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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워너비 완전체 'MBC 연예대상' 뜬다

MSG워너비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을 위해 뭉친다. 29일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되는 가운데, 이번 시상식은 만나면 좋은 '깐부' MBC가 코로나로 인해 지친 국민들을 위해 올 한해 시청자를 웃기고 울린 빅 웃음, 빅 감동의 순간들과 오직 MBC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무대를 한자리에 모은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MSG워너비 완전체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을 위해 오랜만에 다시 만난다. MSG워너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별루지(지석진), 김정수(김정민), 강창모(KCM),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 박재정, 원슈타인으로 구성된 8인조 그룹이다. 경연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MSG워너비는 출시하는 음원마다 차트를 점령하는 등 신드롬 급 인기를 모았다. '놀면 뭐하니?' 이후 멤버 개개인도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MSG워너비는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전원 이번 축하 무대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 이에 '놀면 뭐하니?' 이후 5개월 만에 성사된 완전체 무대에 팬들의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상상더하기', '바라만 본다', '나를 아는 사람', '난 너를 사랑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MSG워너비가 이번 '2021 MBC 연예대상'을 위해서는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지, 이들이 선사할 선물 같은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MSG워너비의 멤버이자 대세 배우 이상이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을 통해 최초로 MC에 도전한다. 전현무, 김세정과 함께 시상식을 이끌어갈 그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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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단체곡 '난 너를 사랑해' 첫 공개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완전체를 위한 단체곡 '난 너를 사랑해'가 공개된다. 유야호는 OST계의 킹과 퀸으로 통하는 로코베리에게 곡을 의뢰하고, MSG워너비 멤버들과 로코베리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곡을 소개한다. 내일(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MSG워너비 완전체를 위한 단체곡 '난 너를 사랑해'가 처음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야호와 로코베리, MSG워너비 8인이 모두 모인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유야호가 로코베리에게 의뢰한 MSG워너비의 단체 곡 공개 현장으로, 한껏 흥이 오른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MSG워너비의 단체곡 '난 너를 사랑해'를 만든 로코베리은 대한민국 OST계의 왕과 왕비로, 드라마 '도깨비'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에일리)', '태양의 후예'의 'Always(윤미래)', '호텔 델루나'의 '안녕(폴킴)' 등 메가 히트 드라마의 OST를 탄생시켰다. 베리(안영민)는 SG워너비의 '라라라', '내사람',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의 애절한 가사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로코(오지연)와 베리(안영민)는 결혼 3년차의 실제 부부로, 이들이 만든 MSG워너비의 단체곡 '난 너를 사랑해'는 흥겨운 멜로디와 로맨틱한 가사가 포인트다. 로코베리의 노래를 들은 유야호와 MSG워너비 멤버들은 일동 어깨를 들썩이며 절로 박수를 치게 만드는 멜로디에 흠뻑 빠져들고, MSG워너비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한 가사가 더해져 듣자마자 따라 부르게 되는 '떼창 유발송'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유야호는 현장의 분위기를 이어 바로 녹음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오늘 노래를 처음 들은 멤버들은 "지금 들었는데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황소영 기자 2021.07.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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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측 "100회 맞아 보컬 그룹 콘서트…SG워너비 참여"

