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은의 신곡 ‘폴링’(Falling)은 프로듀서 그룹 매드소울차일드의 유두영과 영은이 작사와 작곡, 편곡을 함께 진행했다. 매드소울차일드가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은의 감성적이고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문득 늦은 밤 연인을 집에 바래다주는 길이 제일 아쉬워서 영원하길 바라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곡이다. 영은은 “미디엄템포의 가볍지만 몽환적인 신스팝(synthpop) 분위기에 가사와 멜로디의 매치에 초점을 맞춘 곡”이라고 전했다.
영은은 드라마 ‘연애혁명’의 OST ‘사랑하나봐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OST ‘추억이 머문 곳에서, 이젠’과 ‘보쌈’의 OST ‘오솔길따라’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려가고 있다. 제8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 보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