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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뉴 호프 클럽과 컬래버… 21일 신곡 발매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와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피원하모니는 오는 2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영국 보이 밴드 뉴 호프 클럽과 디지털 싱글 ‘슈퍼 시크’(Super Chic)를 발매한다.피원하모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들의 컬래버레이션 소식과 온라인 커버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빈티지한 무드에 협업곡 제목 ‘슈퍼 시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사진에 담겨 있는 오브제들이 이번 컬래버레이션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피원하모니와 뉴 호프 클럽은 지난여름부터 국경을 초월한 깊은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원더월이 한국에서 개최한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 페스티벌에서 만나 챌린지, 비하인드 영상 등을 공개하며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다.이후 피원하모니의 투어 중 뉴욕 공연 오프닝 무대에 뉴 호프 클럽이 등장, 오는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뉴 호프 클럽의 단독 내한 공연에 피원하모니가 출격을 예고하며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피원하모니는 작년 5월 미국 싱어송라이터 Pink Sweat$(핑크스웨츠)와 한 차례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이번 뉴 호프 클럽과 새롭게 보여줄 시너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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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밴드 뉴 호프 클럽, 4월 단독 내한…신곡 무대 첫선

영국 보이 밴드 뉴 호프 클럽이 단독 내한 공연 ‘뉴 호프 클럽 라이브 인 서울(New Hope Club Live In Seoul)’을 개최한다. ‘뉴 호프 클럽’은 뛰어난 퍼포먼스와 함께 팝과 록을 동시에 소화하는 영국 보이 밴드로 ‘대한 영국인’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며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지난해 8월 원더월이 개최한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약 3년 만에 한국을 찾아 국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했다. 당시 이들은 공식 SNS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을 찾겠다”고 밝힌 이후 원더월과 함께 단독 내한 공연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이번 뉴 호프 클럽의 내한 공연은 히트곡들을 포함해 최근 발매한 ‘돈트 고 웨이스팅 타임(Don't Go Wasting Time)’, ‘러시(L.U.S.H.)’, ‘워크 잇 아웃(Work It Out)’ 등 신곡 무대를 한국에서 처음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앞서 뉴 호프 클럽은 ‘하우스 오브 원더’ 페스티벌에서 인연을 맺은 후 국내 보이 그룹 피원하모니의 미국 뉴욕 공연에서 지난 5일(현지 시간)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으며, 이번 뉴 호프 클럽의 내한 공연에서는 피원하모니가 오프닝을 맡아 눈길을 끈다.‘뉴 호프 클럽 라이브 인 서울’은 오는 4월 23일 오후 7시 20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예스24 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좌석 혹은 스탠딩 관람이 가능한 일반 티켓과 더불어 공연장 우선 입장 및 사운드체크, 아티스트와의 이벤트 참여, 공식 투어 라미네이트가 제공되는 VIP 패키지(좌석 혹은 스탠딩 티켓 1매 포함, 한정 수량)도 판매된다. 한편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은 지난해 2월부터 공연 서비스 ‘원더월 스테이지’를 통해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의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지난 8월에는 코난 그레이, 뉴 호프 클럽, 존케이, 지코, 자이언티, 기리보이 등 인기 팝 아티스트와 힙합 뮤지션 등이 출연하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를 개최했으며, 오는 26일 열리는 ‘FKJ(French Kiwi Juice)’의 단독 내한 공연으로 매진을 기록하며 연달아 화제를 끌고 있다. 또 SF9, 피원하모니 등과 함께 해외 투어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발판으로 K팝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 중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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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시런, 멜론 스테이션 출연…방탄소년단 작업 비하인드 소개

