'는 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상영되며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 사업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였다. '구전가요'는 지난 3월 제52회 탐페레 영화제에 한국작품으로 유일하게 초청되었으며,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5월 18일에 개봉하여 약 2만여명의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4월 25일부터 접수 진행중인 ‘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공모 대상은 음악이 주요 소재이거나 음악을 중심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장편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의 순수창작 영상물로, 시나리오 개발 완료 후 제작 예정 또는 현재 제작 중인 장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음악영화에 관심과 열정이 있고, 길이와 장르에 제한 없이 1편 이상의 영화 연출 또는 주요 스태프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개인 혹은 단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20일 접수 마감 후, 예비 심사를 거쳐 6편의 프로젝트를 선정, 영화제 기간 공개 피칭을 통해 본선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장편 프로젝트 2편에는 제작지원금 각각 5000만원과 3000만원을 지원하며 결과는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2022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3 08:58
연예

MC스나이퍼, 4개월만 새 싱글…권태기 남녀 위한 '러브 번아웃'

래퍼 MC스나이퍼가 사랑에 대해 노래한다. MC스나이퍼는 1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4개월 만에 새 싱글 'LOVE BURNOUT'(러브 번아웃)을 발표한다. 뮤직비디오 메가폰도 직접 잡아 본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섬세하고 진정성 있게 잘 녹여내 완성도를 높였다. 신곡 'LOVE BURNOUT'은 '을의 연애'라고 불리는 연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방적 사랑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이다. 권태기를 겪어본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MC스나이퍼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난 널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 정말 미안해 미안한 게 없다는 게 난 더 미안해", "네 감정 기분 대로 날 마음대로 사용한다 해도 괜찮지만 너의 행동 태도 지쳐 때론", "매일매일이 너의 생일 네 기분 맞추는 퀴즈쇼와 같아 매일이 재밌네" 등 현실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법한 갑과 을의 연애를 담은 직설적인 가사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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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스나이퍼, 2월 컴백 합류…16일 '러브 번아웃' 발매

래퍼 MC스나이퍼가 컴백한다. 9일 소속사 비카이트에 따르면 MC스나이퍼는 16일 오후 6시 신곡 ‘러브 번아웃’(LOVE BURNOUT)을 발표한다. 타버린 성냥을 하트 형태로 모아둔 의미심장한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MC스나이퍼는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신곡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나선 모습도 공개했다. 어떤 노래와 콘텐트로 돌아올지 궁금증이 커진다. 신곡발표는 지난해 10월 ‘콜리’ 발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9 08:52
연예

'뽕숭아학당' 임영웅 'Bk Love'→김희재 '보여줄게' 음원 발매

'뽕숭아학당' 무대들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트롯맨들이 부른 곡들이 오늘(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임영웅의 'Bk Love'를 시작으로, 김희재의 '보여줄게', 이찬원의 '같은 베개'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뽕숭아학당' 초대형 프로젝트 '도란도란 디너쇼' 2탄 '도란도란 듀엣쇼' 개최를 앞둔 TOP6는 숨 막히는 눈치 싸움 속 운명의 듀엣 파트너 결정전을 펼쳤다. 특히 TOP6와 듀엣을 함께 할 파트너로는 역대급 게스트인 김원준-배기성-노브레인-이영현이 출격, 장르를 불문한 다양하고 매혹적인 무대들을 선보였다. 임영웅은 MC 스나이퍼의 'Bk Love'를 열창했다. 그는 감성 한 스푼을 더한 감미로운 힙합을 선보이며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톱6와 레전드 군단은 손을 올려 임영웅의 랩을 만끽했다. 네이버TV 조회수 9만 뷰를 기록한 임영웅의 'Bk Love'는 이날 발매되는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선정됐다. 김희재는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선곡해 화려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파워풀한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레전드 파트너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희재는 가창력을 겸비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테이의 '같은 베개'를 선곡한 이찬원은 나긋한 목소리에 꿀 한 스푼을 더한 듯 달달한 감성을 선보였다. 트롯이 아닌 발라드로 역대급 심쿵 무대를 펼친 이찬원에 출연진들은 감탄하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뽕숭아학당 PART23'은 오늘(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1 09:41
연예

MC 스나이퍼X다비치, 'BK 러브' 다시 부른다

MC 스나이퍼가 회심의 앨범을 준비중이다. 다비치와 함께 대표 명곡을 다시 부른다. 5일 MC 스나이퍼는 공식 SNS 계정에 11일 발매하는 리메이크 앨범 'Chronicles'(크로니클스)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작년 10월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공개된 글에는 '이번 연대기 음반은 1집, 2집, 3집의 음반들의 수록곡들을 재편곡한 음반'이라고 적혀있다. MC스나이퍼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인 'BK LOVE'(비케이 러브)는 다비치가 함께 한다고 전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리메이크 앨범에는 'BK LOVE'를 비롯해 '기생일기', '뉴욕스타일',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나의 무덤', 'Gloomy Sunday'(글루미 선데이), '대화' 등 총 14개의 트랙으로 채워져있다. 'Chronicles'은 11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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