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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팝 레전드’ 호시노 겐, 내년 2월 내한… 韓 최초 아레나 공연

일본 가수 겸 배우 호시노 겐이 2년 연속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19일 소속사 아뮤즈에 따르면 호시노 겐은 내년 2월 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호시노 겐 라이브 인 코리아 “약속”’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이번 공연은 호시노 겐의 한국 최초 아레나 공연으로, 올해 9월 성황리에 마무리한 첫 번째 내한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할 계획이다. 지난 공연에서 그동안의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무대로 관객들의 취향을 정조준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특히 공연 타이틀 ‘약속’에는 첫 내한 당시 스페셜 게스트 이영지와 한국 팬에게 했던 “(한국에) 자주 오겠다”는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가 담겨 더욱 뜻깊다. 지난 공연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에 보답하기 위해 빠르게 두 번째 내한 소식을 전한 만큼, 다시 한번 국내 팬들의 열띤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뿐만 아니라 호시노 겐은 최근 신곡 ‘데드 엔드’를 발매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데드 엔드’는 영화 ‘평지에 뜨는 달(平場の月)’의 OST로, 호시노 겐 특유의 감성 보컬과 따뜻한 선율이 어우러져 웰메이드 음악으로 탄생, 글로벌 리스너들의 호평이 연일 쏟아지는 중이다.앞서 첫 번째 내한 콘서트에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국내 인기를 자랑한 호시노 겐. 2년 연속 내한 소식을 전하며 국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돌아오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한편, 호시노 겐의 ‘호시노 겐 라이브 인 코리아 “약속”’의 티켓은 19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호시노 겐 멤버십 사이트 옐로 매거진+ 회원을 대상으로 선행 응모가 이뤄지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호시노 겐 공식 웹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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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장 프로젝트’ OST 스페셜 발표… 최향석·부기몬스터·정홍일 참여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의 OST 스페셜 앨범이 발매됐다.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탄탄한 각본과 뛰어난 연출,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에 더해, 몰입감을 높이는 OST까지 더해지며 호평 속에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28일 정오 OST 스페셜이 발매됐다.tvN ‘신사장 프로젝트’는 사회의 부조리함에 맞서 맹활약을 펼치는 신사장의 히어로 모먼트와, 일상 속 대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위로의 메시지를 섬세한 연출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여기에 극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이끌어가는 음악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OST 스페셜 앨범에는 독보적 소울 보컬로 극의 몰입도를 더한 '낙장불입 - 최항석과 부기몬스터’를 시작으로, 신사장의 흔들림 없는 의지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인 마이 웨이 – 정홍일’까지 2곡의 가창곡이 수록됐다.또한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드라마틱하게 몰입도를 높인 61곡의 스코어 트랙이 수록되었고, 스코어 녹음 현장을 담은 스페셜 클립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현장의 생생한 열기와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이번 ‘신사장 프로젝트’의 음악은 ‘시그널’, ‘비밀의 숲’, ‘펜트하우스’, ‘더 글로리’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음악을 맡아온 김준석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했다. 한층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고스란히 이어가며 오래도록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한편, ‘신사장 프로젝트’ OST 스페셜은 오늘 28일 정오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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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10주년 팬미팅 ‘러브 유니버스’ 오늘(18일) 개최