글로벌 팝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이 멜론 스테이션에 전격 출연한다. 14일 오후 6시 에드시런이 멜론 스테이션 ‘POPCAST’에 출연해 신곡 제작 뒷이야기를 포함한 음악 이야기와 매우 사적인 근황 이야기들로 유저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POPCAST’는 비대면 화상 인터뷰로 진행됐다. ‘POPCAST’는 글로벌 뮤지션이 직접 DJ가 되어 방송을 진행하는 멜론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로 에드 시런에 앞서 앤-마리(Anne-Marie), 라우브(Lauv),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뉴호프클럽(New hope club), 알란 워커(Alan Walker) 등 정상급 월드스타들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다. 최근 COVID19 상황으로 뮤지션의 내한이 어려운 시기에 현지에서 아티스트들이 직접 녹음한 인삿말과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청취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6월 25일 새 싱글 ‘Bad Habits’를 발매한 에드 시런은 곡 작업 당시 경험했던 에피소드, 공개되지 않은 뒷이야기와 함께 2번의 내한 공연을 통해 만났던 한국 팬들에 대한 인상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탄소년단과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소감도 들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에드 시런은 지난 9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신곡 ‘Permission to Dance’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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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우,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배우 강길우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강길우는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프로듀서 오희정, 감독 이종필과 함께 시대 정신과의 교감이 돋보이는 한국단편경쟁 부문 상영작 15개를 심사, 한국 단편영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 정신을 이어받은 레거시 페스티벌로, 올해 ‘새로운 희망(A NEW HOPE)’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화들을 선보일 부분 경쟁 국제영화제다. 단편 ‘명태’(2017)에서 조선족 김수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강길우는 단편 ‘시체들의 아침’(2018)을 통해 5회 가톨릭 영화제 스텔라상을 수상하며 준비된 배우의 진면목을 확인케 했다. 이후 장편 ‘한강에게’(2019), ‘파도를 걷는 소년’(2020), ‘마음 울적한 날엔’(2020) 등을 통해 다양한 얼굴을 흔들림 없는 모습을 전했다. 올해는 영화 ‘정말 먼 곳’, ‘더스트맨’ 등 사회적 메시지가 선명하게 담긴 영화에서 섬세하고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무거운 삶의 무게를 지닌 윤진우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긴 여운을 남긴 영화 ‘정말 먼 곳’이 제19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상 인디펜던트 부문에서 수상하며 국내외 영화인들의 많은 찬사를 얻었다. 그런가 하면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식물카페, 온정’에서는 극중 전쟁 트라우마로 일을 그만두고 도심 속의 식물 카페를 운영하는 종군 사진기자 출신 현재로 분해 보는 이들의 마음에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한국 독립영화계의 어제와 오늘을 책임져온 배우 강길우는 이번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 위촉을 통해 자신만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오는 17일 개막을 시작으로 22일까지 6일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알펜시아 일원에서 열리며, 세계 26개국에서 출품한 총 78편(장편 43편, 단편 35편)의 영화가 10개 섹션을 통해 소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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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26일 컴백 확정···미스터리한 티저 포스터 [공식]

그룹 AB6IX (에이비식스)가 오는 26일 컴백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오늘(6일) 정오 AB6IX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B6IX의 네 번째 EP 'MO' COMPLETE : HAVE A DREAM(모어 컴플리트 : 헤브 어 드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4월 26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어둠이 짙게 깔린 숲속, 붉은 꽃들이 스산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AB6IX의 이번 새 앨범 'MO’ COMPLETE : HAVE A DREAM'은 지난 1월에 발표했던 리패키지 앨범 'SALUTE : A NEW HOPE' 이후 약 3개월 만에 부지런히 선보이는 신보다.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역대급 퍼포먼스를 갱신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AB6IX가 과연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와 음악을 선사할지 벌써부터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AB6IX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의 4TH EP 'MO’ COMPLETE : HAVE A DREAM'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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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美이타카홀딩스 인수' 하이브가 제시한 새 패러다임

