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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톺아보기] 대성 목소리에 김선호X문가영 조합이라니

제대로 된 지원사격이다. 배우 김선호와 문가영이 지난 5일 발매된 대성 신곡 ‘폴링 슬로우리’(Falling Slowly)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섰다.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112만회를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폴링 슬로우리’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소년심판’, ‘라이프’ 등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뮤직비디오는 ‘텅 빈 내맘, 이 빈잔 같아’라는 가사와 함께 시작된다. 흑백 배경 속 흰색 셔츠에 피가 묻은 김선호 표정에서 무언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화면이 전환되고 문가영을 도청하고 있는 김선호가 나온다. 수동 타자기를 두드리는 것을 보아 1900년대 중후반쯤 시대적 배경을 예상케 한다. 문가영이 입은 물방울무늬 원피스와 노래 부르고 있는 재즈바에서도 복고풍 분위기가 느껴진다. 팬들은 뮤직비디오 속 김선호를 스파이로, 문가영을 그 표적으로 해석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해서는 안 될 사랑을 한다. 4분 분량 뮤직비디오가 담기에는 내용이 다소 해석하기 어렵고 무겁다는 평도 있지만, 김선호 문가영 두 사람의 연기력이 몰입도를 높인다. ‘폴링 슬로울리’는 뜨겁게 타오르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알 수 있는 감정에 대한 노래다. 뮤직비디오 역시 노래가 지닌 의미를 따라 흘러간다. 영상 말미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던 김선호와 문가영은 이내 주저앉아 오열하며 격정적인 감정 연기를 펼친다. 영상 초반 재즈바에 앉아 서로를 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과 대비된다. 뮤직비디오를 먼저 접한 일부 누리꾼은 “대성이 부른 노래인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 ‘날 봐 귀순’, ‘대박이야’ 등 솔로 가수로서는 다소 트롯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신보에서는 감성 있는 발라더로 차별화를 꾀했다. 당시 트롯 노래가 대박 나면서 대성은 중장년층에도 잘 알려지게 됐지만, 본인이 원하는 음악 방향은 아니었다고 한다. 대성은 앞서 tvN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에 이어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식으로 선보이는 싱글이 ‘폴링 슬로우리’다. 트롯 노래를 부를 땐 까랑까랑한 목소리가 특징이었다면, 발라드 속 대성은 중저음의 깊이 있는 보이스를 자랑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폴링 슬로우리’ 이외에 로맨틱한 멜로디와 편안한 흐름이 돋보이는 재즈 발라드 ‘빛(라이트(Light))’도 수록됐다. 특히 대성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는데, 그는 “모든 사람들 마음에 고마운 존재가 있는 것처럼 이 곡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빛’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사했다”고 소개했다. 대성은 ‘폴링 슬로우리’를 시작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세계관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 컴백과 동시에 오는 16일과 17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 미팅을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7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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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 선우정아까지 ‘유미의 세포들’ OST 합본 발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의 OST 합본 발매가 확정됐다. ‘유미의 세포들’ OST 합본 음원은 30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어 11월 8일에는 합본 앨범이 오프라인 발매된다. 합본 앨범의 예약은 29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유미의 세포들’ OST 제작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시작부터 뜨거운 지지를 보내 준 시청자와 음악 팬들을 위해 특별한 구성으로 OST 합본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미의 세포들’ OST 합본 앨범에는 출시된 가창곡 전곡에 스코어까지 포함한 48개 트랙, 2CD로 구성된다. 특히 극에서 유미의 매운떡볶이와 함께 했던 세포 밴드 엔도르핀의 ‘싱잉 러브’(Singing Love)가 수록돼 시청자들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랜덤 홀로그램 세포 카드 2종, 유미/구웅 포토카드 각 1종, 엽서 2종, 책갈피 2종, 미공개 스틸 포함 북릿 등 다수의 특전을 제공해 소장 가치를 더할 전망이다. 30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합본 음원의 경우 앨범과 마찬가지로 기존에 출시된 가창곡과 스코어트랙 48개 곡으로 구성된다. 앞서 발매된 가창곡 OST는 세상의 모든 유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는 기획 의도를 가지고 제작된 정승환의 ‘빌리프’(Belief), 멜로망스 공동 작곡으로 완성된 ‘우리의 이야기’, 유미와 구웅의 결정적인 순간마다 흘렀던 NCT 도영의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방송 전 하이라이트 영상에 삽입돼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던 검정치마의 ‘링링’(Ling Ling),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노을이 지는 것에 빗대 만든 존 박의 ‘나이트폴링’(Nightfalling), 상대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지 확인 받고 싶어하는 사랑스러운 바람을 담은 레드벨벳 웬디의 ‘나를 신경 쓰고 있는 건가’, 선우정아가 작사, 작곡, 편곡 등 전 과정에 참여한 ‘타이밍’과 제휘 ‘홀리데이’(Holiday), 제이유나 ‘오늘도 내 하루는’, 나상현씨밴드 ‘주인공’, 세이수미 ‘내 마음’, 다운 ‘암 인 파리’(I’m in Paris)가 있다. 합본 음원 및 앨범을 통해 ‘유미의 세포들’ 인기에 한몫한 OST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최종회는 30일 오전 11시 티빙에서 선공개되며, 오후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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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존박, 가을 감성 R&B '제자리'