2021년 여름 발라드 열풍을 이끈 MSG워너비 M.O.M, 정상동기가 레전드 보컬 그룹 SG워너비, 빅마마, V.O.S와 함께 콘서트를 연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1일 "MSG워너비의 성공적인 데뷔와 '놀면 뭐하니?' 100회를 기념해 레전드 보컬 그룹 SG워너비-빅마마-V.O.S가 함께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레전드 보컬 그룹 콘서트 무대는 10일, 17일 2주간 방송되며, 이번 무대를 통해 MSG워너비 8인의 단체 곡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레전드 보컬 그룹 콘서트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17년 만에 역주행을 기록한 SG워너비(김용준, 김진호, 이석훈)와 데뷔 무대를 앞둔 MSG워너비 M.O.M, 정상동기가 첫 만남을 갖게 되는 자리다. 9년 만에 새 싱글 '하루만 더'로 돌아온 여성 보컬 그룹 최강자 빅마마(박민혜, 신연아, 이영현, 이지영)에 이어 V.O.S(최현준, 김경록, 박지헌)의 완전체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MSG워너비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의 '바라만 본다',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의 '나를 아는 사람'은 지난 6월 26일 음원 공개 후 실시간 음원 차트를 올 킬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MSG워너비 8명의 단체 곡에 대한 소금이들의 바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야호가 안영민 작곡가에게 의뢰한 MSG워너비의 단체 곡도 이번 레전드 보컬 그룹 콘서트 무대를 통해 공개된다. SG워너비, 빅마마, V.O.S, 그리고 핫 데뷔를 앞둔 MSG워너비까지,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의 추억을 소환하고 새로운 발라드의 세계로 이끌 레전드 보컬 그룹 콘서트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2021.07.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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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워너비, 26일 음원 발매→7월 3일 '음악중심' 데뷔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가 데뷔 무대를 앞두고 있다. 26일 M.O.M의 ‘바라만 본다’,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의 음원 공개와 ‘놀면 뭐하니?’ 본 방송이 이어진다. 방송에선 단체 패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놀면 뭐하니?’ 공식 SNS에는 MSG워너비의 첫 단체 패션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짧은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M.O.M과 정상동기 각 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촬영 모습에서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MSG워너비 8인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멤버들의 첫 단체 화보 촬영 현장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MSG워너비 8인의 개성과 매력이 물씬 풍기는 패션 화보는 ‘보그코리아’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단체 패션 화보 촬영에 이어 MSG워너비를 향한 광고계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들의 광고 촬영 현장도 살짝 공개된다. MSG워너비의 팬클럽 ‘1호 소금이’이자 제작자인 유야호는 멤버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뻐하며 깜짝 조공 선물을 보냈다고 해 과연 무엇이 들어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MSG워너비는 7월 3일 MBC '음악중심'에서 데뷔 무대도 갖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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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놀면뭐하니' MSG워너비, 음원 차트 뒤흔들 괴물의 탄생

지난해 싹쓰리라면, 올해는 MSG워너비다. MBC '놀면 뭐하니?'의 또 다른 프로젝트 MSG워너비가 음원차트를 삼킬 준비를 마쳤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이하 수도권 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놀면 뭐하니?'는 2부 시청률이 9.9%까지 오르면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6.5%(2부)를 보였다. 순간 시청률은 10%를 돌파했다. 유야호(유재석)가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과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의 활동곡을 발표하는 장면이다. 제작진은 당초 SG워너비를 이을 MSG워너비라는 소인원 발라드 그룹을 계획했다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2개의 유닛, 8인의 멤버를 최종 발탁했다. 유야호는 오디션 때부터 함께한 정상동기와 M.O.M 멤버 그대로 유닛 데뷔 멤버를 확정하고 작곡가들의 의견을 받아 활동곡을 결정했다. M.O.M이 부를 '바라만 본다'는 박근태, 김도훈, 강지원이라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협업했다. 박근태는 백지영 '사랑안해', 백현&수지 '드림',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으며 김도훈과 강지원은 각각 그룹 마마무와 시크릿의 성공을 이끌며 가요계 트렌드를 주도했다. 대한민국 대표 히트곡 메이커들이 뭉친 '바라만 본다'는 아련함과 청량함이 공존하는 친숙한 미디엄 템포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번째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 나얼과 영준이 함께 만든 '나를 아는 사람'이다. 나얼이 멜로디를 썼고 영준이 노랫말을 붙였다. 두 사람이 가이드를 직접 불렀는데, 멤버들은 기립박수로 감동을 표현했다. 도입부 재즈 사운드에 이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 목소리에 "와 미쳤다"고 소리쳤다.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서정적 분위기가 인상적인 노래로, 정상동기 멤버들의 화음을 기대하게 한다. 단체곡도 준비 중이다. 정기석은 "MSG워너비 단체곡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유야호는 "그쪽도 생각이 있으니 기다려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조만간 출시할 MSG워너비 한정판 앨범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유재석을 중심으로 한 '놀면 뭐하니?'의 파급력에 최고의 뮤지션들이 뭉쳤으니 각종 음원차트를 싹쓸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연구위원은 "펜데믹 이후 신규 음원이 급감한 상황에서는 음원차트가 미디어로부터 직접적이고 장기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파급력은 싹쓰리 프로젝트 또는 코로나 이전에 진행된 '무한도전 가요제' 등 비해 더욱 크고 오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MSG워너비의 인기는 이미 뜨겁다. 여러 온라인 채널에서 실감할 수 있다.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자 마자, 원조 그룹인 SG워너비의 히트곡들은 차트를 줄세웠다. 'Timeless'(타임리스), '라라라', '내사람', '살다가', '죄와벌' 등이 역주행 하고 음악방송 1위 후보에도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멤버 발탁도 전에 불렀던 오디션 영상은 유튜브에서 '연속 듣기'라는 콘텐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후 MSG워너비 단체곡 '상상 더하기', 정상동기 '체념', M.O.M '만약에' 등도 다수 차트에 랭크됐다. 김진우 연구위원은 "MSG 프로젝트가 당초 계획과는 달리 후보 8인이 모두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면서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발매 음원도 싹쓰리 때보다 많은 최소 6곡이다. 정상급 가수 4~6 명이 동시에 음원을 출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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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투자"…'놀면뭐하니?' MSG워너비 한정판 앨범 제작(feat.하카소)