빅히트 몸집이 커졌다. 하이브란 큰 그릇을 가져와 1조 원대 글로벌 빅 딜을 성사시켰다. 방탄소년단에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라는 세계 톱 티어 라인업을 구축하고 음악산업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음악 시장 주도권 가져올 수도" 미국 법인 빅히트아메리카를 통해 스쿠터 브라운이 설립한 회사 아타카 홀딩스를 10억 5천만 달러(약 1조 1,860억원)에 인수한 하이브는 세계 1위 기획사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이타카 홀딩스는 음악 관련 매니지먼트와 영화·TV를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 지주회사로, 아리아나 그란데·저스틴 비버·제이 발빈·데미 로바토 등 세계적인 팝스타가 소속된 레이블 그룹을 산하에 두고 있다. 이번 양사 간 계약에 저스틴 비버는 "대단한 팀과 협업하는 것, 그리고 글로벌 음악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 나가는 것이 몹시 흥분된다"고 축하했다. 방탄소년단은 "정말 좋아하고 즐겨듣는 아티스트분들이 한 가족으로 함께하게 돼 너무 기쁘다. 새로운 시도가 팬 여러분께 색다른 경험과 감동, 즐거움을 드리는 길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업계에선 이번 하이브의 인수가 한국 문화와 비즈니스를 G7 선진국 대상으로 수출하는 판도를 뒤집어 놓은 첫 케이스라고 주목했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M&A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국내 기업 최초의 해외 레이블 인수 사례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주요 선진국이 주요 플레이였던 음악 산업의 주도권을 하이브가 잡을 것"이라면서 "전 세계 음악 시장 주도권을 한국이 가져올 수도 있는 그런 꿈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기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중심으로 하이브 가치를 높게 봤다. "글로벌 아티스트 기준 유튜브 구독자 순위 1위인 저스틴 비버와 3위인 BTS, 4위인 아리아나 그란데가 하나의 소속사가 된다"며 "2위 블랙핑크의 위버스 입점도 예정돼 있어 글로벌 최고의 온라인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의존도 낮춰 빅히트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매출액 비중이 2020년 반기 및 2019년 각각 87.7%, 97.4%를 차지하는 등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를 보인다"고 말했는데 1년도 안 돼 해당 리스크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하이브는 군입대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예정된 공백으로 인한 매출 감소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 중인 방탄소년단에게는 미국의 든든한 배경이 생긴 셈이다. 부담감을 조금 덜어내고 안정적인 글로벌 활동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크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스쿠터 브라운은 계약의 일환으로 하이브 이사회에 합류한다. 저스틴 비버의 높은 커리어는 스쿠터 브라운이 프로듀서로서 얻은 성과 중 가장 눈에 띄는 성공 중 하나"라면서 "국제적인 세일즈 능력을 갖춘 두 개의 스타 메이킹 미디어 그룹이 하나로 묶였다"고 말했다. 미국 포브스는 빌보드 차트(4월 3일 자)를 뒤흔들고 있는 하이브 아티스트 라인업에 주목했다. 저스틴 비버는 싱글 '피치스'(Peahes)로 핫100 1위로 진입해 자신의 네 번째 진입 1위 기록을 썼다. 이 분야 최다 기록 보유자는 아리아나 그란데로 다섯 번이나 발매 주에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핫100에서 전주 대비 8계단 반등하며 26위를 기록했다. 31주 연속 톱50이다. 10여년 전 싱글 '강남스타일'로 싸이가 세운 종전 연속 최장 차트인 기록을 깰 것으로 포브스는 예측했다. 목표 주가 일제히 상향 방탄소년단과 K팝의 성장을 발판으로 급속 성장을 이뤄낸 빅히트는 지속적인 글로벌 사업 확대로 주식 시장 기대감을 키웠다. KTB투자증권은 25만원에서 33원으로, 유안타증권은 26만원에서 35만원으로 대폭 조정했다. 각각 31만원과 32만원을 봤던 한국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34만원과 36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5만원을 50만2000원으로 올리고 처음으로 50만원 이상을 내다봤다. 특히 하이브가 미래 콘텐트 산업을 주도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지난해 '콘텐트 산업 2020년 결산과 2021년 전망 세미나'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송진 미래정책팀장은 앞으로의 엔터 트렌드를 '메타버스', '합종연횡', '가불구취'(가치관과 불일치하면 구독 취소)라는 키워드로 소개했다. 하이브는 이미 유니버설 뮤직 그룹, 네이버, YG 등과 협업하는 합종연횡을 통해 경계없는 사업 확장을 이뤄왔으며 위버스를 통해 아티스트별 다양한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구독 접근성을 수월하게 했다. 메타버스는 초월(Meta)과 현실 세계(universe)의 합성으로 가상과 현실 세계가 상호작용하는 초현실 세상을 말한다. 네이버제트 김대욱 대표는 "내가 상상하는 것이 실현되는 메타버스의 성장이 계속될 것"이라며 "사용자의 이용 패턴이 콘텐츠 소비 중심에서 콘텐츠 생산까지 확대됨에 따라 앞으로의 메타버스는 기본적인 세계관만 존재할 뿐 정해진 것 없이 사용자들이 스스로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이브는 네이버제트에 70억원을 투자했고, 방탄소년단 아바타 캐릭터 '타이니탄'을 선보여 메타버스 관련주로도 언급된다. 방시혁 이사회 의장은 "하이브 시대에도 변함없이 음악의 힘을 믿고, 산업을 혁신하며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삶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차원에서 음악 산업의 새 패러다임을 열어갈 하이브와 이타카 홀딩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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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호프 클럽, 1일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해외 아티스트로는 2번째