가수 존박이 신곡 '제자리'로 돌아온다. 29일 존박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제자리'를 발매한다. '제자리'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리드미컬한 R&B 트랙으로, 사랑의 끝에 다다른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사 속 연인의 건조한 대화처럼 덤덤하고 차분히 감정을 전달하는 존박의 나른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포인트가 되는 악기를 섬세하게 더해 춤을 추듯 즐길 수 있는 리드미컬한 리듬으로 완성시켜 마냥 슬프지만은 않은 이들의 아름다운 결말을 표현해냈다. 특히, 존박과의 꾸준한 협업으로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모노트리의 프로듀서 GDLO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존박은 R&B 솔로의 진수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관을 구축한 아티스트로, '네 생각', ‘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 톤과 특유의 소울풀한 리듬감으로 리스너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존박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빈센조', '동백꽃 필 무렵',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극에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존박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 등 전방위적 방송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예능 감각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펼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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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목폴라 입고 쓸쓸한 가을 감성 '제자리'

가수 존박이 신곡 '제자리'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9일 존박이 디지털 싱글 '제자리'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존박 소속사 뮤직팜은 지난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존박의 싱글 '제자리' 콘셉트 포토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쓸쓸한 무드를 자아내고 있는 존박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가을 햇살에 가려진 존박의 모습이 담겼다. '제자리'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리드미컬한 R&B 트랙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미니 앨범 'outbox'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올 한 해 싱글과 미니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존박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존박은 R&B 솔로의 진수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관을 구축한 아티스트로, '네 생각', '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 톤과 특유의 소울풀한 리듬감으로 리스너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존박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빈센조', '동백꽃 필 무렵',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극에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존박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예능 감각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펼치고 있다. 음원은 29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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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제자리' 29일 발표…가을 감성 R&B

가수 존박이 3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29일 존박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제자리'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존박 소속사 뮤직팜은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제자리' 발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악보 위 메트로놈이 박자에 맞춰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A Happy Ending Never Comes Easy'라는 문구가 담겨 신곡 '제자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제자리'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리드미컬한 R&B 트랙이다. 이 곡은 올해 7월 미니 앨범 'outbox'(아웃박스)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올 한 해 싱글과 미니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존박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존박은 R&B 솔로의 진수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관을 구축한 아티스트로, '네 생각', '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 톤과 특유의 소울풀한 리듬감으로 리스너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존박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빈센조', '동백꽃 필 무렵',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극에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존박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 등 전방위적 방송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예능 감각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펼치고 있다. 음원은 29일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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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승희, '더 리슨: 바람이 분다' 마지막 빛냈다

그룹 오마이걸 승희의 감성 보이스가 ‘더 리슨: 바람이 분다’의 마지막을 빛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더 리슨: 바람이 분다’ 최종회에서 승희는 마지막 버스킹 무대를 장식하며 첫 버스킹 도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승희는 목포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맞아 멤버들과 함께 소소하고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직접 챙겨온 기타를 꺼내 제시 제이의 ‘Price Tag’부터 영화 원스의 OST ‘Falling Slowly’까지 다양한 곡을 척척 연주하며 멤버들과 즉석 라이브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승희는 목포 평화광장에서 펼쳐진 마지막 버스킹 무대에 섰다. 마지막 버스킹인 만큼 가장 많은 관객이 찾은 가운데, 재치 넘치는 멘트와 유쾌한 리액션으로 공연에 활기를 더했다. 곧이어 선보인 단체 신곡 ‘느린 이별’의 라이브에서는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곡의 애절한 감성을 배가시켰다. 또한, 지난 버스킹에서 호평을 받았던 고(故)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한 번 더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비 내리는 목포의 밤바다와 한이 서린 듯 심금을 울리는 승희의 구슬픈 보이스가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과 함께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 이문세의 ‘붉은 노을’은 물론 활동 곡 메들리로 오마이걸의 ‘Dolphin’까지 선보이며 더욱 단단해진 하모니를 자랑했다. 승희는 지난 공연들을 떠올리며 “함께 맞췄던 호흡, 목소리, 어떻게 보면 존재 자체가 저에게 영향이 컸던 것 같다”며 “음악적인 부분에서의 열정이 다시 ‘툭’하고 올라왔던 순간”이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같이 신나게 음악 하고 있구나’ 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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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 디지털 싱글 ‘폴링’ 오늘(27일) 정오 발표