그룹 트와이스가 변함없는 사랑과 애정을 보내준 팬들과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함께 한다.트와이스는 18일 오후 5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공식 팬미팅 ‘러브 유니버스’(10VE UNIVERSE)를 개최한다.이번 팬미팅은 2015년 10월 20일 가요계 데뷔한 트와이스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써 뜻깊은 의미를 더한다. 팀명처럼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매력을 갖추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으로 우뚝 선 아홉 멤버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변함없이 트와이스 곁을 지킨 원스(팬덤명)가 만나 다시 한번 무한한 사랑을 약속한다. 특히 타임캡슐을 메인 콘셉트로 삼아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지난 10년의 여정을 톺아보며 추억을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트와이스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활약세를 높이고 있다. 지난 10일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과 타이틀곡 ‘미 플러스 유’(ME+YOU)를 발표해 팬들에게 진솔한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7월 인천에서 360도 풀개방 공연에 혁신적 연출을 입힌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 포문을 연 이들은 월드와이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총 43개 지역 총 73회 ‘자체 최대 규모’로 확장하며 인기리에 순항 중이다.10월 15일(현지시간)에는 나연, 모모, 지효, 쯔위가 뉴욕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5’에서 런웨이부터 무대까지 핫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이목을 끌었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퍼포먼스 무대에서 K팝 걸그룹 곡이 울려 퍼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뿐 아니라 트와이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서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 OST ‘테이크다운(정연, 지효, 채영)’과 미니 14집 수록 ‘스트래티지’ 두 곡이 각 14주 및 12주 연속 장기 차트인에 성공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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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트와이스·베몬→엔믹스→하투하→르세라핌…대형 걸그룹 컴백 풍년

본격 가을이 찾아왔지만 10월 가요계는 여름보다 더 뜨겁다. 걸그룹 컴백 러시가 일찌감치 예고된 건데 흥미로운 건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그리고 하이브(레이블 쏘스뮤직) 대표 걸그룹들이 일제히 10월에 순차 컴백한다는 점이다. 오는 20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트와이스는 10일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를 발표한다.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앨범에는 멤버들이 직접 가사에 아이디어를 녹인 타이틀곡 ‘미 플러스 유’를 비롯해 여섯 번째 월드투어 솔로 무대를 통해 공개된 아홉 멤버의 솔로곡까지 총 10트랙이 수록된다. 같은 날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2집 ‘위 고 업’으로 돌아온다. 지난 7월 깜짝 스타일 변신을 시도한 ‘핫 소스’ 이후 3개월 만의 컴백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4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위 고 업’은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힙합 기반 곡으로,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13일엔 엔믹스가 데뷔 2년 8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을 들고 돌아온다. 앨범에는 총 12곡이 수록되는데 해원과 릴 리가 작사에 참여해 엔믹스만의 감성을 녹여냈다. 특히 믹스팝 장르의 시초가 된 이들의 데뷔곡 ‘오오’(O.O)의 장르별 파트를 두 곡으로 각각 풀어내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20일엔 하츠투하츠가 첫 미니앨범 ‘포커스’를 발매한다.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스타일’을 포함한 6곡이 수록되는데 이들은 수록곡 ‘프리티 플리즈’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일찌감치 음악방송을 통해 무대 활동에 나서는 등 컴백 예열에 나섰다. 데뷔곡 ‘더 체이스’, 싱글 ‘스타일’과 차별화된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10월 걸그룹 컴백 러시의 문은 르세라핌이 닫는다. 이들은 24일 첫 번째 싱글 ‘스파게티’로 미니 5집 ‘핫’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한다. ‘휘감기는 스파게티처럼 벗어날 수 없는 매력’이라는 문구로 신곡에 대한 힌트를 던진 이들은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11월엔 도쿄돔에 입성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연말까지 비수기 없이 걸그룹 컴백 러시가 예고됐다. 11월엔 블랙핑크가 2022년 9월 공개된 정규 2집 ‘본 핑크’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 7월 발표한 곡 ‘뛰어’로 국내외를 사로잡은 이들의 귀환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 파란만장한 여정을 딛고 절치부심, 도약에 성공한 아일릿도 11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지난 6월 발매곡 ‘빌려온 고양이’가 여전히 차트 상위권 롱런 중이라 신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일본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이 어떤 도약과 변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기획사, 브랜드 파워뿐만 아니라 음원 성적 면에서도 강세를 보여온 팀들의 컴백인 만큼 10월 걸그룹 컴백 러시로 음원차트가 요동칠지 주목된다. 특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소다팝’ 등의 독주를 제칠 팀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인기 걸그룹이라 해도 이들의 컴백이 차트에 즉시 반응을 일으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음악이 팬덤을 넘어 대중픽으로 거듭날 경우 차트 상위권 판도에 지각변동이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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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10주년 팬미팅 ‘러브 유니버스’ 10월 18일 개최

