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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레이2' 하성운 "막내 종현, 덕분에 편해지고 말 많아져"
'위플레이2' 해양소년단 막내로 합류한 종현을 언급하자 하성운, 하하, 정혁이 웃음을 터뜨렸다. 21일 오후 skyTV NQQ채널 '위플레이' 시즌2(이하 '위플레이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인 이하의 기자만 현장에 참석,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가수 겸 방송인 하하, 모델 정혁, 가수 하성운이 참석했다. 뉴이스트 JR(종현)은 '위플레이2'에 새롭게 합류했다. 해양소년단 막내 역할을 소화 중이다. 하성운은 "처음에 '형 어떻게 하면 돼요?'라고 물어봤었다. 별 얘기 안했는데 바로 적응하더라. 시즌1에선 내가 막내였는데 이젠 종현이가 막내다. 좀 편해졌다. 말도 많아졌다"면서 "그리고 합류한다길래 든든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형들보다 (게임 능력치가) 떨어져서"라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하는 "종현이와 성운이의 캐릭터가 워낙 다르다. 성운이는 게임 만렙이고 종현이는 멋있는 캐릭터를 주려고 했는 '쪼랩' 캐릭터를 본인이 택했다. 예능적으로는 완벽하다"고 밝혔다. 정혁은 "콤비를 만들 때 둘 중 하나인 것 같다. 클리어하거나 덤 앤 더머.(웃음) 종현이와는 'JH브라더스'라고 덤 앤 더머를 택했다"라고 설명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위플레이2'는 대왕조개의 저주를 풀기 위한 해양소년단 6인의 퀘스트 표류기. '유약 꼬부기' 뉴이스트 JR과 '황갈매기' 황제성이 새롭게 투입돼 '돼장' 강호동, '게임 마스터' 이수근, '꼬난' 하하, '열정보이' 정혁, '용맹 병아리' 하성운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펼치고 있다. NQQ, SBS F!L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5분, 스카이(SKY)와 SBS MTV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1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