영국 보이밴드 뉴 호프 클럽이 위버스 커뮤니티에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1일 오후 6시 영국의 보이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의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작년 12월 위버스 합류 소식을 전했던 뉴 호프 클럽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위버스 커뮤니티에서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다. 조지 스미스(George Smith), 블레이크 리처드슨(Blake Richardson), 리스 비비(Reece Bibby) 등 3명의 멤버로 구성된 뉴 호프 클럽은 지난 2017년 미니앨범 ‘Welcome To The Club’으로 데뷔했다. 청량한 분위기의 음악과 멤버 간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뉴 호프 클럽은 K-팝과 한국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진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지난 2018년과 2019년 세 차례 내한해 공연했고,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등 K-팝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Dynamite’ 커버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고, 방탄소년단에게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하기도 했다. 뉴 호프 클럽은 위버스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위버스 역시 뉴 호프 클럽과 전 세계 팬들이 위버스만의 특화된 기능을 경험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위버스는 뉴 호프 클럽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3일부터 9일까지 해시태그 포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버스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ENHYPEN, CL, 피원하모니, 위클리, 선미, 헨리, 드림캐쳐, 체리블렛,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다. 뉴 호프 클럽의 커뮤니티 오픈을 비롯해 알렉산더 23, 영블러드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잇따라 위버스 합류를 확정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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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원어스·체리블렛, '엠카운트다운' 컴백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AB6IX, 원어스, 체리블렛의 최초 공개 무대와 선우정아, 10CM의 스튜디오M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21일 '엠카'에서는 2개월 반만에 초고속 컴백한 AB6IX의 최초 공개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 18일 발매한 ‘SALUTE : A NEW HOPE’는 청춘을 위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오늘은 세련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타이틀 ‘불시착’으로 멤버들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함께 AB6IX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전곡 차트인에 성공하며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내고 있는 원어스도 ‘엠카’로 컴백을 신고한다. 첫 번째 정규앨범 '데빌(DEVIL)'의 타이틀곡 '반박불가'는 국내 음원사이트는 물론 유튜브 월드 와이드 트렌딩 2위에 랭크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 가장 기대되는 아이돌로 손꼽히는 원어스가 준비한 강력한 퍼포먼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첫 번째 미니 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를 발표한 체리블렛도 컴백 무대를 준비한다. 오늘 ‘엠카’에서는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타이틀 ‘Love So Sweet’과 수록곡 ‘라팜파’까지 두 곡에 체리블렛의 달콤한 에너지를 담아낸다. 다양한 색깔의 보컬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일 체리블렛의 최초 공개 무대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겨울밤 추위를 따스하게 녹여줄 스튜디오M 스페셜 스테이지 또한 준비되어 있다. 선우정아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감동을 담은 곡 ‘동거’로 포근함을 선사한다. 이어 10CM는 뻔하지 않은 겨울 감성을 담아낸 ‘입김’으로 권정열만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BXK, 엘라스트, (여자)아이들, 홍은기, HYNN, MCND, 송가인, 트레저, T1419, 빅톤, 우아, 유하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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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식스 "초고속 컴백? 팬들 빨리 만나고 싶었다"

AB6IX (에이비식스)가 리패키지 앨범 ‘SALUTE : A NEW HOPE’ 컴백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6시 공개를 앞두고 멤버들은 설레는 컴백 이야기를 전했다. 웅은 "이렇게 빠른 컴백은 처음인 것 같은데, 정말 행복합니다. 'SALUTE : A NEW HOPE' 앨범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더 많이 에비뉴(ABNEW)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리고 싶습니다"라고 기대했고 동현은 "작년 11월 'SALUTE' 활동 이후에 빠르게 새로운 무대를 팬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앨범에 포함된 곡들이 너무 좋아서 팬분들께 빨리 들려드리고 싶고, 반응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라고 말했다. 우진은 "팬분들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준비한 것 같습니다.