그룹 트와이스가 10월 18일 데뷔 10주년 팬미팅 ‘러브 유니버스’(10VE UNIVERSE)를 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8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러브 유니버스’ 포스터와 함께 2025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10월 18일 오후 5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오랜 추억을 나눈다.포스터 속 아홉 멤버는 별빛 쏟아지는 우주 공간 속 우주 비행사를 떠올리게 하는 신선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2015년 10월 20일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는 2025 팬미팅에 앞서 10월 10일 오후 1시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을 발매하고 팬들의 한결같은 사랑에 화답한다. 지난 20일 한 편의 시트콤 같은 프롤로그 필름에 이어 21일 0시 데뷔 앨범 콘셉트 포토를 오마주한 온라인 커버를 선보이고 분위기를 달궜다.트와이스는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으로서 굳건한 존재감을 뽐내며 활약 중이다. 전 개최지 공연장 객석을 360도 개방하고 압도적 입체감을 자랑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를 성황리 전개하며 공연계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 최근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에 실린 1번 트랙 ‘테이크다운’(정연, 지효, 채영), 트와이스 미니 14집 수록 ‘스트래티지’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및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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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트와이스, 10월 10일 스페셜 앨범 발표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으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8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10주년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하고 스페셜 앨범 발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프롤로그 필름, 온라인 커버, 포스터, 히트곡 및 월드투어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티저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10월 10일 오후 1시에는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스 온’을 발매한다. 20일 0시 오픈된 프롤로그 필름은 유쾌 발랄한 시트콤을 보는 듯한 재미를 전했다. 아홉 멤버가 10톤 차력쇼, 10초 안에 눈물 흘리기, 10초 버저 누르기 등 '10'을 주제로 기상천외한 10주년 장기자랑을 보여주고 시청자들의 웃음꽃을 피웠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장기자랑 미션을 실패하는 장면과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는 모습이 이어져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였다. 트와이스는 유머러스한 콘텐츠로 새 스페셜 앨범을 향한 전 세계 원스(팬덤명)의 기대감을 키웠다.이들은 데뷔 10주년 기념비적 해인 2025년 활약세를 더욱 넓히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위상을 떨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의 OST ‘테이크다운’에 참여해 세계적 흥행을 이끌었고 ‘스트래티지’도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를 방증하듯 두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및 영국 오피셜 차트 같은 각종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트와이스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고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지난 8월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서 폭발적 존재감을 빛냈다. 기세를 몰아 전 개최지 공연장을 360도 개방하는 혁신적 구성의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를 성황리 전개하며 세계 각지를 누비고 있다. 무한 활약세를 거듭하고 있는 트와이스가 스페셜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한결 같은 사랑에 화답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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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MA] 변우석·안효섭·엄태구·추영우·문채원·이세영·최수영…★들의 잔치 더 빛낼 시상자 라인업