화끈하게 투자한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5일 “MSG워너비의 한정판 피지컬 앨범이 발매되며, 앨범 재킷에는 제작자 유야호가 추천한 하카소 하준수가 참여한다”고 전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작자 유야호와 개그계의 피카소 하카소 하준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유야호는 MSG워너비의 데뷔 앨범을 온라인 음원뿐만 아니라 한정판 피지컬 앨범으로도 제작할 것을 확정하고, 앨범 재킷 이미지 작업을 위해 하준수를 MSG워너비 멤버들에게 소개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하준수의 등장에 MSG워너비 멤버들은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그의 그림에 대해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다고. ‘놀면 뭐하니?’를 통해 더욱 유명해진 하카소 하준수는 업그레이드된 디테일로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하준수는 즉석에서 제작자 유야호의 초상화를 그려내 멤버들 앞에 실력을 뽐냈다. 그는 잘생긴 사람의 초상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히며, 유야호가 사전에 의뢰한 MSG워너비 별루-지(지석진), 김정수(김정민), 강창모(KCM),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 원슈타인, 박재정 8인의 초상화를 하나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초상화를 보고 고개를 떨군 이동휘와 머쓱한 웃음을 터트린 이상이, 손으로 얼굴을 가린 원슈타인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특히 멤버들의 초상화를 보던 유야호는 “보물 나왔다!”라며 싱크로율 1200%를 자랑하는 작품이 등장했다고 해 과연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MSG워너비와 하준수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할 MSG워너비의 한정판 데뷔 앨범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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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놀면 뭐하니?'는 4위

개그맨 유재석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MBC '놀면 뭐하니?'가 5월 4주 비드라마 전체 4위, 유재석이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서 5월 4주차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놀면 뭐하니?'. 지난 5월 29일 방송된 '유본부장' 편은 무한상사에서 퇴사하고 JMT(조이 앤 뮤직 테크놀로지)의 본부장이 된 유재석이 고독한 면접관으로 변신했다. 라면을 먹으러 간 단골집에서 무한상사의 정과장(정준하)과 재회하며 화제를 모았다. 5일 방송에는 JMT 유 본부장의 새 팀원을 찾기 위한 고독한 면접이 계속된다. 개그맨 이은지, 배우 권오중이 등장한다. 이와 함께 MSG워너비 8인 멤버가 다시 모여 데뷔곡 후보를 듣고 선정하는 모습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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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 김정민 "MSG워너비 인기? 난 도경완이 키웠다"

김정민이 MSG워너비 열풍 비하인드를 밝힌다. 30일 방송되는 SBS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로커 3인방 김정민, 정홍일, 이홍기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소름 돋는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최근 MSG워너비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도경완의 힘이 컸다. 도경완이 나를 키워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MSG워너비 8인 멤버 가운데 내가 비주얼 센터다"며 시즌 비시즌이 따로 없는 외모에 자신만만한 속내를 내비친 김정민은 "20년째 외모 관리 중이다"고 털어놨다. MSG워너비 열풍에 대한 김정민의 아내 타니 루미코의 솔직한 반응도 공개된다. MSG워너비 이후 아내의 말투가 확 달라졌다는 것. 김정민은 아내가 180도 달라질 수밖에 없었던 솔직한 이유도 밝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아낼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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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에어팟 끼고 방송하는 남모를 사연 "엄마의 위급 상황 이후..."

KCM(강창모)이 에어팟을 끼고 방송까지 하는 남다른 이유를 밝혀졌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순수의 시대'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정준하, 가수 김종민, KCM, 배우 나인우가 게스트로 나섰다.이날 MC 김구라는 '놀면 뭐 하니?' MSG워너비 프로젝트에 참가자로 활약 중인 KCM에게 "멤버로 확정된 거냐"라고 물었다. KCM은 "아직 멤버는 아니다. 8인의 후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KCM은 에어팟을 끼고 있는 이유에 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요즘 방송국이 솔직하지 않냐. 중간에 전화 올 곳이 있어서..."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다가 "사실은 엄마 전화 받으려고 끼고 있다. 엄마가 건강이 안 좋으셨던 때가 있는데 전화를 못 받아서 위급 상황이 온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이어 "(그 이후로) 촬영 중에도 양해를 구하고 착용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각별한 사연을 들은 안영미, 유세윤 등 MC들은 "효심의 이어폰이네", "효팟이다"이라며 KCM을 치켜세웠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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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기운 가득"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톱8, 新하모니