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노력을 많이 했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활동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고, 대휘는 "초고속 컴백이지만, 이 짧은 기간조차도 팬분들께 새로운 무대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길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이전보다는 활동에 제약이 되는 부분이 있지만, 음악으로 팬분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AB6IX의 세 번째 EP 리패키지 앨범 ‘SALUTE : A NEW HOPE’는 지난 앨범 ‘SALUTE’의 수록곡 6곡에 신곡 3곡과 리믹스 2곡 그리고 2곡의 인스트루멘탈까지 총 13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4명의 멤버들이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드라마틱한 곡 전개가 돋보이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불시착 (STAY YOUNG)’은 AB6IX의 메인 댄서 겸 래퍼 박우진이 히트 프로듀싱팀 'MonoTree'의 GDLO, 김해론과 함께 만든 미디엄 템포의 팝 댄스곡으로,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AB6IX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청춘의 아름다운 시행착오를 응원하는 희망찬 가사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벅찬 용기와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녹여줄 감각적인 일렉트로 팝 락 트랙 ‘APRICITY’, 지난 2019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AB6IX의 첫 단독 콘서트에 함께해 준 팬들(ABNEW)의 함성 소리를 노래 속에 담아 감동을 더한 알앤비 트랙 ‘앵콜 (ENCORE) (Feat. ABNEW)’, 강렬한 군무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던 두 번째 EP 수록곡 ‘초현실 (SURREAL)’을 얼터너티브 락 넘버로 재편곡한 ‘초현실 (SURREAL) (Alternative Rock Mix)’, 그리고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BLIND FOR LOVE’를 신나는 누 디스코로 재편곡한 ‘BLIND FOR LOVE (Nu Disco Mix)’ 등 개성 있는 신곡들과 다채로운 리믹스 트랙들이 앨범 전반에 걸쳐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듣는 재미를 더한다. 멤버들은 추천곡에 대한 질문에 각자의 이유를 들었다. 웅은 "‘앵콜 (ENCORE) (Feat. ABNEW)’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팬분들인 에비뉴(ABNEW)의 목소리가 담겨있어 들을 때마다 마음이 뭉클해지는 곡인데요, 코로나19가 끝나고 콘서트에서 팬분들과 같이 이 노래를 부른다면 정말 감동적일 것 같습니다"며 오프라인 공연을 꿈꿨다. 동현은 "‘초현실 (SURREAL) (Alternative Rock Mix)’을 추천드립니다. 지난 ‘VIVID’ 앨범에서부터 정말 좋아했던 곡인데, 밴드 세션의 강렬한 락 사운드가 들어간 이번 리믹스 버전도 정말 좋아서 한번 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포인트를 소개했다. 우진은 "‘앵콜 (ENCORE) (Feat. ABNEW)’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팬분들의 함성을 직접 무대에서 듣지 못하는데, ‘앵콜 (ENCORE) (Feat. ABNEW)’이라는 곡에 저희 팬분들의 목소리가 들어 있어서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팬분들의 환호와 함성을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래 자체도 겨울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추천해 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대휘 또한 '앵콜'을 언급하고 "팬분들의 목소리가 피처링으로 들어간 곡이라 더 의미 있는 것 같고, 하루빨리 콘서트에서 팬분들과 함께 이 노래를 부를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부연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우진은 "팬분들께 더 좋은 모습, 더 새로운 모습으로 보답하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더 많은 대중분들께 AB6IX를 알릴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당부도 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8 08:50
무비위크

AB6IX, 신곡 '불시착'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희망찬 청춘 찬가

AB6IX(에이비식스)가 새 앨범 타이틀곡 ‘불시착 (STAY YOUNG)’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브랜뉴뮤직은 15일 오후 12시 AB6IX의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세 번째 EP 리패키지 앨범 'SALUTE : A NEW HOPE'의 타이틀곡 ‘불시착(STAY YOUNG)’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경쾌한 사운드와 세련된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 영상에서 AB6IX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 아래서 일사불란한 군무를 선보이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AB6IX의 이번 타이틀곡 ‘불시착 (STAY YOUNG)’은 청춘의 아름다운 시행착오를 응원하는 희망찬 가사들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팝 댄스곡으로, 지난 첫 번째 티저에 이어 오늘 공개된 두 번째 티저까지 음원의 일부만이 공개되었음에도 벌써부터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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