K드라마, K무비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대세 배우들이 K팝 별들의 축제를 예고한 2025 KGMA에 시상자로 총출동한다. 19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Bank’(2025 KGMA)의 시상자로 강태오, 공승연, 권율, 김단, 김도연, 김도훈, 김민석, 김요한, 문채원, 박세완, 배현성, 변우석, 서은수, 신승호, 안효섭, 엄태구, 연우, 옹성우, 윤가이, 이설, 이세영, 이열음, 이주연, 정준원, 채서안, 최수영, 최윤지, 추영우, 하영(가나다순) 등이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KGMA를 빛낼 시상자들은 K콘텐츠와 K팝으로 K의 위상을 글로벌에 각인시킨 주역들, 그리고 차세대 라이징 스타들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안효섭은 올해 전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최고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사자보이즈 진우 목소리를 연기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올여름 스크린 데뷔작인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은 안효섭은, 올해 K콘텐츠와 K팝의 시너지를 글로벌에 알린 주역으로서 K팝 축제인 KGMA를 찾은 많은 국내외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변우석은 지난해 tvN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에 힘입어 업계 대세로 떠오른 배우로 변함없는 톱 주가를 달리고 있다. 변우석은 2024 KGMA에서 엔플라잉 유회승이 ‘선재 업고 튀어’ OST ‘그랬나봐’로 베스트 OST상을 받아, KGMA와 인연을 맺었다. 변우석은 내년 방영 예정인 MBC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2025 KGMA로 모처럼 팬들 앞에 나선다. 2세대 최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맹활약 중인 최수영은 KGMA를 통해 오랜만에 K팝 아이돌 후배들을 만나 앞선 길을 걸은 선배이자 동료로서 후배들에게 상을 건네며 격려할 계획이다. 2022년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앨범을 내며 현역 아이돌로서 위상을 뽐낸 최수영은 올해 tvN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한층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최수영은 올 하반기 방영되는 새 드라마 ‘아이돌아이’를 통해 ‘남남’에 이어 다시 한 번 ENA로 시청자를 만난다.그룹 위아이 멤버인 김요한은 최근 종영한 SBS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올해 KGMA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시상대에 오른다. 올해 KGMA에는 최수영과 김요한뿐 아니라, K팝과 K콘텐츠 두 길을 차례로 걸어가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두루 시상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한 옹성우는 현재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투어 공연 중인 가운데 KGMA에 시상자로 참여한다. 올해는 유달리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신인 그룹들이 많은 만큼, 옹성우의 참여는 KGMA에 히스토리를 더할 전망이다.이밖에 JTBC ‘옥씨부인전’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모모랜드 출신 연우,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그리고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으로 가능성을 입증한 아이오아이 출신 김도연도 모처럼 가요 시상식에서 팬들을 만난다. 배우 데뷔 전 레드벨벳 경호원 이력을 가진 신승호도 시상자로서 무대에 오른다. 올해 KGMA에는 레드벨벳 아이린이 MC로 참여하는 만큼 신승호와의 만남도 관심을 불러모은다. K콘텐츠로 K의 위상을 글로벌하게 알린 톱배우들과 라이징 스타들도 KGMA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차세대 대표 주자로 떠오른 추영우는 대세 행보로 바쁜 와중에 K팝 팬이자 시상자로 KGMA에 함께 한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매력적인 저음으로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엄태구는 최근 디즈니플러스 ‘북극성’에 특별출연만으로도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는 최근 웹 예능 ‘단순노동 : 워크맨 외전’에서 K팝 아티스트들과 엉뚱한 인연을 맺고 있어 이번 KGMA 출연 또한 기대를 모은다. 강태오는 군백기를 거쳐 올해 초 tvN ‘감자연구소’로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오는 10월 MBC 새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로 시청자를 만나는 그는 원조 ‘배우돌’ 그룹 서프라이즈의 추억을 안고 KGMA 무대에 선다. 문채원은 공포 영화 ‘귀시’로 드라마 ‘법쩐’ 이후 2년 만에 대중 앞에 섰다. 단아한 분위기로 오랜 기간 사랑받은 그는 최근작들에서 한층 넓어진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공승연은 채널A ‘여행을 대신 해드립니다’, 넷플릭스 ‘악연’, 연극 ‘꽃의 비밀’, 영화 ‘데드라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데 이어 시상자로서 KGMA 무대를 빛낸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부인 역을 열연한 채서안은 KGMA를 통해 시상식 나들이에 나서며, 최근 소속사를 옮긴 권율, 이세영도 KGMA 무대로 모처럼 팬들 앞에 선다. SBS ‘우리영화’ 이후 KBS2 ‘결혼의 완성’을 차기작으로 확정한 이설, 영화 ‘빅토리’와 디즈니플러스 ‘강매강’으로 활약한 박세완, ‘중증외상센터’ 장미쌤으로 사랑받은 하영도 시상자로 나선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정준원, SBS ‘나의 완벽한 비서’, tvN ‘서초동’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김도훈, tvN ‘신사장 프로젝트’의 배현성 등 대세 배우들을 비롯해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둔 서은수와 tvN ‘태풍상사’로 돌아오는 김민석도 KGMA 시상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SNL 코리아’ 하차 후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윤가이를 비롯해 ‘트라이’로 주목받은 김단과 tvN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최윤지 등 라이징 스타들도 시상식에 참여한다. KGMA 조직위원회는 앞서 2025 KGMA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를 공개했으며, 루키 라인업으로 미야오, 아홉, 올데이 프로젝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및 SMTR25를 발표했다. 