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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새 PC방 상생안 내년 1월 적용

라이엇게임즈가 2023년 1월초 전국 라이엇 프리미엄 PC방에 새로운 상생안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28일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 등의 프리미엄 PC방 이용자를 위한 혜택을 강화한다. LoL은 매월 10종의 스킨을 상시제공하고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PC방 전용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개최한다. 모든 챔피언 사용 가능, 추가 경험치 20% 제공 등 기존 혜택도 이어간다. TFT는 상점에서 직접 구매 가능한 결투장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확장하고, 직전 세트까지 출시된 ‘꼬마 전설이’ 기본형 1성도 계속해서 제공한다. 발로란트는 9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혜택들을 정식 도입 예정이다. 팬텀, 밴달, 오퍼레이터 등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포함, 무료로 제공하는 스킨 라인업이 두 배로 늘어나며 앞으로도 ‘VAL 조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PC방 독점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요원 사용 가능, 추가 경험치 20% 제공 등의 혜택도 유지한다. 라이엇게임즈 조혁진 대표는 “앞으로도 PC방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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