보컬리스트 영은이 디지털 싱글 ‘폴링’(Falling)을 오늘(27일) 정오에 발표한다. 영은의 신곡 ‘폴링’(Falling)은 프로듀서 그룹 매드소울차일드의 유두영과 영은이 작사와 작곡, 편곡을 함께 진행했다. 매드소울차일드가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은의 감성적이고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문득 늦은 밤 연인을 집에 바래다주는 길이 제일 아쉬워서 영원하길 바라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곡이다. 영은은 “미디엄템포의 가볍지만 몽환적인 신스팝(synthpop) 분위기에 가사와 멜로디의 매치에 초점을 맞춘 곡”이라고 전했다. 영은은 드라마 ‘연애혁명’의 OST ‘사랑하나봐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OST ‘추억이 머문 곳에서, 이젠’과 ‘보쌈’의 OST ‘오솔길따라’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려가고 있다. 제8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 보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은의 신곡 ‘폴링’(Falling)은 27일 정오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8.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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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 보이스" 존박 'now, us, here' MV 티저

가수 존박이 뮤직비디오 티저로 신곡 기대감을 높였다. 존박이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now, us, her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사진 필름을 고르는 존박,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걷는 존박 등 다채로운 장면이 담겨있다. 존박은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무엇보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는 감각적인 영상미에 존박의 몽환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팬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존박은 지난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outbox'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이후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존박이 타이틀곡 'now, us, here'을 포함해 전곡 작곡을 맡아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박은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R&B 솔로의 진수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네 생각', '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존박은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 톤과 특유의 소울풀한 리듬감으로 리스너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존박은 드라마 '빈센조', '동백꽃 필 무렵',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극에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존박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 등 전방위적 방송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예능 감각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펼치고 있다. 한편, 존박의 새 앨범 'outbox'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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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월간집' 네 번째 OST 주자…포근한 감성 'Here I am'

존박이 OST 가창으로 시청자들의 여름 감성을 저격한다. 8일 존박이 가창한 JTBC 드라마 '월간 집'의 네 번째 OST 'Here I am (히얼 아이 엠)'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ere I am'은 담백하면서도 감성적으로 흘러가는 기타 선율에 존박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포근한 사운드와 따뜻하면서도 애틋함이 느껴지는 가사가 특징이다. '이게 아닌데', '네 생각', 'Falling', '그 노래' 등을 통해 '믿고 듣는 고막 남친'으로 자리 잡은 존박이 이번 '월간 집' OST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월간 집'은 리빙 잡지사인 '월간 집' 에디터이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10년 차 직장인 나영원(정소민)과 '월간 집' 대표이자 부동산 투자 전문가 유자성(김지석)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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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포스터, 칸 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 수상

배우 조디 포스터가 올해 칸 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한다. 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조디 포스터는 오는 7월 6일 열리는 칸 영화제 개막식에 명예 황금종려상 수상자 자격으로 참석한다. 앞서 제인 폰다, 아녜스 바르다, 알랭 드롱 등에게 주어졌던 명예 황금종려상은 예술적 성취와 헌신을 인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조디 포스터는 배우로 혹은 감독으로 7번 칸을 찾았다. 1976년 불과 13세의 나이로 칸 영화제에 참석한 바 있다. 조디 포스터는 "칸은 내가 빚을 지고 있는 축제다.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여기서 내 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항상 나의 꿈이었다"며 "나는 칸이 나를 생각해준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 새로운 세대의 영화 제작자들과 지혜를 나누거나 모험을 말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74회 칸 영화제는 오는 7월 6일부터 7월 17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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