또 트롯 & 밴드 라인업으로 박서진, 이찬원, 장민호, 루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출연을 공식화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곧 4차 라인업 및 스페셜 라인업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KGMA는 지난해에 이어 이틀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과 함께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각각 14일과 15일 MC를 맡는다. 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타이틀스폰서로 아이엠뱅크가 참여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해외인바운드티켓은 놀던오빠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아트펌팩토리가 운영하고 빅크에서 국내티켓을 담당한다. KGMA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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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th BIFF] ‘보스’, 올 추석 만병통치약 등극하나…“병원 문 닫을 것” [종합]

‘보스’의 주역들이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1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된 영화 ‘보스’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라희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우진, 황우슬혜, 박지환, 이규형 등이 참석했다.‘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이날 라희찬 감독은 “5년 전에 제작사 대표에게 기획 제안을 받았다. ‘보스’를 하지 않는다는 설정, 아이러니 자체가 참신하고 재밌게 느껴졌다. 그 이후에도 그게 지속돼 왔고 그 작업을 통해 이 자리에 왔다”고 출발점을 설명했다.관전 포인트로는 조우진을 필두로 한 배우들의 연기를 꼽았다. 라 감독은 “배우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들이 있어서 작품이 완성됐다. 시나리오 이상으로 해줄 거란 믿음이 있었고, 실제로 현장에서 하나를 이야기하면 두 개, 세 개를 해줬다. 거기서 기분 좋은 헷갈림이 있었다”고 회상했다.조우진은 “‘보스’는 웃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 상황에서 오는 재미가 있다”며 “연극할 때 난 정말 괴롭고 힘들어서 우는데 관객은 재밌어하는 현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 코미디 연기라고 해서 마냥 웃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진정성 있게, 상황에 다가가면서 연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추석엔 ‘보스’라고 생각한다. 추석에는 풍성함이 있다. 지인에게 문자 보낼 때도 ‘풍성한’이란 단어를 쓰지 않느냐. 그런 점이 영화와 닮았다”며 “캐릭터도 많고 매 장면 반갑게 등장하는 배우들이 많다. 기분 좋은 영화가 될 거다. 종합 선물 세트를 만들어놨으니 받아만 가면 된다”고 자신했다. 박지환은 “‘보스’는 100명 정도 차렷하고 있을 때 어설프게 있는 1명 같은 작품이었다. 그런 독특함이 있다”며 “종합 과자 선물 세트 같은 느낌도 있고, 지금은 느껴보지 못한 따뜻함, 험한 이야기 속 순수함도 느낄 수 있다”고 짚었다.그는 또 “아마 ‘보스’가 추석에 개봉하면 많은 병원이 문을 닫을 것이다. 어떤 병에 걸려도 ‘보스’ 보라고 할 것”이라며 “동의보감 같은 작품이다. 그만큼 아무 생각 없이 몰입되고 순도 높게 웃을 수 있는 에너지를 분명히 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이규형은 OST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귀띔했다. 이규형은 “출연 배우들이 다 같이 OST에 참여했다.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불렀고 뮤직비디오도 찍었다”고 알렸다.부산국제영화제의 30주년도 함께 축하했다. 조우진은 “부산 시민들의 밝은 에너지, 경쾌한 에너지를 받으면서 같이 성장하는 느낌”이라며 “어제 개막식에서 ‘서른. 잔치는 이제 시작이다’란 말이 너무 좋더라. 그 순간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인사를 건넸다.황우슬혜와 박지환은 부산국제영화제와의 다음을 꿈꿨다. 황우슬혜는 “나도 연기 열심히 해서 부산국제영화제와 40주년, 50주년도 함께하고 싶다”고 했고, 박지환은 “30주년이라는 전성기에 경쟁 영화제로 바뀐 것을 보고 ‘이제 진짜 시작구나. 앞으로 더 볼만해지겠구나’ 싶었다. 더 열심히 해서 경쟁 작품으로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보스’는 올 추석 개봉한다.부산=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8 13:09
영화

임윤아 음원 나온다…‘악마가 이사왔다’ OST 발매

배우 임윤아가 가창한 OST가 음원으로 나온다.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21일 주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OST 음원을 발매한다.이번 앨범에는 총 23곡이 수록됐으며, 임윤아가 부른 ‘이사를 가며’가 스페셜 트랙으로 포함돼 있다. 임윤아가 출연작(예능 제외) OST 가창에 직접 참여한 건 지난 2016년 ‘더 케이투’ 이후 처음이다. 특히 ‘이사를 가며’는 영화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선지(임윤아) 캐릭터를 테마로 새롭게 완성된 곡으로, 이상근 감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임윤아는 “영화를 볼 때도 엔딩 부분에서 이 멜로디가 여운이 남아 맴돌았는데, 가창으로 선지 마음도 표현할 수 있게 돼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며 “감독님이 직접 써준 가사에 선지의 감정이 잘 담겨 있어서 감동적이었다. 많은 분이 영화와 함께 이 노래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0 07:53
연예일반

에이티즈, 개인 역량 업그레이드… ‘케데헌’ 감독도 “영감 받아” 극찬