'놀면 뭐하니?' 유야호(유재석)의 MSG워너비 톱8의 팀 경연 미션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유야호가 선택한 단체곡 '상상더하기' 무대는 물론 새롭게 목소리 합을 맞추게 된 조합과 죽이 척척 맞는 노래 장인들의 팀워크가 몰입도를 선사했다.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MSG워너비 T톱8 멤버들의 4 대 4 팀 경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1부 8.1%, 2부 11.6%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7.9%(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유야호는 MSG워너비 톱8인 별루지(지석진), 김정수(김정민), 강창모(KCM),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 원슈타인, 박재정에게 전통의 맛이 살아있는 삼계탕을 대접했다. 본격적인 팀 구성에 앞서 MSG워너비 멤버 구성을 위해 각종 데이터로 분석한 환상의 짝꿍과 최악의 상극 궁합 차트를 공개했다. 특히 지석진의 상극은 제작자 유야호란 결과가 나왔다. 즉석에서 으르렁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소름 돋는 정확도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상이는 환상의 짝꿍으로 지석진이 나오자 "아빠 같다. 나이대가 비슷하다"라고 해맑게 밝혔고 지석진은 이상이 아버지의 나이를 알아본 뒤 "내가 다섯 살이나 아래다"라고 '아들거부' 철벽을 쳤다. 이들의 만남을 기념해 유야호는 자신의 취향을 저격한 단체곡으로 걸그룹 라붐의 ‘상상더하기’를 선택, 톱8에게 미리 연습을 부탁했다. 걸그룹 노래에 대한 걱정과 달리 흥과 매력이 넘친 8인의 호흡에 유야호는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과거 IMF 시절 가수들이 마음을 모아 부른 '하나되어'를 언급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국에 8명의 목소리로 행복한 기운을 전해주세요"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연곡 대결을 위한 4 대 4 팀 선정에선 분홍 색과 남색 단체복을 랜덤으로 선택해 새로운 조합이 탄생됐다. 아차산 조였던 정기석(쌈디), 김정수(김정민), 이동휘와 우장산 조의 이상이가 분홍 팀으로, 도봉산 조와 수락산 조였던 별루지(지석진), 원슈타인, 박재정, 강창모(KCM)가 남색 팀이 됐다. 양 팀은 유야호가 준 발라드 명곡 리스트를 보며 머리를 맞대고 경연곡 선정에 들어갔다. 개성이 뾰족하게 드러나 남색 팀과 고막을 훔치는 부드러운 음색이 매력인 분홍 팀으로 하모니 조합이 재편된 만큼 팀의 장점에 맞는 선곡이 중요한 상황. 선곡 과정에서 양팀은 치열한 눈치싸움과 견제를 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남색 팀에서는 강창모(KCM)가 노련함과 배려가 돋보이는 아이디어로 리더의 매력을 뽐냈고, 분홍 팀에선 프로듀서 경력직 정기석(쌈디)가 리더로 나서 멤버들의 지지와 폭풍 리액션을 유발하는 아이디어로 리더미를 뽐냈다. 두 팀은 남성 그룹의 노래가 아닌 여성 보컬이 부른 노래를 선곡, 반전의 전략을 택했다. 뾰족뾰족 개성이 돋보이는 남색 팀은 태연의 '만약에'를, 부드러운 음색에 김정수(김정민)의 독보적인 고음이 더해진 분홍 팀은 빅마마의 '체념'을 경연곡으로 확정했다. 연습에 들어간 양팀의 하모니는 고막을 녹였다. 남색 팀에서는 별루지(지석진)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포문을 연 후에 원슈타인의 목소리가 울림을 주고 박재정과 KCM의 고음이 더해지며 '만약에'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분홍 팀에서는 소름 돋는 고음 김정수(김정민)에 '고막 남친' 이상이와 이동휘, 정기석(쌈디)의 애절함 가득한 하모니를 뽐냈다. 다음 방송에는 최종 경연을 앞두고 연습에 돌입한 두 팀의 모습과 톱8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상상더하기' 무대가 공개된다. 한편 방송 후 유야호가 픽한 단체곡 라붐의 '상상더하기'가 음원사이트에서 반짝 반등하는가 하면, 팀 경연 곡 후보로 언급된 곡들은 음원사이트 검색 순위를 장악하며 MSG워너비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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