그룹 에이티즈가 다채로운 분야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올해 에이티즈는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두 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활동을 비롯해 OST, 연기, 예능,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 별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캡틴 홍중은 1월 폴 스미스의 25AW 컬렉션을 시작으로 같은달 자크뮈스의 ‘라 크루아지에르’, 6월 ‘르 페이장’ 패션쇼에 참석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 존재감을 빛냈다. 이 외에도 지용킴, 알로 등 각종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핫’한 아티스트 면모를 과시했다.또한 미국 래퍼 오데타리의 협업곡 ‘SMB’ 속 직접 작사한 가사와 파워풀한 래핑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웹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순간뽀짝 세상에 이런 아이돌이’ 등에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으로 ‘입덕’을 부르는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3월 이자벨 마랑의 폴-윈터 2025 패션쇼를 통해 모델로 화려한 데뷔를 알린 성화는 6월에도 송지오의 2026 S/S 컬렉션 ‘폴립티크’ 패션쇼에 모델로 참석해 자신감 넘치는 워킹과 한층 더 여유로워진 애티튜드로 런웨이를 압도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송지오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성화는 코스모폴리탄, 데이즈드 등 매거진 화보를 통해 패셔너블한 매력을 선보였다.윤호는 지난달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널 만나러 가’를 통해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잔잔한 고백을 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외에도 브랜드 페라가모 행사에 참석했고,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를 통해 첫 단독 화보를 선보인 윤호는 여름 햇살처럼 눈부신 비주얼과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또한 지난 8일에는 윤호가 출연한 숏 드라마 ‘전자두뇌 정과장’이 공개돼 정준하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오는 18일에는 윤호의 스크린 도전작인 뮤직 스낵무비 ‘백! 스테이지’가 개봉하며, 밴드 보컬로 변신한 그의 섬세한 연기력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상, 민기, 우영 또한 가요계를 넘어 패션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상은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를 통해 ‘도베르만’ 콘셉트의 첫 단독 화보를 선보인 것에 이어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유튜브에 출연해 타투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색다른 카리스마를 과시했다.민기와 우영은 각각 오프화이트와 꾸레쥬 패션쇼에 참석, 가죽 소재 의상을 트렌디하게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기세를 몰아 브랜드 캘빈클라인,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재차 증명하며 '글로벌 패셔니스타'로 패션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산은 ‘돌체앤가바나 우먼스 FW 2025 쇼’를 비롯해 레포시, 태그호이어 등 다양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마찬가지로 엘르, 아레나 옴므 플러스 등 매거진 화보를 통해 격이 다른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이외에도 지난달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스페셜 코너 ‘밥미팅’에도 출연한 산은 별명인 ‘북부대공’의 강인한 이미지와 또 다른 따뜻하고 스윗한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힘들 때 산의 영상을 보며 힘을 얻었다는 박나래의 ‘찐팬’ 모먼트와 그의 다정다감한 면모가 설렘을 자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막내 종호는 노리플라이 권순관의 ‘신스 오브 어 모먼트’ 프로젝트 협업곡 ‘우리의 기억’,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OST ‘처음 그대로’를 통해 특유의 감미롭고 단단한 가창력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월드클래스’ 에이티즈의 메인보컬 진가를 뽐냈다. 6월에는 유튜브 채널 ‘별이 부르는 방에’에 출연해 성시경의 ‘영원히’, 아이유의 ‘밤편지’, 최유리의 ‘밤, 바다’까지 따뜻한 자장가를 들려주며 글로벌 팬들의 고막을 힐링으로 물들였다.이처럼 활발한 활동으로 ‘올라운더’ 존재감을 각인시킨 에이티즈는 지난달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와 일본을 순회하는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무궁무진한 시너지를 증명하고 있다.최근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감독 메기 강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빅뱅, 몬스타엑스 등 한국 그룹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메기 강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에이티즈의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후기를 업로드해 메가 히트 글로벌 콘텐츠에 영향을 준 ‘K팝 대표주자’ 인기를 재차 실감케 했다.한편, 인천을 시작으로 미국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마친 에이티즈는 12일(현지시간) 글렌데일에서 공연을 펼치며, 이후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총 북미 12개 도시를 돌고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 투어를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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